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익 "현재 삶 중요…‘선‧틈 시리즈’ 통해 위로·위안 전달"부산의 새로운 경제와 문화의 중심지인 해운대 센텀지구에서 개관 이후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장르와 형식의 구분 없는 동서양의 미술을 소개 중인 아트소향에서 11월 2일부터 30일까지 권순익 작가의 개인전이 개최된다.이번 전시는 10주년 기념전으로, 개관전을 권순익 작가로 시작했던 의미와 연결되어 ‘Here’라는 주제 아래 권순익 작가가 천착 중인 ‘선‧틈 시리즈’는 물론 무려 322장의 기와로 완성된 7m 크기의 ‘기와 설치 작업 작품’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현재에 충실한 삶에 관한 메시지를 담은 작품으로 큰 위로와 위안을 전하며
이두섭 제28회 개인전, 을지로 실험적 대안공간 ‘세운아트스페이스‘에서’ 27일까지 열려[잡포스트] 민하늘 기자 = 2024년 벌써 세 번째의 개인전을 여는 이두섭 작가의 세 번째 개인전이 을지로 세운상가의 실험적 대안공간 ‘세운아트스페이스‘에서 열린다.이두섭 작가는 4월에는 인사동 이즈갤러리, 6월에는 일본 교토 국제 교류회관 (COCOKA)에서 개인전을 개최했고, 이번 전시는 을지로 소재 전시장에서 장소의 의미를 생각하며 작품을 제작했다고 한다. 지난 시절 경공업이나 전자산업의 시작을 통해 우리나라 산업을 이끌었던 상징적 장소인 ’을지로‘, 이 작가는 1980년도부터 40여 년 동안 을지로를 비롯 청계천, 종로 일
자연을 그리는 장원구 작가, 관악 수목원서 ‘시크릿 가든’ 展 개최【투데이신문 김지현 기자】 “바다 풍경을 나는 캔버스에 담을 수 있을까? 자연 앞에서 사라진 증오와 같이 한없이 작은 존재인 나는, 사람하는 사람의 목소리를 듣고 정신을 차린다. 푸른 물방울에 오갈 데 없는 울분을 쏟아부은 뒤에야 나는 잠시 멈추었던 호흡을 하고 붓을 잡는다”자연 그 자체의 경이로움을 그리는 장원구 작가의 초대 개인전이 안양시에 위치한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수목원 전시관(이하 관악 수목원)에서 열린다. 전시는 10월 19일 오픈해 28일까지 열흘간 개최된다.장 작가는 한국미술협회 이사로서 안양미술협회의 부회장
조계종 성파스님 "예술 세계 공통어, 미술 한류 해외 전파"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예술은 세계 공통어다. '그림을 읽는다'고 표현하기도 한다. 저는 작품을 통해 100년 후 200년 후 사람들과 대화도 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미술 한류를 해외에 전파하고자 한다." 대한불교조계종 종정 성파스님은 27일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본인의 예술관을 설명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성파스님은 28일부터 11월 17일까지 서예와 회화, 도자기, 조각 등 평생을 걸쳐 만든 수천 점 가운데 120여 점을 엄선한 작품을 전시하는 개인전을 연다.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열리는 '성파 선예 특별전-COSMOS'전이다. 40여 년간 이어진 예술 세계를 조망하는 대규모 개인전으로, 수행자가 아닌 예술가로서의 성파 '작가'의 전시전인 셈이다. 전시는 '태초'(太初), '유동'(流動), '꿈'(夢), '조물'(造物), '궤적'(軌跡), '물속의 달' 등 모두 6개의 섹션으로 구성됐다. '태초'에서는 초월적 시공간의..
‘진짜보다 진짜 같은’ 백현진의 연기 [홍종선의 신스틸러⑲]레오나르도 다 빈치,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와 더불어 이탈리아 3대 천재 화가로 불리는 미켈란젤로 메리시 다 카라바조. 드라마 ‘감사합니다’의 JU건설 양재승 상무를 연기하는 배우 백현진의 연기에서 카라바조가 연상됐다.본명은 미켈란젤로 메리시지만 흔히 출신지인 카라바조로 불리는 이 화가는 성경과 신화 속 장면, 인물과 정물의 어떤 순간이나 면모를 생생하게 포착, 대담하고 강렬하게 표현함으로써 익숙한 이야기와 풍경을 참신하게 느끼도록 하는 힘이 있다. 그의 인기작 ‘메두사’나 ‘도마뱀에 물린 소년’만 봐도 인물의 감정과 심리가 표정과 …
작년 혜리와 결별한 뒤 사진전 연 류준열…그 자리에 한소희도 있었다배우 한소희와 류준열이 하와이에서 함께 여행하는 모습이 목격되었다. 양측 소속사는 사생활 존중을 당부하며 열애설에 대한 반응을 내놓지 않았다. 그러나 과거에 두 사람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친분을 드러낸 적이 있다. 류준열은 지난해 개인전을 개최하면서 한
송민호 "월 1천만원 병원비 아까워 가셨나"…부친상 심경 고백가수 겸 화가 송민호가 첫 개인전에서 얼마 전 작고한 아버지한테 쓴 편지를 공개했다.송민호는 지난 16일 서울 성동구의 'StART PLUS'에서 첫 개인전 'Thanking You - Ohnim Solo Exhibition'을 열었다.전시회에는 작품 '내가그린기린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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