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회 (2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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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 감독회장 선거 일정 본격 시작...이번주 후보 등록 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감리교회의 수장인 감독회장을 뽑는 선거가 이번주 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여정에 돌입한다. 기독교대한감리회는 9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36회 총회 감독회장 및 감독을 뽑는 선거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후보자 등록은 오는 17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후보자 기호 추첨 및 오리엔테이션은 이어 26일로 예정돼 있다. 다음 달 22일 선거권자를 확정하고 이후 입후보자 합동정책 발표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감독회장 및 감독 후보자들은 이력서, 경력증명서, 교회 부동산의 유지재단 편입 확인서, 이단문제와 윤리·도덕적 문제가 제기됐을 경우 선관위의 심사에 따르겠다는 각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감리교 선거권자는 2만여명으로 목사와 장로 동수로 구성한다. 이번 선거는 임기 4년의 감독회장과 임기 2년의 11개 연회 감독을 뽑는 선거다. 특히 감리교를 대표하는 행정수반인 감독회장을 뽑는 선거라는 점에서 관심이 쏠린다. 감독회장은 교단의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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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 "140년 전 고종 윤허, 한국 개신교 선교의 출발" 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감리교의 역사를 돌아보고 미래를 준비하는 기념예배가 2일 가우처 기념예배당인 서울 중앙교회서 열렸다.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는 고종의 선교 윤허 140주년인 이날 중앙교회에서 기념예배와 사진전시회, 감사찬양제를 진행했다. 한국교회의 출발은 미국 아펜젤러 선교사 부부와 언더우드 선교사의 1885년 4월 부활주일 조선 땅을 밟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그 이전에 감리교 일본선교사 로버트 S 매클레이는 1884년 7월 조선에 내한해 김옥균을 만나 고종으로부터 병원과 교육기관 건립을 윤허 받는다. 매클레이 선교사의 이러한 활동은 미국 가우처 감리교회 목사의 지원과 선교 의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 때문에 고종의 윤허가 감리교회를 비롯한 한국의 모든 개신교의 출발점이라고 기감은 설명했다. 기념예배에 앞서 진행된 사진전시회에서 제물포문화아카이브 대표 유은식 목사는 "한국교회의 시작은 매클레이 선교사가 조선에 와서 고종의 허락을 받은 것을 넘어 홍영식의 부국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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