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건설현장 Archives - 뉴스벨

#건설현장 (26 Posts)

  • 35세 백성현이 아이 생기자 뛰어든 일: 모두가 기피하는 일로 '일일극의 황태자' 이미지를 산산조각 내 오히려 호감이다(동상이몽) 드라마 보이스 시리즈의 심대식 형사로 유명한 35세 배우 백성현. 아는 이들은 그 얼굴과 이름을 기억할 것이다. 1994년에 아역배우로 데뷔해 이제는 연기 경력이 30년이 넘어가는 그. 그렇기에 배우 외 백성현의 직업을 쉽게 상상하기 힘들다.그러나 아내 조다봄과의 결혼 후 덜컥 딸아이가 생긴 백성현은 공백기 중 돈벌이를 위해 이미지와 전혀 안 어울리는 업종에 몸을 담았다고 한다.지난 1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백성현이 가족을 위해 건설현장에 뛰어들었다고 밝혔다.가장으로서 책
  • "못 볼 꼴 많이 봤다" 몇 년간 배우 일 뚝 끊긴 아빠 백성현이 시작했던 일: 1도 예상하지 못한 일이어서 두 손 모으게 된다(동상이몽) 배우 백성현은 연기 일이 뚝 끊기자 촬영 현장이 아닌 건설현장에서 일하기 시작했다.데뷔 31년 차 연기자 백성현(35)은 지난 7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서 전역 후 코로나가 터져서 몇 년 동안 작품도 없고 강제로 쉬게 됐다고 털어놨다. 5살 아역배우로 데뷔 후 쉼 없이 연기를 해왔던 백성현. 그러나 군백기(군 공백기)에 이어 코로나까지 겹치면서, 2017년 작품 이후 예기치 않게 공백기가 찾아왔다. 일이 없어지니 점점 불안해졌다.그러던 때에 그는 승무원의 아내를 만나 결혼해 한 가정
  • 고압 전류에 감전돼 쓰러진 23살 청년이 1시간 넘게 홀로 방치된 이유: 이럴 거면 CCTV 왜 달았나 싶고 암담하다 "아들이 집에 줄 알았을 거 아니에요. 아들이 너무 놀라고 무서웠을 것 같고. 제가 좀 집에 안전하게 데려오고 싶었어요…."(김기현 씨 어머니)부모 잃은 자식은 고아라고 하지만, 자식 잃은 부모는 부르는 말조차 없다.지난 8월 서울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23살 일용직 근로자 김기현 씨가 고압 전류에 감전되어 사망했다. 당시 김씨는 리모컨이 고장 났으니 타설 장비 전원을 직접 끄라는 지시를 받아 수동으로 전원을 끄다가 사고를 당했다고 전해졌다.지난 3일 JTBC는 김씨가 사망한 사고 현장의 CCTV 영상을 입수해 당시 어떤 일이
  • 아이티원-현대엔지니어링, 건설현장 통합안전관제플랫폼 공동연구개발ㆍ스마트건설기술 현장구축 MOU 체결 아이티원이 현대엔지니어링과 통합안전관제플랫폼 공동 연구개발 및 스마트 건설기술 현장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건설현장을 통합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건설·안전관제플랫폼을 구축하고, 개별현장에 IoT를 기반으로 각종 안전장비와 센서를 연계하는 시스템 도입 아이티원이 현대엔지니어링과 통합안전관제플랫폼 공동 연구개발 및 스마트 건설기술 현장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건설현장을 통합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건설·안전관제플랫폼을 구축하고, 개별현장에 IoT를 기반으로 각종 안전장비와 센서를 연계하는 시스템 도입
  • 근로자 살피는 AI, 균열 찾는 드론… 건설현장 리스크 줄인다 건설사들이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신축 단지 하자 분쟁을 줄이기 위해 무던히 애를 쓰고 있다. 하자·사고 논란이 불거질 경우 건설사 이미지 실추로 이어져 향후 주택사업 추진에도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는 점에서 건설 안전 및 품질 관리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이다. 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DL이앤씨의 최고경영자(CEO)로 선임된 서영재 대표이사는 건설현장 안전 리스크 관리를 올해 하반기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서 대표는 "현재 리스크 관리 경쟁력을 갖춘 기업만이 생존할 수 있는 변화의 변곡점에 놓여 있다"며 "안전은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 가치이며, 신뢰받는 기업이 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책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DL이앤씨는 하반기 안전 관리 강화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위험 발생 시 근로자들이 작업 중지를 요청할 수 있는 작업 중지권 사용을 활성화하고, 현장 개선도 요청할 수 있게 안전신문고 제도를 적극 활용하게 할 방침이다. 아울러 △안전 체험학교..
  • "리스크 관리 최우선"…건설사들 품질·안전관리 '총력' 아시아투데이 김다빈 기자 = 건설사들이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신축 단지 하자 분쟁을 줄이기 위해 무던한 애를 쓰고 있다. 하자·사고 논란이 불거질 경우 건설사 이미지 실추로 이어져 향후 주택사업 추진에도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단 점에서 건설 안전 및 품질 관리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이다. 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DL이앤씨의 최고경영자(CEO)로 선임된 서영재 대표이사는 건설현장 안전 리스크 관리를 올해 하반기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서 대표는 "현재 리스크 관리 경쟁력을 갖춘 기업만이 생존할 수 있는 변화의 변곡점에 놓여 있다"며 "안전은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 가치이며, 신뢰받는 기업이 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책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DL이앤씨는 하반기 안전 관리 강화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위험 발생 시 근로자들이 작업 중지를 요청할 수 있는 작업 중지권 사용을 활성화하고, 현장 개선도 요청할 수 있게 안전신문고 제도를 적극 활용하게 할 방침이..
  • 신세계건설, 최신 드론체계 도입…스마트건설 기술 선도 신세계건설은 최신 드론 완전자동화 기술인 'DJI DOCK2'를 국내 건설사 최초로 현장에 적용한다.4일 신세계건설은 세계 최대 드론 플랫폼 업체 드론디플로이(DroneDeploy), 산업용 드론 서비스 기업 MGIT와 협력해 최신 드론 체계인 'DJI DOCK2'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드론 전문업체 들과의 꾸준한 협력을 통해 도킹스테이션 기능을 최적화했으며, '스타필드청라 1단계' 현장에서 테스트를 완료했다.DJI DOCK2는 도킹 스테이션을 사용하는 최신 자동화 드론 시스템으로, 이번 도입은 건설현장의 공정관리 업무 효율성 증대…
  • 신세계건설, 최신 자동화 드론 시스템 현장 도입…근로자 안전 확보 등 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신세계건설이 건설현장 공정관리 및 업무 효율성을 증대하고 안전과 품질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최신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건설 기술을 도입한다. 신세계건설은 이를 위해 세계 최대 드론 플랫폼 업체 '드론디플로이(DroneDeploy)'와 산업용 드론 서비스 기업 'MGIT'와 협력해 최신 드론 체계인 'DJI DOCK2'를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이들 드론 전문업체와의 꾸준한 협력을 통해 도킹스테이션 기능을 최적화한 이후 '스타필드청라 1단계' 현장에서 테스트를 마쳤다는 설명이다. 이 기술은 각종 건설 현장의 측량, 부지 조사, 시공 현황 모니터링, 작업자 안전 관리, 철골 접합부 품질 점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공중에서 전체적인 관리가 필요한 복합 쇼핑몰, 복합 터미널, 초고층 주상복합 등 대형 공사 현장에서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신세계건설 관계자는 "드론 도킹스테이션은 향후 대형 현장 위주로 적용 현장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
  • “올해 기록적 폭우 예상”…침수·붕괴 등 장마철 대형 재난 대비 만전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여름철 건설현장에서 주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유형별 사고사례, 안전수칙 및 자율점검표 등을 담은 ‘장마철 건설현장 안전보건 길잡이’를 배포하고 건설현장 안전관리를 당부했다.올해는 해수면 온도 상승으로 수증기가 많이 유입돼 비가 많이 올 가능성이 높고 최근에는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의 비가 내리는 집중호우가 자주 관측되는 추세라는 점에서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특히 강·하천 주변에 위치하거나 지대가 낮은 건설현장, 맨홀·배수시설 공사현장 등은 집중호우 시 침수될 가능성이 높아 기상예보를 수시로 확인…
  • HD현대, 중동 건설기계 시장 공략 '청신호' 아시아투데이 이지선 기자 = HD현대의 한 축을 차지하는 건설·기계사업이 중동지역 사업 확장을 기대하고 있다. 최근 아랍에미리트(UAE)와 체결한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에 따라 수출 경쟁력을 더 높일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다. 올해 초 HD현대 건설기계부문 중간지주회사 HD현대사이트솔루션은 UAE 영업을 위해 새 딜러사와 파트너십을 맺기도 했다. 북미와 유럽에 이어 중동까지 보폭을 넓히면서 그룹의 육상 사업 확장에 앞장설 것이란 기대감이 나온다. 30일 산업계에 따르면 전날 체결된 UAE와의 CEPA에 따라 중장기적 관점에서 HD현대그룹의 건설기계 부문을 중심으로 중동 지역 사업 청신호가 켜졌다. 협약에 따라 HD현대건설기계가 수출하는 기계류 등에 대해서는 5년내 관세를 철폐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HD현대사이트솔루션은 기존 최대 시장인 중국을 넘어 북미나 유럽·중동·아프리카 등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그중에서도 UAE는 건설산업이 GDP의 약 10%를 차..
  • 도로 건설현장 3대 취약공종 '안전관리 강화' 국토교통부는 오는 30일 오전 서울에서 고속도로·국도 등 도로 건설사업에 참여 중인 건설사들과 간담회를 개최한다.간담회는 도로 건설과정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안전관리 제도의 현장 이행력 확보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간담회에는 국토부 도로국장, 서울·익산지방국토관리청 도로관리국장, 한국도로공사 건설처장 등 발주기관, 한국도로협회 및 대한건설협회와 함께 국토부 시행 도로 건설공사에 2건 이상 참여 중인 시공능력평가 30위 이내의 20개 중대형 건설사 임원이 참석한다.이날 간담회에선 도로 건설현장 3대 안전 취약공종인 …
  • '수시로 현장 순찰' 동부건설, 전국 현장 안전순찰제도 강화 아시아투데이 김다빈 기자 = 동부건설이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전국 각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순찰제를 강화할 방침이다. 동부건설은 24일 이달부터 전국 각 현장에서 일일 안전순찰제도를 강화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전 최우선·1% 지시 99% 확인 철저'라는 슬로건 아래 현장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현장 안전순찰을 담당하는 이들은 매일 오전·오후로 나뉘어 현장 곳곳을 수시로 교대 순찰한다. 점검을 통해 지적사항을 찾아낸 후 시정 결과를 작성해 현장 직원들과 공유한다. 매일 공정 및 노사합동 안전점검회의도 열어 점검 지적사항을 개선하고 재발 방지 대책도 협의한다. 매일 아침 안전조회를 주관해 근로자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해 근로자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도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동부건설은 이달 31일까지 전국의 전 현장을 대상으로 2024년도 상반기 현장 안전점검 비상사태 훈련도 진행 중이다. 실제 비상 상황과 같은 훈련을 통한 안전사..
  • 건설근로자공제회, 광주‧전라 건설구직자와 소통 간담회 진행 【투데이신문 홍기원 기자】 건설근로자공제회가 전국을 순회하며 건설구직자들의 어려움을 듣는 현장 소통을 진행하고 있다. 건설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종합지원이동반도 적극 운영하는 모습이다.건설근로자공제회는 23일 공제회 광주지사에서 광주‧전라지역 소통 간담회를 열고 지역 건설구직자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광주‧전라지역 방문은 본격적인 지방 소통 행보로 공제회 제도 설명회와 함께 병행해 실시됐다.종합민원버스인 종합지원이동반도 이 지역 내에 있는 대규모 건설현장에 집중 배치해 공제회 방문이 어려운 현장에서 각종 고용
  • 건설근로자공제회, 찾아가는 지역 건설구직자 현장 소통 개최 23일 광주·전라지역서 네 번째 현장 소통간담회 진행 건설근로자공제회는 23일 광주지사 회의실에서 지역 건설구직자의 애로사항 등을 직접 청취하기 네 번째 소통 간담회를 광주·전라지역을 찾아 실시했다. 올해 1월부터 건설구직자의 복지증진 등을 강화하고자 서울지사 내에 복합 커뮤니티 시설인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매월 22일경 쉼터에서 건설구직자 50여명을 초청해 'We 투게더'의 날을 운영하고 소통 간담회 자리를 정기적으로 마련해오고 있다. 김상인 건설근로자공제회 이사장의 이번 광주·전라지역 방문은 지역 건설구직자의 현장 목소리 청취 등을 위한 본격적인 지방 소통 행보다. 공제회 제도(전자카드제, 기능등급제, 건설일드림넷 등) 설명회와 함께 소통 간담회를 병행 실시했다. 아울러 종합민원버스인 종합지원이동반을 광주·전라지역 대규모 건설현장에 집중 배치해 공제회 방문이 어려운 현장 건설근로자들을 직접 찾아가 각종 고용·복지사업을 안내하는 종합민원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찾아가는 지역 현장 소통 서비스를 다각적으로 제공했다. 김상인 건설근로자공제회 이사장은 "이번 찾아가는 지역 소통행사는 첫 일정임에도 불구하고 50여명의 구직자가 참석할 만큼 많은 호응이 있었다"며 "향후에도 고용 여건이 어려운 건설구직자의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등을 위해 지역 소통 간담회와 함께 종합지원이동반 건설현장 전국순회서비스를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고객 중심 현장 경영을 지속해서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김정은, 핵 버튼 누를 생각 없다? "총선 참패 책임, 윤 대통령" 62.0%…"한동훈" 12.5% [데일리안 여론조사] "김호중법, 피의자 방어권 행사 막고…수사기관이 악용할 수도" [법조계에 물어보니 409]
  • 국토부, 우기철 앞두고 전국 1929개 건설현장 점검 국토교통부가 이달 22일부터 7월 17일까지 40일간 도로, 철도, 하천, 아파트 등 전국 1929개 건설현장을 일제 점검한다고 19일 밝혔다. 점검은 다가오는 우기철 건설현장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 예방을 위해 마련했으며, 국토부와 5개 지방 국토관리청(서울, 원주, 대전, 익산, 부산), 국토안전관리원, 한국도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국가철도공단,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등 총 12개 기관에서 1204명의 점검인력을 투입한다. 우선 우기철 집중호우 및 폭염 사전 대응을 위해 취약현장 1828개소를 집중 점검한다. 건설현장 수해에 대비한 수방대책 수립여부, 축대·옹벽 등 수해 위험요소 조치 및 지하차도 등의 배수처리 시설 설치 상태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하천공사의 경우 하천 범람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하천 내 설치된 가도·가교의 시공 상태와 하천 제방 등도 철저히 점검한다. 또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 등 작업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음료·쉼터·휴식 제공을 철저히 하고, 폭염이 극심한 경우 작업중지를 준수할 수 있도록 각 현장을 지도·감독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건설현장 사망사고 최소화를 위해 사망사고 발생 현장 등에 대한 특별점검(101개소)도 병행하기로 했다. 지난달 30일 시흥 교량 건설 중 붕괴사고와 관련하여 한국수자원공사에서 발주한 국토부 소관사업 현장(시흥 사고포함) 27곳에 대한 특별점검을 추진하는 한편, 올해 1분기 사망사고 발생 대형건설사(63개소) 및 공공공사 사고발생 현장(3개소)에 대한 불시 점검도 추진한다. 지난 해빙기 기간(2.27~4.9) 동안 산하기관에서 자체점검한 현장에 대해서도 무작위로 대상을 선정한 후, 국토부 점검(8개소)을 통해 산하기관의 자체점검 상황을 확인하고 필요시 보완조치한다. 충청 지역 건설현장 3곳은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공단과 대전지방국토관리청·국토안전관리원의 합동점검을 시범 실시하고 효과를 분석할 예정이다. 이는 건설현장에 대한 국토부 외 타 부처, 기관 등의 겹치기 점검에 따른 현장의 업무 부담 해소를 위한 조치다. 합동점검 시에는 철근탐지기, 콘크리트 강도측정기 등 점검 장비를 활용해 보다 상세한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결과에 대한 현장 및 각 점검기관의 만족도가 높을 경우 합동점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국토부는 매년 건설현장 정기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2만2500여개의 현장을 점검해 5만4340건의 지적사항의 시정조치를 완료한 바 있다. 이번 건설현장 점검을 통해 부실시공, 안전 및 품질관리 미흡 등 위반행위 적발 시 과태료·벌점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예외 없이 엄중 조치할 예정이다. 김태병 국토부 기술안전정책관은 “이번 점검을 통해 집중호우, 폭염 등 취약시기 건설현장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공사 관계자의 경각심을 제고하고 국민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文 "김정숙 인도 방문은 단독외교"…배현진 "국민을 어찌 보고 흰소리" 로또 1120회 당첨번호 '2·19·26·31·38·41'번...1등 당첨지역 어디? '우원식 대이변' 민주당 변했나…"국민의힘도 반성하자" 목소리 봇물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윤 대통령, 3년 연속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여야 지도부도 광주 총집결(종합)
  • 국토부, 우기 대비 전국 1900여곳 건설현장 합동 점검 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국토교통부가 우기철 건설현장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 예방을 위해 도로·철도·하천·아파트 등 전국 1929개 건설현장을 일제 점검한다. 국토부는 오는 22일부터 오는 7월 17일까지 이를 위한 1204명의 점검인력을 투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국토부와 5개 지방 국토관리청, 국토안전관리원, 한국도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국가철도공단,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등이 합동으로 진행한다. 이들 기관은 우기철 집중호우 및 폭염 취약현장 1828개소를 집중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건설현장 수해에 대비한 수방대책 수립여부, 축대·옹벽 등 수해 위험요소 조치 및 지하차도 등의 배수처리 시설 설치 상태 등을 살핀다. 하천공사의 경우 하천 범람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하천 내 설치된 가도·가교의 시공 상태와 하천 제방 등도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또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 등 작업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음료·쉼터·휴식 제공을 철저히 한다. 폭염..
  • 롯데건설 시공 ‘마곡 롯데캐슬 르웨스트’, 지하 주차장 붕괴 사고 발생 롯데건설이 시공하는 '롯데캐슬 르웨스트' 공사 현장에서 붕괴사고가 발생했다.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한 생활형 숙박시설인 ‘롯데캐슬 르웨스트’ 지하주차장에서 콘크리트 타설 중 구조물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번 사고는 지하주차장 4층에서 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하다가 콘크리트가 지하 5층으로 3m 정도 주저앉으면서 발생했다. 이에 노동자 2명이 골절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피해는 크지 않으며, 지하 5층에 주차돼있던 근로자들의 차량 일부도 파손됐다.이에 롯데건설 측은 건축물 붕괴가 아닌
  • [르포] "건설장비 놀이터"…HD현대 버추얼 트레이닝센터 가보니 14분의 1 크기 중장비 늘어선 실내훈련장…VR 기술로 실감나는 연습 가상공간서 장비 만지며 시공간 제약없이 협업…위험지역도 문제없어 "스마트 건설현장 미래 구현 및 솔루션 개발·검증에 활용" HD현대 버추얼 트레이닝 센터 [HD현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승연 기자 = 지난 15일 경기 성남시 HD현대 글로벌R&D센터(GRC)에 마련된 버츄얼 트레이닝 센터. HD현대사이트솔루션 오대진 책임연구원은 이곳의 애칭을 '슈필라움'(Spielraum)이라고 소개했다. 독일어로 '놀이 공간'이라는 뜻이다. 21평 남짓한 공간 곳곳에는 조종석, 조이스틱, 각종 가상현실(VR) 기기들이 자리해 마치 오락실을 연상케 했다. 센터는 총 4개의 공간으로 구성됐다. 무선조종자동차(RC) 모델 실내훈련장, VR 체험존, 원격조종 스테이션, VR 검증 협업 플랫폼 등이다. 이 중 RC 모델 실내훈련장은 오 책임연구원의 취미생활에서 시작됐다. 건설장비의 구조 해석을 담당하는 그는 취미로 RC를 만들다 건설장비 RC 모델을 만드는 데 이르렀다고 한다. 오 책임연구원은 "제가 좋아하는 걸 어떻게 일과 연결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 이렇게 유압으로 작동하는 건설장비 RC를 만들게 됐다"며 "꿈만 꿔오던 이런 공간이 현실이 됐다. 나를 '성덕'(성공한 매니아라는 뜻)이라고 부르더라"고 웃으며 말했다. 설명 중 그는 RC 모델을 '아이들'이라고 부르며 한 땀 한 땀 만든 결과물에 대한 애정을 감추지 않았다. 굴착기 RC 1대를 만드는 데 1년이 소요됐다고 한다. RC 모델은 실제 장비의 14분의 1 크기로 제작됐다. 작지만 내부 부품, 스위치, 도색 등을 그대로 모사했다. 무게는 약 30㎏에 달한다. 아울러 RC 모델을 통해 조건에 따라 장비의 각 위치에 나타나는 동역학을 연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실제 장비보다 더 쉽게 하중의 크기, 방향 등 조건을 고도화할 수 있다고 한다. 현재는 RC 모델의 움직임에 따라 실시간으로 동역학을 해석할 수 있는 디지털 트윈 기술을 개발 중이다. 이물질을 제거하는 작업 중인 굴착기 [HD현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센터는 직원들의 건설장비 운전연습에도 활용된다. 현장에 가지 않고 센터에서 직접 운전해보며 장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RC 모델 조종체험장은 실제 건설 현장을 그대로 옮겨놓은 모습이었다. 흙과 나무, 울퉁불퉁한 도로가 그대로 구현돼있었다. VR 고글을 쓰고 조종석에 앉아보니, 마치 몸이 14분의 1 크기로 작아진 듯 생생한 건설현장 풍경이 눈앞에 펼쳐졌다. 실제 장비에서 나는 소리도 그대로 재현됐다. 네모난 캐빈에 자리한 작업자가 된 듯했다. 움직임도 정교해 실제 면허 연습자가 느낄법한 애로를 체감할 수 있었다. 캐빈에 앉아 굴착기 바스켓을 움직여 흙을 원하는 위치에 정확히 떨어트리는 데에는 상당한 숙련도가 필요했다. 첫 체험이라 조종 내내 굴착기 몸체가 흔들리거나 앞바퀴가 들리는 등 '운전 미숙'이 이어졌지만, 안전은 담보됐다. 고글을 벗으면 건설장비의 움직임을 3인칭 시점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장비의 특성에 맞는 연습장도 갖춰졌다. 휠로더 면허의 시험 코스인 T자형 연습장, 지게차 하역장, 굴절 덤프트럭을 위한 험난한 지형 등 다양한 환경에서 장비 연습할 수 있다. VR 검증 협업 플랫폼 체험 [HD현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센터 한쪽에는 VR 검증 협업 플랫폼이 마련됐다. 가상현실에서 동료들과 만나 실제 제품을 보며 실시간으로 논의할 수 있는 공간이다. 먼 곳에 있는 동료 혹은 해외 법인과도 소통이 가능하다. 그만큼 비용과 시간을 줄일 수 있다. 팔, 허리, 다리에 트래커를 착용한 직원이 가상의 정비고에 접속한 다른 직원들에게 손을 흔들자 인천 등 다른 곳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캐릭터들도 손을 흔들며 답했다. 시연자가 도구를 들고 장비 앞에 서서 정비를 시작했다. 정비고에 직접 가지 않아도 정비를 할 때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하는지, 신체의 부하는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어 매뉴얼을 설계할 때 활용된다. 시연자가 캐빈에 들어섰다. 주변을 둘러보며 공간감을 확인하고 조종석 스위치의 배열, 모니터의 레이아웃, 페달의 각도 등을 점검했다. 직접 석산, 동굴 등 위험지역에 가지 않아도 언제든 동료들과 함께 위험지역에서 장비를 실험해볼 수 있다. 비가 오거나 어두운 날씨 환경도 언제든 만들어낼 수 있다. HD현대사이트솔루션 기술원 박흥근 상무는 "현재는 내부 커뮤니케이션 용도로 사용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고객 솔루션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라며 "지난해 론칭한 'AR 가이던스'를 확장해 고장 예측 진단까지 해주는 구독 서비스를 구상 중"이라고 말했다. 건설장비 VR 시뮬레이션 체험 [HD현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VR 체험존에서는 굴착기 캐빈에 앉아 가상현실 속 구현된 작업장에서 건설장비를 조종해볼 수 있었다. 화면과 운전석 사이에는 증강현실(AR) 글라스가 자리해 작업에 필요한 정보들이 실시간으로 떴다. 예컨대 땅 밑에 가스관이 매립된 상황에서 주변 흙을 파내는 일을 한다면 현재 움직이고 있는 굴착기의 바스켓과 가스관과의 거리가 AR 글라스에 표시되는 식이었다. 박 상무는 "이 공간을 단순히 연습하는 곳을 넘어 실제 스마트 사이트 건설현장의 미래 모습을 구현하고, 솔루션을 개발·검증하는 데 활용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winkite@yna.co.kr "의대정원 파격 증원에도 외국에선 의사들 집단행동 없어" 나발니 시신 행방불명…측근 "푸틴, 살해 명령 후 흔적 숨긴다" 韓 '탁구게이트' 아르헨서도 입방아…"손흥민을? 믿을 수 없어" 정몽규 4선 도전 시사에 유인촌 장관 "일을 잘하는 게 문제니까" 부산 엘시티 99층서 낙하산 타고 뛰어내린 외국인 2명 추적 딸 4명 앞에서 흉기 들고 "강아지 죽인다"…아동학대 유죄 출산수당 1억? 현실은 68만원…'비과세 한도'의 절반 수준 청년 5명 중 1명만 "부모지원 없이 노력만큼 성공할 수 있어" "가난하지 않은 순간이 없어"…기초수급자 아동의 편지 "124평인줄 알았는데 34평"…70년 전 기록 실수 누구 책임
  • 태영건설 체불임금 65억원 설 전 지급…하도급대금은 직불 전환(종합) 태영건설 착공현장 63%서 하도급대금 직불…나머지도 전환 추진 위기의 건설업…정부, 하도급대금 미지급·임금 체불 방지 논의 국토부·노동부·금융위, 건설산업 활력 회복 간담회 조용한 태영건설 청년주택 건설현장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23일 태
  • 위기의 건설업…정부, 하도급대금·임금 체불 방지 논의 본격화 국토부·고용부·금융위, 건설산업 활력 회복 간담회 열어 하도급 대금 발주자 직불제 확대 유도…상습 체불 사업장 특별감독 조용한 태영건설 청년주택 건설현장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23일 태영건설의 작업자 임금체불 문제로 골조 공정이 중단된 서
1 2

당신을 위한 인기글

  • ‘감칠맛 최고봉’ 보글보글 끓이는 소리마저 맛있는 꽃게탕 맛집 BEST5
  • 고소한 맛을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는 파전 맛집 5곳
  • 입소문으로 유명하던 맛집을 한 곳에서! 인천 맛집 BEST5
  • 눈으로 한 번 먹고, 입으로 두 번 먹는 브런치 맛집 BEST5
  • [맥스무비레터 #78번째 편지] 극장 온도 급상승 ‘히든페이스’ 문제작의 탄생💔
  • [인터뷰] 봄의 햇살 닮은 채서은, 영화 ‘문을 여는 법’으로 증명한 가능성
  • “야한데 야하지 않은 영화”…’히든페이스’ 관객 후기 살펴보니
  • [위클리 이슈 모음zip] 민희진 아일릿 대표 고소·개그맨 성용 사망·’정년이’ 끝나도 화제 계속 외

추천 뉴스

  • 1
    CAT & cat

    뿜 

  • 2
    유승민 전 대한탁구협회장, 대한체육회장 출마

    뉴스 

  • 3
    정부, ‘고의 교통사고’ 의심 지역 15곳 점검… “노면 색깔 유도선 설치 등 개선”

    뉴스 

  • 4
    끝까지 모른다! 반환점 돈 WC 남미예선…아르헨티나 선두 질주↔브라질 5위 추락

    스포츠 

  • 5
    '1년 더 담금질' 현대차 아이오닉9, 기아 EV9와 비교하면...

    차·테크 

지금 뜨는 뉴스

  • 1
    “딸과 서로 뺌 때려”...트럼프 교육부 장관 후보 '막장 교육'?

    뉴스 

  • 2
    한국 축구대표팀, 또 논란…“이게 사실이면 홍명보 감독 진짜 자격 없다”

    스포츠 

  • 3
    장외집회 시민 참여 저조에… 더불어민주당 “당원 파란옷 입지말라”

    뉴스 

  • 4
    美 법무부, 구글(GOOGL.O)에 앤트로픽과 거래 금지 권고

    뉴스 

  • 5
    을지로 데이트 롯데갤러리 본점 에비뉴엘 서울 전시회 김펄 만욱 Warm White Winter

    여행맛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