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숙-수협은행장 (2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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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숙 수협은행장, 지속가능경영 강화한다…ESG위원회 신설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Sh수협은행(은행장 강신숙)이 지속가능경영을 강화하고 독자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체계를 내재화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수협은행은 지난 3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ESG위원회를 신설했다고 9일 밝혔다. ESG위원회는 수협은행의 지속가능경영 전략과 관련 정책을 의결하고 감독하는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ESG경영 강화를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는 사외이사 4명으로 구성되며, 앞으로 반기마다 1회 이상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강신숙 은행장은 "ESG 관련 신사업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서 ESG 실천을 도모하고 비재무적 성과지표도 충실히 관리‧감독해 실질적인 지속가능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수협은행은 ESG위원회 출범을 기념해 해조류 부산물을 재료로 만든 친환경 명함과 제스모나이트(Jesmonite)를 소재로 한 명함꽂이를 제작해 이사회에 배포했다. 해조류로 만든 친환경 명함은 기존 원재료인 나무보다 이산화탄소를 최대 50배 이상 빠르게 흡수한다. 제스모나이트는 반응성 미네랄과 순수 수성 아크릴 폴리머를 재질로 인체에 유해한 화학물질을 발생시키지 않는 친환경 소재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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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숙 수협은행장, '현장 이사회' 행보 이어간다…청정 제주 만들기 동참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강신숙 Sh수협은행장이 현장 이사회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수협은행은 지난 3일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해변에서 성산포수협(조합장 고관범)과 함께 '제주 해안가 환경정화 플로깅' 캠페인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24년 수협은행 현장 이사회' 일환으로 진행됐다. 강신숙 수협은행장과 사외이사, 비상임이사, 제주금융본부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성산포수협 임직원과 고성신양어촌계(계장 강복순) 소속 해녀 50여명도 행사에 동참했다. 플로깅 참가자들은 서귀포 신양리 해변에서 해안 미관을 저해하고 안전사고를 일으키는 괭생이모자반과 해류를 타고 유입된 생활 쓰레기와 폐어구 등 각종 쓰레기 80여 포대를 수거했다. 강신숙 행장은 강복순 고성신양어촌계장에게 어업활동지원금도 전달했다. 강 행장은 "제주 바다가 더욱 깨끗한 청정지역으로 해녀를 비롯한 어업인에게 안전하고 풍요로운 조업환경을 조성하고 제주를 찾는 도시민들에게 꿈과 희망, 휴식을 선물할 수 있도록 수협은행이 제주사랑 실천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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