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네마산책] 여전사는 어떻게 단련됐는가?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아시아투데이 조성준 기자 = 포스트 아포칼립스(Post Apocalypse·인류 문명 멸망 후의 세상을 그린 SF의 하위 장르) 액션물의 대표작 '매드맥스'는 시리즈 중단 30년만인 지난 2015년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로 부활했다. 당시 극장 문을 나서는 사람들이 시리즈의 창시자이자 연출자인 조지 밀러 감독을 만났더라면 십중팔구는 이렇게 질문했을 것으로 짐작된다. "진짜 주인공 이름을 가져와 '퓨리오사'로 제목을 바꿔야 하지 않았나요?" 관객들의 이 같은 반응은 극 중 여전사 '퓨리오사' 역의 샤를리즈 테론이 차지하는 절대적인 비중과 존재감으로부터 비롯됐다. 반면 멜 깁슨의 뒤를 이어 '맥스' 역으로 나선 '상남자 중의 상남자' 톰 하디에게는 다소 민망할 수도 있는 관람 후기였을텐데, 제작사로서는 '옳거니! 가지 칠 게 생겼네'라며 '매드맥스'의 스핀오프(Spin Off)로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퓨리오사') 제작을 결심하게 된 계기가 됐을 것이다. 22일 개봉하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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