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보다 최고"…3년 만 컴백 '광화문연가', 그 시절 추억속으로 [ST종합][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그 시절 명곡들이 따스한 감성을 선물한다. 노랫말을 흥얼거리게 하는 '광화문연가'다. 29일 서울 구로구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창작 뮤지컬 '광화문연가' 프레스콜이 진행됐다. 자리에는 윤도현, 손준호, 차지연, 김호영, 서은광, 류승주, 성민재, 송문선, 박세미, 기세중, 조환지, 박새힘, 김서연, 김민수 등이 참석했다. <@1> '광화문연가'는 1980년대부터 대중가요계에 큰 획을 그었던 고(故) 이영훈 작곡가의 삶과 사랑, 예술을 주제로 한 곡들로 이루어진 뮤지컬이다.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소녀' '붉은 노을' '광화문 연가' 등 그시절 명곡들이 수록됐다. 4년만에 돌아온 '광화문연가'는 명우 역에 윤도현, 엄기준, 손준호가, 월하 역에 차지연, 김호영, 서은광이 분한다. 수아 역에는 류승주와 성민재가, 시영 역에는 송문선, 박세미가 열연할 예정이다. 과거 명우 역에는 기세중, 조환지가, 과거 수아 역에는 박새힘, 김서연이, 중곤 역에는 김민수가 함께한다. <@2> 지난 시즌에 이어 또 한번 명우 역을 맡은 윤도현은 "지난 시즌, 초연을 했다. 지난 시즌보다 밀도 높은 스토리가 담겼고 무대도 입체적으로 바뀌었다. 굉장히 전보다 재미도 있고, 감동도 있고 촘촘해진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차지연도 "가장 큰 차이는 3층으로 만들어진 큰 세트가 앞뒤로 왔다갔다 움직인다. 또 대본 시즌을 고심해서 수정해주셨다. 어떤 시즌보다 깔끔하고 간결하고, 흐름이 끊어지지 않고 이영훈 작곡가의 곡이 딱 맞아 떨어진다. 앙상블 배우들이 매번 몸을 던져주시는 점도 굉장히 감사하다"고 전했다. <@3> <@4> 김호영도 "배우들과의 앙상블, 하모니, 합이 잘 맞는 것 같다. 연습실에서부터도 합이 굉장히 좋았고, 실제로 저희가 많이 친해졌다. 무대 위에서는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하모니가 중요하다 보니까 실생활에서도 우애가 깊은 편이라 이번만큼은 유독 가족같은 느낌이 나지 않나 싶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손준호, 서은광은 이번 시즌에 새롭게 합류했다. 손준호는 "가장 음악적으로 공들였다. 뮤지컬 배우 손준호가 보여줬던 점에서 변화를 줬다. 명우라는 캐릭터가 좋더라. 사랑이라는 드라마가 있어 온 전력을 다 할 수 있었다. 보이스와 사랑에 초점을 두고 애정을 많이 쏟았다"며 "팀워크가 너무 좋다. 팀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작품을 하면서 넘버가 많은 역할이 있는 작품을 해보고 싶었다. 이 점이 1번이었다. 그래서 이 역할을 하게 됐을 때 굉장히 기뻤다. 반면에 발성을 새롭게 해봐야겠다는 다짐을 했기에 어렵기도 했다. 그 어려운 터널을 잘 지난 것 같아 좋았고 그만큼 열심히 준비했다"고 전했다. <@5> <@6> 서은광은 "이영훈 작곡가의 노래들로 구성된 주크박스 뮤지컬이라 제가 가수를 하면서 감히 접근하기 힘든 곡들이 있다. 워낙 명곡들이라 중압감이 엄청났다. 준비도 그만큼 치열하게 했다. 첫 공연을 했을 때 뿌듯하고 짜릿함이 있었다. 저한테 소중한 작품이다. 저만의 월하 캐릭터를 만들기 어려웠지만, 젠더프리 역할이라 정해진 점이 없어 고민했지만 저만의 월하가 태어난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 앞으로도 열심히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뮤지컬 무대를 하면서 이런 가요로 이루어진 뮤지컬을 해보고 싶었는데, 그 중 '광화문연가'는 꿈의 작품 중 하나였다. 올해는 가수로서 활발하게 하고 싶었다. 재계약 문제 등 개인적으로 멈춤의 시간이 있었는데, 명곡으로 이뤄진 '광화문연가'와 함께 할 수 있어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끝으로 윤도현은 "작곡가이고 음악에 평생 빠져 살았던 명오에 초점에 맞춰 해석했다. 음악에 빠져살면서 느끼는 리스크들이 있다. 그것을 표현하고 싶었고, 순수한 사랑을 전달할 수 있는 역할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연기하고 있다"며 "올 가을, 겨울에 관객들에게 감성적인 선물이 될 것 같다"고 관심을 당부했다. 김호영도 "관객분들이 '광화문연가'를 보면서 각자의 추억을 되살리실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화문연가'는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내년 1월 5일까지 공연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이소정 ‘그냥 사랑이 식었다고 말하지 그랬어’ 이별 감성 가득한 음원발매[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가수 이소정, 신곡 '그냥 사랑이 식었다고 말하지 그랬어' OST 발매 오는 28일 18시 음원이 발매 될 예정이다.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애절한 감성으로 사랑받는 가수 이소정이 새로운 OST 음원으로 돌아왔다. 이번 신곡 '그냥 사랑이 식었다고 말하지 그랬어'는 숏폼 드라마 ‘배신의 대가로 사랑할게’의 OST로, 발매와 동시에 리스너들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이번 곡은 발라드 히트 작곡팀 빅가이로빈과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춰 제작되었으며, 이전에 함께 작업했던 '너와 나는 이제 남이니까'의 감성을 이어받은
강수지 ‘아름다운 너에게’ [Z를 위한X의 가요㉗]1960년대 후반부터 1980년까지 태어난 이들을 지칭하는 X세대는 ‘절약’이 모토인 기존 세대와 달리 ‘소비’를 적극적으로 한 최초의 세대로 분석됩니다. 경제적 풍요 속에서 자라나면서 개성이 강한 이들은 ‘디지털 이주민’이라는 이름처럼 아날로그 시대에 성장해 디지털 시대에 적응한 세대이기도 하죠. 그만큼 수용할 수 있는 문화의 폭도 넓어 대중음악 시장의 다양성을 이끌었던 주역으로 꼽히는데, 이들이 향유했던 음악을 ‘가요톱10’의 90년대 자료를 바탕으로 Z세대에게 소개합니다. <편집자주>◆‘가요톱10’ 1994년 10월…
[ET현장] '청량 넘어 감성 한가득' 2024 굿밤 콘서트, 2일차 성료(종합)청량 K팝 루키향연에 이은 감성 밴드사운드가 2024 '굿밤 콘서트 in 부산'이 열리는 가을 해운대를 감쌌다. 4일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이벤트광장 특별무대에서는 2024 '굿밤 콘서트 in 부산' 2일차 공연이 진행됐다. '굿밤 콘서트 in 부산'은 한국음악콘텐츠협 청량 K팝 루키향연에 이은 감성 밴드사운드가 2024 '굿밤 콘서트 in 부산'이 열리는 가을 해운대를 감쌌다. 4일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이벤트광장 특별무대에서는 2024 '굿밤 콘서트 in 부산' 2일차 공연이 진행됐다. '굿밤 콘서트 in 부산'은 한국음악콘텐츠협
박혜경·소연·임지수·이젤, '피크닉라이브 소풍'서 감성 릴레이…13일 MBC M 방영박혜경·소연(라붐)·임지수·이젤이 MBC M ‘피크닉라이브 소풍’과 함께 대부도 방아머리해변을 청량한 감성으로 채웠다. MBC M 측은 13일 오후 6시 방송될 ‘피크닉라이브 소풍’ 방아머리해변 두 번째 이야기 프리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바에 따르면 이번 방송은 대부도 박혜경·소연(라붐)·임지수·이젤이 MBC M ‘피크닉라이브 소풍’과 함께 대부도 방아머리해변을 청량한 감성으로 채웠다. MBC M 측은 13일 오후 6시 방송될 ‘피크닉라이브 소풍’ 방아머리해변 두 번째 이야기 프리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바에 따르면 이번 방송은 대부도
가을, 그리고 우수한…'우리는 왜 함께일 수 없나요' 발매싱어송라이터 우수한(OOSU:HAN)이 빛나는 감성을 머금었다. 뮤직 퍼블리싱 클래프컴퍼니에 따르면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4년 콘텐츠 창의인재동반 우수프로젝트 사업화지원 사업에 선정된 싱어송라이터 우수한이 싱어송라이터 우수한(OOSU:HAN)이 빛나는 감성을 머금었다. 뮤직 퍼블리싱 클래프컴퍼니에 따르면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4년 콘텐츠 창의인재동반 우수프로젝트 사업화지원 사업에 선정된 싱어송라이터 우수한이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의 '감성 경영'…신입사원 격려하고 20년째 보양식 선물[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신입사원을 격려하고 전 임직원에게 여름철 보양식 선물을 전하며 '감성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6일 현대그룹에 따르면 현 회장은 지난달 31일 종로구 연지동 사옥에서 진행한 '2024년도 신입사원 교육 수료식'을 찾았다. 이 자리에는 3주간 교육을 마친 50여 명의 신입사원이 있었다. 현 회장은 지난 2월에 이어 이번 수료식에도 참석해 첫 사회생활을 앞둔 신입사원에게 진심 어린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현 회장은 이들에게 사원증을 걸어주며 "여러분과 같은 우수한 인재들이 현대그룹을 선택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환영했다. 현 회장은 '원영적 사고'라는 MZ세대 유행어를 소개하며 "긍정의 힘은 현대정신의 핵심 가치로, 이제는 여러분들의 신선한 감각으로 새롭게 업그레이드 해달라"고 당부했다. 원영적 사고는 걸그룹 아이브(IVE)의 멤버 장원영의 초(超) 긍정 사고를 일컫는 말이다. 현 회장의 감성 경영 행보는 2005년부터 20년째 이어온 여름철 보양식 선물로 이어졌다. 오는 14일 말복을 앞두고 국내 5317명, 해외 1290명 등 총 6607명에 달하는 전 임직원에게 삼계탕과 갈비탕, 도가니탕, 갈비찜 등 여름철 선물을 보냈다. 현 회장은 선물에 동봉한 편지에 "현대엘리베이터 40주년, 현대무벡스의 글로벌 성과 확대 등 여러분들의 노력과 헌신으로 현대그룹은 한 걸음 한 걸음 미래를 향한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현 회장의 이런 감성 경영은 부드럽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창의적 사고가 움틀 수 있다는 평소 소신을 보여준다. 현대그룹은 "현정은 회장 지침에 따라 앞으로도 다양한 임직원 스킨십 방안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라며 "임직원의 적극적 참여와 창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업무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외국에서 공유되는 '한국감성' 사진들.jpg출처 : https://theqoo.net/square/3071303168 + 무명의 더쿠가 올린 사진 더 많은 사진은 https://theqoo.net/square/3071303168 더쿠 - 외국에서 공유되고 있는 '한국감성' 사진들 여기를 눌러
팜하니 감성 좋아하면 들어와...jpg
제주도 감성숙소들 근황.jpg소울드레서는 우리가 만들어가는 소중한 공간입니다.댓글 작성 시 타인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다해주세요.출처: https://theqoo.net/square/3228593100
“대놓고 사기치네” 가짜 잘 만들어야 살아남는 자동차 제조사들전기차의 발전은 불가피하다. BMW, 토요타 등 대기업들은 전기차에서 내연기관차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가상 엔진 사운드', '가상 진동', '가상 기어 변속감' 등을 개발 중이다. 이런 노력을 통해, 전기차도 내연기관차 같은 주행감을 제공할 것이다.
'감성 장인' 임영웅, 상사화 무대 영상 '1000만' 뷰 눈앞가수 임영웅의 "상사화" 무대 영상이 조회수 1000만회 돌파를 목전에 뒀다.2020년 4월21일 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상사화 무대 영상은 지난 2일 조회수 900만회 이상을 기록했다.해당 영상은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서 임영웅이 안
갤럭시 플립 쓰는 맛 중 하나뉴트로 감성 풀 충전
우주소녀 설아, 오늘 '곰인형' 발매…린 감성 재해석(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우주소녀(WJSN) 설아가 린의 명곡을 재해석한다. 설아는 16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더하기 기억 프로젝트 음원 '곰인형'을 발매한다. '곰인형'은 지난 2012년 발매된 린의 정규 7집의 타이
고성능 전기차 현대 아이오닉5N 공개..."내연기관 스포츠카 감성 가져왔다"[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현대자동차가 13일 영국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5N'을 공개했다. 현대차는 내연기관 스포츠카가 가진 역동적인 주행 감성을 전기차로 가져왔다고 자신한다. 전날 N서울타워에서 열린 실차 공개에
'불트' 남승민, 나훈아·태진아 노래 쓴 작곡가와 협업...31일 신곡 발매[TV리포트=이예은 기자] MBN 경연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 출신 가수 남승민이 절절함과 아련함이 담긴 감성 트로트 신곡을 발매한다. 15일 남승민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남승민이 오는 31일 신곡을 발매한다"라며 "사랑하는 연인의 어쩔 수 없는 안타까운
36세 김연경, 뉴진스 '하입보이' 춤 선봬...MZ 감성 도전[TV리포트=노민택 기자] 배구선수 김연경(흥국생명)이 MZ 세대 춤을 따라 했다. 지난 15일 ‘식빵언니 김연경’ 채널에는 김연경이 MZ 세대 감성을 논하는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김연경은 배구 올스타전 사전 행사에 양효진, 김수지, 김희진 선수 등과 함께 참가했다. 김연경은 “올스타전 오랜만 아니냐”라고 묻는 제작진에 “한참 된 거 같다. 한 10년 된 거 같다. 2년 전에 왔을 때는 코로나 때문에 […]
한동근, 20일 새 싱글 ‘이별을 축하해’ 발매…독보적 이별 감성 ‘눈길’(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가수 한동근이 지난 20일 신곡 ‘이별을 축하해’를 발매한다. 지난 7일, 브랜뉴뮤직은 공식 SNS 채널들을 통해 한동근의 새 싱글 ‘이별을 축하해’의 티저 이미지를 깜짝 공개하며 신곡 발매 소식을 전했는데, 이어 지난 8일부터 온라
폴스타 감성 담은 전기스쿠터 공개...한국 출시 예정[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스웨덴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는 전기 스쿠터 '케이크 마카 폴스타 에디션(사진)'을 6일 공개했다. 지난 2021년 선보인 무광 스노우 색상 모델 이후 스웨덴 바이크 제조사 케이크와 협업한 두 번째 모델이다. 이번에는 폴스타 전기 로드스터 콘
레드벨벳 웬디X멜로망스 콜라보 곡, 26일 나온다[TV리포트=권길여 기자] 감성적인 보컬 레드벨벳 웬디와 멜로망스가 뭉쳤다. 24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웬디와 멜로망스는 SM ‘STATION'(스테이션)으로 뭉쳐 올겨울을 애절한 감성으로 물들인다. 웬디와 멜로망스가 컬래버레이션 한 신곡 ‘안부’는 오는 26일 오후 6시 플로, 멜론,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QQ뮤직, 쿠거우뮤직, 쿠워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안부’는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15인조 오케스트라의 감성적인 편곡이 더해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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