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건설부동산 Archives - Page 17 of 17 - 뉴스벨

#건설부동산 (331 Posts)

  • 16억 뛴 압구정현대, 6억 오른 여의도 삼부… 신고가 행진 "서울 재건축 대장주"로 꼽히는 압구정과 여의도 일대 아파트에서 신고가가 속출하고 있다. 공사비 급등과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등의 여파로 시공사 찾기가 어려운 재건축시장에서 상대적으로 뛰어난 사업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 단지들 중심으로 "몸값 조정"에 나선 모습이다.5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압구정 신현대12차 전용면적 121㎡(6층)는 2020년 11월 기록한 신고가(31억5000만원)보다 16억1500만원 뛴 47억6500만원에 손바뀜됐다.지난달 16일에는 여의도 삼부아파트 175㎡(8층)가 42억원에 거래됐는데 이는 세 달 만에 6억2000만원이나 오른 금액이다. 삼익과 은하, 화랑 등 다른 여의도 재건축 단지들에서도 신고가 거래가 관찰됐다.한국부동산원 조사 결과 지난 주(5월27일 기준) 20년 초과 서울 아파트값은 직전주 대비 0.06% 올랐다. 지난해 10월 마지막 주(0.06%) 이후 7개월 만에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지난해 1..
  • 한강뷰 이 정도야?… 동일 단지 내 실거래가 5억원 차이 한강변 아파트가 경기 불황에서 연일 신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한강 조망을 보유한 단지의 실거래가가 층수에 따라 수억원 가격 차이를 보이고 있다.5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잠원동 아크로리버뷰 신반포가 최근 연달아 신고가를 경신했다.올 2월 84㎡(이하 전용면적)가 38억5000만원(13층)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찍었다. 이후 지난 4월 말 40억5000만원(14층)의 실거래가를 기록해 신고가를 경신했다. 해당 단지 맞은편엔 한강과 반포한강공원이 위치한다.강남권 외에 한강변 주택시장의 상승세는 뚜렷하다. 동작구 흑석동 아크로리버하임 84㎡는 지난 3월 26억원(17층)에 매매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마포구 현석동에서는 "래미안 웰스트림" 114㎡가 26억원(23층)으로 역대 최고 금액에 손바뀜했다.경기 일부에서 비슷한 사례가 연출됐다. 한강 조망이 가능한 경기 고양시 덕은지구 소재 DMC한강 에일린의 뜰"은 지난달 106㎡가 14억4000만 원(25층..
  • 전세사기 '선구제 후회수' 놓고 정부·야당 정쟁 격화 "정부가 피해자들 우선 책임져라" vs "기금 투입하는 "선구제"는 절대 불가"누적 1만7000여명에 달하는 전세사기 피해자에 대한 지원 방안을 두고 정부와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과 피해자의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면서 어떤 결론도 내지 못하고 있다.정부는 최근 피해자 지원 방안을 발표하며 야권과 피해자 측에서 원하는 이른바 "선구제 후회수"는 거듭 반대 입장을 표명해 22대 국회에서도 대립 양상이 이어질 전망이다.정부는 전문가 초청 토론회까지 열며 다른 대책 방안에 대한 수정·보완 여지는 남겼지만 "선구제 후회수" 만큼은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용도에 맞지 않는 기금 운용 절대 불가" ━지난 3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서울지역본부에서 "전세사기 피해자 주거지원 강화방안 토론회"를 열었다.정부는 선구제 후회수를 핵심으로 하는 전세사기피해지원특별법 개정안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6일 만에 토론회를 열고 민주당과 협의를 통해 정..
  • 동부건설, 총 공사비 2048억원 규모 철도건설 공사 수주 동부건설이 기술형 입찰에서 수주에 성공하며 안정적인 성장동력 확보를 이어가고 있다.4일 동부건설에 따르면 국가철도공단이 종합심사낙찰제 방식으로 발주한 "춘천-속초 철도건설(동서 고속화 철도 사업) 제2공구 노반 신설공사 기타공사"를 수주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강원 춘천 신북읍 산천리부터 화천 간동면 간척리 일원까지 11㎞ 구간에 터널과 노반을 신설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금액은 2925억원이며 동부건설의 수주 금액은 2048억원이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약 57개월이다. 총 8개 공구로 나눠 진행되는 춘천-속초 철도건설 공사는 총사업비가 1조6000억원에 달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발주 단계에서부터 높은 관심을 받으며 건설업체들이 치열한 수주 경쟁을 벌였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철도 사업 분야에서 쌓아온 수주 실적과 역량을 바탕으로 이번 공사를 수주하며 철도 공사 강자의 명성을 재입증했다"고 말했다...
  • 땀 뻘뻘 건설현장, 안전관리 기준 높인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김회언 대표이사가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재건축 현장을 찾아 혹서기 대비 휴게시설 점검과 불볕더위에 취약한 옥외 마감작업 현황을 살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HDC 고드름 캠페인"의 운영관리 기준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김 대표이사는 연말 준공을 앞둔 현장을 방문한 만큼 마감 작업 근로자의 작업 안전성 확보 여부, 소규모 작업계획서 수립 여부와 현장 일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같은 날 조태제 HDC현대산업개발 최고안전책임자(CSO)도 광주학동4구역 현장과 A1 현장을 찾아 가설구조물의 구조 안전성 여부 확인과 현장 시공 일치화 여부 확인 등 기술 안전 중심의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내용이 위험성 평가에 반영됐는지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HDC현대산업개발은 혹서기 전사 관리방안으로 "HDC 고드름 캠페인"을 시행 중이다. HDC 고드름 캠페인은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3대 수칙인 물, 그늘, 휴식을 적극 제공하며 ..
  • SK오션플랜트, 대만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제작 수주 SK에코플랜트 자회사인 글로벌 해상풍력 전문기업 SK오션플랜트가 2억8550만달러(약 3900억원) 규모의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재킷) 제작 사업을 수주했다. 4일 SK오션플랜트에 따르면 세계 최대 그린에너지 투자운용사 코펜하겐 인프라스트럭쳐 파트너스(CIP)와 대만 펭미아오1(Fengmiao1) 프로젝트에 재킷 및 재킷 컴포넌트를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 펭미아오1 프로젝트는 대만 서부 타이중 시에서 35㎞ 떨어진 연안에 500MW급 해상풍력발전단지를 개발하는 프로젝트이며 2025년 착공 뒤 2027년 가동될 예정이다. SK오션플랜트는 창팡 시다오(Chang Fang Xidao), 중닝(Zhong Neng) 프로젝트에 이어 이번 펭미아오1(Fengmiao1) 프로젝트까지 CIP가 개발하는 대만 해상풍력 사업에 모두 참여하며 탄탄한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이승철 SK오션플랜트 대표이사는 "신규 생산기지는 고정식 하부구조물인 재킷을 비롯해 부유식 하부구조물인 플로터, 해상변전소 등..
  • "어려운 정비사업, 찾아가서 쉽게 알려드려요" 한국부동산원은 재개발·재건축(정비사업) 활성화를 지원하고 주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소단위 교육인 "찾아가는 정비사업 설명회"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소규모 주민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지역 현안과 연계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주민 체감도를 높이고 잠재적 정비사업 수요를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는 정비구역 지정 이전 단계에서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준비하는 지역주민을 주 대상으로 하며 ▲기본요건 검토 ▲사업유형 검토 ▲추진단체 구성 ▲협력업체 선정 ▲사업전반 관련 등 총 5개 교육 유형으로 나누어 설명한다.교육은 한국부동산원을 포함해 한국도시정비협회,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 금융투자협회 등 정비사업과 관련된 업계 전문가를 초빙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주민은 부동산원 누리집을 통해 희망하는 교육 유형과 시기를 우선순위별로 선택하고 예상 참석인원을 기재해 신청할 수 있다.신청 기간은 7월5일까지다. 부동산원은 신청 내용을 취합한 운영계획을 같은..
  • 공장·창고 매매 훈풍… 4월 거래건수 566건, 전월대비 17%↑ 부동산시장 경기 불황 속 지난 4월 전국 공장·창고 거래건수가 전달대비 뛴 것으로 조사됐다.4일 상업용 종합 부동산 서비스 알스퀘어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의 4월 공장·창고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거래(6월3일 기준)는 566건, 거래금액은 1조5019억원으로 전월대비 각각 3.5%, 17.0% 증가했다. 국내 최대 규모인 경기도 공장·창고 거래건수는 전달대비 0.7% 늘며 안정적인 모습이다.인천도 오름세다. 같은 기간 인천의 공장·창고 거래건수는 29건, 거래금액은 2077억원을 기록하며 전달보다 각각 26.1%, 126.6% 뛰었다. 서울은 성동구 성수동 자동차 관리 시설(2000억원) 등 대형 거래가 성사됐다.이밖에 ▲경북 1197억원 ▲충남 1016억원 ▲충북 314억원 ▲전남 293억원 등 주요 지방 거래금액도 전달보다 149.4%, 81.5%, 93.0%, 171.8%씩 증가했다.류강민 알스퀘어 리서치센터장은 "거래건수 등이 늘었지만 물류센터 공급 과일과 고금리 ..
  • "전세사기 피해자 '이렇게' 지원합니다" 국토교통부가 "전세사기 피해자 주거안정 지원 강화방안"(주거안정 지원 강화방안)에 대한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4일 국토부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설명회는 지난달 27일 발표한 주거안정 지원 강화방안의 주요 내용을 보다 알기 쉽게 설명하고자 마련됐으며 오는 7일 오후 7시30분부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된다.국토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나서며 전세사기 피해자를 비롯해 관심 있는 일반 시민도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설명회는 정부 지원의 주요 내용을 실제 적용 사례와 함께 누구나 알기 쉽게 설명하고 이후 관련 내용에 대한 질의응답으로 진행될 예정이다.공공주택사업자인 LH가 직접 경·공매 시스템을 활용한 피해자 지원방안 등 주요 내용을 설명(10분 내외)한다. HUG는 실제 피해주택을 대상으로 한 구체적인 적용 사례를 설명(10분 내외)하며 궁금증 해소를 돕는다.이밖에 국토부 공식 유튜브에 실시간으로 달리는 댓글 가운데 많은 이들이 궁금해 하는..
  • 돌아온 '큰손'… 외국인 집주인 '8.5만명' 보증금 안전 비상 잠잠했던 외국인들의 국내 부동산 투자가 다시 늘어나는 모양새다. 올해 금리 인하가 단행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면서 수도권 일부 아파트 가격이 오르고 외국인 매수세도 증가했다. 일부 거래는 투기성 매수로 추정돼 전·월세 세입자의 보증금 미반환 우려도 있다. 4일 대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에서 확정일자를 받은 부동산의 외국인 임대인 수는 718명을 기록했다. 월간 기준 역대 최대 수치다. 외국인 임대인 수는 2022년 5월 622명을 기록한 이후 매월 300~400명대에 머물다 올해 3월 643명으로 반등했다. 외국인 부동산 거래량도 크게 증가했다. 한국부동산원 통계 분석 결과 전국 외국인 건축물 거래는 올 2월 1163건에서 3월 1604건으로 38% 뛰었다. 매수자 혹은 매도자가 외국인인 경우를 모두 합한 결과다.서울은 173건에서 217건으로 25% 늘었다. 자치구별로는 강남구가 21건으로 가장 많았다. 금천구(18건)와 구로·영등포구(17건)가 뒤를 이었다...
  • 아파트 입주민 단지 내 로봇 배송, 인근 상가 배달까지 확대 삼성물산 건설부문(삼성물산)은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 기업 뉴빌리티와 협업해 아파트 입주민을 위한 실외 로봇 배송 서비스인 "딜리픽미"를 시범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기존의 자율주행 로봇은 규제 샌드박스(신기술 적용 서비스에 대한 현행 규제를 일정기간 면제·유예해 검증이 가능토록 특례를 부여하는 제도)를 통한 제한적 공간 운영에 그쳤다.이후 지난해 10월과 11월 도로교통법과 지능형로봇법이 각각 개정·시행 되면서 허용 지역 외에도 운행안전인증과 보험을 가입한 로봇의 실외 배송 서비스가 가능해졌다.삼성물산이 선보이는 "딜리픽미" 서비스는 아파트 단지와 외부 상가를 연계한 실외 로봇 배송 서비스로 지난 2020년 준공된 서울 서초구 래미안 리더스원 입주민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된다.입주민은 주문과 동시에 자율주행 로봇이 픽업부터 복잡한 골목과 횡단보도를 건너 단지 내 배송까지 클릭 한번으로 편리하게 인근 상가의 식음료를 받아볼 수 있다.최소 주문금액의 제한 없는 무료 배송을 비롯해 ..
1 12 13 14 15 16 17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볼거리 많지만 손 맛 좋기로 유명한 순천 맛집 BEST5
  • 세종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세종시 맛집 BEST5
  • 지금 놀러 가면 딱 좋은 야외 바베큐 맛집 BEST5
  • 숨은 맛집 찾아 나서는 재미가 있는 종로 맛집 BEST5
  • 홍은철·조관우·안상태…’베테랑2’의 숨은그림찾기
  • 배우 최수영·공명, 부산국제영화제 피날레 장식
  • [인터뷰] 사카구치 켄타로 “5년간 한 사람만? 나라면…”
  • ‘전, 란’부터 ‘하얼빈’까지…이제 박정민의 시간

추천 뉴스

  • 1
    [KLPGA] '다크호스' 이준이, 스스로 짚어본 하반기 급상승세 '두 가지 이유'

    스포츠 

  • 2
    "기억…나니?" 90년대 풍미한 '그 장난감' 제 2의 전성기 "영국에 첫 매장"

    뉴스 

  • 3
    'KKKKKKKKK' 손주영+'퍼펙트' 에르난데스가 다했다…'3위 수성' 염경엽 감독 "완벽한 피칭 덕분에 승리" [MD잠실]

    스포츠 

  • 4
    [PMPS] 한 순간도 방심할 수 없다! 역대급 순위 경쟁 속 BTD 1일 차 선두로 마무리

    차·테크 

  • 5
    심상치 않은 SSG 상승세, kt 꺾고 5연승 ‘5위 보인다’

    스포츠 

지금 뜨는 뉴스

  • 1
    "그는 우리 구단 이적만 원했고, 자랑스럽다"...'맨유 성골유스' 영입에 자부심 드러낸 나폴리

    스포츠 

  • 2
    '이건 무슨 황당한 소리?'…맨유 신입생 FW '폭탄 발언', "솔직히 말해서, 나는 EPL 선호하지 않는다!"

    스포츠 

  • 3
    “‘놀면 뭐하니?’ 출연 후…!” 하하 붕어빵 아들 드림이가 아침 7시부터 부지런히 등교한 이유는 완전 귀여워서 빵 터진다

    연예 

  • 4
    “이번에 꼭 가야 돼” 이곳으로 오프로드 마니아들이 매년 몰려가는 이유

    차·테크 

  • 5
    페예노르트 이적 후 데뷔전→'0-4' 대패에도...현지 언론은 극찬, "선발로 투입된 이유 알 수 있었다"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