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련공 빈자리, 뿌리산업 흔들…코셀로 "맞춤형 AI 로봇이 대안""믿음직한 지능형 로봇으로 숙련공의 빈자리를 채우겠다." 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4 K-딥테크 스타트업 왕중왕전'(이하 왕중왕전) 학생 부문(포스텍) 결선에 오른 심승현 코셀로 대표는 "현재 뿌리 산업이 겪고 있는 인력 부족 문제를 AI 로봇 팹리스 형태의 솔루션을 통해 '숙련공 로봇'을 만들어 해결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숙련공이란 특정 업무를 오랜 기간 맡아오며 여러 가지 상황을 겪어 경험이 풍부하고 그에 대한 대처 능력을 갖춘 이들이다. 단기간에 키워낼 수 없어 ...
고장난 혈관 찾고, 장인 로봇 만드는 K-딥테크 창업가들의 공통점[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조기발견 어려운 '말초동맥질환'...광초음파 K-신기술로 찾는다 포스텍(옛 포항공대) 교원창업기업 '옵티코' 김철홍 대표 "FDA와 패스트트랙도 준비 중" 2억4000만명. 의학 학술지 '더 란셋 글로벌 헬스'가 추산한 2015년 기준 전 세계 말초동맥질환 환자 수다. 말초동맥질환이란 팔과 다리 등 신체 끝부분으로 가는 동맥이 수축하거나 막혀 문제가 생긴 상태를 뜻한다. 초기에 발견할 경우 ...
용접 숙련공 되기까지 7년…강화 학습으로 '장인 로봇' 쑥쑥 키운다조선업계에서 '수주 잭팟' 소식이 잇따르고 있다. 10년만에 호황기에 접어든 덕분에 이미 3년치 수주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오랜 불황으로 현장을 떠난 숙련공은 돌아오지 않았다.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에 따르면 조선업계에서 올해부터 연평균 1만2000명 규모의 인력부족 현상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조선업계 종사자 수가 10년 전(20만3400명)과 비교해 절반에도 못 미치는 9만3038명으로 집계된 데 따른 것이다.숙련공이란 특정 업무를 오랜 기간 맡아오며 여러 가지 상황을 겪어 경험이 풍부하고 그에 대한 대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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