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념도 향상, 간부부터 솔선수범해야’, 홍준표 대구시장 간부회의서 강조아시아투데이 배철완 기자 = 정치는 정치고 대구시정은 시정이다. 최근 의정 갈등으로 촉발된 임현택 의사협회장과 연일 설전을 벌였던 홍준표 대구시장이 간부회의를 통해 꼼꼼하게 시정을 살폈다. 홍 시장은 5월7일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감사위원회의 '2024년 청렴도 향상대책 추진' 보고를 받은 후, "종합청렴도 향상은 간부들이 솔선수범하면 시정이 깨끗해지고 청렴도가 자동적으로 향상된다"며 "올해는 모든 실·국장들이 앞장서서 대구시가 종합청렴도 1등급이 달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기획조정실의 '대구정책연구원 연구성과 업무연계, 활용 철저' 보고가 있은 후에는 "대정연에서 발간되는 '대구정책브리프'와 '대구미래50년 번영을 위한 대혁신' 책자를 읽어보니 아주 잘 만들어졌고, 이런 아이디어들이 모여서 대구혁신이 되는 것이다"며 "후적지개발단장, 공항건설단장을 비롯한 모든 실·국장과 직원들은 책자의 내용을 반드시 읽어보고 숙지해서 시정에 접목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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