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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선임 Archives - 뉴스벨

#감독-선임 (54 Posts)

  • 유인촌 장관이 4연임 도전하는 정몽규 회장에게 날린 일침: 축구팬 입장에서 고구마 100개 먹은 속이 뻥~ 뚫린다 "스스로 거취를 결정하는 게 명예롭지 않나 생각한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0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축구협회를 향한 국민들의 질타가 너무 많다. '감독 선임 문제', '비리 축구인들의 긴급 사면 문제' 등이 있었는데 모두 감사할 예정"이라며 정몽규 축구협회장을 향해 이같이 밝혔다. 유 장관은 지난달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서도 정 회장의 4선 도전에 대해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가 허가하면 할 수 있다고 돼 있지만, 공정위가 정말 공정하다면 다시 출마하기 어려울 것"이
  • 정몽규·홍명보·이임생, 결국 국회 출석한다…내달 24일 현안질의 예정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홍명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이임생 기술총괄이사가 결국 국회에 출석한다. 28일 채널A 보도에 따르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다음 달 5일 전체회의에서 정몽규 회장, 홍명보 감독, 이임생 이사에 대한 증인 채택을 의결하고 24일 현안질의에 소환해 감독 선임 과정에 대해 물을 예정이다. 문체부는 대한축구협회와 갈등을 빚은 뒤 자진사퇴한 정해성 전 전력강화위원장도 증인으로 채택하려 한다. 하지만 정 전 위원장은 불출성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간 공석이었던 전력강화위원장 자리는 27일 최영일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에게 돌아갔다. <@1> 앞서 대한축구협회는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홍명보를 선임했다. 이 과정에서 다른 외국인 후보자와 달리 홍명보 감독만 면접을 생략했고, 박주호 전력강화위원도 불투명한 선임 절차를 폭로했다. 논란이 계속되자 문체부는 대한축구협회 운영과 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에서 문제점이 있는지 살펴보겠다며 감사에 나섰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26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규칙과 과정을 정한 건 축구협회다. 본인들 스스로 지키지 않은 것"이라면서 "확실하게 (규칙을) 지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안 지켜진 부분이 있다면 정확히 지적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어 "9월 안에 감사가 종료될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감독 선임 문제만 아니라 협회의 전반적인 문제를 다 짚고 있다"고 답했다. 또한 정몽규 회장의 4선 가능성에 대해서 "스포츠공정위원회에서 허가를 하면 할 수 있다"면서도 "다만 공정위원회가 정말 공정하다면, 재출마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경고했다.<@2>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정몽규·홍명보를 국회로? 청문회에 쏠리는 기대와 우려 [기자수첩-스포츠]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을 둘러싼 절차상의 논란과 관련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과 홍명보 감독을 증인으로 소환하기로 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문체위 여야 간사는 홍 감독 선임과 관련해 절차의 적절성 등을 따지기 위해 축구계·축구협회 관계자들을 현안 질의 증인으로 부르기로 합의했다.복수의 문체위 관계자들에 따르면 민주당 문체위원들은 지난 22일 비공개 간담회를 열고 홍 감독 선임 논란과 관련한 축구계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지난 20일 대한축구협회 김정배·한준희 부회장으로부터 협회 측 설명을 들…
  • 유인촌 문체부 장관 "축구협회 감사·안세영 조사 9월 안에 종료"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대한축구협회와 대한배드민턴협회에 대한 감사와 조사를 진행 중인 가운데 유인촌 장관이 현재 진행 상황에 대해 밝혔다. 유인촌 장관은 26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했다. 대한축구협회 감사에 대한 질문을 받고 "9월 안에 감사가 종료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대한축구협회는 홍명보를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선임했다. 이 과정에서 홍명보 감독만 면접을 생략했고, 박주호 전력강화위원이 불투명한 선임 절차를 폭로하기도 했다. 문체부는 대한축구협회 운영과 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에서 문제점이 있는지 살펴보겠다며 감사를 시사했다. 유인촌 장관은 "감독 선임 문제만 아니라 협회의 전반적인 문제를 다 짚고 있다"고 말했다. <@1> 안세영과 대한배드민턴협회에 대한 조사도 "잘 진행되고 있다"면서 "예정으로는 9월 안에 마칠 것"이라고 밝혔다. 안세영은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단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뒤 부상 관리, 선수단 관리 미흡, 선수 보호 문제, 대표팀 운영 등 다양한 부분에서 실망감을 드러냈다. 사건이 알파만파 커지자 문체부는 대한배드민턴협회에 대한 조사를 착수했다. 이번 조사는 미흡한 부상 관리, 복식 위주 훈련, 대회 출전 강요 의혹 등에 대한 경위 파악뿐만 아니라 그동안 논란이 되어 왔던 제도 관련 문제, 협회의 보조금 집행 및 운영 실태까지 종합적으로 확인 중이다. 유인촌 장관은 "문제가 된 선수, 지도자와의 관계나 대표 선수 선발 문죄, 협회 내 예산 집행 문제 등을 전반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9번 회의에도 결론 못낸 축구협회, 소방수 김도훈 감독 급부상 대한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회가 축구대표팀 신임 감독 선임에 여전히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6월 긴급 소방수로 투입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조별리그 2경기를 성공적으로 이끈 김도훈 감독이 차기 사령탑으로 급부상하고 있다.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는 18일 오후 2시께 서울 모처에서 새 감독 선임을 위한 9차 회의를 비공개로 열었다.전력강화위원회는 지난 3일 진행한 회의를 통해 12명의 감독 후보군을 추렸고, 9차 회의를 통해 후보군을 평가하는 작업을 진행했다.5시간 회의에도 또 다시 기대했던 결론은 나오지 …
  • ‘내가 마지막이길’ 임시 체제 끝낸 축구대표팀, 다시 새 감독 선임 속도 3월과 6월에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을 임시감독 체제로 치른 축구대표팀이 다시 신임 사령탑 선임에 속도를 낸다.앞서 대한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회는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후임자를 구하지 못해 3월 황선홍 감독, 6월 김도훈 감독에게 임시 사령탑을 맡겨 팀을 이끌게 했다.다행히 임시 사령탑을 맡았던 두 감독이 팀을 빠르게 안정화 시키면서 대표팀은 톱시드 자리를 지켜내고 무난히 3차 예선에 진출했다.다만 오는 9월부터 시작되는 3차 예선은 2차 예선서 상대한 팀들과는 수준 자체가 다른 만큼 하루 빨리 정식 사령탑을 선임해…
  • ‘최원호 자진사퇴’ 한화, 김경문 전 대표팀 감독 선임 성적 부진으로 팀을 이끌던 최원호 감독이 자진사퇴한 프로야구 한화이글스가 새 사령탑으로 김경문 전 야구대표팀 감독을 선임했다.한화는 2일 김경문 감독과 3년 총 20억원(계약금 5억원, 연봉 15억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한화는 최원호 전 감독이 지난달 23일 성적 부진을 이유로 사퇴 의사를 밝혔다. 김경문 감독 선임은 구단이 지난달 26일 최 전 감독의 사퇴 의사를 받아들인 지 딱 일주일만이다.김경문 감독은 지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당시 야구대표팀 지휘봉을 잡고 '9전 전승' 금메달 신화를 이끌었다.KBO리그 사령탑으로서는 …
  • 한화 이글스, 차기 사령탑 베테랑 김경문 유력…일부 팬들 반대 목소리 한화 이글스가 차기 사령탑으로 김경문(65) 전 한국야구대표팀 감독을 사실상 낙점한 것으로 보인다.지난달 31일 KBO리그 관계자는 “공석인 한화 감독직 후보군(3~4명)에서 면접 등을 통해 김경문 감독으로 최종 결정된 것으로 알고 있다. 구두 합의까지 마친 상황이라 며칠 내 공식 발표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 “계약 세부사항 조율만 마치면 이틀 내 공식발표가 나올 것”이라는 얘기도 들린다.지난달 27일 박찬혁 대표이사와 최원호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자진 사퇴한 이후 한화 이글스는 신임 박종태 대표이사 체제에서 풍부한 경험을 자…
  • '피올리와 사실상 결별' AC밀란, 파울로 폰세카 감독 선임 준비중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AC 밀란이 새로운 감독을 선임할 준비를 하고 있다. 유럽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4일(한국시각) SNS에 AC밀란이 파울로 폰세카(51)를 사령탑으로 선임하기 위해 세부 사항을 검토하고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로마노는 "AC밀란과 스테파노 피올리(58)는 예상대로 오늘 공식적으로 결별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피올리 감독은 2019년부터 AC 밀란의 감독으로 지내왔다. 2021-2022시즌 밀란을 11년만에 세리에A 정상에 올려놓았고, 2022-2023시즌에는 팀을 챔피언스 리그 4강까지 올렸다. 그러나 2023-2024시즌 좋지 못한 경기력으로 시즌 중에 계속해서 경질설이 나왔다. 물론, 뛰어난 용병술과 전술 변화로 리그 2위를 확정지었지만 답답한 경기력으로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사실상 경질이 확정되었다. 차기 후임으로는 로베르토 데 체르비(44) 감독이 유력했다. 데 체르비 감독은 프리미어리그(EPL)의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FC의 감독이다. 데 체르비는 브라이튼에 2022-2023시즌 중도 부임하여, 브라이튼을 상위권에 견주는 팀으로 만들었다. 데 체르비 감독은 바이에른 뮌헨의 제의를 받았지만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AC밀란 출신으로 AC밀란에 대한 애정을 많이 드러냈기에 가장 유력한 후보로 거론됐다. 그러나 밀란의 최종 선택은 파울로 폰세카 감독이었다. 폰세카 감독은 프랑스 프로 축구리그 리그앙의 LOSC 릴의 감독으로 2022년부터 현재까지 활동 중이다. 폰세카 감독은 리그 중위권이었던 릴을 상위권으로 올려놓은 감독으로 능력을 인정받았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sports@stoo.com]
  • 거취 불분명 무리뉴…한국행과 사우디행 사이 최근 한 방송서 한국 축구에 대해 직접적 언급 이영표 해설 위원 "위르겐 클롭 감독과 접촉 중" 세계적인 명장 조제 무리뉴 감독이 한국 축구대표팀을 지휘할 수 있을까.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20일, 6월 A매치 2경기(싱가포르, 중국)서 다시 한 번 임시 감독이 팀을 이끈다고 발표했다. 지휘봉을 잡게 될 인물은 김도훈 전 울산HD 감독이다. 협회는 “국가대표팀 감독 선정을 위한 협상이 계속 진행되고 있어 6월 A매치 전까지 감독 선임이 마무리 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이 경우를 대비해 20일 오전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를 열어 이 문제를 논의했고, 그 결과 6월 두 경기를 맡을 임시 감독으로 김도훈 감독을 선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축구협회는 지난 2월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을 경질한 뒤 석 달 넘게 후임 사령탑을 선임하지 못하고 있다. 사실상 외국인 감독 선임 쪽으로 가닥이 잡힌 상황에서 여러 인물들이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지만 아직까지 뚜렷한 윤곽조차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 최근 한국행이 거론됐던 셰놀 귀네슈 전 FC 서울 감독에 대해서는 정해성 전력강화위원장이 “오보”라며 단호하게 선을 그었고, 0순위 후보로 손꼽혔던 제시 마치 감독은 한국 대신 캐나다 대표팀을 택했다. 이런 상황에서 또 하나의 거물급 스타 감독이 축구팬들 입에 오르내리고 있으니 바로 조제 무리뉴 감독이다. 무리뉴 감독은 설명이 필요 없는 세계적 명장이다. 과거 FC 포르투, 첼시, 레알 마드리드, 인터 밀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에서 업적을 쌓았고, 토트넘에서는 손흥민을 직접 지도하며 국내 축구팬들로부터 커다란 지지를 받기도 했다. 가장 최근에는 이탈리아 AS 로마를 이끌었으나 성적 부진을 이유로 지난 1월 해임됐고 현재 행선지를 정하지 않고 있다. 마침 무리뉴 감독은 최근 한 방송에 출연해 한국 대표팀에 대해 직접 언급하기도 했다. 무리뉴 감독은 아시안컵 무관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면서 한국 축구가 진일보하기 위해서는 압박을 이겨내야 한다고 조언하기도 했다. 이영표 KBS 해설위원 또한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 바 있다. 이영표 위원은 차기 대표팀 감독에 대해 “깜짝 놀랄 파격적인 감독을 만났다는 정보가 있다”며 위르겐 클롭 전 리버풀 감독 수준이냐는 물음에 “그렇다”라고 밝혔다. 다만 문제는 한국 축구가 감당하기 어려운 높은 몸값이다. 무리뉴 감독은 전 세계 감독들 중에서도 톱 클래스 몸값을 자랑하며 최소 100억원 이상을 보장받아야 움직이는 인물이다. 이는 경질된 클린스만 전 감독(약 29억원)보다도 3배나 많은 액수다. 구사하는 전술이 현대 축구 흐름에 맞지 않는다는 비판도 있으나 무리뉴 감독의 주가는 여전히 높다. 튀르키예 명문 베식타시부터 이탈리아 나폴리, 심지어 사우디 리그 승격팀의 디렉터로 간다는 소문까지 돌고 있다. 과연 클롭급 대형 감독이 무리뉴 감독인지, 한국 축구를 이끌 차기 사령탑 또한 누구일지, 축구팬들의 애만 타들어 가고 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중골프장협회 5월 정례회 “비용 절감 성공 사례 정보공유” 새 감독 선임 난항…‘캡틴’ 손흥민 “시간이 걸릴 수밖에” ‘빅리그 승격’ 배지환, 이정후 없는 SF 상대로 맹활약 2024년 1분기 골프 클럽 시장, 전년 대비 19% 감소 염기훈호 수원 어쩌나, 4연패로 5위까지 추락
  • 새 감독 선임 난항…‘캡틴’ 손흥민 “시간이 걸릴 수밖에” ‘캡틴’ 손흥민(32·토트넘)이 난항에 빠진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에 대해 입을 열었다. 토트넘 투어 일정으로 호주를 찾은 손흥민은 21일(한국시각)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손흥민은 김도훈 임시 감독 체제로 ‘2026 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예선 2경기를 치르기로 한 것에 대한 질문을 받고 “내 역할은 그라운드에서 뛰는 것”이라며 “성공을 가져다 줄 적합한 감독을 찾는데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사령탑으로 외국인과 한국인 사령탑 중 누가 선임되어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에는 “잘 모르겠다. 장단점이 있다”며 “국내 감독은 한국 문화를 잘 알지만 경험은 부족할 수 있다. 대한축구협회가 결정할 문제”라고 말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2월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을 경질한 이후 후임 감독 선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당초 5월 중으로 정식 사령탑을 선임할 계획이었지만, 후보들과의 협상이 거푸 결렬됐다. 클린스만 전 감독에게 지급해야 하는 위약금 등으로 재정적 여유도 없었고, 제시 마시나 헤수스 카사스 등 유력 후보들의 마음을 이끌어낼 협상력도 없었다. 결국 협회는 5월 초중순 내에 감독을 뽑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못했고, 김도훈 전 울산 HD 감독에게 내달 A매치 2연전(싱가포르·중국) 지휘봉을 맡겼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과 정해성 전력강화위원장 등 협회를 향한 비판은 거세다. 축구계 안팎에서는 “돈도 없고 협상력도 없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축구팬들 사이에서는 “무능의 극치다. 정말 바닥이 드러났다”며 축구협회를 꼬집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단한 손흥민, 아시안컵 뛰고도 ‘10-10’…황희찬은 최다골 바닥 드러낸 대한축구협회, 또 임시감독 체제...신뢰도 바닥 ‘빅리그 승격’ 배지환, 이정후 없는 SF 상대로 맹활약 ‘빅리그 이적설’ 황인범, 컵대회 결승서 어시스트 클롭 유산 물려받는 슬롯, 리버풀과의 궁합은?
  • 바닥 드러낸 대한축구협회, 또 임시감독 체제...신뢰도 바닥 돌고 돌아 결국 임시 감독 체제다. 정몽규 회장이 이끄는 대한축구협회는 20일 "축구대표팀 임시 사령탑에 김도훈(54) 전 울산HD 감독을 선임했다"며 "국가대표팀 감독 선정을 위한 협상이 계속 진행되고 있다. 6월 매치 전까지 감독 선임이 마무리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어 두 경기를 지휘할 임시 감독으로 김도훈 감독을 선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알렸다. 이에 따라 김 감독은 다음 달 펼쳐지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싱가포르전(6일 원정), 중국전(11일 홈) 지휘봉을 잡는다. 선수 시절 스트라이커로 뛰었던 김 감독은 2005년 성남 코치를 시작으로 인천 유나이티드, 울산 감독을 거쳤다. 2020년에는 울산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정상에 올려놓으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2021년부터는 약 1년 동안 라이언시티(싱가포르)를 지휘, 싱가포르 전력을 잘 파악하고 있다. 문제는 김도훈 감독이 아니다. 축구협회의 무능과 추락하는 신뢰도다. 큰 우려와 반대 여론에도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을 선임했다가 아시안컵 직후 경질을 택한 대한축구협회는 "5월 중순까지 새 감독을 선임하겠다"고 장담했지만, 다음 달 치를 월드컵 예선전도 지난 3월(황선홍 감독)처럼 임시감독 체제로 치르게 됐다. 결과적으로 100일 가까운 시간을 무의미하게 보냈다. 유력한 후보였던 황선홍 감독을 임시 감독 카드로 꺼내 급한 불을 껐지만, 정작 올림픽 최종예선 탈락으로 쓸 수 없는 카드가 됐다. 외국인 감독 선임 쪽으로 급선회했지만 1,2순위 감독과 협상에 모두 실패했다. 클린스만 전 감독에게 지급해야 하는 위약금 등으로 재정적 여유도 없었고, 제시 마시나 헤수스 카사스 등 유력 후보들의 마음을 이끌어낼 협상력도 없었다. 축구계 안팎에서는 “돈도 없고 협상력도 없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축구팬들 사이에서는 “무능의 극치다. 정말 바닥이 드러났다”며 축구협회를 거세게 비판하고 있다. 사상 초유의 월드컵 예선 두 번째 임시 감독 선임이란 촌극을 자초한 축구협회의 무능력을 타고 출범한 김도훈호가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우려가 크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축구대표팀, 6월 월드컵 예선도 임시 감독 체제…김도훈 선임 대단한 손흥민, 아시안컵 뛰고도 ‘10-10’…황희찬은 최다골 [김대희 교수의 알기 쉬운 스포츠법·정책] 유·청소년의 스포츠활동, 대한민국의 미래이다 30승 선착 앞둔 KIA…우승 전선 이상무? ‘최종전 폭발’ 이강인, 데뷔 시즌 절반 이상의 성공
  • [오피셜] 리버풀, 아르네 슬롯 감독 선임 [오피셜] 리버풀, 아르네 슬롯 감독 선임
  • 축구협회 또 감독 못 찾았다…김도훈 대표팀 임시 감독 선임 아시아투데이 이장원 기자 = 축구 국가대표팀이 6월 A매치를 또다시 임시 감독 체제로 치르게 됐다. 지난 2월 거액의 위약금을 물어주고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을 경질한 이후 3개월이 지나도록 제대로 된 감독을 찾지 못한 것이다. 최근 영입 1순위 후보였던 제시 마쉬(미국) 감독을 사실상 캐나다에 뺏겼다는 말까지 나오면서 대한축구협회가 무능함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통과를 아직 확정짓지 못한 점에서 혹여 파리 올림픽 본선 진출 실패에 이은 또 하나의 참사가 일어나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제기된다. 20일 축구협회는 6월 월드컵 2차 예선 두 경기를 치를 임시 감독에 김도훈(53) 전 울산 HD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황선홍 임시 감독 지휘하에 태국과 2연전을 치른 이후 또다시 임시 감독 체제로 공식 경기에 임하는 것이다. 일각에서는 "이럴 거면 클린스만을 다시 불러오라"며 조롱이 나오고 있다. 올해..
  • 축구대표팀, 6월 월드컵 예선도 임시 감독 체제…김도훈 선임 6월 6일 싱가포르 원정경기 이어, 11일 중국과 홈경기 축구협회 “6월 A매치 전까지 감독 선임 마무리 되지 않을 가능성”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6월 열리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두 경기를 임시 감독 체제로 치르기로 하고, 임시 사령탑에 김도훈 전 울산HD 감독을 선임했다고 20일 발표했다. 대표팀은 6월 6일 싱가포르 원정경기에 이어, 11일 중국과 홈경기를 앞두고 있다. 대한축구협회는 “국가대표팀 감독 선정을 위한 협상이 계속 진행되고 있어 6월 A매치 전까지 감독 선임이 마무리 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이 경우를 대비해 20일 오전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를 열어 이 문제를 논의했고, 그 결과 6월 두 경기를 맡을 임시 감독으로 김도훈 감독을 선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선수 시절 스트라이커로 활약했던 김도훈 감독은 2005년 성남일화 코치를 시작으로 인천 유나이티드와 울산HD의 감독을 맡았고, 2021년부터 1년 여 라이언 시티(싱가포르)에서 지휘봉을 잡았다. 특히 2020년 울산HD를 AFC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이끌면서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정해성 전력강화위원장은 “김도훈 감독은 지도자로서 다양한 경력을 쌓으면서 능력과 성과를 보여주었다”고 평가하고 “싱가포르 리그에서 팀을 우승으로 이끄는 등 현지 환경을 잘 알고 있는 점도 선임 배경으로 작용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축구협회는 이날 U-19 대표팀 새 감독에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회가 추천한 이창원(49) 동명대 감독을 선임했다. 전남 드래곤즈와 포항 스틸러스에서 선수 생활을 한 이창원 감독은 포항제철고 감독으로 고교무대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면서 유망주 육성 전문가로 주목을 받았다. 이후 대전시티즌 코치, 대구예술대 감독을 역임했다. U-19 대표팀은 내년에 열리는 AFC U-20 아시안컵과 FIFA U-20 월드컵을 준비하는 가운데 다음달 4~10일 중국에서 열리는 4개국 친선대회에 출전한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시즌 마친 손흥민, 개인 통산 3번째 10골-10도움…토트넘 5위 ‘최종전 폭발’ 이강인, 데뷔 시즌 절반 이상의 성공 마치 놓친 축구협회, 귀네슈와 계약?…정해성 위원장 “오보” ‘포든 멀티골’ 맨시티, 아스날 따돌리고 EPL 4연패 위업 ‘손흥민만 못하네’ 이강인 이어 조규성도 우승컵 들어 올리나
  • 새 감독 찾지 못한 KFA, 6월 A매치도 임시감독 체제…김도훈 감독 선임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이 6월 월드컵 예선도 임시감독 체제로 치른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6월 열리는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두 경기를 임시 감독 체제로 치르기로 하고, 임시 사령탑에 김도훈(54) 전 울산HD 감독을 선임했다"고 20일 발표했다. 대표팀은 6월 6일 싱가포르 원정경기에 이어, 11일 중국과 홈경기를 앞두고 있다. 지난 2월 아시안컵 이후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을 경질한 대한축구협회는 3월 월드컵 예선을 황선홍 임시감독 체제로 소화했다. 이후 5월까지 새 정식 감독을 선임해 6월 월드컵 예선을 치른다는 계획이었다. 그러나 대한축구협회는 새 사령탑 선임에 난항을 겪고 있다. 유력한 후보로 꼽혔던 제시 마쉬 감독은 한국이 아닌 캐나다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기로 했다. 헤수스 카사스 이라크 감독도 한국의 제안을 거절하고 이라크에 잔류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대한축구협회는 6월 월드컵 예선을 다시 임시감독 체제로 치르고, 계속해서 새 감독 선임 작업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대한축구협회는 "국가대표팀 감독 선정을 위한 협상이 계속 진행되고 있어 6월 A매치 전까지 감독 선임이 마무리 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이 경우를 대비해 오늘(20일) 오전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를 열어 이 문제를 논의했고, 그 결과 6월 두 경기를 맡을 임시 감독으로 김도훈 감독을 선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선수 시절 스트라이커로 활약했던 김도훈 감독은 2005년 성남일화 코치를 시작으로 인천 유나이티드와 울산HD의 감독을 맡았고, 2021년부터 1년 여 라이언 시티(싱가포르)에서 지휘봉을 잡았다. 특히 2020년 울산HD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이끌면서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정해성 전력강화위원장은 "김도훈 감독은 지도자로서 다양한 경력을 쌓으면서 능력과 성과를 보여주었다"고 평가하고 "싱가포르 리그에서 팀을 우승으로 이끄는 등 현지 환경을 잘 알고 있는 점도 선임 배경으로 작용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축구협회는 이날 U-19 대표팀 새 감독에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회가 추천한 이창원(49) 동명대 감독을 선임했다. 전남 드래곤즈와 포항 스틸러스에서 선수 생활을 한 이창원 감독은 포항제철고 감독으로 고교무대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면서 유망주 육성 전문가로 주목을 받았다. 이후 대전시티즌 코치, 대구예술대 감독을 역임했다. U-19 대표팀은 내년에 열리는 AFC U-20 아시안컵과 FIFA U-20 월드컵을 준비하는 가운데 다음달 4~10일 중국에서 열리는 4개국 친선대회에 출전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파리 못 가는 한국축구, A대표팀 감독 선임이 책임지는 건가요 [기자수첩-스포츠] 40년 만에 올림픽 본선 진출 실패로 대한축구협회에 비난 쏟아져 “책임진다”던 정해성 전력강화위원장, A대표팀 감독 선임 박차 애초에 책임질 수 없었던 본선 진출 실패, 들끓는 정몽규 회장 책임론 40년 만에 올림픽 축구 본선 진출 실패에도 대한축구협회의 이해할 수 없는 행보에 팬들의 한숨 소리는 커져만 가고 있다. 9일 열린 인도네시아와 기니의 2024 파리올림픽 남자 축구 대륙 간 플레이오프(PO) 경기를 끝으로 본선 참가 16팀이 모두 확정됐는데 여기에 한국은 없다. 앞서 황선홍 감독이 이끈 한국은 지난달 26일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8강전에서 약체로 평가 받은 인도네시아에 덜미를 잡히며 탈락했다. 이로써 한국 남자 축구는 1984년 LA 대회 이후 무려 40년 만에 올림픽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세계 최초로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렸지만 뜻을 이루지 못하며 충격을 안겼다. 한국서 올림픽은 월드컵 다음으로 중요시되는 대회다. 당연한 건 없지만 그래도 9회 연속 본선 무대를 밟았기 때문에 파리서 축구대표팀을 볼 수 없다는 현실에 허탈함과 충격을 금할 길이 없다. 충격의 올림픽 본선 진출 실패에도 협회는 협회대로 아랑곳하지 않고 마이웨이를 걷고 있다. 당초 파리올림픽 본선 진출 실패시 전적으로 책임을 지겠다던 정해성 전력강화위원장 주도 하에 차기 A대표팀 사령탑 선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모습이다. A대표팀 새 감독 선임을 주도하는 정 위원장은 최근 유럽 현지를 찾아 직접 면접을 치르는 등 분주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정해성 위원장에게 차기 A대표팀 감독 선임을 주도할 자격이 있는지는 의문이다. 지난 3월 2026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을 앞두고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을 경질한 축구협회는 올림픽 대표팀을 이끌던 황선홍 감독에게 A대표팀을 겸임하게 했는데 올림픽 본선 진출이 걸려 있는 중요한 시기를 앞두고 ‘투 잡’에 대한 우려가 적지 않았다. 이에 정 위원장이 직접 나서 ‘책임을 지겠다’고 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이는 가장 무책임한 발언이었다. 본선 진출 실패에 대한 책임은 정 위원장의 사퇴가 유력해 보였다. 하지만 그가 사퇴한다고 해서 한국에 파리올림픽 출전권이 새롭게 주어지는 것도 아니었기 때문에 책임을 진다는 것은 애초에 불가능했다. 정 위원장의 사퇴 역시도 현 상황에서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정해성 위원장은 클린스만 감독 선임을 주도한 마이클 뮐러 위원장의 후임으로 지난 2월 선임됐다. 당장 오는 6월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을 앞두고 축구협회가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상황서 정 위원장이 올림픽 본선 진출 실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난다면 또 다시 혼란을 피할 수 없게 된다. 그래도 만약 책임을 지겠다고 물러난다고 하면 A대표팀 감독 선임을 마치고 난 뒤가 될 가능성이 가장 높다. 문제는 아무도 이를 올림픽 본선 진출 실패에 대한 책임이라 생각하지 않을 것이라는 데 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올림픽은 무리였나’ 신태용호, 충격 3연패로 파리행 좌절 고개 숙인 황선홍 감독 “책임은 전적으로 나에게” 아시아 '종이' 호랑이? 클린스만호·황선홍호, 굴욕적인 카타르 참사 ‘팬들은 늘 옳다’ 이유 있는 정몽규 아웃 함성 선수들은 대가리 박고 뛰라는 붉은악마 “정몽규 나가” 외쳤다
  • 김민재 대체 누가 쓰나? 에메리도 뮌헨으로 가지 않는다…아스톤 빌라와 재계약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에 이어 우나이 에메리 감독도 바이에른 뮌헨 사령탑 부임설이 일자마자 현 소속팀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톤 빌라는 24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에메리 감독과 2027년까지 계약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소방수로 지휘봉을 잡은 뒤 안정적인 잔류를 시킨 데 이어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와 유럽축구연맹(UEFA) 컨퍼런스리그에서 순항한 공로를 재계약으로 확실하게 인정했다. 에메리 감독은 "아스톤 빌라 팬들과 경영진, 자랑스러운 선수들과 함께 우리의 길
  • '이번주 계약 마무리' 뮌헨 차기 감독에 랑닉 유력…김민재 거취도 정해진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랄프 랑닉 오스트리아 감독이 바이에른 뮌헨 새 사령탑에 오를 것이 유력해졌다고 독일 매체 TZ가 보도했다.TZ는 23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 새 감독 찾기 작업은 최근 몇 주 동안 진행됐고 이제 거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이제 모든 것이 랑닉을 향하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랑닉은 가장 유력한 후보이며 유럽축구선수권대회 이후 바이에른 뮌헨 대표팀을 맡는 것에만 동의하면 된다"며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신임 감독 선임 작업은 이번주에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랑닉은 공
  • '국내 4명+국외 7명' 전력강화위원회, 새 감독 후보 추렸다…선임은 5월초 [축구회관=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의 후임 감독 후보군이 총 11명으로 추려졌다. 국내감독 4명, 국외감독 7명이다. 대한축구협회(KFA)는 2일 오후 3시께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제5차 전력강화위원회 브리핑을 진행했다. 이날 정해성 전력강화위원장은 1층 로비에서 직접 브리핑 이유와 더불어 감독 선임과정 진행 상황을 발표했다. 정해성 위원장은 "오늘 브리핑에서는 감독 선임과 관련해서 보도자료 내용으로 전달하는것보다 브리핑으로 이야기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다. 이전까지 공식 자리에서 설 기회가 쉽지 않아서 5차 회의 내용 후 이 자리에서 현재까지의 진행과정을 밝히고자 한다"고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앞서 3월 A매치에서 임시로 대표팀을 이끌어준 황선홍 감독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인사를 남겼다. 정해성 위원장은 5차까지 진행된 감독 선임에 대해 "황선홍 감독을 임시 감독으로 선임한 후 게속해서 정식 감독 선임에 열으 올렸다. 4차 회의 이후 총 32명에 대한 감독 후보군을 선정했고, 오늘 5차 회의에서 32명 중 최종 11명의 후보로 압축했다. 11명의 감독 후보는 국내감독 4명과 국외감독 7명이다"고 알렸다. 이어 "먼저 국외감독에 대한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외국인 감독에 대한 면담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4명 국내 지도자에 대한 면담은 국외감독 이후 진행할 예정이다. 전력강화위원회는 최종 5월초까지 선임 과정을 마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1> ■ 담음은 정해성 위원장과의 질의응답이다. Q. 이전 감독 덕목에 대한 8가지 자질에 대해 이야기했다. 평범하다는 의견도 있는데, 어떠 축구를 하겠다는 전력강화위원회의 방향성이 있는지 "대한축구협회에서 갖고 있는 기술·철학에 대해 감독들과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그 중 가장 적합한 감독을 선임하겠다" Q. 기술·철학에 대해 구체적인 사안이 있는지 "8가지 외에도 전력강화위원회가 요구하는 부분과 감독 자신이 확고하게 갖고 있는 철학과 분위기가 얼마나 준비됐는지 지켜보려 한다" Q. 국외 감독 먼저하는 이유가 있는지 "해외 감독들이있는 현지로 가는 것이 쉽지 않다. 갖고 있는 리스트에서 우선적으로 비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그 중 가장 적합한 감독으로 추려진다면 그때 다시 현지로 날아가 대면 면접을 실시할 것이다" Q. 국내감독은 4명이다. 현재 현역으로 종사하고 있거나, 팀을 이끌고 있는 감독이 포함됐나 "그렇다" Q. 외국인 감독 후보군에게 중점적으로 볼 덕목은? "개인적으로도 그렇지만 외국인 감독들에 대한 여러 부분 중 한국 문화와 정서에 얼마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지 파악할 것이다" Q. 국내 감독 선임에 대해 여론이 좋지 않다. 5월 선임은 사실상 시즌 중 국내프로축구 감독들이 자리를 옮기게 되는 결과인데 괜찮은 결과인지 "괜찮다고 하기에는 위험부담이 크다. 제가 국가대표팀 코치로 일할 때를 생각하면 국가대표 자리는 한국축구를 위한 것이다. 시즌 중에 팀에서 나오게 된다면 어려운 점이 있을 수 있지만,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감독, 팀과 충분한 소통을 충분히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것이 팬들에대한 예의라고도 생각한다" Q. 일각에서 황선홍 23세 이하 대표팀 감독의 선임 이야기가 있다 "황선홍 감독이 올림픽 이후 거론되는 것은 사실무근이다. 예측적인 기사들이 많이 올라오고 있어 저희들이 움직이는데 있어 부자연스러운 것은 사실이다. 충분히 후보에 오를 수 있는 감독이지만 그런 논의를 진행하지는않았다" Q. 그렇다면 황선홍 감독은 배제되는 것인가 "충분히 가능성은 있다" Q. 태국과 2연전은 어떻게 바라봤는지 "황선홍 감독에게 감사할 뿐이다. 대표팀 임시 감독직을 수락하고 2연전을 치렀다. 첫 경기 무승부를 기록해 만족스럽지 못했을 것 같지만 두 번째 경기에서 잘 해줬다. 당시 현장으로 향했는데 자연스럽게 선수들과 함께 했다. 선수들도 상당히 많이 의지한 것으로 보였다. 손흥민부터 이강인까지 정말 한 팀이 됐다는 느낌을 개인적으로 받았다. 이 자리를 빌려 선수들에게도 감사하다" Q. 국외감독을 먼저 면접하는 것은 우선적으로 기회를 주는 것인가 "아니다. 우선권을 주는 것보다는 국내 지도자들은 현장에 있고 많은 자료들을 갖고 있다. 이로 인해 국외감독들에 대한 정보를 더 많이 찾아보고 이에 대한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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