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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79 Posts)

  • LGU+, 딥엑스 개발 온디바이스 AI에 ‘익시젠’ 접목 [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이하 LGU+)는 국내 반도체 팹리스(설계) 회사 딥엑스(대표 김녹원)와 온디바이스 AI 반도체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딥엑스는 로봇, 가전,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 팩토리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는 온디바이스 AI 반도체의 NPU(신경망처리장치)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NPU는 셀 수 없이 많은 신경세포와 시냅스로 연결된 인간의 뇌처럼 정보를 처리하고 추론하는데 특화된 프로세서다. NPU는 대량의 작업을 동시에 수행하고 축적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스스로 추론하기 때문에 AI 연산처리 작업에 최적화됐다. 최근 AI 기술에 많이 사용되는 GPU(그래픽처리장치) 기반의 반도체 대비 추론영역에 있어 효율은 높으면서 낮은 전력을 사용해 차세대 반도체 개발의 핵심 기술로 꼽힌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딥엑스가 개발하는 온디바이스 AI 반도체에 LGU+의 생성형 AI 기술 ‘익시젠’을 접목해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다. 개발된 솔루션은 현재 LGU+가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는 물론이고 스마트 모빌리티, 로봇, 가전, 스마트 팩토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LGU+는 온디바이스 AI 솔루션을 직접 기획하고, 맞춤형으로 익시젠을 개발한다. 딥엑스는 익시젠 기반의 온디바이스 AI 솔루션이 실제로 작동할 수 있도록 NPU를 설계 및 제작한다. 또한 솔루션 상품이 개발된 뒤에도 NPU가 최대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적화까지 담당할 예정이다. 권용현 LGU+ 기업부문장은 “LGU+의 AI기술과 딥엑스의 팹리스 기술이 온디바이스 AI라는 새로운 시장에서 큰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고 선점해 차별적인 고객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녹원 딥엑스 대표는 “LGU+와의 협력은 현재 개발하고 있는 온디바이스 AI 반도체 기술을 각종 디바이스에 적용하고 상용화까지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협업이 될 것”이라며 “향후 온디바이스 AI 반도체를 기반으로 B2B, B2C 관련 AI 지원 어플리케이션과 서비스까지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 일본에서 개발한 숟가락..JPG 소금을 적게 넣은 저염식도 일반식과 같은 짠맛을 느낄 수 있도록   인체에 영향이 없는 미세한 전류를 활용해 짠맛을 증폭하는  이른바 '전자 소금 숟가락'을 출시    
  • 캐논, EOS R 시스템 첫 플래그십 'EOS R1' 개발 발표 캐논이 EOS R 시스템 최초 플래그십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EOS R1’을 개발 중이며, 올해 출시를 목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개발 중인 EOS R1은 캐논의
  • 소풍벤처스 타이푼 프로그램 1기 데모데이 현장…’떡잎’부터 남다른 스타트업 ‘주목’ 지난해 8월 모집 당시 지원 팀만 440개가 넘은 것으로 알려진 타이푼 프로그램은 이후 서류 평가와 한 달 가량의 사전 액셀러레이팅을 거쳐 최종 참가팀을 선발했다. 지난 10월부터 약 6개월 간 진행된 소풍벤처스의 밀착 액셀러레이팅 끝에 남은 7개 팀은 토프모빌리티(전기비행기 전문 항공사), 아트라식스(미술작품관리 플랫폼), 인비고웍스(AI 기반 원가관리 솔루션), A76(레퍼런스 체크 솔루션), Maetel(AI 기반 소셜 콘텐츠 개발 솔루션), 비욘드캡처(전기화학 탄소 포집), 에이랩스(모듈형 이산화탄소 자원화 시스템) 등이다.
  • DL이앤씨, 세계 최초 ‘건물용 전기차 화재진압 시스템’ 개발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화재가 발생하면 차량 위치로 진압 장비를 이동시킨 뒤, 배터리팩에 구멍을 뚫고 물을 분사해 빠르게 진화하는 시스템이 최초 개발됐다. DL이앤씨는 중소기업과 손을 잡고 ‘건물용 전기차 화재진압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최근 전기차 화재가 사회적 이슈로 부상한 가운데 DL이앤씨가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민해 내놓은 획기적인 기술로 주목을 받는다 전기차는 기존 내연기관 차량과 달리 화재가 발생하면 배터리 온도가 1000도 이상으로 급상승하는 ‘열 폭주’ 현상을 보인다. 특히 전기차에 탑재된 배터리는 보호팩으로 덮여 있어 일반적인 소화 약제로는 진압이 매우 까다롭다. 화재 진압에는 짧게는 1시간, 길게는 8시간까지 소요된다. 소방대원이 직접 화재 차량에 접근해야 하는 데다, 재발화 가능성도 높아 대규모 재난으로 확대될 위험도 존재한다. DL이앤씨가 선보인 건물용 전기차 화재진압 시스템은 기존 방식과 달리 전기차 하부 천공 후 배터리팩에 직접 물을 분사해 화재를 진압하는 차별화한 방식이다. 이 시스템은 화재를 자동으로 인지하고 진압을 지시하는 ‘중앙 관제 시스템’과 직접 화재를 진화하는 ‘진압 장비’로 구성된다. 아파트와 같은 건축물 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 시 중앙 관제 시스템은 이를 감지하고 화재가 발생한 차량 위치로 진압 장비를 이동시킨다. 이어 진압 장비는 강력한 수압을 통해 터빈을 돌려 드릴을 작동한다. 이 드릴은 별도의 전원공급 없이 수압만으로 2분 안에 차체 하부와 배터리팩에 구멍을 뚫고 물을 분사해 화재를 신속하게 진화한다. 건물용 전기차 화재진압 시스템은 현대자동차 성능테스트 및 방재시험연구원의 ‘전기차 실물차량 화재시험’을 통해 성능 검증을 완료했다. 리튬이온과 리튬인산철 등 전기차 배터리 종류에 관계 없이 10분이면 화재를 완전 진압할 수 있는 성능을 입증 받았다. 이 시스템은 소화 장치에서 레일을 통해 진압 장비를 화재 위치로 이동시키는 ‘이동식’ 외에 주차구역 하부에 소화 장치를 매립하는 ‘고정식’, 소화전 형태로 보관할 수 있는 ‘수동식’ 등 세 가지 형태로 구성된다. 각 건축물 형태와 주차장 여건에 맞는 제품을 선택해 설치할 수 있다. 건물용 전기차 화재진압 시스템은 ‘전기차 화재’라는 사회적 문제를 풀기 위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머리를 맞댄 상생협력의 모범 사례로 꼽힌다. DL이앤씨는 부산 소재 선박 기자재 전문 중소기업인 탱크테크와 이 시스템을 공동 개발했다. 선박 컨테이너 내부 화재 시 드릴로 구멍을 뚫고 불을 끄는 기술에서 착안, 건축물 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 진압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을 함께 고안했다. 지난해 공동개발 업무협약 체결 후 신기술을 개발하고 공동 특허 출원 등을 통해 상용화에 성공했다. 최근 전기차 화재 우려로 일부 아파트와 관공서에서는 지하주차장에 전기차 출입을 금지하거나, 충전을 막아 분쟁이 발생하는 사례가 등장했다. DL이앤씨는 이 시스템을 적용하면 건축물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전기차 화재에 대한 불안을 해소해 불필요한 사회적 분쟁까지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DL이앤씨는 ‘e편한세상’ 아파트 현장에 시스템의 시범 적용을 검토 중이다. 신축 아파트의 경우 내년부터 전기차 충전시설을 총 주차면수 대비 10% 이상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해 관련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탱크테크는 앞서 현대차 생산공장과 일부 지역 소방서 등에 제품을 납품했다. 향후에는 국내외 아파트 및 일반 건축물, 관공서 등으로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최근 전기차 비중이 늘어난 만큼 화재에 대한 불안감도 한층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건물용 전기차 화재진압 시스템은 DL이앤씨와 탱크테크가 건축물 내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민한 끝에 탄생한 혁신 기술로, 전기차 화재에 대한 사회적인 불안감을 크게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 “드디어 꿈에 그리던”… 카이스트 선보인 세계 최고 수준 배터리 소재, 전세계 ‘깜짝’ 놀랐다 UNIST·서울대·고려대 등 참여세계 최고 수준의 전해액 조성 기술 개발가역 효율 99.9% 달성 국내 연구팀이 휴대용 전자기기 및 전기차에 사용되는 리튬 ... Read more
  • ‘김정은도 이건 안 타겠다’ 50년 걸려 개발했다는 북한 전기차 수준 북한이 전기차를 대중교통 수단으로 활용하는 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수도인 평양에서도 저녁이 되면 전기가 끊긴다는 북한에서 전기차라니 다소 의아할 수 있지만, 실제로 북한은 과거 관광용 소형 전기차의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 지역소멸 가속화에…‘여의도 70배’ 농지 규제 풀어 개발한다 충남 서산은 지난 2014년 6월, 민선6기 서산시장의 공약사업으로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에 착수했습니다. 버스터미널 부지를 포함한 도로, 공원 등 주거·상업·유통의 다양한 기능을 갖춘 도시를 조성한다는 게 사업의 주요 내용입니다. 서산시는 수석지구를 시의 중심 생활권과 충남도청·의회·지방경찰청·교육청 등이 위치한 충남 내포신도시를 연결하는 중요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인 만큼,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서산시의 최대 현안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서산시는 도시개발에 난항을 겪었습니다. 수석지구를 개발하기 위해선 도시개발면적(약 40~50만㎡)을 차지하고 있는 농업진흥구역(약 12㎡)을 해제해야 했습니다. 현행 농지법.......
  • “레전드 찍었던 애스턴 마틴, 밴티지” 새로운 디자인으로 돌아온다 애스턴 마틴 밴티지 새로운 디자인 발표 애스턴 마틴 (Aston Martin)은 2024년 2월 12일, 새로운 스포츠카를 공개할 예정임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될 차량은 애스턴 마틴의 인기 모델인 ‘밴티지 (Vantage)’의 후속 모델일 가능성이
  • 동아에스티 "혁신신약 개발 속도…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도약" 동아에스티(동아ST)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혁신적인 신약 개발에 속도를 높이겠다고 27일 밝혔다.동아에스티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신약 허가를 받은 경험을 바탕으로 매년 매출액의 10% 이상을 신약 연구에 투자한다. 특히 글로벌 제약
  • 한컴, 현지 기업과 손잡고 대만 최초 오피스 SW 개발했다 대만 SW 기업 '케이단모바일'과 공동 개발…한컴 SDK 적용한글과컴퓨터가 자사 소프트웨어개발키트(SDK)를 기반으로 대만 최초 오피스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 미국 MS오피스를 주로 사용해온 대만이 외산 소프트웨어 의존도를 낮추는
  • 한화에어로, 항공엔진 핵심 소재 개발나서…"국산화 달성할 것"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주관하는 무인기용 'TIT 1800K급 터보팬 항공엔진 저압터빈 내열합금 및 코팅 기술' 개발 과제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이 과제에는 2029년까지 497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한화에어로
  • 尹대통령, 라오스와 양자회담…"3대 개발협력 파트너 역할 지속" [the300]한-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오후(현지시간) 지난해 말 취임한 손싸이 시판돈 라오스 총리와 첫 양자 회담을 가졌습니다. 이번 회담에서 윤 대통령은 양
  • 바이오니아 "최대 40종 검사키트 개발 중…매출 확대 기여 기대" 바이오니아가 10여년에 걸쳐 개발한 현장진단검사(POCT) 장비(IRON-qPCR)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18일 바이오니아에 따르면 박한오 회장은 태국 방콕에서 지난 16일부터 개최된 의료기기 전시회 'Medlab Asia 2023' 참석 후
  • 불황에도 9조원 쏟아붓는 中…K-디스플레이 해법은 '차·겜·TV' 대형 고객사를 잃었고, 실적도 악화됐지만 여전히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중국 1위 디스플레이 업체 징동팡(BOE)이 조 단위의 투자를 발표하면서 국내 디스플레이의 이목이 쏠린다. 저가 공세로 점유율을 내준 LCD에 이어 OLED까지 중국에 주도권을 뺏
  • 영화 아바타 '떠다니는 섬' 구현될까…韓 개발 '초전도체'에 초집중 초전도 현상, 전자기기 작동할 때 생기는 발열 사라져 '전력효율 극대화'한국 연구진이 최근 개발한 '상온·상압 초전도체' 논문이 전세계 과학계를 뒤흔들고 있다. 초전도체는 전자기기를 작동할 때 생기는 발열이 사라져 전력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술이다
  • EV9에 탑재된 대용량 글로브 박스, 현대모비스가 개발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현대모비스는 전기차에 최적화한 글로브 박스(조수석 앞 수납함)를 개발해 기아 대형 전기SUV EV9에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파라볼릭 모션 글로브 박스(사진)'라고 부른다. 포물선으로 휜 항공기 좌석 위 수납함에서
  • 재개발구역 내 매입임대주택 '매각' 허용…"선제적 조치" 재개발 등 정비구역 내에 있는 매입임대주택을 매각할 수 있게 된다. 매입임대주택은 10년간 임대 의무가 있어 매각할 수 없었는데, 정비사업 구역 안에 있는 경우에 한해 매각을 허용하는 것이다. 민간 정비사업 외에도 국토교통부의 역점 사업 중 하나인 도
  • KT-HFR, '5G 특화망' 실증 프로그램 개발…中企·지자체·공기업 KT는 통신장비 제조 전문업체 HFR과 5G 특화망 사업 영역 확대를 위한 도입 효용성 발굴과 기술 개발을 협력한다고 18일 밝혔다.HFR은 5G 특화망 구축에 필요한 엔드투엔드 솔루션을 개발한 중견 통신장비 업체다. 양사는 중소·중견기업과 지방자치단
  • 수은, 무보-폴란드개발은행과 금융협력 활성화 MOU 체결 한국수출입은행은 지난 13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 폴란드개발은행(BGK) 본점에서 한국무역보험공사, BGK와 양국 간 경제협력 강화와 금융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BGK는 폴란드 경제와 산업발전 지원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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