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소리 현실에서 서로 안 친했던 사람들+ 실제로 마음의소리1 1200화에 보면 그때까지 장인어른 성함도 못 외웠다고 하는.....
진심 빡친 이다희진심 빡친 이다희
절친 안영미와 함께 유튜브 운영하다 홀로 선 강유미: 불화설 때문이 아니었다서로의 취향을 존중한 이별(?)이었다.16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 안영미가 출연해 강유미와의 에피소드를 털어 놓았다. 김구라가 강유미에 관해 묻자, 안영미는 지금 구독자가 "160만인가 그러던데"라고 말문을 열었다. 안영미와 강유미는 개그계에서 유명한 절친으로, 과거 유튜브 채널 '미미TV'를 함께 운영했다. 과거 불화설에 휩싸인 적도 있었으나 강유미가 "사이좋게 잘 지내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김구라는 내심 아쉬워하며 "원래 (유튜브 채널을) 영미랑 같이하던 건데, 유미가 따로 판 거냐?"라고 묻자 "유미 채널 이름은 '좋
개그맨 데뷔 때 벽을 느꼈다던 개그맨 권재관유머 갤러리
38세 박나래가 과거 불거졌던 성희롱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고, 웃음 터지는 강렬한 한마디 뒤엔 단단한 멘탈이 숨어 있었다과거를 되돌아보는 건, 쉽지 않다.6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 박나래가 출연해 데뷔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개그맨으로서의 자신의 삶을 이야기했다. 이날 박나래는 "지금 (프로그램을) 6개 하고 있다. 나는 방송국의 노예다. 미디어의 노비"라고 말해 웃음 안겼는데.정재형은 이런 박나래를 향해 엄지를 치켜세웠다. 정재형은 "나래가 진짜 부지런하다. 에너지를 많이 필요로 하는데 그렇게 갈 수 있는 원동력이 뭐냐"고 물었다. 박나래는 "그냥 재밌다. '나혼산'도 그렇고 '홈즈'도 그렇고, '금쪽상담소'는 오박사의 이야기를 들으면 힐링 된다
역삼중 한상현씨(71년생)를 찾는 수학강사 정승제댓글에 등판했다는데 진짠지는 몰겠음ㅋㅋㅋㅋㅋ개웃기네
스페인에서도 여전한 유해진식 아재 개그스페인에서도 여전한 유해진식 아재 개그
'장동민 27개월 딸' 지우가 조혜련 레전드 골룸 개그 보고 말한 단 한마디: 분명 라떼는 재밌었는데 내가 다 머쓱해진다요즘 아이들의 개그 코드와는 맞지 않나 보다.22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541회에 장동민과 그의 딸 27개월 지우가 조혜련과 만날 예정이다. 이날 지우는 조혜련과 만나기 전 장동민에게 손님맞이 예절 교육을 받았다. 인사하는 방법부터 용돈 올바르게(?) 받는 법까지,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지우의 얼굴에는 환한 미소가 가득했는데. 드디어 실전이다. 때마침 울린 초인종에 장동민이 설레는 마음으로 마중을 나갔다. 트레이드 마크인 반짝거리는 핑크색 의상을 입고 대표곡 '빠나나랄라'를 부르며 깜짝 등장한 조
손절 후 10년 만에 재회한 김영철과 정종철: 손절 이유는 단 네 글자였고, 와중에 현실적이라 계속 낄낄거리며 웃게 된다자신의 밥그릇을 뺏길까 봐 김영철은 후배 정종철을 한껏 경계했다.유튜브 '김영철 오리지널'에 개그맨 정종철이 출연해 10년 전 손절했던 둘의 일화가 공개됐다. 거의 10년 만에 만난다는 선후배지만, 어색함은 전혀 보이지 않았다.정종철은 "우리 잘 안 맞는다. 못생긴 사람들끼리 친해질 수 없다"고 말해 김영철을 빵 터뜨렸는데. 김영철은 막 웃다가도 "개그맨 중에서 독하게 생겼다고 하자. 직업적으로(?)"라고 되받아쳤는데. 김영철은 KBS 개그맨 공채 시험 당시를 회상하며 "같이 뽑힌 6명 중 내가 얼굴이 제일 독했다"라며 얼굴로(?)
호불호 갈릴 '오와라이 쇼', 개그페이도 여전히 아쉽네 [리뷰]요시모토 오와라이 쇼 [부산=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언어가 달라도 통할 마임과 슬랩스틱을 들고왔다는 점까진 좋았으나, 과하게 단순하고 일차원적이다. 이런 스타일의 개그를 좋아한다면 더할나위 없이 유쾌할 70분이 되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후회의 70분이 될 '요시모토 오와라이 쇼'다. 제1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이 준비한 프로그램 중 하나인 '요시모토 오와라이 쇼'의 1회 공연이 24일 오후 부산예술회관에서 진행됐다. '요시모토 오와라이 쇼'는 일본 최대 규모 코미디 기획사 요시모토흥업을 대표하는 가베지(GABEZ), 웨스-P(WES-P), 이누(DOG)가 총출동한 코미디쇼. 가베지와 웨스-P는 각각 '2020 도쿄올림픽' 개막식에서 픽토그램 마임을 선보인 주인공과 '브리티시 갓 탤런트' 준결선 진출자로 유명한 만큼, 이들이 어떤 코미디를 선보일지 기대를 높였다. 호불호 갈릴 개그 스타일 다만 높았던 기대감은 금방 사그라들었다. 20여 년 전에나 인기 있었을 슬랩스틱, 마임 개그를 2024년에 그대로 가져왔기 때문. 물론 해외 팀인 만큼 할 수 있는 개그에 제약은 있었겠지만, 이를 감안하더라도 너무나도 단순하고 일차원적인 개그만 남발돼 실망감을 선사한다. 일례로 가베지는 10분여 간 박수로만 호응을 유발하고, 이누는 개그라기보단 근육과 신체 능력을 자랑하는 재주만을 선보이며 웃음이 아닌 신기한 감정만 느끼게 한다. 실수도 잦다. 특히 갈라쇼부터 몸을 사리지 않는 퍼포먼스를 보여줬던 웨스-P가 대표적. 수백, 수천 번을 했을 테이블 빼기 개그를 진행하며 수 차례 실수를 범해 김이 팍 새게 만들고, 멘트 역시 길지 않은 영어가 대부분인데 버벅이거나 급조한 듯한 모습으로 아쉬움을 자아낸다. 개그 페이, 아직은 아쉽네 이번 공연에서 활용된 '개그 페이' 역시 참신함보단 부족함이 먼저 보인다. '개그 페이'란 관객이 웃은 만큼 관람료가 책정되는 신개념 관람료 지불 시스템으로, 관객은 1회 웃음당 500원, 최대 2만 원의 관람료를 지불하게 된다. 참신한 아이디어로 호평받으며 지난 10회 때 처음 도입돼 올해로 3년째를 맞았지만 보완할 부분이 여전히 많다. 우선 착석부터 시선을 뺏는 커다란 태블릿이 그렇다. 관객의 웃음을 판단하기 위해 설치됐으나 관객의 얼굴을 비추는 카메라 화면이 계속 켜져 있는 탓에 정작 본 공연에 집중하지 못하게 만드는 것. 심지어 큰 태블릿의 무게를 이기지 못한 거치대는 공연이 진행되는 중간에도 여러 차례 큰 소리를 내며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인식률과 안정성도 끔찍하다. 카메라는 사용자 뿐 아니라 뒷좌석에 앉은 관객까지 인식하는 데 이를 위해 태블릿의 위치를 조정하다 보면 소위 말해 '굴욕샷'이라 불리는 앵글이 완성된다. 더군다나 얼굴 정면을 찍는 게 아니다 보니 인식률도 떨어진다. 이 탓에 웃음을 터트린 관객은 적은 금액을, 막상 웃지 않았던 관객은 최대 금액을 내는 우스꽝스러운 상황이 벌어지곤 했다. 이런 아쉬운 완성도는 '개그 페이'라는 아이디어 자체는 좋기에 더 큰 아쉬움을 자아낸다. 한편 지난 23일 개막식과 함께 축제의 막을 올린 제12회 부코페에는 '요시모토 오와라이 쇼'를 비롯해 '숏별클럽' '개그콘서트 with 부코페' '만담어셈블@부코페' '버블쇼 인 스페이스' '요시모토 오와라이 쇼' '테이프 페이스' 등의 공연이 준비됐으며. 오는 9월 1일 폐막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부코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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