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감독 본인 Archives - 뉴스벨

#감독-본인 (3 Posts)

  • 그래도 달려야 하는 한국 축구…월드컵 예선 이끌 소방수는? 국내파 가운데 홍명보, 최용수, 황선홍 등 하마평 외국인 감독 영입 시 선임 과정에 긴 시간 걸려 예상대로 위르겐 클린스만(60) 감독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자리에서 경질됐다. 정몽규 축구협회장은 16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대표팀 사안 관련 임원회의를 진행, 감독 경질을 결정했다. 정 회장은 "먼저 이번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으로 축구팬, 축구인, 국민들께 실망을 드려 대단히 죄송하다. 축구대표팀을 이끄는 조직의 수장으로서 비판과 질책을 겸허히 받아드리며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차기 대표팀 감독에 관해서는 국적 등 상의된 바 없다. 전력강화위원회를 꾸린 뒤 조속히 알아보겠다"고 말했다. 다시 앞을 향해 달려가야 하는 한국 축구다. 특히 다음달에는 당장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을 앞두고 있어 정식 감독이든 임시 감독이든 사령탑 선임 작업에 착수해야 한다. 일단 클린스만 사단은 모두 물러나게 된다. 수석코치를 맡았던 안드레아스 헤어초크 역시 클린스만 감독의 일원이었기 때문에 더는 한국 축구와 인연을 맺을 수 없다. 결국 새로운 사령탑을 임명해야 하는데 국내파와 해외파라는 선택지가 축구협회에 주어질 전망이다. 국내파에서는 홍명보 울산 현대 감독과 김기동 FC서울 감독, 최용수 전 FC서울 감독, 그리고 황선홍 U-23 대표팀 감독들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홍명보 감독의 경우 이미 2014 브라질 월드컵을 이끌었던 경험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대회 본선을 앞두고 긴급하게 구성되었던 터라 팀이 완성되지 않았고 홍 감독 본인도 준비가 덜 된 상황이었기 때문에 좋은 성적을 낼 수 없었다. 이후 홍 감독은 울산의 지휘봉을 잡으며 지도력을 인정받았고 지금은 한국 대표하는 명장으로 거듭났다. 하지만 클럽을 맡고 있다는 것이 걸림돌이다. 특히 울산은 최근 ACL 16강에 참가하는 등 벌써 2024시즌 일정에 돌입한 상황이다. 클럽을 끌어가기도 벅찬 상황에서 대표팀까지 떠안는 것은 상당한 부담이 아닐 수 없다. 이는 올 시즌부터 FC 서울을 맡게 된 김기동 감독에게도 해당되는 사항이다. 외국인 감독의 경우 선임 작업에 상당한 공을 들어야해 당장 데려올 수 없다. 지급해야 할 연봉도 만만치 않을 전망인데 클린스만에게 줘야할 위약금까지 감안하면 이 또한 축구협회의 부담으로 다가온다. 축구대표팀은 지금까지 9명의 외국인 감독들과 인연을 맺었다. 이 가운데 아나톨리 비쇼베츠와 거스 히딩크, 딕 아드보카트, 파울루 벤투는 계약 만료 후 팀을 떠났고 나머지는 자진 사퇴 또는 경질 수순을 밟았다. 외국인 감독들이 계약 기간을 채우지 못하고 물러난 경우에는 국내파 감독들이 지휘봉을 잡았다. 지난 2004년 움베르트 코엘류 감독이 물러나고는 박성화 대행이 4경기를 이끈 뒤 조 본프레레를 데려왔고, 핌 베어벡이 물러난 2007년과 울리 슈틸리케가 경질된 2017년에는 각각 허정무, 신태용 감독이 바통을 이어받았다. 허정무, 신태용 감독의 경우 정식 감독으로 선임돼 제법 긴 기간 팀을 이끌며 월드컵 예선 및 본선까지 책임지며 뒷수습을 잘한 사례로 남았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클린스만 경질!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 “대단히 죄송하다” 대한축구협회, 클린스만 감독에게 전화로 경질 통보 '발표 전' 클린스만 감독 , SNS 통해 경질 암시 "13경기 연속 무패라는 놀라운 여정..." 손흥민 손가락 탈구됐는데…물병놀이 즐기는 '이강인 3인방' 성명 발표한 붉은악마 “정몽규 회장 및 지도부 전원 사퇴해야”
  • ’11살 연상’과 결혼한 유태오…드디어 축하받을 일 생겼다 [TV리포트=최이재 기자] 배우 유태오가 출연하는 3월 개봉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가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의 작품상과 각본상 두 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지난 23일(현지 시간) 미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는 제96회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로 '패스트
  • 두 남녀의 운명적 재회, 결국 세계를 들썩이게 하며 일냈다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에 세계적 감독들 극찬 아카데미 수상 감독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는 셀린 송 감독의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셰이프 오브 워터:사랑의 모양'으로 제90회 아카데미 작품상, 감독상 등 4관왕을 차지한 기예

당신을 위한 인기글

  • ‘감칠맛 최고봉’ 보글보글 끓이는 소리마저 맛있는 꽃게탕 맛집 BEST5
  • 고소한 맛을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는 파전 맛집 5곳
  • 입소문으로 유명하던 맛집을 한 곳에서! 인천 맛집 BEST5
  • 눈으로 한 번 먹고, 입으로 두 번 먹는 브런치 맛집 BEST5
  • [맥스무비레터 #78번째 편지] 극장 온도 급상승 ‘히든페이스’ 문제작의 탄생💔
  • [인터뷰] 봄의 햇살 닮은 채서은, 영화 ‘문을 여는 법’으로 증명한 가능성
  • “야한데 야하지 않은 영화”…’히든페이스’ 관객 후기 살펴보니
  • [위클리 이슈 모음zip] 민희진 아일릿 대표 고소·개그맨 성용 사망·’정년이’ 끝나도 화제 계속 외

추천 뉴스

  • 1
    [AGF] 스마일게이트 AGF 현장 이벤트 사전 공개

    차·테크 

  • 2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9주기 추모식’ 고향 거제서 열려

    뉴스 

  • 3
    김호상 밀양공업사 대표, 9년째 이어오는 지역인재 육성 위한 손길 ‘귀감’

    뉴스 

  • 4
    [인터뷰] 봄의 햇살 닮은 채서은, 영화 '문을 여는 법'으로 증명한 가능성

    연예 

  • 5
    ‘거창군 고향사랑기부금’ 기부 잇따라

    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동십자각] 가짜뉴스와 ‘미공표’ 여론조사

    뉴스 

  • 2
    이스타항공...인천-도쿠시마 노선 신규 취항···일본 여행의 새로운 발판 마련

    여행맛집 

  • 3
    너무 센 캐릭터에 1년째 이름 묻힌 남배우, 전세계 기대작 넷플릭스 '한국 드라마'서 되찾을까

    연예 

  • 4
    부모 빚 4억 원 갚은 마이크로닷이 남긴 '다섯글자': 응원과 비난이 가르마처럼 갈리고 있다

    연예 

  • 5
    장금상선, 그룹사 간 은밀한 자금대여 이면 속 급성장한 ‘오너 2세’ 기업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