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국 (6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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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상품 청약철회 금액 3년간 16조원 달해… 인터넷은행 3사가 40% 아시아투데이 이하은 기자 = 금융상품에 대한 청약철회 금액이 3년 간 16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인터넷전문은행 3사(카카오·토스·케이)의 청약철회 신청 규모가 전체 59개 금융사의 신청 금액 대비 40%를 넘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실이 25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금융회사 금융상품 청약철회 신청 및 처리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21년 3월~2024년 6월까지 3년 여 간 청약철회 신청 건수는 총 558만 1049건이었고, 금액으로는 15조 9414억 6900만 원에 달했다. 신청 건은 모두 수용되어 철회된 것으로 확인됐다. 청약철회권이란 소비자가 예금성 상품을 제외하고 보장성(보증보험 등)·투자성(신탁·고난도 펀드 등)·대출성 금융상품을 구입한 후 일정기간 내 취소할 수 있는 권한을 뜻한다. 연도별로는 지난 2021년에 133만 3875건(2조 5228억 5700만 원), 2022년 144만 8065건(4조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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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무위, 김병환 금융위원장 후보자 인청 오는 22일 확정 아시아투데이 박지은 기자 = 국회 정무위원회는 17일 전체회의를 열고 김병환 금융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일정을 확정하고 여야 간사를 선임했다. 정무위는 이날 국회에서 22대 국회 첫 전체회의를 열고 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오는 11일 열기로 인사청문 계획서 채택을 의결했다. 김 후보자는 1971년생으로 경남 마산에서 태어나 부산 사직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첫발을 뗐다. 재정경제원 금융정책실, 금융정책국 등에서 금융 관련 업무를 두루 설렵했고, 윤석열 정부 초대 경제금융 비서관, 기획재정부 1차관 등을 지냈다. 여야 간사 선임의 건도 의결됐다. 국민의힘 간사는 강민국 의원, 더불어민주당 간사는 강준현 의원이 선임됐다. 강 의원은 21대에 이어 22대에도 정무위에 배정받으며 전문성을 키우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강 의원은 21대에서 경제 관련 상임위를 두루 거친 후 정무위 간사를 맡게 됐다. 민주당 등 야 3당 의원들은 이날 간사 선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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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국 "은행 대출연체 11조8000억원…당국 철저 관리 필요" 아시아투데이 박지은 기자 = 국내 주요 은행의 최근 연체 규모가 11조8000억원에 달해 금융 당국의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경남 진주시을)이 15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국내 은행 대출 현황' 자료를 살펴보면, 올해 5월 말 국내 주요 은행의 대출 규모는 2286조 3000억원(2449만4800건)인 것으로 조사됐다. 은행권 대출 규모는 △2019년 말 1674조 2000억원 △2020년 말 1870조 5000억원 △2021년 말 2024조 1000억원 △2022년 말 2119조 5000억원 △2023년말 2222조 1000억원 △2024년 5월 말 2286조 3000억원으로 급증했다. 2019년에서 올해 5월까지 36.5%나 늘었다. 대출 분야별 규모는 가계대출이 올해 5월말까지 931조 6000억원(1893만 9700건)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월(891조 8000억원) 보다 4.5%나 증가했다. 기업대출은 같은 기간 1354조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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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야구 디비전리그 D3 전국리그, 오는 6일 개막…조정훈 등 프로 출신 다수 참가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각 시도협회의 명예를 걸고 최강팀을 가리는 2024 야구 디비전리그 'D3 전국리그'가 오는 6일 천안야구장에서 열리는 북부리그 1라운드를 시작으로 개막한다. 야구 디비전리그 D3 전국리그는 기존 D6 시군구리그부터 D5 시도리그, D4 광역리그까지 개최되던 승강제 리그 구성에 올해부터 확장된 전국 단위 동호인 레벨 최고 수준의 리그다. D6~D4 리그까지는 선수 출신자의 경기 출장을 등급별로 제한하는데 반해 D3 리그는 제한 없이 올해 KBO, 독립야구단 등 전문 선수로 등록되지 않은 선수라면 모두 출전할 수 있어 높은 수준의 경기력이 예상된다. 대회 방식은 북부리그(서울, 인천, 대전, 경기, 강원, 충남)와 남부리그(부산, 대구, 광주, 울산, 충북, 경남)로 나뉘어 각 시도의 홈구장에서 예선전을 진행한다. 예선전 결과를 통해 각 리그 1, 2위 팀이 크로스 형태로 맞붙는 결선은 오는 10월,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대회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기존에 개최하던 시도대항 야구대회와 연계하여 진행한다. 2022년과 2023년 진행된 시도대항 야구대회에서는 프로야구 무대에서 방출되었지만 꿈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던 선수들이 프로 팀에 재입성하는 선순환도 이뤄냈다. 1회 대회 부산광역시 대표로 참가했던 김건국(KIA)이 팀의 준우승을 이끌면서 KIA 타이거즈에 재입단해 KBO리그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고, 2회 대회 부산 투수 김승일(한화)도 이글스파크에서의 활약을 발판 삼아 한화 이글스 재입단에 성공했다. 올해도 성공 사례를 이어가길 원하는 선수들이 다수 참가한다. 민경수, 류원석(서울), 남태혁, 이현호, 김경호(인천), 신재영, 전현태, 박노민, 정재원, 김진영, 노태형, 노수광(대전), 한선태, 송우현, 김호재, 양성우(경기) 류희운, 이영준, 신진호, 홍성갑(충남), 이보근(대구), 김진우, 강경학, 김다원(KIA), 조정훈, 정수민, 최금강, 강민국, 박으뜸, 김주한, 강로한(경남) 등 야구팬들을 설레게 할 이름들이 출전을 앞두고 있다 이종훈 회장은 "디비전리그는 야구 동호인들의 꿈과 기회를 펼칠 수 있는 장이다. 순수 동호인들에게는 어린 시절 꾸었던 야구선수의 꿈을 간접적으로 이뤄줄 수 있는 창구가 되고 전문 선수 출신자에게는 프로선수라는 꿈에 다시 한 번 도전하는 무대가 될 것이다. D3 전국리그(시도대항)가 그중 가장 꿈에 다가설 수 있는 최고의 무대라는 것을 기억해주시기 바라며 협회도 최고의 리그 환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한편, 협회는 D3 전국리그(시도대항)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감과 동시에 전반적인 야구 인프라 개선, 디비전리그의 안정적인 정착과 발전에 힘쓸 예정이며 이외에도 KBSA리그, NoBrand배 고교동창 야구대회 등을 개최하고 야구 강습회, 심판 강습회 운영 등을 통해 동호인 야구 저변 확대에 앞장설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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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이재명 검찰 재출석에 “‘피해자 코스프레’ 해도 변함없는 피의자일 뿐” 【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국민의힘은 12일 쌍방울 대북송금 관련 혐의로 수원지검에 재출석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체포동의안 부결을 위한 ‘명분쌓기’”라며 “‘괘씸죄’가 추가돼야 할 판”이라고 논평했다.강민국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검찰 출석 일정조차 제 입맛대로 하며 대한민국 사법체계를 농간한 이재명 대표가 오늘 여섯 번째 검찰 출석을 했다”며 이렇게 밝혔다.강 수석대변인은 “아무도 강권하지 않은 단식쇼로 인한 ‘동정’이 아닌 후안무치에 대한 괘씸죄가 추가돼야 할 판”이라며 “아무리 초췌한 모습으로 ‘피해자 코스프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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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강도 등 '5대 강력범죄' 소년범, 3%만 형사처벌 살인·강도·성폭행·강제추행·특수폭행 등 이른바 5대 강력범죄를 범한 14~18세 소년범 중 약 3%만 형사처벌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16일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이 대법원에서 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2년까지 5대 강력범죄로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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