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00선 목전 코스피…금리인하 기대에 낙관론 확산코스피 지수가 2800선 돌파를 목전에 뒀다. 미국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둔화되면서 연내 금리 인하 기대가 고조된 영향이다. 뉴욕증시가 간밤 일제히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데 이어 국내 증시 역시 전고점을 뚫고 상승세에 올라탔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가 2800선 돌파를 목전에 뒀다. 미국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둔화되면서 연내 금리 인하 기대가 고조된 영향이다. 뉴욕증시가 간밤 일제히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데 이어 국내 증시 역시 전고점을 뚫고 상승세에 올라탔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개장시황] 되살아난 美 금리 인하 기대감…코스피 2770.27로 상승 출발아시아투데이 김한비 기자 = 16일 국내 증시는 미국 금리 인하 기대감이 되살아나며 소폭 상승 출발했다. 현지시각 15일 뉴욕 증시에서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치를 밑돌며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 S&P500지수, 나스닥지수가 모두 상승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6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9.93포인트(1.46%) 오른 2770.27에 장을 시작했다. 장 초반 개인은 4117억원의 주식을 팔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27억원, 3598억원의 주식을 사고 있다. 장 초반 코스피 상위 10개 종목은 모두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1.28%), SK하이닉스(3.78%), LG에너지솔루션(0.52%), 삼성바이로직스(0.90%), 삼성전자우(0.93%), 현대차(0.20%), 기아(1.05%), POSCO홀딩스(0.37%), KB금융(3.52%)가 오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16포인트(1.18%) 오른 872.31로 출발했다. 장 초..
[개장시황] 美 물가지수 발표 앞두고 관망세 출발…코스피 2732.98아시아투데이 김한비 기자 = 14일 국내 증시는 미국 물가지수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 증시에서 소비자 기대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높아 혼조세를 보인 영향이다. 나스닥은 0.29% 올랐지만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21%, S&P500지수는 0.02% 하락했다. 15일 부처님오신날 휴장을 앞두고 관망세를 이어갈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4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77포인트(0.21%) 오른 2732.98에 장을 시작했다. 장 초반 기관은 286억원의 주식을 사고 있지만,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8억원, 218억원의 주식을 팔고 있다. 장 초반 코스피 상위 10개 종목 중 5개 종목이 오르는 중이다. 삼성전자(0.13%), LG에너지솔루션(0.92%), 삼성바이로직스(0.51%), 기아(0.35%), POSCO홀딩스(0.13%)는 오르고 있다. 반면 SK하이닉스(-0.54%), 삼성전자우(-0.31%), 셀트리온(-0.47%), K..
한국콜마, 1Q 영업익 324억…주가는 7%대 강세아시아투데이 장지영 기자 = 한국콜마가 선제품(자외선 차단제) 판매 호조와 자회사의 선전에 힘입어 올 1분기 기분 좋은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덕분에 주가도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콜마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8.9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748억원으로 17.87%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21억원으로 86.93% 늘었다. 별도기준으로 1분기 한국콜마 매출액은 2478억원, 영업이익은 2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8%, 68.4% 신장했다. HK이노엔 경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126억원과 173억원으로 각각 15%, 206% 확대됐다. 지난해 10월 완전 자회사로 편입시킨 연우의 매출액은 672억원으로 전년 대비 33.1% 늘어났으며, 영업이익은 0원으로 적자가 축소됐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인디브랜드를 중심으로 여름을 대비한 선제품의 매출이 늘어난 영향이..
[개장시황] 외인·기관 쌍끌이 매수에 코스피 0.95% 상승 출발…2737.95아시아투데이 김동민 기자 = 미국의 금리인하 기대감에 국내증시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있다.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주가 상방압력을 높였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0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5.81포인트(0.95%) 오른 2737.95에 장을 시작했다. 장 초반 개인이 1100억원어치 팔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44억원, 896억원어치 사들이면서 지수는 상승 중이다. 장 초반 코스피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전자(1.38%), SK하이닉스(1.31%), LG에너지솔루션(0.26%), 삼성바이오로직스(1.54%), 삼성전자우(0.76%), 현대차(0.21%), 기아(0.63%), 셀트리온(2.48%), POSCO홀딩스(1.26%), KB금융(1.83%) 등이 오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41포인트(0.39%) 오른 873.56로 출발했다. 장 초반 외국인은 522억원 순매도 하고 있지만, 개인과 기관이 각각 455억원, 92억원 순..
[개장시황] 외국인·기관 '팔자'에 소폭 하락 출발…코스피 2743.29아시아투데이 김한비 기자 = 9일 국내 증시는 전 거래일 뉴욕 증시에서 이틀 연속 금리 인하 관련 전망이 엇갈리며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뉴욕 증시를 끌어올리던 기술주들도 소폭 하락했다. 이날은 옵션 거래 만기일인 만큼 장 후반에 변동성이 커질 우려도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76포인트(0.06%) 내린 2743.29에 장을 시작했다. 장 초반 외국인은 678억원의 주식을 팔고 있지만, 개인과 기관은 각각 626억원, 48억원의 주식을 사고 있다. 장 초반 코스피 상위 10개 종목 중 6개 종목이 내리는 중이다. SK하이닉스(0.22%)는 오르고 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0.89%), 현대차(-0.21%), 기아(-0.43%), 셀트리온(-0.51%), POSCO홀딩스(-0.37%), KB금융(-0.77%)는 내리고 있다. 삼성전자, 삼성바이로직스, 삼성전자우는 전 거래일과 동일하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개장시황] 코스피, 2700선 지킬까…2732.11 출발아시아투데이 김한비 기자 = 8일 국내 증시는 전 거래일 뉴욕 증시에서 금리 인하 관련 전망이 엇갈리며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소폭 상승 출발했다. 뉴욕 증시에서는 미국 연방준비은행 총재의 금리 인상 가능성 배제할 수 없다는 발언에 대형 기술주가 하락세를 보였다. 국내 증시에선 전 거래일 2%대 급등하며 마무리했기에, 차익 실현이 나올 가능성이 점쳐진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8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25포인트(0.08%) 내린 2732.11에 장을 시작했다. 장 초반 외국인은 348억원의 주식을 팔고 있지만, 개인과 기관은 각각 198억원씩 사며 지수를 소폭 끌어올리고 있다. 장 초반 코스피 상위 10개 종목 중 5개 종목이 오르는 중이다. LG에너지솔루션(0.26%), 삼성바이로직스(2.17%), 현대차(0.41%), 기아(0.95%), 셀트리온(0.10%)이 오르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0.49%), SK하이닉스(-0.50%), 삼성전자우(-0.75%), P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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