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미' 이승우 "배우로서 여러가지 경험, 깊은 감사" 종영 소감[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이승우가 '페이스미'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승우는 지난 12일 12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 KBS2 드라마 '페이스미'에서 강력반 형사 '서강호'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앞서 디즈니+ '강매강'에서 선배들로 하여금 긴 탄식을 불러일으키는 강력반 막내 형사 '장탄식' 역으로 엉뚱미 가득, 코믹 연기를 선보인 바 있는 이승우는 이번 '페이스미'에서 선배 형사를 살뜰히 챙겨주는 든든한 강력반 형사 '서강호' 역할로 훈훈한 비주얼과 안정감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앞으로의 기대감을 더했다. <@1> 종영 이후 이승우는 소속사 51K를 통해 "약 4개월의 시간 동안 '페이스미' 드라마와 함께했는데, 마지막이라 생각하니 시원섭섭한 마음이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극 중 '강호'에게 있어 '민형'이 너무나 든든한 선배 형사였듯 현장에서 함께 고민하고, 의지하면서 큰 힘이 되어준 한지현 배우를 포함해 경찰서 강력팀 선배님들, 현장에서 만날 때마다 힘든 건 없는지 살뜰히 챙겨 주셨던 이민기 선배님, 성형외과 팀 선배님들 모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강호'를 통해 배우로서 여러 가지를 경험하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감독님, 작가님께 감사드리고, 카메라 뒤에서 묵묵히 고생 많으셨던 스태프분들께도 깊은 감사드린다"며 진심을 담은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승우는 "매 순간 '강호'가 혼자가 아니었듯 저 역시 앞으로 현장의 모든 분들을 소중히 여기며 좋은 연기 보여드릴 수 있는 배우 이승우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 무엇보다 '페이스미'를 한 주 한 주 기다려주시고, 끝까지 시청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추운 날씨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얘기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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