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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초비상' 거포 한동희도 개막전 못뛴다…벌써 주전만 2명 이탈, 김태형호 시작부터 난관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롯데가 정규시즌 개막을 앞두고 또 부상 악재를 만났다. 이번엔 우타 거포 한동희(25)의 예기치 못한 부상 소식이 그것이다.롯데 자이언츠 구단은 11일 "한동희가 병원에서 검진을 받은 결과, 오른쪽 내복사근 근육 부분 파열 진단을 받았다. 앞으로 4∼6주 정도 재활을 해야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한동희는 2018년 1차지명으로 롯데에 입단한 선수로 초고교급 거포 타자로 주목을 받았다. 프로 데뷔 첫 시즌이었던 2018년 87경기에 출전한 한동희는 타율 .232 4홈런 25타점에 그쳤고 프로 2년차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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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 생애 첫 MLB 개막전 출전…3출루·2도루·2득점 맹활약 신시내티와 개막전에서 번트 안타와 2루타에 적극적인 주루 배지환, 개막전 맹활약 (신시내티 AP=연합뉴스) 피츠버그 파이리츠 배지환이 31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23 미국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개막전에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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