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실적 반등'에 쏠린 눈이마트가 지난해 기록했던 창사 이래 첫 적자의 충격에서 벗어날 태세를 마쳤다. 올해 1분기 개선된 실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1분기 실적은 그동안 진행했던 경영 효율화 작업의 성과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지표가 될 전망이다. 다만 일부 계열사의 실적 부진은 지속되고 있는 만큼 급격한 실적 반등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 이마트는 강도 높은 경영효율화, 신규 출점, 현장 영업강화 등을 통해 수익성 개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도 대외경제의 불확실성과 국내 경기의 저성장 기조, 고물가, 채널·업태 간 무한 경쟁 심화 등이 이어질 것으로 관측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상품·가격 경쟁력 확보에 중점을 두고 '저비용 구조 구축'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점포의 외형 성장을 재개하고 기존 점포의 경쟁력 강화, 출점형태 다변화 등을 모색 중이다. 온라인 사업의 성장 가속화를 위해 PP센터(피킹&패킹센터) 확대 등 배송 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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