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강릉시 Archives - 뉴스벨

#강릉시 (21 Posts)

  • '지금, 여기, 우리'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 [공간을 기억하다] [작은영화관 탐방기①]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 문화의 축이 온라인으로 이동하면서 OTT로 영화와 드라마·공연까지 쉽게 접할 수 있고, 전자책 역시 이미 생활의 한 부분이 됐습니다. 디지털화의 편리함에 익숙해지는 사이 자연스럽게 오프라인 공간은 외면을 받습니다. 그럼에도 공간이 갖는 고유한 가치는 여전히 유효하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면서 다시 주목을 받기도 합니다. 올해 문화팀은 ‘작은’ 공연장과 영화관·서점을 중심으로 ‘공간의 기억’을 되새기고자 합니다. <편집자주> 강원도 유일 독립예술극장(구, 신영극장)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은 강원도 지역에서 흥행 위주의 상업 영화가 아닌 다양성 영화를 중심으로 상영하고 있는 공간이다. 1960년부터 운영된 신영극장이 멀티플렉스의 등장으로 관객들의 발걸음이 뜸해지면서 2009년 폐관했지만, 지역 내 영화인이 구성한 비영리 민간단체 강릉씨네마떼끄가 시민, 정부의 지원을 받아 2012년 지금의 신영의 문을 열었다. 그러나 2016년 정부로부터 지정하는 영화를 상영해야만 지원을 해준다는 소식에 독립성을 유지하기 위해 보이콧을 했다. 자본이 없다 보니 유지가 되지 못해 문을 닫아야 했다. 하지만 이대로 강릉씨네마떼끄와 강릉 시민들은 오랜 시간 강릉 극장계 역사이자 랜드마크인 신영을 그대로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할 수 없었다. 여기에 독립, 예술 영화 전용관의 역할과 중요성에 강릉시가 공감해 지원을 결정, 2017년부터 다시 관객들을 맞이할 수 있게 됐다.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은 강릉시 임당동, 신영빌딩 4층에 자리하고 있다. 강릉 역에서 버스를 타고 10분이면 갈 수 있지만 도보로 30분 정도가 소요된다. 구도심 중심에 위치해 있어 관광객과 강릉 시민들에게 눈에 띄기 좋은 위치였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 문을 열면 영화인들의 놀이터가 펼쳐진다. 강릉씨네마테끄가 수집한 영화 DVD와 키노, 씨네21, 로드쇼 등의 잡지가 배치돼 있다. 꼭 영화를 관람하지 않아도 잡지를 읽고 DVD를 대여할 수 있다. 특히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의 지속가능성을 응원하는 영화인들과 시민들의 다정한 응원 메시지들이 공간의 정체성을 말해준다. "시민들과 더 가까워지고 싶다"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의 실무를 맡고 있는 송은지 프로그래머는 이 공간이 강릉 시민들의 추억과 상징을 대변해 주고 있지만, 여기서 멈추지 않고 더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운영하는 것 자체가 의미가 있지만, 커뮤니티를 조금 더 활성화하고 싶어요. 지금은 늘 항상 아쉬운 게 영화를 본 후, 비평 수업 등을 마친 관객들이 모여서 이야기를 나눌 공간이 크지 않아요. 영화도 상영할 수 있고 관객들이 와서 더 즐기고 배울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라요. 상영관 외 여유 공간이 로비만 있는 게 너무 아쉬워요. 사실 수집해놓은 비디오테이프도 내놓지 못하고 있어요. 공간의 여건 개선을 위해 운영의 안정화, 프로그램 확장 등 관문이 많겠지만 여러 가지 방향으로 모색 중입니다. 영화관은 '물리적 공간'이잖아요. 영화는 '환영'이라도 물리적인 것들이 잘 구성되면 더 많은 관객들이 와주시지 않을까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동안 또 다시 부침이 있었지만 관객 수가 회복되고 있는 것을 보며 꾸준히 해나가면 되겠다는 안도감을 얻었다. 송은지 프로그래머는 이 공간을 키워나가며 위기를 통해 확신을 함께 확인하고는 한다. "여전히 여럽기는 하지요. 1만 명 정도였던 관객이 코로나19로 5000명까지 떨어졌어요. 그러다가 지난해 7000명으로 올랐어요. 저희가 지금 목표로 하는 건 1만 명이고, 올해는 8000명 정도를 예상하고 있어요. 그러면 대략 월에 800명 정도의 유료 관객들이 찾아주셔야 해요. 쉽지는 않겠지만 GV, 씨네토크 등 기획전 등 유인책을 준비하려고 해요. 1000만 영화가 나오면서 나오고 영화가 재미있으면 영화관에 관객을 찾는다는 게 인증이 됐잖아요. 막연한 불암감이 해소됐죠."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에게 붙는 수식어는 '강원도 유일'이다. 이 수식어가 여전히 자랑스럽지만 재개관한 지 12년이 되어가는 지금, 걱정스럽기도 하다. "강원도에서 가장 큰 강릉에서 독립영화 전용관이 하나라고 말하는 게 이게 언제까지 자랑할 일인가 싶더라고요. 분명히 자랑스럽고 뿌듯한 일은 맞기는 하지만, 이 공간 하나로 강원도의 문화 거점이 버텨나가는 게 말이 되나 싶은 마음이 한편에 있는 거죠. 좋으면서도 아쉬운 양가적인 마음입니다." 영화관과 OTT를 통해 콘텐츠가 쏟아져 나오는 시대, 다양성 영화를 상영하는 공간을 운영하는 건 절대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 처음 만들어내는 것보다 다시 재개관해 유지해나간다는 점에서 송 프로그래머는 명분과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 뿐만 아니라 다른 독립예술전용관도 많이 찾아가주셨으면 해요. 영화를 좋아해서 시작했지만, 이제 영화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다 되는 건 아니라는 걸 알게 됐죠. 어떻게 영화를 더 잘 소개하고 발걸음 하게 할 수 있을지 많이 고민하겠습니다. 강릉에 오신다면 바다만 보지 마시고 좋은 영화 한 편도 즐기고 가세요. 아니, 영화 보지 않더라도 여기서 공간을 즐기고 가셔도 됩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성관계 한번 거절 후 허락…하고 나선 울어라" 강사 발언 '충격' "정나미 뚝 떨어져, 한국 떠나야겠다" 출구조사에 분노한 윤서인 '슈퍼스타K2' 출신 가수 박보람 사망…향년 30세 "모든 책임지고 사퇴"…한동훈 정치적 운명 '시계제로' 국민 반(反)윤석열 감정이 모든 걸 삼켰다
  • [인터뷰] 권성동 "집권여당이 더 낮고 겸손하게 국민 받들겠다" '맡겨보니 확실한 권성동' 슬로건 무장 "강릉 교통혁명과 관광산업 진흥" "尹 성공과 정권재창출에 앞장설 것" "이재명의 민주당, 종북과 한몸 과정" 강원도는 접경 지역의 특성상 보수정당이 위력을 발휘하는 지역으로 통한다. 태백산맥의 동쪽을 대표하는 도시 강릉은 특히 보수세가 강한 것으로 여겨진다. '강릉시'로 선거구가 만들어진 2000년 이후 치러진 6번의 총선에서 18대 총선을 제외하고 모두 보수정당 계열의 후보가 당선될 정도다. 하지만 현역 의원인 권성동 국민의힘 후보의 입지는 당세를 이미 뛰어넘었다는 평가다. 21대 총선 당시 미래통합당 공천 파동으로 무소속 출마해 4파전 속에서 당당히 생환했던 그다. 강릉시 비례대표 선거에서 미래한국당 득표율보다도 무소속 권 의원의 득표율이 높았음은 물론이다. 시민들의 반응도 한결같았다. 강릉역에서 만난 A씨(60대 여성)는 "여기는 권성동"이라고 단언했다. 4선 의원에 대한 피로감을 묻는 질문에는 "서울에서나 통하는 말이지 여긴 힘 있는 사람이 판을 깔아줘야 하는 곳"이라고 답했다. 택시기사 B씨(50대 남성)도 "요즘은 젊은 사람들도 지역을 많이 찾고 분위기가 달라졌는데, 지역 정치인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서울 사람들은 모를 것"이라고 했다. 강릉시가 자랑하는 관광지 중 하나인 강문 해변은 권 후보의 손길이 상당히 많이 닿은 곳이라고 한다. 평창올림픽 특수를 이용해 개발 규제 완화를 이끌어냄으로써 해변에 고급 호텔과 식당가·커피숍 등이 들어서게 됐다. 평일 낮이었음에도 청년들을 쉽게 볼 수 있었고, 지역에 생기가 넘쳤다. 마침 이날 강릉이 농림축산식품부의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신규지구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388억여 원을 확보했는데, 강원도청으로부터 "권 의원이 신경 써준 덕분"이라며 감사의 전화가 오기도 했다. 그렇다고 권 후보의 눈이 강릉 지역에만 머물고 있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5선이 된다면 중앙정치에 대한 책임감은 더 커진다. 윤석열 정부 탄생의 일등 공신으로서 성공적인 마무리를 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다. 무엇보다 정쟁으로 얼룩진 여의도 정치에 책임을 통감하고, 이를 바로잡아야 할 의무가 있다. 권 후보는 "민주당이 또다시 (21대 국회에서) 정쟁으로 몰아간다면, 국회를 정상화시키기 위해 앞장서서 대응할 것"이라며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이 망친 대한민국을 정상화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기반을 닦기 위해서는 정권재창출이 절실하고 이를 위해 중진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권성동 국민의힘 강원 강릉 후보와의 일문일답. Q. 지역에서의 평판이 대단히 좋은 것 같다. 한 시민은 '권성동 대세론'이라는 말도 하더라. 시민들의 기대가 큰 것 같다. "4선 의원을 하는 동안 변함없는 성원을 주신 강릉시민께 먼저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감사한 마음을 머리 숙여서 드린다. 아마 시민들이 권성동이 이전 국회의원들과 달리 일을 잘한다는 측면에서는 다 동의해 주는 것 같다." Q. 총선은 지역구 의원에 대한 평가라고 할 수 있다. 지금까지 15년을 한 지역에서 내리 국회의원을 했는데 권성동 이전과 이후의 강릉은 무엇이 어떻게 발전했나. "우선 KTX 강릉선의 강릉 종착역, 복선화, 도심구간 지하화를 이뤄냈다. 이를 위해 이명박 대통령에게 편지까지 썼던 기억이 난다. 청와대·국무총리실·기획재정부·국토교통부 등을 다 뛰어다니면서 만들어낸 성과다. 이런 교통 인프라가 강릉의 문화관광산업을 견인하고 있다. 초선 의원이었던 2010년 당시 강릉의 연 관광객은 1500만명 수준이었다. 그런데 2023년은 3000만명으로 두 배 증가했다. 강릉의 교통혁명과 문화관광산업의 발전이 가장 큰 변화라고 꼽을 수 있겠다." Q. 지금의 현안은 무엇이고 임기 내 반드시 달성하겠다는 공약은 무엇인가. "강릉의 문화관광산업은 지속적인 발전 궤도에 들어섰다. 이제는 다른 산업기반을 늘려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작년 강릉은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단 최종 후보지로 선정됐다. 윤석열 대통령이 강원도 민생토론회에서 지원 의지를 확실하게 보여줬는데, 최종 유치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국가산단이 최종 확정되면 총 3600억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된다. 직접고용만 3600명, 고용유발효과는 2만여명이 될 것으로 추산된다. 직접 투자는 3조원, 지역 생산 유발효과는 6조원 규모다. 강릉의 신성장동력을 확보하는 것이다. 또한 철도 동해선 완성 및 고속화도 중요한 과제다. 강릉~삼척 구간 고속화가 완료되면 강릉에서 부산까지 고속철도가 놓이게 되는 셈이다. 강릉의 문화관광 산업 시장이 영남까지 넓어짐과 동시에 물류산업의 기반도 갖출 수 있다." Q. 선거 슬로건이 '맡겨보니 확실한! 권성동'이다. "수많은 예산과 사업을 가져왔고 시민들이 효능감을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더 키워서 강릉의 발전 뿐만 아니라 나라의 주역으로 만들고 싶다는 마음이 생기신 게 아닌가 생각한다. 큰 정치인이 강릉의 발전을 더 앞당길 수 있다고 보는 것이다." Q. 최근 선거운동을 하면서 만나는 시민들이 해준 말 중 기억에 남는 게 있다면. "늙지 않고 젊어 보인다는 말이 인상 깊다.(웃음) 어르신들이 '자네는 어찌 늙지 않는가'라며 사랑의 눈으로 봐주신다. 또 5선이 되면 당대표나 국회의장을 하는 게 강릉의 명예와 시민의 자부심, 긍지를 높여주는 일이라는 말씀을 해주신다." Q. 민주당 강원도당위원장을 맡으면서 강릉에서 경쟁했던 분이 이번에 갑자기 서울 은평구로 지역을 옮겨 공천까지 받았다. "김우영 (민주당) 후보를 말하는 것 같다. 지난 지방선거 때 강릉시장으로 출마를 했다. 스스로 '강릉의 아들'이라고 하고 선거운동을 했다. 그런데 이번에 이재명 대표의 '자객 공천'으로 현역 강병원 의원을 밀어내고 후보가 됐다. 이런 행태는 강릉시민과 은평구민을 동시에 우롱하는 처사라고 볼 수밖에 없다." Q. 지역 유권자들에게 특별히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나. "현재 강릉에 출마한 다른 후보들은 나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흑색선전을 하면서 네거티브 선거로 몰아가고 있다. 이처럼 선거를 혼탁하게 만드는 것 자체가 유권자에 대한 무례다. 나는 성과와 비전으로 경쟁하고 능력과 진심으로 강릉시민의 선택을 받겠다. 지역 발전은 정부·입법부·지방자치단체가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돌아가야만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다. 집권여당 중진인 내가 바로 적임자라고 자부한다. 4선 의원이 되는 동안 강릉시민의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받았는데 반드시 발전으로 보답하겠다." Q. 민주당 후보의 사례를 언급했지만, 한국 정치가 점점 국민들로부터 외면을 받고 있는 것 같다. 권 후보도 한국 정치에 문제가 있다면 책임을 져야 하는 중진의 위치다. 현재 정치의 가장 큰 문제가 무엇인가. "나는 '정책 없는 정치는 정쟁으로 귀결된다'고 생각하는데, 지금의 한국 정치가 바로 이런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정치는 여야·좌우가 있기 때문에 갈등은 있을 수밖에 없다. 이를 정책적 차원으로 끌어올리는 게 좋은 정치다. 만약 여야가 노동·교육·연금개혁 등을 놓고 정책적으로 치열하게 논쟁하고 토론하고 있다면 이는 좋은 갈등이라고 할 수 있다. 국가 장래에 대한 고민이 녹아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지금은 정쟁 자체에 몰두하고 있다. 특히 민주당은 모든 사안을 정쟁으로 귀결시키고 있다." Q. '5선 중진'이 된다면 어떠한 역할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생각인가. "정책 토론이 중심이 되는 국회가 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임할 것이다. 만일 민주당이 또다시 국회를 정쟁으로 몰아간다면 국회를 정상화시키기 위해 앞장서서 대응할 생각이다.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이 망친 대한민국을 정상화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기반을 닦기 위해서는 정권재창출이 절실한데 이를 위해 중진으로서 역할을 다 할 것이다. 정치를 15년 하면서 느끼는 점은 정치 지도자들은 국민과의 소통도 중요하지만 조직 내 소통도 중요하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당대표는 소속 의원 및 당직자들과 소통하는 게 중요하다. 그런데 최고 지도자의 반열에 오르면 자기주장과 철학이 더 강해져 속된 말로 남의 말을 잘 듣지 않는 병폐가 생긴다. 이것이 큰 판을 그르치는 흠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아서 나부터 경계하려고 애를 쓰고 있다." Q. 21대 국회가 역대 최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고 그 원인의 상당 부분은 원내 1당인 민주당의 책임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의 지지율이 고전하고 있다. "정권교체 이후 민주당이 가장 열심히 한 게 이재명 대표 방탄이었고 다음이 괴담 유포였다. 집권여당 입장에서 거대 야당의 폭주에 대응할 수밖에 없었다. 여야 대치가 지속되다 보니 윤석열 정부와 여당이 국정개혁 드라이브를 확실히 걸 수 없었고 국민의 정치적 효능감을 충족시키기에 부족한 측면이 있었다. 윤석열 정부와 집권여당의 국정 기조에는 찬성하지만, 구체적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디테일이 부족했던 것도 사실이다.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도 국민을 설득하고 여론을 모아가는 과정이 중요하다. 노자(老子)가 이르기를 '큰 나라를 다스리는 것은 작은 생선을 요리하는 것과 같다'고 했다. 이는 큰 과업일수록 세심함이 필요한 뜻이다. 앞으로 이런 부분을 채워나가도록 해야 할 것이다." Q. 최근 비례대표 등을 놓고 국민의힘 공천 갈등이 불어지고 있다. 일부 지역구 후보들의 공천이 취소되는 등 지지층 이반도 없지 않은 것 같다. "정부여당이 일체가 되어 국민의 뜻을 잘 경청하고 받드는 역할을 했어야 하는데 여러 가지로 부족한 면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윤석열 정권 정말 어렵게 탄생시켰다. 지난 2년은 거대 야당의 발목 잡기로 인해 윤석열 정부가 하고자 한 일은 거의 할 수가 없었다. 앞으로 3년이 남았는데 2년을 허송세월로 보내고 남은 3년도 그렇게 된다면 피해는 결국 대한민국 국민께 간다. 그래서 정부여당이 더 낮고 겸손한 자세로 국민의 뜻을 헤아릴 수 있도록 하겠다. 대한민국의 미래와 행복을 위해서 지금 이 시대에 반드시 해야 할 교육·노동·연금 개혁과 저출산 문제를 반드시 해결할 토대를 마련하겠다. 일할 수 있는 기회를 꼭 주시기를 국민과 당원께 간곡하게 부탁드린다." Q. 민주당이 진보당 등과 함께 더불어민주연합을 출범시킨 데 대해 굉장히 우려스럽다는 입장을 냈다. 구체적으로 무엇이 문제인가. "운동권 청산과 연결해서 봐야 할 문제다. 문재인 정부 시절부터 '운동권 청산론'은 있었다. 여기서 청산은 86세대 몇 사람을 걸러내는 게 아니라 '운동권 세계관' 자체를 극복하는 것이 되어야 한다. 대한민국 번영의 세 가지 토대는 자유민주주의·시장경제·한미동맹이다. 그런데 상당수 운동권 출신 정치인들은 이러한 가치에 부정적이다. 문재인 정부 소득주도성장과 부동산정책은 시장경제에 반하고, 대북굴종외교는 한미동맹에 반하는 것이다. 이러한 정책들의 이면에는 운동권 세계관이 자리하고 있는데, 결국 운동권 세계관이 민생의 고통과 안보위협으로 직결되는 것이다. 지금의 민주당은 진보당과 선거연합으로 더 극단적 세력을 제도권 정치로 끌어오고 있다. 진보당이나 시민사회가 추천한 인사들의 보라. 원래 별개 정당으로 출마했으면 국민의 선택을 받지 못할 후보들인데 민주당이 간판을 빌려줘 원내 진출을 돕고 있다. 당장 종북세력이 원내로 진출하면 안보가 위험해진다. 실제 21대 국회에서 친북단체 출신이 민주당 의원실 보좌관으로 근무하면서 군사기밀을 열람하고 유출한 사례가 있었다. 국회의원은 보좌관보다 높은 등급의 비밀취급인가증이 있는데 이들이 중요 국가기밀에 접근할 수 있다는 사실 자체가 안보를 위태롭게 하는 행위다." Q. 21세기에 무슨 색깔론이냐는 반발이 나온다. "종북세력을 종북세력이라고 하는 것은 사실 판단이지 색깔론이 아니다. '종북'이라는 단어는 2008년 민노당 분당 과정에서 당시 조승수 의원이 처음 썼다. 즉 '종북'은 원래 좌파 진영의 내부 비판 과정에서 스스로가 썼던 용어다. 지금 진보당의 계보를 보면 종북임이 증명된다. 민족민주혁명당 경기남부위원회 총책이 이석기인데, 이석기가 경기동부연합의 리더다. 경기동부연합은 민노당~통진당~민중당을 거쳐 현재 진보당이 됐다." Q.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왜 진보당에 길을 열어줬다고 생각하나. "정치에 입문한 시기부터 경기동부와 밀접한 관계가 있었다. 2010년 성남시장 선거 때 민노당 김미희와 후보 단일화를 통해 당선됐는데, 인수위원장을 김미희가 맡았다. 당시 김미희는 경기동부의 핵심 인물이었고 2012년에는 성남에서 통진당 의원으로 당선됐다. 또한 이 대표는 한총련과도 밀접하다. 한총련 5기 의장 강위원은 경기농수산진흥원장 등을 거쳐 당대표 정무특보가 됐다. 남총련 6기 의장 출신이자 이종권고문치사사건의 가담자 정의찬을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사무총장으로 임명했고 역시 당대표 특보로 중용했다. 현재 민주당은 호남과 TK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진보당과 후보단일화를 하고 있고 위성정당에서 비례대표 후보를 공동으로 공천하고 있다. 이는 2010년 민주당·통진당 선거연대보다 훨씬 긴밀한 유착이다. 이 대표는 정치입문 시절부터 종북적 인물에 친화적이었고 지금 민주당은 통진당과 한 몸이 되어가는 과정이다. 이런 명백한 사실 앞에서 민주당의 '통진당화', '종북화'를 우려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재명, 박용진 네 번 욕보였다…'朴 득표율' 공개, 개딸들은 환호 양향자 탈당할 듯…개혁신당, 비례대표 내홍에 '2차 분당' 위기 '대장동 변호사 5인방' '이재명 6특보'…野 텃밭 줄줄이 공천되며 마무리 '배지 주운' 조수진, 과거 성범죄자 변호 논란…"송구하다" 이재명, '낙관 경계령' 내려놓고 "200석"…인천 후보들도 '대승론'
  • 봄 맞나…춘분에 내린 폭설, 대관령 24cm 눈 쌓여 동해·삼척 '대설주의보'…강릉, 출근시간 한때 우박 쏟아져 20일 오후까지 동해안 산지를 중심으로 1∼5㎝ 눈 더 내릴듯 절기상 춘분(春分)인 20일 백두대간 산간과 동해안에 폭설이 내려 최대 24㎝의 눈이 쌓였다. 20일 오전 8시까지 적설량은 대관령 24.1㎝, 강릉 왕산 24㎝, 구룡령 22.6㎝, 삼척 12.3㎝, 동해 9.6㎝, 북강릉 5.1㎝, 간성 3.1㎝이다. 19일 밤 11시 10분 속초·고성지역을 시작으로 내려진 대설주의보는 20일 새벽 2시10분 강릉, 3시 20분 동해·삼척으로 확대됐고, 현재는 남부 동해안 일원에만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상황이다. 아침 출근시간 대에는 북서풍과 북동풍이 만나는 수렴대가 해안가를 중심으로 형성되면서 한때 작은 우박을 방불케하는 굵은 눈발이 강릉 동부권 시내에 쏟아져 삽시간에 쌓이기도 했다. 눈은 20일 오후까지 동해안과 산지를 중심으로 1∼5㎝가 더 내릴 것으로 강원기상청은 전망했다. 기온도 큰 폭으로 떨어져 대관령의 경우 20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8.1도, 북강릉도 영하 0.2도를 기록하는 등 '꽃샘추위'가 찾아왔다. 대관령과 북강릉의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전날 영상권을 기록했던 아침 최저기온보다 6∼8도가 낮은 것이다. 폭설이 쏟아지자 시·군과 국토관리사무소, 한국도로공사 등은 밤샘 제설 작업을 벌여 차량 소통을 도왔다. 봄기운이 완연해지는 3월 하순에 이처럼 폭설이 내린 것은 북쪽에서 발달한 저기압대를 타고 찬 공기가 내려와 강수대가 발달한 것이 원인으로 분석됐다. 20일 아침 출근시간대 강릉시 포남동 일원에는 작은 우박을 방불케하는 크기의 굵은 눈이 쏟아지기도 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국 날씨 흐리고 강원 산지 폭설…'꽃샘 추위' 시기와 마시면 좋은 차 폭설로 서울 시내 곳곳에서 사고…지하철 5호선 현재 복구 중 “수도권 폭설”…인천교통공사 , ‘임시열차 추가 편성’ 강원 영동 폭설로 사고속출…버스 고립으로 80명 차 안에 갇혀 박상우 국토부 장관 "폭설·한파 대비, 제설대책 철저히 이행"
  • 강릉시, 2026 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 유치 성공 스페인 알리칸테주 엘체와 경합 끝 유치…내년 5월 개최 김홍규 시장 "동계올림픽 개최도시답게 역대 최고 대회 준비" 강릉시, 2026 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 유치 (부산=연합뉴스) 강원 강릉시와 대한탁구협회가 2026년 5월 개최되는 '2026 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 유치에 성공했다. 2024.2.26 [강릉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yoo21@yna.co.kr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강릉시와 대한탁구협회가 2026년 5월 개최예정인 '2026 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 유치에 성공했다. 강릉시와 대한탁구협회는 26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 홀에서 열린 ITTF(국제탁구연맹) 이사회에서 스페인 알리칸테주 엘체와 접전 끝에 2026 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 개최국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는 프로와 아마추어 상관없이 40세 이상의 개인 자격 선수라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한 대회다. 남·여 단식, 복식, 혼합복식 5개 종목, 연령별(5년 단위) 11개 세부 종목별로 총 44개의 메달이 걸려 있는 대규모 대회다. 강릉시, 2026 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 유치 (부산=연합뉴스) 강원 강릉시와 대한탁구협회가 2026년 5월 개최되는 '2026 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 유치에 성공했다. 2024.2.26 [강릉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yoo21@yna.co.kr 이 대회는 유럽을 중심으로 2년마다 열렸으나 점차 아시아 권역으로 확대하는 추세다. 참가선수만 평균 70여 개국, 4천여 명에 달해 강릉시는 동반 가족 등을 포함하면 1만여 명 이상이 강릉을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같은 해 10월 열리는 'ITS(지능형교통체계) 세계총회'와 시너지 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강릉시와 대한탁구협회는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위해 대회시설과 숙박 등 각종 인프라 시설들을 사전 점검하고 미비한 사항에 대해서는 보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분야별 전문가로 조직위원회를 구성해 대회 준비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2018 동계올림픽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도시답게 역대 최고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강릉시, 2026 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 유치 (부산=연합뉴스) 강원 강릉시와 대한탁구협회가 2026년 5월 개최되는 '2026 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 유치에 성공했다. 2024.2.26 [강릉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yoo21@yna.co.kr yoo21@yna.co.kr 스타필드 안성서 번지점프 추락사고…60대 여성 1명 사망 '심정지 80대' 응급실 7곳서 '전화 퇴짜'…53분 만에 사망판정 영천 아파트 화단서 40대엄마·3살아들 숨진 채 발견 '배달원 사망 음주운전' DJ 구속기소…검찰 "벤츠 몰수예정" '건국전쟁' 감독, '파묘' 흥행에 "좌파들 몰리고 있다" 술취해 지하철서 음란행위한 50대 현직 교사…경찰 입건 직원 성적취향 공개하고 폭언 일삼은 팀장…법원 "해고 정당" "동물에게 성매매까지 시키는게 사람이라니까요" "내 애인 무시해" 흉기 들이밀고 폭행…조폭 추종세력 구속 10살·15개월 두 아이 엄마, 뇌사장기기증으로 5명에 생명 나눠
  • [청소년올림픽] 강릉시 명예시민 바흐 위원장, 올림픽뮤지엄 방문 강릉시 "동계올림픽이 남긴 성과·유산 강릉 문화로 융합" 강릉올림픽뮤지엄 방문한 바흐 위원장과 김홍규 시장 [강릉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강릉시 명예시민인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이 31일 2018 동
  • [청소년올림픽] 강릉시, 청소년 문화교류 페스티벌 개최 24∼27일 청소년수련관에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운영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개회식 (강릉=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19일 강원 강릉시 강릉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개회식에서 태극기가 입장하고 있다. 2024.1.19 [대통령실
  • [청소년올림픽] 개회식장으로 쓰인 빙속 경기장, 밤샘 작업으로 복구 완료 60여명이 밤새워 작업…전 세계 선수단, 차질 없이 공식 훈련 훈련하는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들 (강릉=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스피드스케이팅 중국 청소년 대표팀 선수들이 20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트장에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 대비 훈련을
  • 尹, 강릉 경찰·소방 등 현장근무자들과 따끈한 순두부 한그릇 아시아투데이 박지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강릉 경찰·소방·사회복지 공무원과 환경미화원 등 현장 근무자 40여 명과 순두부 오찬을 함께했다고 김수경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에서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현장 근무자들과 오찬에
  • 尹 "공부하는 학생은 누구나 아침 먹도록 스쿨 브렉퍼스트 도입"(종합) 강릉 지역 대학생들과 '청년과의 대화' 윤석열 대통령, 강원지역 청년들과 대화 (강릉=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강원도 강릉시의 청년사업가가 운영하는 한 카페에서 강원 지역 청년들과 대화하고 있다. 2024.1.19 [대통령실통
  • 尹대통령 "청년 목소리, 제대로·빠르게 정책 반영하겠다" 강릉 지역 대학생들과 '청년과의 대화' 윤석열 대통령, 강원지역 청년들과 대화 (강릉=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강원도 강릉시의 청년사업가가 운영하는 한 카페에서 강원 지역 청년들과 대화하고 있다. 2024.1.19 [대통령실통
  • "6월의 신부된다"… 트랜스젠더 모델 최한빛 결혼 트랜스젠더 가수 겸 모델로 화제를 모은 최한빛(35)이 백년가약을 맺는다.HR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한빛은 오는 18일 고향 강원 강릉시에서 비연예인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최한빛은 SBS 슈퍼모델선발대회에서 본선 입상을 계기로 연예계 데뷔해 가수와
  • 강원교육청-강릉시, 학교 빈 땅 활용해 수영장 건립 '맞손' 강릉 남부권 학교복합시설 조성 협약…학생·주민 함께 이용 강원교육청-강릉시, 학교복합시설 조성 업무협약 [강원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도교육청과 강릉시가 학교 빈 땅을 활용해 학생과 주민을 위한 수영
  • "이런 밥, 줘도 안 먹어요"…산불 이재민 두 번 울린 도시락 강릉 산불로 임시주거시설에서 지내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부실한 도시락이 지급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고령층이 다수인 이재민 사이에서는 도시락 수령을 거부한 사례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8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이날 강릉 산불 피해 이재민들이 모인 단
  • 세계 컬링선수권대회 강릉에서 22일 개막…30개국 59팀 참가 8일간 컬링·하키센터서 열전…믹스더블·시니어컬링 동시 개최 정비 끝낸 강릉컬링센터 [강릉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2023 세계 컬링선수권대회가 22일부터 8일간 빙상도시 강릉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남녀
  • 취소하지말고 제발 와달라고 호소하는 강릉시 상인들 근황 출처 : 여성시대 (본인
  • [르포]"눈 감으면 불바다, 귓가엔 타닥타닥" 강릉 주민들 트라우마 "40년 평생 일궈온 집이었어요. 지금은 흔적조차 없어졌으니 허망할 따름이죠."13일 오후 강원도 강릉시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만난 최호영씨(76)는 산불 피해로 집을 잃고 이곳에 머물고 있다. 그는 취재진에게 사진을 한 장 꺼내 보였다. 40년간
  • 尹대통령, '산불 피해' 강릉시 특별재난지역 선포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도 강릉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한창섭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에게 "피해 주민이 신속하게 일상으로 복
  • 날아간 지붕·순식간에 민가 덮친 산불…태풍급 강풍에 피해속출 순간초속 30m 바람타고 확산한 강릉산불 '축구장 530개' 면적 태우고 3명 화상 서울서 사다리차 넘어져 2명 부상…항공기·기차 등 교통도 차질 강릉서 산불…망연자실한 주민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11일 오전 강원 강릉시 난곡동의 한 야산
  • 초속 30m 강풍 속 강릉 산불…주민 대피령 강원 강릉시에 강풍 경보와 건조 경보가 동시에 발효된 가운데, 야산에서 난 산불이 민가로 확산하면서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다. 11일 강원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오전 8시 30분께 강원도 강릉시 난곡동 4번지 일대 야산에서 산불이 나 강풍을 타고 민가
  • "대체 때린 이유가..?" 이제 가셔도 된다는 응급실 간호사 말에.. 따귀를.. 지난 4일 춘천지법 형사 1 단독은 사기, 응급의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 씨(59)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A 씨는 2022년 5월 14일 강릉시 소재의 한 병원 응급실에서 20대 간호사 B 씨의 왼쪽 얼굴 및 목 부위를 한차례 씩 때려 진료를 방해한
1 2

당신을 위한 인기글

  • 갑자기 서늘해진 날씨에 대비하는 만두전골 맛집 BEST5
  • 목 젖을 강타하는 칼칼함에 반하는 짬뽕 맛집 BEST5
  • 숨은 맛집 찾아 나서는 재미가 있는 종로 맛집 BEST5
  • 아침부터 쓰린 속을 부담없이 씻어줄 수 있는 설렁탕 맛집 BEST5
  • 홍은철·조관우·안상태…’베테랑2’의 숨은그림찾기
  • 배우 최수영·공명, 부산국제영화제 피날레 장식
  • [인터뷰] 사카구치 켄타로 “5년간 한 사람만? 나라면…”
  • ‘전, 란’부터 ‘하얼빈’까지…이제 박정민의 시간

추천 뉴스

  • 1
    바느질로 그린 극사실주의 풍경화

    뿜 

  • 2
    한식대첩 이후 백종원에 대한 평가가 급상승하게 된 이유

    뿜 

  • 3
    서울근교 가을여행지 추천 3곳 (강천섬, 남한산성, 미사리 경정공원)

    여행맛집 

  • 4
    2년 만에 돌아온 지프 캠프, 20주년 기념 대규모 행사

    차·테크 

  • 5
    [Tech Tree] 올릭스 탈모치료제, 투약 후 추적관찰 완료 外

    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물 부족 시대, 현대판 ‘봉이 김선달’이 뜬다

    뉴스 

  • 2
    KBS 시청자상담실 콜센터 ‘일당 2만원’…보도 나오자 슬그머니 삭제?

    뉴스 

  • 3
    ‘갑질 의혹’ 편의점 4사, 공정위 ‘동의의결’ 개시… 무슨 일?

    뉴스 

  • 4
    “이런 남편 또 없나요” … 장모님과 단둘이 잘 자고 잘 노는 개그맨

    연예 

  • 5
    '내 아이의 사생활' 38개월 태하 "너무 잘해요" 셀프칭찬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