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성파스님 "예술 세계 공통어, 미술 한류 해외 전파"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예술은 세계 공통어다. '그림을 읽는다'고 표현하기도 한다. 저는 작품을 통해 100년 후 200년 후 사람들과 대화도 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미술 한류를 해외에 전파하고자 한다." 대한불교조계종 종정 성파스님은 27일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본인의 예술관을 설명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성파스님은 28일부터 11월 17일까지 서예와 회화, 도자기, 조각 등 평생을 걸쳐 만든 수천 점 가운데 120여 점을 엄선한 작품을 전시하는 개인전을 연다.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열리는 '성파 선예 특별전-COSMOS'전이다. 40여 년간 이어진 예술 세계를 조망하는 대규모 개인전으로, 수행자가 아닌 예술가로서의 성파 '작가'의 전시전인 셈이다. 전시는 '태초'(太初), '유동'(流動), '꿈'(夢), '조물'(造物), '궤적'(軌跡), '물속의 달' 등 모두 6개의 섹션으로 구성됐다. '태초'에서는 초월적 시공간의..
‘진짜보다 진짜 같은’ 백현진의 연기 [홍종선의 신스틸러⑲]레오나르도 다 빈치,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와 더불어 이탈리아 3대 천재 화가로 불리는 미켈란젤로 메리시 다 카라바조. 드라마 ‘감사합니다’의 JU건설 양재승 상무를 연기하는 배우 백현진의 연기에서 카라바조가 연상됐다.본명은 미켈란젤로 메리시지만 흔히 출신지인 카라바조로 불리는 이 화가는 성경과 신화 속 장면, 인물과 정물의 어떤 순간이나 면모를 생생하게 포착, 대담하고 강렬하게 표현함으로써 익숙한 이야기와 풍경을 참신하게 느끼도록 하는 힘이 있다. 그의 인기작 ‘메두사’나 ‘도마뱀에 물린 소년’만 봐도 인물의 감정과 심리가 표정과 …
작년 혜리와 결별한 뒤 사진전 연 류준열…그 자리에 한소희도 있었다배우 한소희와 류준열이 하와이에서 함께 여행하는 모습이 목격되었다. 양측 소속사는 사생활 존중을 당부하며 열애설에 대한 반응을 내놓지 않았다. 그러나 과거에 두 사람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친분을 드러낸 적이 있다. 류준열은 지난해 개인전을 개최하면서 한
송민호 "월 1천만원 병원비 아까워 가셨나"…부친상 심경 고백가수 겸 화가 송민호가 첫 개인전에서 얼마 전 작고한 아버지한테 쓴 편지를 공개했다.송민호는 지난 16일 서울 성동구의 'StART PLUS'에서 첫 개인전 'Thanking You - Ohnim Solo Exhibition'을 열었다.전시회에는 작품 '내가그린기린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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