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때렸는데..!" 연기 중 감정 조절 못하고 '리얼 액션' 펼친 여진구: 삼촌뻘 하정우 반응은 많이 존경스럽다가는 주먹이 매워도 오는 말은 따듯했다.조카뻘 후배 여진구(26)가 연기 도중 실제로 때리는 일이 거듭 반복됐음에도 하정우(46)는 끝까지 점잖게 타일렀다는 일화가 공개됐다.여진구는 17일 서울 종로구에서 진행된 영화 '하이재킹'(감독 김성한) 인터뷰를 통해 촬영 비화를 전했다. '하이재킹'은 1971년 대한민국 상공서 여객기가 납치 되는 상황을 그린 이야기다. 여진구는 이 작품을 통해 연기 인생 최초로 악역을 맡았다. 여진구가 맡은 납치범 '용대'는 형이 인민군 장교라는 이유로 차별과 괄시 속에서 자랐다. 누명을 쓰고 복역까지 한
‘인사이드 아웃2’ 카메오 더빙 톱 배우 정체는?[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영화 '인사이드 아웃'의 두 번째 이야기 '인사이드 아웃 2'(감독 켈시 만)가 스페셜 카메오 더빙 캐스트의 정체를 공개했다. '인사이드 아웃 2'는 13살이 된 라일리의 머릿속 감정 컨트롤 본부에 불안, 당황, 따분, 부럽의 낯선 감정들이 새롭게 등장하면서 평화롭던 일상이 깨지고 다시 시작된 위기와 모험을 다룬 애니메이션 영화다. 드라마 '도깨비', '구미호뎐' 그리고 최근 공개됐던 '킬러들의 쇼핑몰'까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동욱이 스페셜 카메오 더빙 캐스트로 '인사이드 아웃 2'에 참여하게 됐다. 이동욱은 '인사이드 아웃 2'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카메오 캐릭터인 랜스 역을 맡아 데뷔 이후 처음으로 목소리 연기에 도전한다. 랜스는 라일리의 머릿속 세계에서 라일리가 가장 좋아하는 얼굴들을 모아둔 '최애 얼굴 모아산'에 얼굴이 새겨져 있을 정도로 라일리가 어린 시절 좋아했던 비디오 게임 캐릭터다. 감정 컨트롤 본부를 장악한 새로운 감정들에 의해 유리병에 갇힌 기쁨, 슬픔, 버럭, 까칠, 소심이와 마주치게 되는 랜스는 완벽한 겉모습을 자랑하는 반면 다소 허술한 모습으로 관객들의 웃음을 유발한다고. 특히 함께 공개된 더빙 소감 영상 속 이동욱은 영화 '인사이드 아웃 2'의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 한국 팬들에게 인사를 전하는 것은 물론 한층 더 버라이어티하고 흥미진진한 모험을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마지막으로 이동욱은 "여러분께 큰 웃음과 재미를 전달해 드릴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해 '인사이드 아웃 2'에서 선보일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오는 12일 개봉 예정.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인사이드 아웃2' 감독 "사춘기는 일종의 리모델링, 지금이야말로 '불안' 이야기할 적기"[스포츠W 노이슬 기자] 누구나 가지고 있는 감정들을 캐릭터로 표현해 전 세계인의 공감을 사며 사랑받은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영화 '인사이드 아웃'의 두 번째 이야기 '인사이드 아웃 2'의 켈시 만 감독이 영화의 기획 과정을 공개했다. '인사이드 아웃 2'는 13살이 된 ‘라일리’의 머릿속 감정 컨트롤 본부에 ‘불안’, ‘당황’, ‘따분’, ‘부럽’의 낯선 감정들이 새롭게 등장하면서 평화롭던 일상이 깨지고 다시 시작된 위기와 모험을 다룬 애니메이션 영화이다. 기존 감정인 '기쁨', '슬픔', '버럭', '까칠', '소심'이와 더불어 사춘기에 접어든 '라일리'에게 새로운 감정들이 찾아온다는 신선한 설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인사이드 아웃 2'의 켈시 만 감독이 영화의 출발점이 된 아이디어와 기획 과정을 공개했다. ▲'인사이드 아웃' 감독 "사춘기는 일종의 리모델링, 지금이야말로 '불안' 이야기할 적기"/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먼저 켈시 만 감독은 10대 청소년의 뇌에서 일어나는 변화에 대해 많은 연구를 한 끝에, 일꾼들이 감정 컨트롤 본부를 부수는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이야기를 확장해 나갔다고 밝혔다. 이를 두고 켈시 만 감독은 “건물을 철거할 때 사용하는 거대한 철구인 레킹볼이 감정 컨트롤 본부에 들어오고, 일꾼들이 우르르 몰려와 전부 때려 부수기 시작한다는 아이디어를 떠올리게 되었다. 10대 청소년이 된다는 건 일종의 리모델링 공사와 같다”고 설명했다. 특히 켈시 만 감독은 사춘기에 생기는 복잡한 감정 중에서도 '불안'을 메인 감정으로 삼았다. 그는 '불안'이라는 감정은 10대 청소년이 되면서 마주하게 되는 대표적인 감정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감정이라는 점에서 ‘불안’을 메인 감정으로 설정했다고 전했다. 여기에 켈시 만 감독은 “'불안'은 처음부터 이 이야기의 일부였지만, 지난 몇 년의 시간이 우리 모두에게 특히 청소년들에게 끼친 영향을 생각하면 지금이야말로 '불안'이라는 감정에 대해 이야기할 적기라고 느껴졌다”고 전했듯이 팬데믹 시기를 겪은 모두가 가장 깊게 공감할 수 있는 ‘불안’이라는 감정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만들고자 노력했다. 또 켈시 만 감독은 자신의 어린 시절 경험은 물론 현재 사춘기를 지나고 있는 15살, 16살의 자녀들의 모습을 관찰하며 이야기의 디테일을 높였다는 비하인드를 밝히기도 했다. 이처럼 독특한 아이디어와 누구나 느끼게 되는 감정을 결합한 영화 '인사이드 아웃 2'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켈시 만 감독이 직접 밝힌 이야기의 시작점을 공개하며 궁금증을 높이는 영화 '인사이드 아웃 2'는 오는 6월 12일 개봉 예정이다.
"'불안' 등장에 사춘기 경보 발동"...'인사이드 아웃2' 불편한 동거가 시작된다[스포츠W 노이슬 기자] 누구나 가지고 있는 감정들을 캐릭터로 표현해 전 세계인의 공감을 사며 사랑받은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영화 '인사이드 아웃'의 두 번째 이야기 '인사이드 아웃 2'가 보도스틸 9종을 공개했다. 13살이 된 ‘라일리’의 머릿속 감정 컨트롤 본부에 ‘불안’, ‘당황’, ‘따분’, ‘부럽’의 낯선 감정들이 새롭게 등장하면서 평화롭던 일상이 깨지고 다시 시작된 위기와 모험을 다룬 애니메이션 영화 '인사이드 아웃 2'가 새로운 감정들의 등장과 더욱 넓어진 ‘라일리’의 머릿속 세계를 담은 보도스틸 9종을 공개했다. ▲"'불안' 등장에 사춘기 경보 발동"...'인사이드 아웃2' 불편한 동거가 시작된다/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은 기존 감정들과 새로운 감정들의 만남은 물론 감정들 사이의 갈등까지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첫 번째 스틸에서는 갑자기 사춘기 경보가 발동되자 깜짝 놀라는 '기쁨', '슬픔', '버럭', '까칠', '소심'의 모습이 포착돼 사춘기를 맞이한 ‘라일리’에게 어떤 사건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높인다. 이어 기존 감정들 앞에 ‘불안’이라는 중심으로 한 새로운 감정들이 나타나고 '불안'의 등장에 잔뜩 경계하는 기존 감정들의 모습이 담긴 스틸은 이들의 첫 만남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지는 스틸들은 '불안'이 외에도 '당황', '따분', '부럽'이 등 새로운 감정들의 등장으로 기존 감정들이 혼란에 빠진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여기에 '당황'이가 감정 컨트롤 제어판 위에 드러눕는가 하면 기존 감정들은 온데간데없이 새로운 감정들이 감정 컨트롤 본부를 장악한 모습이 포착되며 기존 감정과 새로운 감정들 사이의 갈등과 이어질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마지막 스틸에서는 성장한 ‘라일리’의 신념을 형상화한 ‘신념 저장소’를 찾은 '기쁨', '슬픔'이의 모습이 그려져 사춘기를 맞아 넓어진 ‘라일리’의 머릿속 세계를 단번에 드러낸다. 이처럼 새로운 감정들의 등장으로 펼쳐질 다채로운 모험과 전편에 비해 더욱 확장된 머릿속 세계를 그려낼 '인사이드 아웃 2'이 어떤 이야기로 관객들을 공감으로 이끌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보도스틸 9종을 공개하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험을 예고하는 영화 '인사이드 아웃 2'는 오는 6월 12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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