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수주 증가" 콜마비앤에이치, 1Q 영업익 95억···"전분기 대비 138%↑"아시아투데이 서병주 기자 = 콜마비앤에이치가 건강기능식품의 해외 수주 증가와 중국법인 강소콜마의 성장에 힘입어 2분기 연속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반 상승했다. 콜마비엔에이치는 1분기 매출 1602억원, 영업이익 95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3% 올랐으며 영업이익은 0.4% 소폭 하락했다. 직전 분기 대비로는 매출은 10%, 영업이익은 138.4%나 성장했다. 콜마비앤에이치 관계자는 "건강기능식품 해외 수주 증가 및 대형 고객사 수주 외에도 화장품 관련 자회사의 매출 증가, 중국법인 강소콜마 매출이 1년 사이 212.2% 성장하는 등 종속회사 사업 호조가 실적 견인에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2분기에도 세종3공장 본격 가동을 통해 생산성 향상 및 수익 안정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회사는 올해도 내수시장 저성장 기조에 따라 헤일리온 등 글로벌 브랜드들과 복수의 수출 이노베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 '타마플렉스' 등 최근 인정..
윤상현 부회장, 타운홀 미팅 개최…"셋째 출산 2000만원"아시아투데이 장지영 기자 = "세종공장은 콜마의 심장과도 같은 곳이다. 여기서 만드는 제품과 품질이 곧 글로벌 스탠다드인 만큼, 우리의 자부심도 여기서 시작된다." 콜마홀딩스는 윤상현 부회장이 10일 세종시 전의면에 위치한 세종사업장에서 타운홀 미팅을 통해 이 같이 말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국콜마뿐만 아니라 콜마비앤에이치, 에치엔지 등 세종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에게 콜마의 DNA를 새기고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공장은 전세계 콜마 생산기지의 헤드쿼터로 국내외 900여개 고객사로 향하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2014년 세종공장이 지어질 당시 아시아에서 단일 공장으로는 최대 규모였다. 이후 세종공장을 모델로 한 중국의 무석공장과 강소콜마 공장, 콜마비앤에이치 세종3공장 등이 지어졌다. 현재 미국 펜실베니아에 건립 중인 콜마USA 제2공장도 세종공장이 모델이 됐다. 한편 이날 윤 부회장은 출산장려책을 깜짝 발표하기도 했다. 첫째와 둘째 출산시 1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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