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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민 Archives - 뉴스벨

#강경민 (4 Posts)

  • 여자핸드볼, 강호 노르웨이에 20-26 패배…8강행 먹구름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국 여자핸드볼 대표팀이 강호 노르웨이의 벽을 넘지 못했다. 헨리크 시그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핸드볼 대표팀은 30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6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여자핸드볼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노르웨이에 20-26으로 졌다. 한국은 1차전에서 독일에 23-22로 승리했지만, 이후 슬로베니아(23-30 패)와 노르웨이에게 연패하며 8강 진출이 불투명해졌다. 이번 대회에서는 각 조 1-4위가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현재 1승2패를 기록 중인 한국은 앞으로도 만만치 않은 상대인 스웨덴, 덴마크와의 경기를 남겨두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은 전반 초반 노르웨이에 1-4로 끌려가며 불안한 출발을 했다. 하지만 강경민과 류은희의 득점으로 추격의 불씨를 지폈고, 김보은의 득점까지 보태며 5-5 균형을 맞췄다. 이후 노르웨이가 달아나면 한국이 추격하는 양상의 경기가 전개됐다. 한국은 전반전 중반까지 10-10 균형을 유지했지만, 전반전 막판 노르웨이에게 연달아 점수를 내주며 흐름을 잃었다. 전반전은 11-13으로 2골 뒤진 채 종료됐다. 한국은 후반전 초반 다시 1골 차까지 따라붙으며 반격의 기회를 노렸다. 하지만 노르웨이가 차곡차곡 점수를 쌓으며 다시 차이를 벌린 반면, 한국은 노르웨이의 힘과 높이에 고전하며 경기의 흐름을 잃었다. 골이 필요한 한국은 공격 시 골키퍼 대신 필드플레이어를 투입하는 엠프티 골(Empty Goal)을 시도했지만, 큰 효과를 거두진 못했다. 결국 경기는 한국의 20-26 패배로 종료됐다. 류은희는 6골, 강경민과 김보은은 각각 3골을 기록했다. 골키퍼 박새영은 11세이브로 분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정규리그 MVP' 女 핸드볼 우빛나 "보란 듯이 예선 통과할 것"…제 2의 우생순 예고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대한민국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 우빛나(서울시청, 센터백/레프트백)가 2024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무조건 예선을 통과하겠다는 포부를 남겼다. 이번 올림픽 예선에서 모두 유럽 강호와 예선을 치러야 하는 상황이기에 1승도 거두기 어렵다는 전망이 많다. 이에 우빛나는 "아무도 기대하지 않으니까 다 같이 미쳐서 보란 듯이 예선 통과하고 돌아오겠다"고 강한 자신감을 내보였다. 그녀는 "그러기 위해서는 첫 경기 독일을 이기는 게 관건"이라며 "첫 경기를 쉽게 풀어나가면 그다음 경기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예선 통과가 1차적인 목표"라고 덧붙였다. 유럽 전지훈련을 통해 유럽 선수들을 경험한 우빛나는 "피지컬적으로 너무 강하고, 힘도 세고 해서 일대일 돌파할 때 못 들어가는 경우가 많았다"며 "힘과 피지컬이 뒤지기 때문에 스피드와 속공으로 승부를 보겠다"고 공략법을 설명했다. 이번 올림픽에서 가장 기대되는 선수를 꼽는다면 단연 우빛나다. 이미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데뷔전이라 할 수 있는 오스트리아와 경기에서 11골을 넣어 경기 MVP에 선정됐다. 유럽 선수라고 주눅이 들지 않고 당당하게 부딪히는 스타일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2019-2020시즌 47골을 넣어 신인상을 거머쥐며 화려하게 실업 무대에 뛰어든 우빛나는 2년 차에 128골, 3년 차에 139골 등 해를 거듭할수록 성장했다. 2022-2023시즌 주춤했지만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골잡이로 등극했다. 저돌적인 돌파가 강점인 우빛나는 180골로 득점 1위에 올랐고, 97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해 서울시청을 정규리그 3위에 올려놓으며 정규리그 MVP를 차지했다. 올림픽이 다가오면서 "기대도 되고, 한편으로는 무섭기도 해 감정이 복잡하다"는 우빛나는 지난 시즌 득점왕 경쟁을 펼친 강경민(SK슈가글라이더즈)과의 콤비 플레이를 기대하라며 "항상 운동할 때마다 어떻게 저렇게 하지 싶을 정도로 배울 점이 많은 언니의 지시에 따라 열심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처음 볼 때는 생소하겠지만, 자꾸 보면 핸드볼도 축구만큼 엄청 재미있다"며 "늦은 저녁에 경기가 있지만, 꼭 함께 응원해 주시면 그 응원에 보답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국민들의 응원을 당부했다. 한편 여자 핸드볼 대표팀은 25일 독일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금빛 사냥에 나선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유일 구기 단체' 女핸드볼 대표팀, 파리올림픽 '장도' ▲ 한국 여자핸드볼대표팀(사진: 연합뉴스) [스포츠W 임재훈 기자] 2024 파리 하계올림픽에 참가하는 한국 선수단 가운데 유일한 단체 구기 종목 대표팀인 여자핸드볼대표팀이 장도에 올랐다. 헨리크 시그넬(스웨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은 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스페인으로 출국했다. 대표팀은 오는 19일까지 스페인, 네덜란드에서 현지 적응 훈련을 소화하고 프랑스로 이동한다. 이후 22일 올림픽 선수촌에 입촌하고, 25일 독일을 상대로 첫 경기를 치른다. 1984년 로스앤젤레스 대회부터 11회 연속 올림픽 본선에 진출한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은 독일, 슬로베니아, 노르웨이, 덴마크, 스웨덴 등 유럽 강호들과 한 조에 편성, '죽음의 조'에서 8강 진출을 노려야 하는 상황이다. 조별리그 상대들이 모두 유럽의 강호들이라 1승도 쉽지 않다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우리나라는 2021년 도쿄 올림픽에 이어 2회 연속 8강 진출을 1차 목표로 하고 있다. 8강에 오르려면 조 4위 이상을 해야 하므로 최소한 1승 1무 또는 2승이 필요하다. 시그넬 감독은 출국 전 인터뷰에서 A조 판세를 "노르웨이, 스웨덴, 덴마크, 독일, 슬로베니아 순"이라고 예상하며 "우리가 지난해 세계선수권에서 슬로베니아에 4골 졌는데 우리 경기력이 그때보다 좋아졌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기대되는 선수를 묻는 질문에 우빛나(서울시청, 센터백/레프트백)를 지목하며 "지난해 세계선수권에서 잘했고, 이번 올림픽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해 줄 선수"라고 전했다. 올림픽 목표를 묻는 질문에는 "지루한 답이 되겠지만 특별한 결과를 말하기보다 매 경기 열심히 하고,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와서 올림픽이 끝난 뒤에 만족하면서 축하받고 싶다"고 답했다. 시그넬 감독은 "물론 메달을 목표로 하지만, 사실 메달은 꿈에 가깝다"고 냉정히 분석하며 "많은 승리를 거두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2023-2024시즌 H리그 최우수선수(MVP)로 시그넬 감독으로부터 가장 기대되는 선수로 지목된 우빛나는 "너무 과분한 상을 H리그에서 받아서 솔직히 부담이 안 된다고 하면 조금 거짓말인 것 같다."면서도 "'죽음에 조'이지만, 저희가 1승도 못할 거라고 생각을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최선을 다해서 할 생각"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대표팀 주장 신은주(인천광역시청, 레프트윙)는 "저희가 전력상 뒤진다고 평가를 받고 있는데 1, 2차전에 모든 것을 쏟아부을 생각"이라며 "이번 파리 올림픽에 단체 구기 종목이 핸드볼만 나가게 돼 속상하기도 하지만, 반대로 저희가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기회인 만큼 핸드볼이 국내에서 인기 스포츠가 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의욕을 드러냈다. 대표팀의 에이스로, 생애 네 번째이자 마지막 올림픽 출전을 앞둔 류은희(헝가리 교리, 라이트백)는 "올림픽 조 편성 결과를 보고 '무슨 일인가' 싶은 정도였다"며 "일단 8강에만 오르면 반대 조가 비교적 약해 8강에서 한 번 힘을 쓰면 4강도 노릴 수 있다"고 말했다. 최근 왼쪽 손가락을 다쳐 이날 보호대를 하고 공항에 나온 그는 "지금 아프긴 한데, 올림픽에는 큰 지장이 없으면 좋겠다"며 "마지막 올림픽이 될 수도 있는 만큼 코트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우빛나, 류은희와 함께 대표팀의 공격을 이끌 주축 선수 강경민(SK슈가글라이더스, 센터백/레프트백)은 "모든 선수들이 좀 기대도 하고 있는 것 같고 좀 더 부담 없이 즐기려고 그렇게 다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다."며 "어찌 됐건 지금 대표팀은 모두가 잘하는 선수들이 모였기 때문에 잘하는 선수들이랑 (호흡을) 잘 맞춰서 재미있게 경기를 해보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2003년생으로 대표팀 막내인 전지연(삼척시청, 라이트윙)은 생애 첫 올림픽 출전을 위해 장도에 오르는 데 대해 "아직 실감은 나지 않고 경기를 뛰어야만 실감이 날 것 같다"며 "일단 구기 종목에서 핸드볼만 (파리올림픽에) 진출하게 됐는데 그만큼 핸드볼을 조금 더 알릴 수 있는 계기여서 좋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 [핸드볼 H리그] 강경민 통산 900골 기록, SK슈가글라이더즈 4연승 질주 (MHN스포츠 광명, 김용필 기자) 통산 900호 골을 기록한 강경민의 활약에 힘입어 SK슈가글라이더즈가 4연승을 질주했다.SK슈가글라이더즈는 11일, 경기도 광명시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1라운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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