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 외부 전력 없이도 냉각 가능한 '색상형 복사냉각 액정' 개발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강진구 나노포토닉스연구센터 박사 연구팀은 외부 전력 없이 냉각하면서 동시에 색상을 낼 수 있는 색상형 복사냉각 액정 소재를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복사냉각 기술은 태양광의 선택적 반사·흡수를 통해 열을 방출해 온도를 떨어뜨리는 무전력 냉방 기술이다. 따라서 전력 소모가 심한 에어컨을 보조할 수 있는 차세대 친환경 냉각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낮 시간용 복사냉각 소재는 태양광 흡수를 낮추기 위해 하얀색을 띠고 있다. 이 경우 냉각 성능은 우수하나 여러 색상 구현이 어려워 심미성이 필요한 건물이나 차량에 …
한동훈 '청담동 술자리 의혹' 첼리스트, 증인으로 출석한다아시아투데이 김채연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이른바 '청담동 술자리 의혹'을 제기한 김의겸 전 민주당 의원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 재판에 해당 의혹의 발단이 된 첼리스트가 증인으로 출석한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4부(정하정 부장판사)는 17일 한 후보가 김 전 의원과 강진구 전 더탐사 대표 등을 상대로 제기한 10억원대 손해배상청구 소송 4차 변론에서 이 같이 결정했다. 이날 법정에선 지난 2일 재판부에 증인 출석 의향서를 제출한 첼리스트 박씨의 증인 채택 여부를 놓고 치열한 공방이 벌어졌다. 김 전 의원 측은 "첼리스트의 진술이 자꾸 바뀌어 청담동 술자리의 허위성을 입증하는 결정적인 증언이 될 수는 없다"며 "허위성 입증은 원고에게 있다"고 주장했다. 반면 한 후보 측은 "이 사건 진상을 가장 확실하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최초로 진술했던 박씨의 증인신문"이라며 "가장 확실한 방법을 왜 불채택하려는지 이해가 안 간다"고 반박했다. 재판부는 양측의 의견을 모..
[무안군 소식] 무안군, 치매치료 관리비 지원 120%→140% 확대 外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7월부터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대상을 소득기준 120% 이하에서 140% 이하로 확대 지원한다.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사업은 지역사회의 치매 돌봄 강화와 치매환자 가족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치매치료관리비 보험급여분 중 치매약제비와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월 3만원(연 36만원) 범위에서 실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대상자는 무안군치매안심센터에 치매환자로 등록하고 지원대상 여부를 확인 후 치매치료제 성분이 포함된 약제비 영수증 등 구비서류를 갖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신청하면 된다.김성철 보건소장은 “이번 치매
'오세훈 부인 강의실 무단침입' 기자, 첫 재판서 혐의 부인오세훈 서울시장의 부인인 송현옥 교수의 강의실에 무단으로 들어간 혐의로 기소된 강진구 시민언론 더탐사 대표(56)가 첫 공판에서 정당한 취재활동이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강 대표의 변호인은 15일 서울동부지법 형사8단독 김선숙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방실침입 혐의 첫 공판
법원 "더탐사, 한동훈 주거지 100m 이내 접근금지"법원이 한동훈 법무부장관의 자택을 찾아간 혐의로 고발된 '시민언론 더탐사' 관계자에게 접근금지 명령을 내렸다.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19단독 이원중 부장판사는 검찰이 더탐사 대표 강진구 기자를 상대로 청구한 잠정조치 사건에 대해 전날 일부 인용을 결정했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