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강남 '경제통' 박수민·대구 'CEO' 최은식 국민추천(종합)아시아투데이 유제니 박지은 기자 = 국민의힘이 '여당 텃밭' 서울 강남갑·을, 대구 동구군위군갑·북구갑, 울산 남구갑에 전문가와 기업인을 집중 배치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5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국민추천 프로젝트' 심사 결과 △서울 강남갑 서명옥 한국공공조직은행 은행장 △강남을 박수민 전 유럽개발은행 이사 △대구 동구군위군갑 최은석 CJ제일제당 대표이사 △대구 북구갑 우재준 법무법인 이유 변호사 △울산 남구갑 김상욱 변호사를 공천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지난 8~9일 접수한 국민추천 프로젝트 신청자에 대해 서류·면접 심사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민이 추천한 국회의원이라는 의미로 180명이 참여해 5명의 최종 후보를 뽑았다. 여성 1명, 남성 4명으로 전문직으로 꾸려졌다. 또 1980년대생 청년 정치인이 2명이나 포함됐다. 역대 선거에서 여성·경제인·전문직 후보가 도드라졌던 강남갑·을은 각각 서 은행장과 박 이사가 공천을 받았다. 서 은행장은 강남구청..
與 공천 막바지 잡음에 '서울 강남병' 점수 공개한 공관위아시아투데이 박지은 기자 = 국민의힘 4·10 총선 지역구 공천이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서울 강남·대구·울산 등 '여당 텃밭'에서 공천배제(컷오프) 된 현역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의신청 지역구의 예비후보 간 점수를 구체적으로 공개하며 잡음 진화에 나섰다. ◇유경준 "공관위, 정량적 지표 근거 없이 의사결정" 서울 강남병 현역 유경준 의원은 6일 당 공천관리위원회에 이의를 제기하고 재심사를 청구했다. 당 공관위가 전날 자신의 지역구에 고동진 전 삼성전자 사장을 우선추천(전략공천) 한 데 반발한 것이다. 유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전날 공관위에서 결정한 후보의 사회적 명망, 자질, 능력에 대해 결코 부정하지 않지만 '시스템 공천'을 자부하던 공관위가 정량적 지표에 근거하지 않은 의사결정을 한 데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공관위는 강남갑 지역구는 국민추천제를, 강남을은 신동욱 전 TV조선 앵커, 강남병은 고 전 사장을 공천한 상태다. 유 의원은 컷오..
현직 경찰관이 총선 앞두고 '국회의원' 예비후보 연속 폭행 (강남)경찰관이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폭행한 사건이 발생했다. 폭행은 돈을 돌려달라는 다툼에서 시작되었으며, 후속 폭행도 있었다. 경찰은 수사 결과를 토대로 조처할 예정이다. (138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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