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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구 Archives - Page 4 of 4 - 뉴스벨

#강태구 (68 Posts)

  • 은퇴 앞 둔 추신수, 10개 구단 야구장서 팬 사인회 진행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SG랜더스(대표이사 민경삼, 이하 SSG)의 추신수 선수가 자신의 마지막 시즌을 기념하는 'Remember the Choo' 프로젝트를 통해 전 구장 팬 사인회를 진행해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넨다. 추신수 선수는 메이저리그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으며 오랜 시간 많은 야구 팬들에게 큰 기쁨을 주었으며, KBO리그에서는 SSG의 22시즌 '와이어 투 와이어' 통합 우승에 일조하는 등 팬들에게 특별한 순간을 선사했다. 'Remember the Choo'는 이처럼 한국 야구 역사에 길이 남을 순간을 쌓아온 추신수 선수의 23년간의 프로생활을 기념하고자 마련됐으며, 추신수 선수는 SSG팬은 물론 타구단 팬들과 함께 은퇴 시즌을 추억하고자 10개 구단 야구장을 찾아 팬 사인회에 참여할 계획이다. 먼저, 본 프로젝트는 SSG의 상대 팀 마지막 원정 시리즈에 맞춰 진행된다. 7월 25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의 일정을 시작으로, 8월 2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8월 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 8월 15일 창원NC파크, 8월 21일 잠실야구장(LG전), 8월 28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팬 사인회가 진행된다. 홈구장인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의 일정은 홈 최종전에 진행된다. 추신수 선수는 "오랜 프로생활 동안 영광의 순간도 있었지만, 부침을 겪었던 시간도 있었다. 그때마다 팬 여러분이 보내주신 응원과 지지가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원동력이었다. 이번 기회를 통해 행복했던 선수생활을 함께 보낸 팬 여러분들을 찾아 뵙고 마지막 인사를 건넬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추신수 선수는 이번 프로그램 외에도 은퇴 시즌을 기념하는 특별한 팬 서비스와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등 뜻깊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 KCC, 아메리칸 스포츠 브랜드 윌슨 공식 의류 후원 스폰서십 체결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부산 KCC이지스 프로농구단(단장 최형길)은 아메리칸 스포츠 브랜드 윌슨(Wilson)과 공식 의류 후원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KCC는 다가오는 2024-2025시즌부터 2025-2026시즌까지 2년간 윌슨(Wilson)으로부터 공식 유니폼 및 훈련복 등 선수단 의류 일체를 후원받는다. 윌슨은 KCC와 함께 제품 후원 뿐만 아니라, 팬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윌슨 마케팅 이주영 팀장은 "KCC이지스와의 협업을 통해 윌슨이 농구와 항상 함께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윌슨은 1914년 미국 시카고에서 탄생한 브랜드로 올해 110주년을 맞이한 아메리칸 스포츠 브랜드다. 테니스를 비롯해 농구, 야구, 골프 등 많은 종목에서 100년 이상 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브랜드의 오랜 문화와 유산을 바탕으로 특유의 클래식한 스타일은 담은 의류와 용품을 전개하고 있다. 윌슨은 브랜드의 스포츠 DNA와 헤리티지를 통해 스포츠용품뿐만 아니라 어패럴까지 영역을 넓혀 토털 스포츠 브랜드로 성장하는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소아암 어린이 11명 FC안양 에스코트 키즈로 참석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소아암 전문 비영리단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지난 14일 소아암 어린이 11명이 FC안양과 부산 아이파크 축구경기에 에스코트 키즈로 참가해 FC안양의 승리를 응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FC안양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소아암 어린이 11명이 에스코트 키즈로 참가해 선수들의 손을 잡고 함께 입장,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경기 당일, FC안양의 선수들과 팬들도 소아암 어린이들을 향한 응원의 박수와 함성을 아끼지 않았다. '2024 FC안양과 함께 꿈꿔보라'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치료로 인해 면역력이 낮아진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외부 활동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계획되었으며 에스코트 키즈 뿐 아니라 팬들과 함께하는 핸즈온 캠페인 참여, 팬들의 헌혈증 기증도 함께 진행되었다. FC안양은 지난 7월 8일에 진행된 홈경기 이벤트를 통해 다회용 천주머니를 만들어 선물하는 핸즈온 캠페인 '히크만 주머니 캠페인'에 많은 팬과 함께 참여했다. K리그2에서 1위인 FC안양은 나바루, 선호빈 감독의 국내 최초 축구 서포터즈 다큐 "수카바티:극락축구단"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총장은 "소아암 어린이가 남은 치료 과정을 씩씩하게 이겨낼 용기를 얻을 수 있도록 많은 사람에게 응원받는 경험을 선물해 준 FC안양에 감사하다"며 "용감한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하여 FC안양와 함께 팬들도 앞으로 많은 관심과 응원 보내 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1991년부터 국내 소아암 환자와 가족들을 지원하는 소아암 전문 지원기관으로 치료비를 비롯해 다양한 심리·사회적 프로그램을 지원해 오고 있다.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치료를 포기하는 어린이가 없도록 치료비 집중모금 '우리함께' 캠페인을 4월부터 시작하였으며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 박효준, 트리플A서 홈런 포함 멀티 히트…시즌 타율 0.261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박효준이 스리런 홈런을 쏘아 올리며 빅리그 문을 두드리고 있다.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산하 트리플A 라스베가스 에비에이터스 소속 박효준은 15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슈거랜드 콘스텔레이션필드에서 열린 슈거랜드 스페이스 카우보이스(휴스턴 애스트로스 산하)와의 원정 경기에서 9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1홈런) 1볼넷 1도루 3타점 3득점으로 맹활약했다. 박효준은 올 시즌 트리플A에서 타율 0.261 6홈런 41타점 OPS 0.788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박효준은 2회초 무사 주자 1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박효준은 좋은 선구안으로 선발투수 세자르 고메즈에게서 볼넷을 골라내며 출루에 성공했다. 이후 제이콥 윌슨이 좌전 안타, 라이언 노다가 볼넷으로 나가며 3루 베이스까지 밟은 박효준은 조던 디아즈의 우전 안타로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선두타자로 두 번째 타석을 맞이한 박효준은 닉 에르난데스의 91.5마일(약 147.2km)포심 패스트볼에 배트가 나오며 삼구삼진으로 고개를 숙였다. 박효준은 6회초 1사 후 세 번째 타석에 등장했다. 박효준은 바뀐 투수 레이 게이터의 91.2마일(약 146.7km) 포심 패스트볼을 타격해 중전 안타로 출루했다. 이어 박효준은 도루를 시도해 2루 베이스까지 훔쳤고, 노다의 2루타로 득점까지 올렸다. 팀이 6-4로 앞선 7회초 2사 2, 3루에서 네 번째 타석에 나타난 박효준은 포레스트 휘틀리의 92.5마일(약 148.8km) 커터를 완벽하게 타격해, 우익수 키를 넘기는 스리런포를 쏘아 올렸다. 박효준은 9회초 1사 1, 2루 득점권 상황에서 다섯 번째 타석에 들어섰고, 중견수 뜬공을 치며 물러났다. 박효준의 홈런에 힘입은 라스베가스는 슈거랜드에 9-4로 승리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 'NBA 리거' 와타나베, 일본 B 리그 지바 제츠 입단…등번호 1번, 1년 계약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NBA 선수이자 일본 농구 국가대표 와타나베 유타가 일본프로농구 B 리그에 새 둥지를 틀었다. 일본 B 리그 지바 제츠는 12일(한국시각) "와타나베를 영입했다. 등번호는 1번이며, 계약기간은 2024-25시즌까지로 1년이다"라고 발표했다. 조지 워싱턴대 출신인 와타나베는 2018 NBA 드래프트에 참가했지만, 지명되지 않았다. 그러나 와타나베는 포기하지 않으며 미국 무대에서 실력을 올렸고, 멤피스 그리즐리스와 투웨이 계약을 맺으며 NBA에 입성했다. 주전으로서 뛰진 못했지만, 좋은 3&D 자원으로 벤치 생산량을 늘리면서 가치를 증명했다. 이후 와타나베는 토론토 랩터스, 브루클린 네츠, 피닉스 선즈 등을 거쳤고, NBA 통산 213경기에 출전해 평균 13.3분 4.2점 2.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2023-24시즌을 마친 후 와타나베는 일본 무대에서 뛰기로 결정했다. 당연하게도 B리그 모든 팀들이 와타나베 영입을 원했고, 그중에서 지바가 와타나베 영입에 성공했다. 지바는 2020-21시즌 B 리그 파이널 우승을 차지한 명문팀이다. 물론 2023-24시즌 8강에서 탈락하며 시즌을 조기에 마감했지만, 와타나베를 영입함으로써 우승을 노릴 전력이 됐다. 와타나베는 2024 파리 올림픽을 준비 중에 있고, 올림픽이 끝나는 대로 지바에 합류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sports@stoo.com]
  • 검찰, '불법 촬영 혐의' 황의조 불구속 기소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황의조가 사생활 영상을 불법적으로 촬영한 혐의로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11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여성아동범죄조사1부는 황의조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죄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자신이 황의조의 전 연인이라고 주장하는 인물이 SNS에 황의조와 여성들의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게재했다. 황의조 측은 신원미상의 유포자를 고소했으나 경찰은 영상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불법 촬영 정황이 있다고 보고 수사에 나섰고, 지난 2월 황씨를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 또한 경찰 수사 과정에서 해당 인물은 황의조의 친형수 A씨로 밝혀졌다. 한편 A씨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협박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지난 3월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 받았고, 지난달 항소심 재판부도 같은 형량을 선고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sports@stoo.com]
  • 데이트 폭력 논란 프로야구 선수 여자친구, 경찰에 "폭행 없었고, 처벌 원치 않아"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현역 프로야구 선수가 여자친구를 폭행했다는 논란에 휩싸였지만, 해프닝으로 끝날 것으로 보인다. 지난 8일 한 매체는 현역 프로야구 A선수가 여자친구를 폭행해 강남경찰서에 입건 됐다고 보도했다. 스포츠 조선에 따르면 올스타 브레이크 휴식기라 A 선수는 여자친구와 술을 곁들인 식사를 했고, 두 사람의 취기에 다툼이 생겼다. 이후 A 선수는 택시를 타고 귀가하겠다는 여자친구와 실랑이를 벌이다 여자친구가 넘어지는 일이 발생했고, 화가 난 여자친구가 경찰에 신고해 이게 폭행 사건으로 보도가 됐다. 매체에 다르면 A 선수는 곧장 구단과 면담을 진행했다. 선수는 경찰서에 간 건 맞지만, 절대 폭행은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여자친구 역시 와전된 보도에 먼저 연락을 했다고 했다. A선수의 구단은 선수의 말에 신빙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경찰 수사가 종료된 후 이 선수에 대한 처분을 내리기로 했다. 매체에 따르면 피해자인 여자친구는 경찰에 9일 출석했다. 이 자리에서 자신은 폭행을 당한 적이 없고,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명확히 했다. 또 자신이 홧김에 경찰에 신고를 한 것에 대해 사과를 표했다. 그리고 A씨의 여자친구는 큰 잘못을 저지르지 않은 선수에게 피해가 갈까, 자신의 경찰 출석 내용을 언론에 다 공개해도 좋다는 허락을 선수 측에게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A 구단 관계자는 스포츠 조선에에 "정황상 아무 일 없이 사건이 종료될 것 같다. 선수 징계 등을 논의하기에도 애매하다. 휴가 기간 중 개인 약속을 잡고, 술을 마신 건 문제 될 일이 아니다. 심각한 데이트 폭행 등이 아니라, 오해로 해프닝 정도의 일이기에 이대로 정리가 될 것 같다"고 전했음을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sports@stoo.com]
  • '킹' 르브론, 레이커스와 1+1년 1442억 원 재계약…NBA 최초 부자 한솥밥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미국프로농구(NBA) 최초로 아버지와 아들이 한 팀에서 선수로 뛰게 됐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4일(한국시각) "르브론 제임스가 LA 레이커스와 1+1년 총액 1억 400만 달러(약 1442억 원) 조건으로 재계약에 합의 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매체는 "계약에는 트레이드 불가 조항이 포함됐고 르브론은 2025-26시즌 연장 계약 옵션을 행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계약으로 NBA 최초로 부자가 한 팀에서 뛰게 됐다. 르브론의 아들 브로니 제임스는 지난달 28일 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55순위로 레이커스에 지명을 받았고, 레이커스와 계약 기간 4년 790만 달러(약 110억 원)에 계약을 맺었다. 르브론은 지난 2022년 NBA 올스타전을 마치고 "아들과 함께 NBA 무대를 뛰고 싶다"고 이야기한 바가 있는 만큼, 이번 재계약에는 아들의 영입이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만약 르브론이 2025-26시즌에도 옵션을 행사해 레이커스 유니폼을 입는다면 2년간 아들과 함께 코트를 누비게 된다. 한편 르브론은 이번 계약으로 NBA 최초로 총 연봉 5억 달러(약 6934억 원)도 돌파할 전망이다. 이는 르브론이 2003년에 데뷔 이후 21번의 시즌 동안 꾸준하게 정상급 활약을 보여줬기에 가능한 결과다. 르브론은 NBA에서 4만 474점을 넣으며 NBA 개인통산 득점 1위에 올라 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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