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식용종식법’ 후 46만 개들의 행방은...정부 “농장 자체 계획에 따라 처리”【투데이신문 권신영 기자】 지난 8월 시행된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이하 개식용종식법)에 따라 조기 폐업하는 농장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농장에서 동물보호센터로 옮겨질 개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10일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에 따르면 개식용종식법 시행 반년 만에 전체 개 사육 농장(1537호)의 40%에 달하는 623곳이 폐업했다.농장 규모별로 보면 소규모 농장(300마리 이하 사육)뿐만 아니라 중·대규모 농장에서도 조기 폐업하는 빈도가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소규모 농장은 총 44
주민들 발칵…'대전 맹견 70마리 탈출' 재난 문자, 황당한 전말 드러났다대전 동구의 한 개농장에서 맹견 70여 마리가 탈출했다는 재난 문자는 담당 직원의 실수로 잘못 발송된 것으로 확인됐다. 탈출한 개는 2~3마리로, 맹견이 아닌 번식용 소형견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깨갱' 강아지 때려죽인 영상에…보던 경찰도 고개 떨궜다동물권단체 케어, 시민 200여명 국회 앞에 모여 '개식용 금지법' 촉구…여야 관련법 발의에, 주무부처 농식품부 장관도 "개식용 특별법 제정해야" 목소리…국민 57% "개식용 법 금지 찬성","깨갱, 깽, 깽, 끼잉."15일 오후 국회 앞에 고통스러워
"도살장 끌려가던 개들 눈빛에…밤잠을 설쳤다"[인터뷰] 불법 개농장 100곳 넘게 다니며 고발하는 동물유튜버 '스나이퍼 안똘' 박성수씨(44)…음지의 개·고양이 얘기 모아 '들리지 않은 짖음' 펴내, "비좁은 곳에서 앉았다 일어서는 것만 하던 개농장 개들, 사형수도 그렇게 안 살아""아니, 사장
초복날, 죽을뻔한 개 90마리가 살아나왔다[남기자의 체헐리즘][꼬리치는 음식은 없다 - ②] 폭우 퍼붓던 초복날, 살리려는 이와 죽이려는 이가 살벌하게 대치했던 경기 남양주 '개 농장'…고성과 욕설, 열흘 꼬박 걸려 살린 개 90마리, 땅을 밟고 냄새를 맡고 꼬리를 흔들기 시작했다개농장에서 살린 개를 만났습니다
아침에만 9마리 죽었다던…아름다운 제주의 '개농장'[꼬리치는 음식은 없다 - ①] 여름휴가 몰리는 밝은 섬의 '숨겨지고 어두운 이면', 뜬장 갇힌 500마리 불법 개농장, 주인은 "오늘 하루만 9마리 죽었다, 불쌍한 것들 내가 키우는 거야" 욕설에 큰 소리, 제주시도 지난해 10월 시내 개농장 39개
경기도 개농장서 수십마리 사체뼈·무덤 발견수원//아시아투데이 김주홍 기자 = 경기 광주 소재의 한 육견농장에서 다수의 동물 사체와 방치된 개 수십 마리가 발견됐다. 26일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24일 광주시 도척면의 한 육견농장에서 8마리의 개 사체와 21마리로 추정되는 동물 뼈 무덤을 발견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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