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작년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평가 최고등급 달성한국가스안전공사는 2023년도 공공기관 자체감사활동에 대한 감사원의 심사결과 최고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가스안전공사가 속한 안전관리 관련 준정부기관 중에서는 1위에 해당하는 실적이다.감사원의 자체 감사활동 심사는 기관의 내부통제 수준, 자체감사활동 실적과 성과, 감사기구 구성과 인력 수준 등에 대해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평가 결과에 따라 A(우수)~D(미흡)까지 4등급으로 분류된다.가스안전공사는 그동안 인공지능(AI)과 RPA기반의 내부통제 가디언 'R-사원'을 도입해 감사 …
서부발전, 교직원공제회와 감사업무 협약한국서부발전이 한국교직원공제회와 감사교류 활동에 나선다.서부발전은 29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교직원공제회와 '감사활동 협력과 지원을 위한 감사업무 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은 이해충돌 방지 점검 기술이 정교한 교직원공제회와 효과적 상시감시체계를 구축한 서부발전이 서로의 감사 기술을 본따르기(벤치마킹)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 마련됐다.교직원의 생활 안정과 복리증진을 위해 세워진 교직원공제회는 90만명의 회원과 64조원의 자산을 보유한 국내 최대의 교직원 복지기관이다.교직원공제회는 지난해 한국감사협회와 한국디지터포렌식전문가협회…
증선위, 동아송강회계법인에 손해배상공동기금 추가 적립 조치아시아투데이 김동민 기자 = 증권선물위원회가 동아송강회계법인에 대해 손해배상공동기금을 추가 적립하는 조치를 내렸다. 공인회계사에게는 감사 업무제한을 내렸다. 22일 증선위는 제10차 회의를 통해 중요한 감사절차를 위반해 감사업무를 수행한 동아송강회계법인에 대해 손해배상공동기금 추가적립 등의 조치를 의결했다. 구체적으로 증선위는 동아송강회계법인의 매출 감사절차 소홀 문제를 지적했는데, 매출에 대한 감사절차를 합리적인 근거 없이 생략하거나 현저히 미흡하게 실시했다는 것이 골자다. 이에 증선위는 동아송강회계법인에 대해 손해배상공동기금을 10% 추가적립하도록 조치했다. 또한 공인회계사 2인에게는 지정회사에 대한 감사업무제한 1년, 직무연수 2시간 조치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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