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글로벌로지스, 하반기 전략 워크숍 개최…“글로벌 물류 기업 도약”롯데글로벌로지스는 강병구 대표와 전체 임원·팀장이 참석한 ‘2024년 하반기 전략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략 회의는 올해 상반기 실적을 리뷰하고 하반기 영업·운영 방향과 실행 과제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상반기 △미국- 롯데글로벌로지스는 강병구 대표와 전체 임원·팀장이 참석한 ‘2024년 하반기 전략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략 회의는 올해 상반기 실적을 리뷰하고 하반기 영업·운영 방향과 실행 과제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상반기 △미국-
대한상의, 물류위원장에 신영수 CJ대한통운 사장 위촉아시아투데이 이지선 기자 = 대한상공회의소가 물류위원회 49차 회의에서 신영수 CJ대한통운 대표이사를 신임 물류위원장으로 위촉했다. 대한상의 물류위원회는 물류업계 CEO들로 구성돼 있으며, 2008년 발족 이래 물류 현안에 관한 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정부 건의활동과 국내외 물류산업 동향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선 신임 물류위원장 위촉과 함께 최근 급성장하는 국경간 전자상거래 시장에서의 기회 창출 요인을 논의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4일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물류의 도전과 기회'를 주제로 소공동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49차 대한상의 물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49차 물류위원회에서는 박일준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의 참석 하에 신영수 CJ대한통운㈜ 대표이사를 신임 위원장으로 위촉했다. 신영수 신임위원장은 "지금과 같은 중요한 시기에 물류산업을 대표하는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대한민국 물류산업을 위해 일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정부에서 추진하는..
[KLPGA] 서연정, '9언더파' 버치힐 코스레코드 타이 "5홀 연속 버디는 처음"▲ 서연정(사진: 골프채널 강병구 기자 제공)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서연정(요진건설)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맥콜·모나 용평 오픈’(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천4백만 원) 첫 날 코스레코드 타이 기록과 함께 단독 선두로 경기를 마쳐 데뷔 두 번째 우승을 향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서연정은 28일 강원도 용평에 위치한 버치힐 컨트리클럽(파72/6,435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 경기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잡아내는 무결점 플레이로 9언더파 63타를 기록, 단독 선두(잠정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10번 홀(파5)에서 경기를 시작한 서연정은 6번째 홀인 15번 홀(파4)까지 파 행진을 이어가다 16번 홀(파4)에서 5.3야드 거리의 버디 퍼트를 홀에 떨군 것을 시작으로 후반 두 번째 홀인 2번 홀(파3)까지 5홀 연속 버디를 잡아냈고, 이후 5번 홀(파4)부터 다시 3홀 연속 버디를 잡아냈고, 마지막 9번 홀(파4)에서 세컨드 샷을 핀 부근 2야드 거리에 붙여 버디를 잡아냄으로써 대미를 장식했다. 서연정이 이날 기록한 9언더파 69타는 지난 2017년 이 대회(당시 명칭 '초정탄산수 용평리조트 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기록한 버치힐 코스 코스 레코드를 7년 만에 재현한 코스레코드 타이 기록이다. 또한 이날 서연정이 기록한 5홀 연속 버디는 올 시즌 한 라운드 최다 연속 버디 부문 공동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이 부문 공동 1위는 이제영(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2R)과 김지수(크리스에프앤씨 제46회 KLPGA 챔피언십)가 기록한 6홀 연속 버디 기록이다. 서연정은 이로써 지난해 9월 'KG 레이디스 오픈'에서 데뷔 첫 우승을 수확한 이후 약 9개월 만에 두 번째 우승을 바라보게 됐다. 서연정은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오늘 일단 초반에 한 6홀 정도는 계속 파를 했기 때문에 오늘 버디가 잘 안 나온다고 생각을 했는데 버디가 하나 '딱' 떨어지는 순간 그때부터 '칩인 버디'를 포함해서 버디가 마구 쏟아져서 좋았던 플레이였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프로암을 통해 코스를 경험했고, 공식 연습일에는 체력 비축을 위해 라운드를 하지 않았다고 밝힌 서연정은 코스 컨디션과 세팅에 대해 "코스 상태가 되게 좋았는데 일단 러프가 없어서 좀 쉬웠고 그린 스피드가 저랑 맞는다고 생각을 해서 '여기 약간 좀 잘 치겠다'라고 생각을 하긴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5홀 연속 버디 상황에 대해 "일단 5홀 연속 버디를 한 것도 프로 와서 처음인 것 같다. 저는 다섯 홀 연속 버디도 진짜 너무 잘했다라고 생각을 많이 했다."고 말한 뒤 기록을 의식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그런 건 전혀 생각 안 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 서연정(사진: 골프채널 강병구 기자 제공) 이날 코스 레코드 타이 기록을 작성한 것 역시 의식하지 못했다는 서연정은 "코스 레코드보다는 마지막 홀에 한 2m 정도 되는 버디 퍼팅을 무조건 넣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일단 제 자신과 함께 싸웠다."며 "저희 팬분들이 오셨는데 오늘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마지막까지 버디하는 모습 보여줘서 재밌었던 플레이였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가장 기억에 남는 버디에 대해 묻자 서연정은 "저는 파3 6번 홀이 아무래도 약간 어렵다고 생각을 했는데 제가 원했던 샷이 나와서 '탭 인 버디'를 하는 바람에 그게 기억에 남는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이날 가장 만족스러웠던 플레이에 대해 "최근 들어 좀 웨지 샷이 조금 잘 안 됐는데 오늘은 제가 생각했던 대로 웨지 샷이 잘 돼서 자신 있게 쳤던 것 같다."고 밝힌 뒤 남은 라운드에서 조심해야 할 부분에 대해서는 "일단 여기는 (페어웨이가) 좀 좁은 홀들도 많고 산악 지형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티샷에 신경을 좀 많이 써야 될 것 같아서 오늘도 티샷 연습을 좀 많이 하고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연정은 "남은 이틀도 좀 자신 있고 저만의 플레이를 하면 더 좋은 성적이 날 것 같다."고 남은 라운드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CJ대한통운,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참여…"물류기업 중 유일"CJ대한통운이 국내 물류기업 중 유일하게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에 참여한다고 17일 밝혔다.CJ대한통운에 따르면 강병구 글로벌부문 대표는 지난 13~14일 '우크라이나 재건협력 대표단(원팀코리아)'의 일원으로 키이우에서 열린 '한국-우크라이나 재건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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