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돌봄교실 내달부터 멈추나...학비연대 “파업만이 목소리 전할 길”【투데이신문 권신영 기자】교육부·시도교육청과의 집단 임금교섭 결렬으로 예고된 교육계 비정규직 노동자 총파업 날짜가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임금 인상과 처우 개선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개최됐다.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이하 학비연대)와 더불어민주당 강득구·진보당 정혜경 의원은 20일 오후 2시 국회 기자회견장에서 ‘비정규직 임금 격차 해소 촉구 기자회견’을 열어 “오는 12월 6일 1차 총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학비연대는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전국여성노동조합,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이 연합해 구성한 교섭대표 노동조합이다.앞서 학비연
'전문성 있나?' 김완섭 환경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쟁점은세종//아시아투데이 이정연 기자 = 환경부 신임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김완섭 전 기획재정부 2차관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오는 22일 열릴 예정이다. 당초 기재부 2차관 출신으로 대부분 예산 관련 이력의 김 후보자의 지명에 대해 전문성 부족 문제가 제기되기도 했지만, 환경예산 집행 경험으로 정무적 소통에 능할 것이란 기대감도 내부에선 포착된다. 다만 야당 측에선 처가 회사 주식 보유 건과 관련한 이해충돌 논란을 제기하며 철저한 검증에 나서겠다고 벼르는 모습이다.17일 관계부처 등에 따르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는 오는 22일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연다. 김 후보자는 윤석열 정부 들어 기재2차관을 역임한 뒤 강원 원주을에 국민의힘 후보로 총선 출마했다가 낙선한 바 있다.이번 정부 들어 환경과 경제의 선순환을 기치로 내걸고 있고, 환경산업 육성을 통한 탄소중립 등을 밀고 있는 만큼 재정전문가의 역량이 도움이 될 것이란 평가다. 중동 및 중앙아시아 등 신흥시장에 신재생에너지, 물산업..
민주 전국광역의회의원협의회, '지방의회법' 제정 위한 토론회 개최더불어민주당 전국광역의회의원협의회(대표 남종섭, 경기도의회)는 지난 13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지방의회법' 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날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전국기초·광역의회의원협의회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이광희·강득구·김승원·문정복·민병덕 의원의 공동주최로 이뤄졌다.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신임 대표를 비롯해 전자영 수석대변인, 신미숙 기획수석, 이채명 소통협력수석, 안광률·이경혜·최민 의원 등이 참석해 지방의회법 제정을 위해 힘을 보탰다.남종섭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방의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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