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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래 Archives - 뉴스벨

#갈래 (5 Posts)

  •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이효리, 母에 "아빠와 좋은 기억 얘기해 줘, 좋은 기억으로 덮게" [텔리뷰]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여행갈래?' 가수 이효리가 아빠에 대한 좋은 기억을 많이 듣고 싶다고 말했다. 14일 방송된 JTBC 예능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에서는 이효리 모녀의 5박 6일 여행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이날 미공개 여행 영상이 공개됐다. 이효리가 엄마에게 "아빠랑 나랑 좋은 기억 없냐. 나는 좋은 기억 남은 게 별로 없다"고 궁금해했다. 엄마는 "대학교 합격했을 때 아빠가 없고 거실 한 바퀴 삥 돌았다. 아빠가 얼마나 좋아했다고"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효리는 "난 왜 그런 기억이 없지?"라며 의아해했다. 이어 엄마는 "너 어렸을 때 엄마가 시골에서 펌프 굴러서 빨래하고 힘들다고 (아빠가) 너 업고 포대기 두르고 동네 한 바퀴 둘고왔었다. 그렇게 업어줬다"고 또 다른 일화를 말했다. 이에 놀란 이효리는 "나를? 나를 업고 다녔다고? 금시초문인데"라고 반응했다. 이효리는 "그런 기억을 나한테 좀 많이 얘기해달라. 그럼 내가 나쁜 기억을 좋은 기억으로 덮어줄 수 있잖나. 아무도 얘기 안 해주니 모르잖나. 앞으로 생각나는 것 있으면 다 얘기해달라"고 부탁했다. 이효리의 말에 엄마는 이후 눈물 흘리며 "그걸 갈구했나보다. 왜 진작 해주지 이제야 해주냐고 그러더라"며 속상한 마음을 보였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 이효리 모녀, 진심 전하며 눈시울 "딸=내가 봐도 멋있는 여자"(여행갈래) [텔리뷰]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이효리와 모친이 서로를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에서는 이효리 모녀의 여행 마지막 날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효리는 여행을 이틀 뒤 엄마와 살갑게 안부 문자를 나눴다. 이효리는 "5박 6일을 붙어 있다 보니까 엄마가 어떻게 하고 있는지 상상이 되더라. 가까워진 느낌이 들었다"고 전했다. <@1> 이후 어버이날에 맞춰 단양으로 향한 모녀다. 이효리가 "엄마의 엄마는 왜 돌아가셨다고 했지?"라고 하자 어머니는 "아기 낳다가 막냇동생. 병원 갈 생각을 못 했다. 내 나이 일곱 살 때 돌아가셨다"고 얘기했다. 이효리는 "나 왜 이렇게 무심했지 싶었다. 엄마를 더 알고 싶고 느끼고 싶었다. 나한텐 외할머니니까 인사를 꼭 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곧 도착한 외할머니 산소에는 외삼촌도 있었다. 이효리는 엄마의 부모님부터 고조부님까지 계신 묘를 살펴보며 존함부터 파악했다. 이효리 모친은 "어머니가 나를 일찍 이별하고 가신 게 원망스러워서 마음속으로 엄마를 미워했다. 근데 이게 엄마 잘못이 아니지 않냐. 나중에 들었는데 엄마가 동네 사람들한테 '우리 막내딸'이라고 자랑했다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만감이 교차했다. 효리가 간다고 안 했으면 꿈에도 생각 못 했다. 외할머니를 궁금해하는 모습에서 철이 들어가는구나 싶었다"고 전했다. 이효리 모친은 딸이 선물해 준 팔찌를 묘 위에 놓으며 "엄마 내 마음이야"라고 해 감동을 안겼다. 그러면서 "나도 딸한테 선물을 받았으니까 그 선물을 우리 어머니에게 바치고 와야겠다 싶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모친은 "일기장에 써둔 게 있다. 너는 뭐든지 해낼 수 있다. 내가 봐도 멋있는 여자다. 꽃보다도 아름답고 이슬보다도 영롱한 효리야. 사랑한다"고 말했다. 이효리도 "엄마 정말 대단해. 난 엄마처럼 살고 싶고. 내가 너무 늦게 안 게 아닐까 싶다. 정말 잘해주고 싶다. 그러니까 오래오래 살았으면 좋겠다"고 하고 싶은 말을 건네며 눈물을 흘렸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 이효리 눈물의 오징엇국 따라 만든 이영자가 한 술 맛보고 한 말: 생전 처음 들어보는 맛 평가라서 느낌표가 뜬다 음식에는 맛 이상의 기억과 추억, 정서가 담겨 있다. 음식에 그 누구보다 진심인 이영자는 삶의 이야기가 있는 레시피에 이끌렸다. 그래서 이영자는 이효리가 먹고 눈물을 흘렸던 어머니의 오징엇국을 한번 따라 해 보고 싶었다. 이영자는 "배부름 그 이상, 맛 이상을 원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음식에 담긴 이야기도 맛을 업그레이드한다. 이영자는 "그걸 개발하면서, 그걸 먹었을 때 사람들의 히스토리가 너무 좋다"고 말했다.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푸드테퀸, 이영자'에서 이영자는 JTBC 예능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에서 나온 이효
  • 이효리가 엄마의 젊은 시절을 그림으로 그려 선물했고, 딸의 깊은 사랑에 한 번 '왜 이제야 알았지' 싶을 만큼 뛰어난 실력에 또 한 번 놀랐다 이효리가 엄마의 젊은 시절 사진을 그림으로 그려 선물했다. 자녀가 직접 그려준 초상화라니, 부모로선 이보다 더 값진 선물이 어디 있을까 싶은데.지난 30일 방송된 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에서는 5박 6일 여행 중 마지막 밤을 맞이한 이효리와 어머니의 모습이 담겼다. 잠자리에 들기 전 이효리는 "이거 내가 엄마 선물 주려고 갖고 온 거다"라며 가방을 뒤적거려 포장된 선물을 하나 꺼내 보였다. 선물은 다름 아닌 딸 이효리가 엄마의 젊은 시절 사진을 보고 약 한 달간 직접 그린 그림이었는데. 이효리 어머니는 딸의 뛰어난 그
  • 中 노동절 연휴 여행상품 예약 급증…"한국 갈래" 6위 노동절 연휴(이달 29일~5월 3일)를 앞두고 중국인들의 '보복 관광'이 가시화되고 있다. 중국의 국내여행 상품 판매는 2019년 수준으로 회복됐으며 해외여행 상품 판매는 작년보다 18배 급증했다. 또한 한국은 중국인의 노동절 연휴 해외여행 목적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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