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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때마다 골머리…연예인 길의 두 얼굴 [연예인 거리, 빛과 그림자②] #인천 계양구에서 나고 자란 김모씨(36)는 과거 서부천 벚꽃길에 ‘박유천 벚꽃길’이 들어섰던 것과 관련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그는 “사실상 계양구와 특별한 연결고리가 없는 박유천의 이름을 딴 길이 조성된다는 것이 의아했다. 오히려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상징하는 인물의 이름을 사용했어야 했다”고 꼬집었다. 특히 박유천이 사회적 물의를 빚으면서 해당 길이 사라진 것에 대해 “변수가 큰 유명인 마케팅의 전형적인 실패 사례”라고 지적했다. 국내 지역 곳곳에는 유명인의 이름을 붙인 거리나 길이 우후죽순 격으로 조성돼 있다. 지역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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