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만명 폭증 '백일해' 첫 사망… "27주 임신부 접종 필요"아시아투데이 한제윤 기자 = 생후 2개월 미만 신생아가 백일해로 첫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질병관리청은 감염 시 중증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군 1세 미만 영아 보호를 위해 임신부, 동거가족과 돌보미 등의 백일해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12일 질병청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백일해 양성 확정 판정을 받고 입원치료를 받아왔던 생후 2개월 미만 영아가 증상이 악화돼 지난 4일 사망했다. 해당 영아는 백일해 1차 예방 접종 이전 기침, 가래 등 증상으로 의료기관을 내원했었다. 백일해는 백일해균 감염에 의한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발작성 기침을 특징으로 한다. 감염된 사람의 기침이나 재채기 등 비말 전파가 가능하고, 유증상자의 비말이 묻은 물건을 통해서도 간접 전파한다. 올해 11월 첫째 주 기준 의사·환자를 포함해 총 3만332명이 백일해로 신고됐으며, 특히 7~19세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유행하고 있다. 지난 10년간의 백일해 환자 발생 추이를 보면 2015년 205명..
파키스탄 방문 도중 참변...서울 소재 대학생, 뎅기열 감염으로 사망서울 대학생이 파키스탄에서 뎅기열로 사망했다. 개인 용무로 방문 중 감염된 것으로, 대사관이 유족을 지원하고 있다.
일본 유명 AV 여배우 매독 판정으로 촬영 모두 최소... “은퇴하고 싶다”일본 AV 배우 무토 아야카가 매독 양성 판정을 받아 촬영을 취소했다. 일본에서 매독 감염자가 급증하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원인 모를 감염…” ‘피지컬100’ 우승자 아모띠가 평소보다 수척한 모습으로 전한 근황은 너무 놀라서 걱정부터 앞선다‘피지컬100’ 시즌2 우승자 아모띠(김재홍)의 안타까운 근황이 전해졌다. 최근 원인 모를 감염으로 인해 건강 이상 증세를 호소한 것. 크로스핏터 겸 운동 유튜버 아모띠는 2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이유 모를 감염? 그리고 입원?’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평소보다 수척한 모습으로 등장한 아모띠는 최근 건강 이슈가 있었다며 “사실 오버트레이닝이 문제인 줄 알았다. 그냥 컨디션이 안 좋다고 생각했었다. 8월 17일 결혼하고 23일에 신혼여행을 다녀와서, 24일부터 9월 4일까지 촬영이 있어서 해외를 다녀왔다”라고 밝혔다. 쉴
하루 3000명~5000명 감염 중…코로나19 무섭게 번지고 있다는 국내 지역충북 지역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재확산 조짐이 포착됐다. 27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줄곧 세자릿수를 기록하던 충북 내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이달 들어 다시 1000명대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스크 착용하고 있는 사람들 자료 사진 / ANURAK PONGPATIMET, WOWBEE-shutterstock.com 충북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이미 11일 1003명을 기록하며 6개월 만에 다시 1000명대로 올라왔다. 충북도는 지난달 […]
질병청 "코로나19 예방접종, 감염 이후 주요질환 발생 위험률 낮춰"빅데이터 이용한 '만성 코로나19증후군 조사연구' 중간결과 발표 코로나19 확진된 1200만여명 4개월 추적관찰, 27개 주요 질환 발생위험 비교2회 이상 접종자, 미접종자 대비 심장·혈전·신장·호흡기 질환 발생위험 감소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빅데
하루새 지역감염 또 추가된 엠폭스…위기경보수준 '주의' 격상13일 3주내 해외여행 이력 없는 확진자 1명 추가…국내 확진자 총 9명전세계적 감소 추세 속 인접국 및 국내 발생 확진 지속에 위기경보수준 격상 심층 역학조사 및 백신·치료제 추가 확보 등 조치 강화…지자체는 지역방역대책반 설치방역당국 "대규모 발생
실내마스크 30일부터 해제..의료기관·대중교통은 제외[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오는 30일부터 의료기관과 약국, 감염취약시설, 대중교통을 제외한 모든 장소에서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다. 지난 2020년 10월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마스크 착용 의무가 도입된 이후 2년 3개월 만이다. 위중증·사망이 줄고 있고,
'입국 절반이 감염'…코로나 3년, 돌고돌아 다시 중국발 방역 위기2일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전주대비 2810명 감소한 2만2735명을 기록했다. 전주대비 감소세가 엿새째 이어졌지만 중환자 수는 8개월 최고치인 637명으로 집계됐다. 다시 신규확진자 수가 전주대비 늘어나기 시작하면 중환자 수도 추가로 늘어나 병상 등 의료체계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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