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훈 감독 출연 예정이었던 '신들의 하이텐션', 결국 제작 무산신성훈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신성훈 감독이 출연할 예정이었던 '신들의 하이텐션' 제작이 무산됐다. 소속사 라이트컬처하우스 측은 7일 공식입장을 통해 "신성훈 감독이 출연 예정이었던 OTT 예능 '신들의 하이텐션'(제작사 빌드업) 제작이 무산됐다. '신들의 하이텐션'은 오는 9일 첫 녹화를 앞두고 있었으나, 신성훈 감독이 '영화 제작에 전념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며 출연을 취소함에 따라 제작이 취수됐다"라고 밝혔다. 이엉 소속사 측은 "신 감독이 며칠간 쉬며 신중하게 고민하고 결정했다. 영화 제작과 드라마 극본 작업 외에는 다른 일을 하지 않겠다 결정한 상태이며, 지난해 미국에서 연출과 프로듀서로 참여한 영화 '식 마인데드' 역시 곧 개봉을 앞두고 있는 만큼 여러 업무를 하기엔 어려움이 있다 판단해 출연을 취소했다. 그동안 응원해 주신 분들께 대단히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신들의 하이텐션'은 유명 점술가와 스님이 함께 출연해 비연예인 및 연예인 출연자들이 함께 고민을 나누고 지친 어깨를 토닥토닥 쓰담아주는 소통 프로그램. 미국 카비드 스튜디오와 사전 계약을 맺고 미국에서도 방송될 예정이었다. 신성훈 감독이 MC는 물론 작가 및 연출자의 역할까지 모두 한다고 알려지며 주목받았으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빨간 불이 켜지면서 아쉬운 소식을 전하게 됐다. 한편 신성훈 감독은 최근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글을 게재한 뒤 잠적해 많은 이들을 걱정하게 만든 바 있다. 다행히 그를 걱정한 박재선 감독이 경찰에 신고, 신 감독 집으로 찾아가 그를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라이트컬처하우스]
강동원이랑 우산 썼다가 120만 악플러에게 시달린 배우배우 이청아는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2002)’과 단편 ‘눈물’을 통해 데뷔한 충무로의 기대주였다. 이어서 2004년에 청춘멜로 ‘늑대의 유혹’에 조연 오디션을 보러갔다가 주연으로 전격 발탁된다. 특히 강동원이 우산으로 뛰어드는 이 명장면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지금까지도 수 많은 밈을 생산하고 있는 전설의 장면인 만큼 당시에도 반응이 엄청났었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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