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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청 Archives - 뉴스벨

#강원도청 (5 Posts)

  • “한국에 이런 곳이 있다니…”유령 도시로 전락한 지역 3곳 광역시를 비롯한 대도시의 경우 인구 감소의 문제가 현실화가 되기까지 수십 년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나 상주인구가 대부분 떠나 텅 빈 상태로 방치된 지방 소도시들에는 인구 감소 현실화가 이루어지기까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 尹 "민생토론회, 정책수요자 국민 입장서 진행"…민심 접점 강조(종합) "공직자 일 방식 바뀌고 중앙-지방 유기적 협력"…'총선용' 野비판 일축 해석 총선 후에도 지속 방침…대통령실 "민생토론회, 선거운동·관권선거와 거리 멀어" 강원 민생토론회 모두 발언하는 윤석열 대통령 (춘천=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강원특별자치도 춘천 강원도청 별관에서 '민생을 행복하게, 강원의 힘!'을 주제로 열린 열아홉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4.3.11 hihong@yna.co.kr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곽민서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올해 초부터 3개월째 전국 각지에서 진행 중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 대해 정책의 직접 수요자인 국민이 중심이 되는 행사라는 점을 강조했다. 강원도 춘천 강원도청에서 연 19번째 민생토론회를 통해서다. 윤 대통령은 앞으로도 꾸준히 이 같은 행보를 이어갈 계획임을 기회 있을 때마다 시사해왔다. 윤 대통령은 모두발언 시작부터 민생토론회가 현장형 과제 발굴 및 민심 수렴을 위한 행사라고 거듭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작년 11월 초부터 대통령실과 내각의 고위 정책 당국자들과 함께 민생 현장 간담회를 꾸준히 개최했다. 현장에서 듣는 국민의 목소리가 정말 가슴 깊이 다가왔다"며 "그래서 올해 신년사를 통해 문제 해결을 위해 행동하는 정부가 되겠다고 약속했고, 올해 정부 업무보고를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로 계속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현장을 찾아 이 민생 과제로 간담회를 해보니, 정부 정책 대부분이 많은 부처에 걸쳐 있고 각 부처에서 따로 과제를 발굴하는 것보다 부처가 벽을 허물고 협력해야 과제를 발굴·추진하는 것이 국민에게 더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애고 특정 주제마다 여러 유관 부처가 함께 머리를 맞대는 형식의 민생토론회가 해법을 찾는 데 더 도움이 됐다는 설명이다. 윤 대통령은 특히 "정책 어젠다가 국민 바람과 동떨어져 있거나 부처가 각각 추진하는 과정에서 추진이 늦어지면 국민은 전혀 변화를 체감할 수 없다"며 "그래서 올해 시작된 민생토론회는 정책 공급자가 아닌 정책 수요자인 국민 입장에서 과제를 발굴하고 각 부처와 부서의 벽을 허물어 국민이 빨리 체감할 수 있도록 속도를 높이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이렇게 해보니, 대통령실과 각 부처 공직자가 일하는 방식이 많이 바뀌었다. 그리고 우리가 무슨 일을 해야 할지, 늘 현장의 국민 입장에서 생각하고 부처가 또 함께 힘을 합쳐서 소통하며 일하게 됐다"며 "중앙정부뿐만 아니라 중앙과 지방의 협력 관계도 훨씬 유기적으로 바뀌고 있다"고 강조했다. 중앙부처 신년 업무보고를 겸해 시작된 민생토론회는 지난 1월 4일 '활력 있는 민생경제'를 시작으로 다양한 현안을 다뤄왔다. 서울(영등포·동대문·성동)과 경기(용인·고양·수원·의정부·판교·성남·하남·광명), 영남(부산·울산·창원·대구), 충청(대전·충남), 인천, 강원 춘천에서 개최됐고, 아직 호남과 제주에서는 민생토론회가 열리지 않았다. 야권에서는 릴레이 민생토론회를 계기로 각종 세제 완화와 그린벨트 해제 등 굵직한 정책들이 잇달아 발표되자 이를 '선거 개입'으로 주장하며 비판 수위를 높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7일 "윤 대통령이 토론회 명목으로 전국을 다니면서 지키지도 못할 약속을 하며 불법 관권선거를 자행하고 있다"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은 민생토론회는 지역의 숙원 현안을 공유하고 해법을 논의하는 자리라며 전혀 선거와 무관하다는 입장을 여러 차례 밝혀 왔다. 그런데도 야당이 비판을 계속 이어가자 윤 대통령이 직접 민생토론회 의미와 배경 등을 강조하며 사실상 반박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대통령이 민생토론회 취지를 좀 더 확실히 설명하고자 한 것"이라며 "일반인들이 공무원을 만나기 쉽지 않은데 민생토론회를 통해 공무원들을 만나 어려운 상황을 알리고 그 답도 듣지 않느냐. 확실히 현장에서만 알 수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특히 윤 대통령의 범정부 인사교류 지시에 따라 최근 국토부로 전입한 환경부 공무원이 이날 민생토론회에 참석한 점을 거론하며 "부처 칸막이를 허문다는 민생토론회 의미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강조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누누이 말씀드렸지만, 민생토론회는 선거운동이나 관권 선거와는 거리가 멀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강기정 광주시장이 '호남에서도 민생토론회를 열어야 한다'고 주장한 데 대해 "설마 대통령에게 선거운동 하러 오라고 하진 않았을 것 아니냐"며 "이게 선거운동이 아니라 지역 민심과 민생을 챙기기 위한 행보라고 인정하기 때문에(요청한 것)"이라고 했다. 광주·전남 등 호남 지역에서 민생토론회가 열리지 않았다는 지적에는 "전남 개최를 계속 검토하고 있다"며 "모든 지역에 있는 국민 여러분을 만나러 갈 것"이라고 답했다. 윤 대통령은 다음 달 총선이 끝난 뒤에도 민생 토론회를 이어가며 대국민 직접 접촉면을 유지한다는 생각인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은 지난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아직 남은 과제들이 많다. 앞으로 계속될 민생토론회에서 새로운 문제들도 많이 듣게 될 것"이라며 민생토론회 지속 방침을 밝혔다. 대통령실은 지난 1월 초 민생토론회가 시작될 당시만 해도 약 10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라고 예고했으나, 윤 대통령의 이러한 의지에 따라 각 부처와 협력해 토론회 이슈를 추가로 발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석열 대통령, 민생토론회 발언 (춘천=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강원특별자치도 춘천 강원도청 별관에서 '민생을 행복하게, 강원의 힘!'을 주제로 열린 열아홉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3.11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hihong@yna.co.kr airan@yna.co.kr 여자 프로배구 선수 출신 30대 모텔서 숨진 채 발견 "김포서 성적 학대 당한 강아지 발견"…경찰 수사 '탁구 게이트' 후 맹활약 이강인, 결국 '축구로 속죄' 기회 얻어 '알몸 등장' 파격 오스카 시상식…장외에선 가자전쟁 중단 시위 "학교폭력 호소하다 숨진 6학년 딸…억울함 밝혀야" 새벽에 도로 누워있던 20대, 음주운전 차에 깔려 숨져 인니 항공사, '비행 중 동시 졸음' 기장·부기장에 정직 처분 검찰, 아내와 다투고 거주지 무단이탈한 조두순에 징역 1년 구형 김흥국, 영화 제작자로 변신…박정희·육영수 다큐 영화 만든다 창원서 주택마당 텃밭 갈던 80대, 150㎏ 농기계에 깔려 숨져
  • 尹 "강원 산악관광 활성화"…제2의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나오나 김진태 지사 "제2, 제3의 오색케이블카 적극 검토하겠다" 화답 "현안 사업 추진단 구성, 대통령 언급 사항 속도감 있게 챙기겠다" 윤석열 대통령, 민생토론회 발언 (춘천=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강원특별자치도 춘천 강원도청 별관에서 '민생을 행복하게, 강원의 힘!'을 주제로 열린 열아홉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3.11 hihong@yna.co.kr (춘천=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강원 주민이 원하면 케이블카를 추가로 더 건설하겠다고 밝히면서 제2의 설악산 오색 케이블카가 나올지 주목된다. 윤 대통령은 이날 강원도청에서 '민생을 행복하게, 강원의 힘!'을 주제로 개최한 19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설악산 국립공원 오색케이블카가 2026년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더 많은 관광객이 오게 되고 1천300억원 이상의 경제 효과를 지역 경제에 줄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 주민이 원하는 곳에 케이블카를 추가로 더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강원 전체 면적의 82%가 산림으로 이뤄져 백두대간보호지역 등 각종 규제로 산림의 효율적인 활용이 제한됨에 따라 국유림 활용, 각종 산지 규제 완화 및 보호지역 내 행위 제한이 완화되도록 규제를 대폭 풀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을 개정해 산림이용진흥지구에 포함된 국유림의 종류를 재구분하고, 매각이나 교환 처분이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 산림이용진흥지구로 지정되면 보전산지 내 행위 제한과 경사도 및 표고에 대한 완화된 산지전용허가 기준이 적용될 뿐만 아니라 백두대간보호지역 완충지역에서 궤도 건설이 허용되고, 숲속 야영장, 산림레포츠시설에 필요한 시설을 설치하기 위한 산림보호구역 해제도 가능하다. 강원도는 오는 6월부터 시행하는 강원특별법 산림이용진흥지구 지정 등 특례를 활용해 케이블카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김진태 지사는 "케이블카 추가 설치 문제는 산림이용진흥지구를 통해 잘해 나가겠다"며 "강원특별법 특례에 맞춰서 시군에서 해보겠다고 하면 제2, 제3의 오색 케이블카가 되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은 환경 단체의 반발이 이어지면서 사업 추진 41년 만인 지난해 11월 첫 삽을 떴다. 설악산 오색지구 케이블카 착공식. [연합뉴스 자료 사진] 2018년 평창올림픽 당시 알파인 스키장으로 활용했던 정선 가리왕산의 곤돌라를 철거하고 복구해야 하는 문제도 이번 민생토론회를 통해 존치하는 쪽으로 무게 중심이 잡힌 것으로 강원도는 받아들였다. 산림청은 올해 7월까지 가리왕산 문화유산 보존과 효과적 활용 등 산림효용 극대화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지만 윤 대통령의 이날 올림픽 유산을 활용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한다는 입장을 밝힌 만큼 존치할 가능성이 커졌다. 민생토론회에서는 6·25전쟁 당시 남하하는 북한군을 저지한 춘천 전투를 기리기 위한 보훈 시설을 건립하고, 폐광지역에서 석탄을 선별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광물 찌꺼기인 경석을 세라믹 원료 등 신소재로 활용해 대체 산업으로 육성하는 등의 지역 현안도 다뤄졌다. 도는 이날 윤 대통령이 수열에너지 클러스터를 조성해 강원을 데이터 산업의 메카로 키우고, 춘천을 기업혁신파크 지역으로 선정한 것과 관련해 기획조정실장을 단장으로 하는 '현안사업 추진단'을 구성해 추진할 방침이다. 김진태 지사는 "윤 대통령께서 강원의 외손답게 도내 주요 현안을 다 언급하는 등 각별한 사랑을 보여줬다"며 "대통령께서 화끈하고 꼼꼼하게 챙기는 만큼 도에서도 속도감 있고 꼼꼼하게 챙겨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 강원 수열에너지 클러스터 착공식 축사 (춘천=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강원특별자치도 춘천 봄내체육관에서 열린 수열에너지 클러스터 착공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2024.3.11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hihong@yna.co.kr dmz@yna.co.kr 여자 프로배구 선수 출신 30대 모텔서 숨진 채 발견 '탁구 게이트' 후 맹활약 이강인, 결국 '축구로 속죄' 기회 얻어 '알몸 등장' 파격 오스카 시상식…장외에선 가자전쟁 중단 시위 이웃집에 화염병 던져 불 지른 70대에 징역 20년 구형 인니 항공사, '비행 중 동시 졸음' 기장·부기장에 정직 처분 검찰, 아내와 다투고 거주지 무단이탈한 조두순에 징역 1년 구형 다방 업주 2명 살해 이영복 첫 재판…"살인 인정 강간 부인" 김흥국, 영화 제작자로 변신…박정희·육영수 다큐 영화 만든다 창원서 주택마당 텃밭 갈던 80대, 150㎏ 농기계에 깔려 숨져 복권가게서 10만원 절도 혐의 국회의원 보좌관 입건
  • 인프라·미래 먹거리…尹, 강원도 가려운 곳 긁어줬다 "수도권-강원 시대…꼼꼼히 챙길 것" 3600억원 들여 춘천 데이터 산단 조성 강원·동해·삼척에 5600억원 투입 윤석열 대통령이 강원도 인프라 개선과 미래 먹걸이 발굴을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이미 설악산 케이블카 신설 등 강원도 '숙원사업 해결'에 앞장서 온 터다. 윤 대통령은 11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제19차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주재하며 "대한민국이 안보, 경제, 안전, 환경을 비롯한 여러 측면에서 강원에 큰 빚을 지고 있다"며 "고마운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강원에 더 이상 희생과 헌신 만을 강요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강원 곳곳을 서울과 연결해 수도권-강원 시대를 열겠다"며 "며칠 전 GTX-B 착공식에서 GTX-B 노선은 춘천까지, GTX-D 노선은 원주까지 연결하겠다고 약속드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동서고속화철도의 춘천-속초 구간, 여주-원주 복선 전철이 차질 없이 완공되도록 꼼꼼히 챙길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동서 6축 고속도로의 마지막 구간인 영월-삼척 고속도로가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챙길 것"이라며 "이미 개통된 평택-제천 구간에 이어 제천-영월-삼척 구간이 연결되면 산간 지역 주민들의 삶이 크게 개선되고 강원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인제, 양구, 횡성 등 의료 취약 지역의 의료 인프라도 확실하게 개선할 것"이라며 "대도시 대형 병원에서나 가능한 MRI, CT 등 고난도 정밀 치료를 지역 종합병원에서도 받을 수 있도록 특수의료장비 설치 요건을 완화하는 등 관련 기준을 합리화시키겠다"고 밝혔다. "강원도, 첨단산업기지로 육성 디지털·바이오 중심으로 재편" 윤 대통령은 강원도 미래 먹거리로는 디지털·바이오 기반의 첨단 산업을 제시했다. 윤 대통령은 "강원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국가가 강력하게 뒷받침해야 한다"며 "지난해 출범한 강원특별자치도는 우리 정부 입장을 담아 강원이 경제 발전을 할 수 있는 경제특별자치도의 의미에서 출범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강원 주력 산업을 디지털, 바이오 기반의 첨단 산업으로 재편할 것"이라며 "강원특별자치도를 첨단산업기지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춘천에 3600억원을 투자해 데이터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굴지의 데이터 기업들을 유치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약 7300여 개의 양질의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수도권과 가까워 입지적 장점이 큰 데다, 데이터 센터 전력의 40% 이상이 냉방에 소모되는 만큼, 소양강댐의 차가운 심층수를 활용하면 '선순환'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차가운 심층수를 데이터 센터 냉방에 활용한 뒤, 뜨듯해진 심층수는 스마트팜 난방용으로 재이용하겠다는 구상이다. 윤 대통령은 "데이터 산업을 기반으로 강원을 바이오헬스 산업의 중심으로 육성할 것"이라며 "올해 강원도가 보건의료 데이터 글로벌 혁신특구로 지정됐다. 특구에 입주하는 기업은 보건의료 데이터 활용을 제약하는 규제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기술을 개발하고 다양한 영역에 도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 밖에도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업단지 후보지인 강릉에 2600억원 투입 △수소 플랜트·클러스터 조성과 관련해 동해·삼척에 3000억원 이상 투입 등을 언급했다. "주민 원하면 케이블카 추가 건설" 보훈 기념 시설 춘천에 마련키로 윤 대통령은 천혜의 자연을 품고 있는 강원도의 관광산업 육성 방안도 제시했다. 윤 대통령은 "대선 당시 강원도 1호 공약으로 설악산 케이블카를 약속드렸고, 바로 그 약속을 이행했다"며 "40년 숙원이었던 설악산 국립공원 오색케이블카가 작년에 착공돼 관광의 날개를 달게 됐다. 2026년에 본격 운영되면 더 많은 관광객이 오게 되고, 1300억원 이상의 경제 효과를 지역 경제에 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지역 주민이 원하는 곳에 케이블카를 추가로 더 건설하겠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강원이 품은 안보 역사를 보훈 사업으로 가꾸어 나가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윤 대통령은 "강원은 6.25 전쟁 초기 첫 승전을 거둔 춘천 대첩의 고장"이라며 "춘천에 보훈 기념 시설을 건립해 도민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보훈 문화를 확산하는 거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의료개혁·늘봄학교 반드시 성공"…윤 대통령, 담당 공무원 '애로사항' 청취 윤 대통령 "2030년 GTX-B 노선 개통, 인천 교통지도 완전히 새롭게" 윤 대통령 "민주화 이끈 YS 뒤엔 손명순 여사 있었다…최고 예우" "하늘에서 YS 만나 행복하게 계실 것"…윤 대통령, 손명순 여사 타계 애도 윤 대통령, 외교부 업무보고…"북한 주민 자유 확대 통일 지향"
  • 경기도청 ‘5G’, 강릉시청 ‘팀킴’ 꺾고 동계체전 2연패…경기도컬링 종목우승 6연패 달성 (MHN스포츠 강릉, 이규원 기자) 여자컬링 경기도청 ‘5G’가 라이벌 강릉시청 ‘팀 킴’을 꺾고 동계체전 2연패를 달성하며 경기도컬링 종목우승 6연패를 이끌었다. 남자컬링 결승전에서는 강원도청이 경기도청을 5-4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신동호 코치가 이끄는 여자컬링 국가대표팀 경기도청 ‘5G ’는 15일 강원도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컬링 여자 일반부 결승전서 강릉시청 ‘팀킴’을 8-4로 꺾고 여자컬링 정상을 굳게 지켰다.스킵(주장)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드 김수지, 리드 설예은, 핍스 설예지가 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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