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개발·로봇주차… 삼표그룹, 신성장동력 아낌없는 투자삼표그룹이 부동산 개발 사업을 비롯해 로봇주차 사업에도 진출하며 새로운 수익원 모색에 나서고 있다. 국내 건설 경기의 침체가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자, 회사는 이를 타개할 방안을 찾는 한편 내수에 대한 의존도 역시 줄이겠다는 각오다. 앞서 정도원 삼표그룹 회장이 사업구조 변화를 천명해 온 만큼 회사는 주축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분야는 물론 해외에서 유망성이 입증된 먹거리에도 투자를 단행한다. 3일 삼표그룹에 따르면 그룹의 계열사인 '에스피앤모빌리티'는 자동 로봇주차 시스템인 '엠피시스템'을 국내에서 본격적으로 전개한다. 앞서 삼표그룹은 2022년 10월 자동 로봇주차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셈페르엠'과 합작해 해당 법인을 설립한 바 있다. 로봇이 직접 차량을 들어 주차하는 시스템을 통해 회사는 해당 기술이 아직 익숙하지 않은 국내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실제 해외의 경우, 1만대에 이르는 차량이 해당 시스템을 통해 주차되고 있으며 스페인과 헝가리 등 유럽시장에..
"발굴, 또 발굴" 삼표그룹 정도원號, 신성장 동력 확보에 '안간힘'아시아투데이 서병주 기자 = 삼표그룹이 부동산 개발 사업을 비롯해 로봇주차 사업에도 진출하며 새로운 수익원 모색에 나서고 있다. 국내 건설 경기의 침체가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자 회사는 이를 타개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한편, 내수에 대한 의존도 역시 줄이겠다는 각오다. 앞서 정도원 삼표그룹 회장이 사업구조 변화를 천명해온 만큼, 회사는 주축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분야는 물론, 해외에서 유망성이 입증된 먹거리에도 투자를 단행한다. 3일 삼표그룹에 따르면 그룹의 계열사인 '에스피앤모빌리티'는 자동 로봇주차 시스템인 '엠피시스템'을 국내에서 본격적으로 전개한다. 앞서 삼표그룹은 2022년 10월 자동 로봇주차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셈페르엠'과 합작해 해당 법인을 설립한 바 있다. 로봇이 직접 차량을 들어 주차하는 시스템을 통해 회사는 해당 기술이 아직 익숙하지 않은 국내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실제 해외의 경우, 1만대에 이르는 차량이 해당 시스템을 통해 주차..
정지궤도 '천리안위성 5호' 예타 통과…“2031년 발사해 기후위기 대응”국내 세 번째 정지궤도 기상위성 ‘천리안위성 5호’ 개발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2031년 발사를 목표로 위성 체계종합·위성 본체 개발 전 과정을 민간이 주관한다. 우주산업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기상재해로부터 국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기반이 조성될 국내 세 번째 정지궤도 기상위성 ‘천리안위성 5호’ 개발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2031년 발사를 목표로 위성 체계종합·위성 본체 개발 전 과정을 민간이 주관한다. 우주산업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기상재해로부터 국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기반이 조성될
천리안위성·저궤도 위성통신·iLED 사업 예타 통과아시아투데이 박진숙 기자 = 정지궤도 기상과 우주기상 위성인 천리안위성 5호 개발 사업, 저궤도 위성통신 산업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술개발 사업,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기술개발 및 생태계 구축사업 등 총 3개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됐다. 2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주재로 '제4회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를 개최, 2023년 제2·3차 국가연구개발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위 3개 사업의 조사 결과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첫 번째 사업인 정지궤도 기상·우주기상 위성(천리안위성 5호) 개발 사업은 산업체 주관으로 천리안위성 5호를 개발, 2031년 발사해 천리안위성 2A호의 주요 임무인 기상재해 경감과 기후변화·우주기상 감시를 진행하고 우주경제 시대 민간기업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예타 조사 결과, 총사업비는 6008억4400만원으로 책정됐으며, 사업 추진 과정에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참여해 기술이전을 통해 민간기업의 위..
천리안위성·저궤도 위성통신·iLED 사업 예타 통과아시아투데이 박진숙 기자 = 정지궤도 기상과 우주기상 위성인 천리안위성 5호 개발 사업, 저궤도 위성통신 산업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술개발 사업,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기술개발 및 생태계 구축사업 등 총 3개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됐다. 2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주재로 '제4회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를 개최, 2023년 제2·3차 국가연구개발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위 3개 사업의 조사 결과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첫 번째 사업인 정지궤도 기상·우주기상 위성(천리안위성 5호) 개발 사업은 산업체 주관으로 천리안위성 5호를 개발, 2031년 발사해 천리안위성 2A호의 주요 임무인 기상재해 경감과 기후변화·우주기상 감시를 진행하고 우주경제 시대 민간기업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예타 조사 결과, 총사업비는 6008억4400만원으로 책정됐으며, 사업 추진 과정에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참여해 기술이전을 통해 민간기업의 위..
미래에셋운용, 크래프톤 ‘성수동 K-프로젝트’ 첫삽…"핵심역량 집중"[AP신문 = 권영만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성수동 K-PROJECT’ 복합개발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크래프톤, 교직원공제회, 농협중앙회, 미래에셋자산운용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은 이날 서울 성동구 성수동2가 일원에서 컨소시엄 임직원, 민·관 사업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개최했다.‘K-PROJECT’는 글로벌 게임사 크래프톤과 미래에셋자산운용 컨소시엄이 '미래에셋맵스일반사모부동산투자신탁 66호'를 조성해 개발 중인 업무문화복합시설이다. 이마트 성수동 본사 부지에 들어서는 신축 건물로, 연면적
'성남도개공 조례 통과' 청탁 의혹 김만배, 오늘 1심 선고'부정처사 후 수뢰' 최윤길 전 성남시의장도 함께 선고 법정 향하는 김만배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대장동 개발 수익을 은닉한 혐의로 기소된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가 지난해 9월 1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대장동
[마켓파워] 하림, 양재 물류단지 조성 '화력 집중'아시아투데이 이수일 기자 = 하림이 종합식품업체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으로 '양재동 도시첨단물류단지' 프로젝트 등 물류 인프라 확장에 집중하기로 했다. ◇4대 사업에 매출 비중 90% 이상…"자금 확보 이상 無" 7일 하림그룹에 따르면 그룹은 국내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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