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인분이야?" 염정아표 감바스 사이즈: 음식 한 줌 만든다고 혼났던 '삼시세끼' 차승원은 좀 배워야 할 것 같다4인분이 아니라 40인분을 만들었다.12일 방송된 tvN '언니네 산지직송'에서 배우 염정아가 대형 감바스를 만들었다. 이날 산지직송 멤버들은 갯벌에서 땀을 뻘뻘 흘리며 동죽조개를 캐냈다. 저녁 메뉴를 고민하던 염정아는 동죽조개 감바스와 고창의 복분자를 뿌린 폭립을 만들기로 결정한 것. 염정아는 전부터 차원이 다른 큰손으로 엄청난 양의 음식을 만들어내 시청자들을 감탄하게 한 바 있다.이날도 염정아는 올리브유 세 통을 나눠 넣고 마늘과 헤퍼론치노도 아낌없이 털어 넣었다. 마늘 한 통도 모조리 넣고 끓이던 덱스는 "온도가 딱 좋다. 너
'산지직송' 안은진, 염정아 큰손에 또 깜짝 "'백패커'인 줄" [TV온에어]언니네 산지직송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언니네 산지직송' 안은진이 염정아의 큰손에 다시 한번 놀랐다. 12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언니네 산지직송' 9회에서는 고창의 명물 동죽과 복분자를 이용한 요리에 도전한 사 남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염정아는 갯벌에서 직접 수확한 동죽으로 만든 감바스를 저녁 메뉴로 결정했다. 그리고 이때 엄청난 양의 준비 재료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감바스에 투입된 올리브유의 양은 무려 3통. 여기에 안은진이 썰어놓은 마늘과 페퍼론치노까지 더하니 마치 식당에서 팔 비주얼이 완성됐다. 이를 본 덱스는 "이건 감바스가 아니라 조개탕 아니냐"라고 했고, 안은진 역시 "'산지직송'이 아니라 '백패커'에 온 것 같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는 아직 모든 재료가 투입되지 않았던 상태. 새우와 토마토까지 들어가자 양은 배로 들었고, 안은진이 "이렇게 많은 건 처음 봤다. 이런 일이 있을 수 있구나"라고 감탄하자 요리를 만든 염정아조차도 "나도다"라고 공감했다. 특별한 건 비주얼뿐이 아니었다. 제철 맞은 동죽이 뿜어내는 감칠맛에 멤버들은 감탄을 내뱉었고, 안은진은 눈을 동그랗게 키운 채 연신 "너무 맛있다"를 연발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언니네 산지직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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