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민선8기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박차…시민소통실을 신설 "현장에 답이있다"아시아투데이 윤요섭 기자 =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과제로 설정하고 시민 속에 뿌리를 내린 거제시 민선 8기가 3년 차에 접어들면서 본격적으로 줄기 뻗기에 나섰다. 그 중심에는 박종우 거제시장이 있다. 그는 시정(市政) 철학은 '시민을 위한 서비스이며, 항상 현장 위주, 시민 중심이라는 흔들리지 않는 원칙을 기반으로 시정을 이끌겠다'는 시정 철학을 가지고 있다. 거제시는 지난해 1월 조직개편을 통해 소통행정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맡기 위해 시민소통실을 신설했다. '걸어서 시민속으로' '척척거제 박반장' '든든한 시장실' 등 새로운 시책을 연달아 시도하며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의 든든한 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걸어서 시민속으로, '직원 일일명예시장' 제도를 통한 거제시 내·외부 변화 주도 '걸어서 시민속으로'는 19개월 동안 각계각층의 시민과 18번의 만남을 추진하면서 시민에게 '먼저', '더 가까이' 다가가며 진화를 거듭해왔다. 주로 단체장, 이통장 등이 주인공이던 행사..
전셋집 보고 간 30대,한 달뒤 흉기 들고 침입…9층서 떨어져 숨져전셋집을 보고 갔던30대가 한 달뒤 해당 집에 몰래 침입해 거주자를 흉기로 위협하다 경찰이 출동하자 아파트에서 떨어져 숨졌다5일 경남 거제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낮 12시 10분쯤 30대 A씨가 거제시 한 아파트에서 떨어져 사망했다.A씨는 사건 당일 새벽 시간대 이곳에 사는 피해자 B씨 집에 몰래 들어간 뒤 출입문을 잠근 채 흉기로 B씨를 위협했다. B씨는 별다른 저항을 하지 못한 채 공포에 떨다 A씨가 잠든 틈을 타 친구에게 '집에 강도가 들었으니 신고해달라'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이에 B씨 친구는 낮 12시쯤 인…
"하임리히법의 중요성..." 생밤 먹다가 목에 걸린 여성, 간호사가 '하임리히법'으로 살렸다추석 연휴, 가족과 함께 차분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는 것은 물론이지만, 때로는 의도치 않게 위험한 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그러한 불의의 사고가 최근 경남 거제시 추모의 집에서 발생했다.하지만 이번 사건은 행운의 여신이 함께했다고 말할 수 있다.주
경남 해수욕장 26곳 폐장…방문객 60만명아시아투데이 윤요섭 기자 = 경남도는 지난달 1일 개장한 도내 해수욕장 26곳이 지난 20일 오후 6시부로 모두 폐장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도내 해수욕장 방문객은 지난해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개장 기간 51일 동안 방문객은 총 60만431
빗길 달리던 오토바이 교통섬 충돌…60대 운전자 사망경남 거제시에서 빗길을 달리던 오토바이가 넘어져 60대 운전자가 숨졌다.18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14분쯤 거제시 상동교차로를 지나던 오토바이가 교통섬 연석과 충돌했다.운전자 A씨는 곧장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 판정을 받았다. 당시
“마치 거북선의 비명처럼 들렸다”... 20억 들인 '거북선' 결국 고물상에 팔려 간다20억 원을 들여 제작했지만 ‘짝퉁’ 논란과 부실시공으로 애물단지 신세가 됐던 ‘1592 거북선’이 결국 철거되며 고물상에 팔려 가게 됐다. 154만원에 낙찰된 ‘임진란 1호 거북선’. 경남 거제시 일운면 거제조선해양 앞마당에 전시돼 있다. / 뉴스1 거제시에 따르면 거북선은 11일 오전 경남 거제시 일운면 조선해양문화관 앞마당에서 작업 현장소장의 지시와 함께 포크레인으로 철거되기 시작했다고 연합뉴스에 밝혔다. 거제시는 이날 철거작업이 시작돼 […]
생후 5일 된 아들 숨지자 비닐 봉투에 담아 야산에 묻은 부부생후 5일 된 영아를 야산에 묻어 버린 부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검은색 비닐봉지 사진 / 이하 연합뉴스 경남경찰청이 친아들을 비닐봉지에 싸 야산에 묻은 혐의(사체은닉)로 20대 A 씨와 아내 30대 B 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9월 9일경남 거제시의 한 주거지에서 태어난 지 5일 된 아들 C 군이 사망하자 비닐봉지에 담아 인근 야산에 묻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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