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탐사대' 임영규, 2억 돌려달라는 호소에 "이승기가 해결해 줄지도" 수상한 행적[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배우 임영규 때문에 집이 망했다'고 주장하는 가족의 사연이 전해졌다. 20일 MBC 교양프로그램 '실화탐사대'는 공식 채널에 예고편 '아버지 임영규를 고발하고 싶습니다'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25년간 홀로 자식 셋을 키워온 여성 A 씨의 아들은 "엄마가 임영규를 만나면서 집도 나갔다"고 호소했다. 이어 아들은 엄마가 1년간 무려 265회에 걸쳐 약 2억 원을 임영규에게 송금한 내역을 포착했다고 말했다. A 씨는 임영규에게 돈을 돌려달라고 호소했으나, 임영규는 친딸 이다인의 남편 이승기를 언급했다고 말했다. A 씨는 "이승기가 해결해 줄지도 모르겠다"는 문자메시지를 보내왔다고 설명했다. 통화 녹취록에서 임영규는 "탤런트 OOO가 이승기한테 얘기를 했대. 그러니까 그 새끼한테도 돈을 좀 받아야지"라고 말했다. 강원도 모처에서 임영규의 수상한 행적을 포착한 제작진은 임영규에게 직접 입장을 물었으나 "그걸 왜 따지나. (당신이) 형사냐. 대답 안 하겠다"며 X 모양으로 양팔을 교차시켰다. 임영규의 자세한 이야기가 담긴 실화탐사대 266회는 오는 23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당신을 위한 인기글
일본까지 가지 않아도 맛볼 수 있는 보물같은 야키토리 맛집 BEST5
달콤한 양념과 부드러운 고기의 조화, 소불고기 맛집 BEST5
진득한 국물에 닭 특유의 감칠맛이 전해지는 닭칼국수 맛집 BEST5
부드러운 육질, 고소한 풍미가 매력적인 양고기 맛집 BEST5
[맥스포토] 시즌 2로 돌아온 ‘좀비버스’ 신구 주역들
NFL 경기 중계→’오징어 게임2′ 공개..넷플릭스 12월 ‘슈퍼 골든데이’ 노린다
‘종영 눈앞’ 이친자·정년이·정숙한 세일즈..그 결말은?
송재림 유작으로 남은 ‘폭락: 사업 망한 남자’
추천 뉴스
1
이재명 1심 D-1…여야, '유·무죄' 놓고 엇갈린 전망
뉴스
2
"윈터미팅까지 가야" FA 최대어 영입전 장기화 조짐, 점점 뜨거워지는 인기→양키스 라이벌 보스턴 참전까지
스포츠
3
‘모든 것의 무기화’…新 전쟁 전술로 떠오른 ‘공급망 공격기술’ 뭐지[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