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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 Archives - 뉴스벨

#간담회 (16 Posts)

  • [함평군 소식] 청년농업인 간담회 개최…미래농업 비전 공유 外 전남 함평군(군수 이상익)은 지난 15일 청년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지원과 정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청년농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함평군 농업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농업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영농 정착을 돕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비전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선정된 함평군 청년후계농 33명과 농업 분야 전문강사 등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농업 트렌드 변화와 대응 전략, 청년농업인의 지원사업 등에 대해 폭넓게 논의하며 함평군 농업의 지속 가능성과 경쟁력
  • 핀산협, 제11회 ‘찾아가는 금융규제 샌드박스’ 간담회 개최 [한국금융신문 김다민 기자] 한국핀테크산업협회(회장 이근주 한패스 대표, 이하 협회)는 지난 11일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핀테크지원센터와 함께 서울 여의도 오투타워에서 ‘24년 제11회 ‘찾아가는 금융규제 샌드박스’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찾아가는 금융규제 샌드박스'는 기업들이 혁신적 서비스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맞닥뜨리는 현장의 이슈를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이번 간담회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는 기업들만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간담회는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의 금융규제 샌드박스 제도에 관한 소개로 시작했다. 협회 산하 디지털자산인프라 협의회장사인 인피닛블록(토큰증권 등 신종자산의 신탁 서비스)을 포함한 총 8개 사가 간담회에 참여했다. 인피닛블록 외에도 ▲개런터블(암표와 가짜티켓을 막는 티켓팅 서비스) ▲모핑아이(K-POP 오디션 트레이닝 투자 서비스) ▲보난자팩토리(가상자산 지갑 주소 검증 및 모니터링 솔루션) ▲블로코(NFT기반 기프티콘 에스크로 서비스) ▲블록체인글로벌(클라우드 기반의 분산원장 인프라 구독형 서비스) ▲핑거(산업재산권 증권형 토큰 발행 서비스) ▲해피블록(기관투자자를 위한 디지털 자산 중개 서비스) 등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업체들이 참가했다. 참여 기업들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 및 금융규제 샌드박스 참여 가능 여부 등을 질의했으며,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는 희망도 표명했다. 자신들이 준비 중인 서비스에 대한 지정대리인 제도의 활용가능성 여부, 미지정 통지를 받은 혁신금융서비스의 재신청 가능성 등 금융규제 샌드박스 제도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고, 기술 관련 채용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건의하기도 했다. 이근주 한국핀테크산업협회 회장은 “오늘 간담회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소 핀테크 기업들이 경영 애로 및 규제 개선 사항들을 건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최근 블록체인 산업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시점에서, 앞으로 협회도 제도 및 규제 개선을 위해 앞장서고 블록체인 기술을 통한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다민 한국금융신문 기자 dmkim@fntimes.com
  • 금융위-금감원, 한국핀테크지원센터와 제 10회 '찾아가는 금융규제 샌드박스' 간담회 개최 [한국금융신문 김다민 기자] 금융위원회는 금융감독원과 한국핀테크지원센터와 함께 '찾아가는 금융규제 샌드박스'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찾아가는 금융규제 샌드박스' 간담회는 금융회사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목소리를 낼 기회가 적었던 작은 규모의 핀테크 기업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올해 들어서는 평균적으로 매달 한 번씩 개최되고 있다. 간담회는 중소 핀테크 기업들이 질문이나 건의사항을 제시하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현장에서 답변을 제공하거나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기업들과 대담을 이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간담회는 10번째로, 한화생명 드림플러스 강남센터에서 진행됐다. 참여사로는 한화생명 드림플러스가 제공하는 보육공간에 입주해있거나, 보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력이 있는 4개 핀테크사(가지랩, 디자인앤프랙티스, 딥서치, 센스톤)가 선정됐다. 참여기업들은 보험사의 헬스케어 프로그램을 위한 개인 맞춤형 웰니스(Wellness) 상품·콘텐츠 추천 서비스, 온라인 기반의 M&A 중개 서비스, 각종 금융서비스에 적용가능한 단방향 다이나믹 토큰(OTAC, One Time Authentication Code) 기술, 비대면으로 리스렌트의 견적 확인·심사승인·약정을 한번에 확인할 수 있는 모빌리티 핀테크 플랫폼 등 다양한 혁신적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준비하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자신들이 준비 중인 서비스를 시장에 출시하기 위해 준수하여야 하는 규제 여부 및 특례 가능성과 추가적인 지원에 대한 사항 등을 문의했다. 금융위 등은 간담회 때 나온 질의에 대해 현장에서 궁금증이 충분히 해소되지 않은 경우, 간담회 종료 후 내부적인 검토를 거쳐 답변을 제공하는 등 후속조치를 할 방침이다. 다음 11회 간담회는 11월중 블록체인 기술 특집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김다민 한국금융신문 기자 dmkim@fntimes.com
  • [순창군 소식] 최영일 순창군수, 관내 사회단체장 만나 직접 소통 나서 外 최영일 순창군수가 지난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사회단체장들과의 소통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군민 화합에 한 발자국 더 다가갔다.특히, 최 군수는 간담회 자리에서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 따른 순창군의 재정 현황과 2025년도 지방보조금 예산편성 방향을 상세히 설명하며 사회단체들의 이해와 협조를 요청했다.이번 간담회는 최 군수의 제안으로 마련됐으며, 간담회에 참석한 60여명의 사회단체장들과 한 분 한 분 소통하며 진솔한 만남의 자리가 됐다.최 군수는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각 사회단체의 사업 추진 현황과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 30일 금융지주 회장 회동으로 업권 간담회 마무리…가계부채·내부통제 메시지 주목 [김병환 릴레이 상견례]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30일 금융지주 회장단과의 회동을 마지막으로 취임 후 첫 금융업권별 릴레이 간담회를 마무리한다. 김 위원장은 주요 금융지주 회장들과 만나 그간 은행, 여신, 보험, 증권 등 각 업권에 당부했던 사항과 관련해 지주 차원의 협조와 대응을 강조할 전망이다. 횡령, 배임 등 금융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내부통제 강화를 주문하는 한편 올해 말 주요 은행장들의 임기 만료를 앞두고 지배구조 개선 노력도 주문할 것으로 보인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금융지주 회장 간담회’를 열고 금융지주사의 역할과 책임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양종희 KB금융 회장,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이석준 NH농협금융 회장 등 5대 금융지주 회장과 빈대인 BNK금융 회장, 황병우 DGB금융 회장, 김기홍 JB금융 회장 등이 참석한다. 금융지주 회장 간담회는 당초 지난 11일 열릴 예정이었지만 국회 대정부 질문과 일정이 겹쳐 연기됐다. 김 위원장은 지난달부터 주요 금융업권별 최고경영자(CEO)와 릴레이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7월 31일 취임 후 금융권과의 첫 행사이자 상견례를 겸하는 자리다. 김 위원장은 지난달 20일 은행장을 시작으로 22일 여신전문업, 28일 보험업(생명·손해보험사), 29일 금융투자업, 이달 2일 저축은행업, 5일 자산운용업, 9일 상호금융권 CEO들과 만났다. 이 자리에서 최근 주요 현안인 가계부채·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리, 업권별 규제 개선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 위원장은 금융지주 회장들과의 회동을 끝으로 업권별 릴레이 간담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통상 신임 금융위원장이 취임하면 금융지주 회장단과 가장 먼저 상견례를 한다. 제7대~9대 금융위원장을 지낸 은성수, 고승범, 김주현 전 위원장 모두 취임 후 5대 금융지주 회장과 먼저 간담회를 가졌다. 김 위원장의 경우 금융지주 회장들과의 만남을 가장 마지막으로 미뤘다. 업권별 CEO와 현안을 먼저 공유하는 게 정책 방향을 빠르게 전달하고 실행력을 높일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김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앞서 각 업권에 당부한 사안과 관련해 지주 차원의 협조를 주문할 전망이다. 특히 가계부채 관리가 화두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은 9조8000억원 늘어 2021년 7월 이후 3년 1개월 만에 최대 증가 폭을 기록했다. 이달 들어서는 2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제도 시행과 은행권의 자체적인 대출 규제 강화로 조치로 지난달 대비 가계대출 증가세가 주춤하고 있다.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지난 12일 기준 주택담보대출(전세자금대출 포함) 잔액은 570조8388억원으로 8월 말 대비 2조1772억원 늘었다. 증가 폭은 월간 최대 규모를 기록한 8월(8조9115억원)보다 4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 김 위원장은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상황이 어떻게 바뀔지 하는 부분은 계속 모니터링해가겠지만 이렇게 조금 둔화되는 모습이 지속된다면 추가 조치 부분에 대해서는 상황을 더 보고 판단해도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면서도 “모든 조치를 테이블 위에 올려놓겠다고 했으니 대출 총량 규제도 옵션”이라고 말했다. 금융위는 주택 시장이 과열되고 가계부채가 빠르게 증가하면 추가 관리 수단을 적기에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김 위원장은 최근 잇달아 발생하고 있는 금융사고와 관련해 내부통제 개선 노력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김 위원장은 지난달 20일 은행장 간담회에서 “은행은 항상 신뢰의 정점에 있어야 함에도 최근 은행의 신뢰 이슈가 불거지고 있는 만큼 환골탈태한다는 심정으로 내부통제 시스템을 전면 재점검해달라”며 내부통제 강화 필요성을 언급했다. 김 위원장은 금융권의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내년 1월 시행되는 책무구조도를 하나의 전환점으로 삼을 필요가 있다고 주문하고 있다. 그는 “금융회사들의 내부통제 부분은 여러 사건과 책무구조도 도입을 계기로 철처히 환골탈태한다는 심정으로 개선했으면 좋겠고 그렇게 감독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책무구조도는 금융사 주요 업무에 대한 책임자를 사전 기재해 내부통제 책임을 하부에 위임할 수 없도록 하는 제도다. 금융지주와 은행은 내년 1월 2일까지, 금융투자업자(증권사)와 보험사는 자산 규모 등에 따라 늦어도 2026년 7월 2일까지 금융당국에 책무구조도를 제출해야 한다. 금융당국은 책무구조도 조기 도입을 위해 다음달 말까지 책무구조도를 제출하면 시범 운영기간(올해 11월~내년 1월 초)에 소속 임직원의 법령 위반 등을 자체 적발·시정한 경우 제재를 감경 또는 면제해주기로 했다. 주요 은행은 간담회를 앞두고 책무구조도 조기 제출 움직임을 구체화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 23일 금융권 최초로 금융감독원에 책무구조도를 제출하고 시범운영 참여를 시작했다. 국민은행은 최근 책무관리 업무를 총괄하는 전담 조직인 ‘KB책무관리실’을 신설했다. 이번 간담회는 우리은행에서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친인척 부적정 대출이 적발된 후 김 위원장과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의 공식적인 첫 만남인 만큼 김 위원장이 해당 사태와 관련한 메시지를 내놓을지도 주목된다. 김 위원장은 지난 12일 기자간담회에서 “우리은행과 우리금융에서 횡령, 부정대출 등 사고가 반복되는 데 대해서는 금융권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크게 저하되는 사안이라고 보고 있고 금융위원장으로서도 매우 심각한 우려를 가지고 있다”며 “현재 우리금융지주나 은행의 경영진도 이번 금융사고와 관련해서 아마 깊은 책임감을 느끼고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주요 금융지주·은행장들의 임기가 올해 말부터 대거 만료되는 가운데 김 위원장은 차기 CEO 선임 과정에서 투명성과 공정성 강화도 언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지주와 은행들은 금감원이 지난해 12월 발표한 ‘은행지주·은행의 지배구조에 관한 모범관행’에 따라 CEO 임기 만료 3개월 전인 이달부터 경영승계절차를 개시하고 있다. 모범관행은 차기 CEO 선임 시 현직 CEO 임기 만료 최소 3개월 전에 경영승계 절차를 개시하도록 명문화하고, 단계별 최소 검토 기간을 두도록 했다. 또 CEO 후보군 관리·육성부터 최종 선정까지를 포괄하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승계계획을 마련해 문서화하고, CEO 자격이나 평가 요건은 공개하도록 했다. 한아란 한국금융신문 기자 aran@fntimes.com
  • [순창군 소식] 최영일 순창군수, 노인일자리 참여자와 직접 소통...미래 비전 제시 外 전북 순창군이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한 꾸준한 행보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최영일 순창군수가 지난 25일 노인회관 3층 강당에서 열린 유등면 참여자 대상 간담회에 참석, 바쁜 일정을 쪼개 노인일자리 참여자들과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최 군수는 노인일자리 사업의 비전과 중요성에 대해 열정적으로 설명하며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순창군은 지난 24일 인계면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28일까지 약 한 달간 노인일자리 참여자 2,819명을 대상으로 소통 간담회를 실시할 예정이다.순창시니어클럽(관장 이호)이 주관하는 이번 간담회
  • 한국핀테크산업협회, KISDI와 라오스 고위공무원 간담회 개최 [한국금융신문 김다민 기자] 한국핀테크산업협회(회장 이근주 한패스 대표)는 오늘(2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업으로 정보통신정책연구원(원장대행 김정언)이 주관하는 '라오스 디지털경제 발전 지표개발 초청연수'의 협업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국핀테크산업협회와 라오스 기술통신부(MTC) 고위공무원 간담회’를 25일 개최했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간담회는 디지털경제 발전 지표개발을 목표로 하는 라오스에 디지털화 전략을 지원하고, 한국 핀테크 기업의 혁신적인 디지털 페이먼트 비즈니스 모델을 라오스에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회는 라오스 공무원에게 한국핀테크산업협회 현황과 국내 핀테크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 소개했으며, 핀테크 보육시설 및 입주기업 견학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라오스 공무원들과 국내 핀테크 기업 간의 교류의 장을 열고, 디지털경제 발전을 위한 양국 간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먼저, 한국핀테크산업협회는 국내 520여 개 국내 핀테크 기업의 성장지원과 정부 규제 대응을 위한 협회의 활동 사항을 소개했다. 이어 한패스, 지엘엔인터내셔널 등 한국의 핀테크 기업들의 자사의 비즈니스 모델을 공유하고, 라오스 측과 긴밀한 협력을 이어 나갈 방안을 논의했다. 마지막으로 국내 은행들이 투자·설립한 한국의 선진 핀테크 보육시설인 마포 프론트원 견학을 진행해 국내 핀테크 기업의 생생한 성장환경을 공유했다. 한국핀테크산업협회 이근주 회장은 “라오스에 한국의 혁신적인 핀테크 솔루션과 디지털 비즈니스 모델 성공사례를 소개함으로써 향후 국내 핀테크 기업의 라오스 진출이 보다 원활하게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은 “이번 간담회는 한국의 디지털경제 및 핀테크 산업에 대한 라오스 측의 이해를 높이고, 양국 간의 디지털경제 협력 강화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이었다”고 밝혔다. 김다민 한국금융신문 기자 dmkim@fntimes.com
  • "노래방 현실 방치했다간 큰 일 날수도…" 영등포구 박현우 의원 아시아투데이 한평수 기자 = 지자체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가 동네 소규모 자영업자들을 돕는 일이다. 특히 지난 몇년간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자영업자들은 숨조차 제대로 못 쉴 정도로 막다른 골목까지 내몰렸다. 코로나19 펜데믹이 진정되면서 장사가 좀 되나 싶더니 바로 불황이 찾아왔다. 수익은 켜녕 대출 이자 갚기에도 버겁다는 아우성이 여기저기서 나온다. 지자체에서는 저금리로 운영자금 대출도 해주고, 시설교체에 예산도 도와주고, 장사를 잘 할 수 있도록 컨설팅도 하는 등 지원책 찾기에 바쁘다. 지난 7월 서울 영등포구에서는 의미있는 행사가 열렸다. 어느 동네에나 흔히 있는 노래방 주인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자리였다. 영등포구의회를 비롯해 구청, 경찰서 관계자들이 모였다. 노래방 업주와의 간담회 자리는 드문 사례여서 관심을 끌었다. '단속이나 하는…' '갑의 위치에 있는 양반들이 우리 하소연을 듣는다니…' 적쟎게 놀랐을 것이다. 이런 이유 때문인지 대한노래연습장업협회 관계자 등 30명..
  •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 중소기업 핵심 입법과제 우원식 국회의장에게 전달 우원식 국회의장은 31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중소기업중앙회를 찾아 중소기업중앙회 및 중소기업단체협의회 회장단과 간담회를 갖었다.우 의장은 국회를 통한 사회적 대화 모델에의 참여를 제안했다. 지난 25일에는 한국경영자총협회, 29일에는 한국노총과 각각 간담회를 갖고 국회를 통한 사회적 대화에 참여해달라고 제안한 바 있다.우 의장은 “중소기업에 연관된 국민이 대다수이며, 원-하청 관계로 얽힌 대-중소기업간 관계가 한국경제 생태계의 대부분임에도 노사관계·일자리 정책과 미래 변화에 대한 대응은 늘 대기업 위주였다”며 “이에 국회
  • 오영주 "APEC 중기 장관회의 중기·스타트업 글로벌 무대 알리는 중요 기회" 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5일 "내년 한국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는 우리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의 우수성과 혁신성과를 글로벌 무대에 알리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 장관은 이날 서울 중구에 있는 위조인스 A-1에서 열린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 민간 자문단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APEC 역내 중소기업 분야 협력을 확대하고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활약하는 글로벌 운동장이 더욱 넓어지는 계기가 되도록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를 차질없이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는 역내 회원국 중소기업 담당 장관들이 모여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1994년 일본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매년 당해 APEC 의장국이 주최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2025년 APEC 의장국을 수임함에 따라 2005년 이후 20년 만에 다시 중소기업 장관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
  • 달서구의회, 학교밖청소년지원사업 현안사항 논의 간담회 개최 달서구의회(의장 서민우)는 22일 학교밖청소년지원사업 현안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1일 이전 및 전용공간을 개소한 달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달서구 서당로 30)를 방문하였다.우선 달서구의회는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올바른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발적인 생활 멘토 역할 자처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한 4명에게 달서구의회 의장상을 수여하며 격려하였다. 이후 간담회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안정적인 유대 관계를 형성함으로써 건강한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교류하는 소통의 자리를
  • “올 하반기 IFRS18 초안 마련”…금융당국, 기관·투자자 간담회 개최 [한국금융신문 전한신 기자] 금융당국이 오는 2027년 시행되는 국제회계기준(IFRS)18과 관련한 의견수렴에 나섰다. 영업손익을 이미 표시하고 있던 한국적 특수성이 감안될 수 있도록 IFRS18을 일부 수정 도입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면서다. 14일 금융위원회(위원장 김주현)와 금융감독원(원장 이복현)은 IFRS18과 관련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기업·투자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앞서 지난달 9일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는 재무제표의 표시와 공시를 개선하기 위해 IFRS18 기준서를 확정 발표했다. IFRS18은 손익계산서 내에 영업손익 등 범주별 중간 합계를 신설하고 영업손익을 투자나 재무 등의 범주가 아닌 잔여 개념의 손익으로 측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간 IFRS에서는 영업손익 등 손익계산서의 중간 합계에 대한 표시나 측정 방법을 구체적으로 규율하지 않아 국내에서는 영업손익을 추가로 표시하도록 의무화해왔다. 따라서 IFRS18이 도입될 경우 그간 영업손익을 엄격히 규정해 오고 있던 우리나라의 재무제표 표시 방식이 바뀔 전망이다. 이날 회계기준원은 IFRS18 제정 취지에 대해 “영업, 투자, 재무, 법인세, 중단영업 등 총 5개의 손익범주별 중간 합계를 신설·정의해 성과정보 비교가능성을 제고하고 경영진 성과측정치(MPM) 개념을 도입함으로써 비회계기준(Non-GAAP) 성과측정치를 자의적으로 공시, 활용할 수 없도록 방지하는 것에 있다”고 설명했다. 협회와 민간전문가들은 IFRS18에 따른 영업이익은 잔여 범주 접근법에 따라 산정돼 일시적·비경상적 항목이 상당수 포함되는 만큼 이익의 지속성·예측성이 떨어져 투자자의 유용성이 저하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기타 손익 항목이 영업손익 항목으로 포함될 경우 각종 손상차손 추정 등에 있어 기업의 보수적 회계처리 유인이 감소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금감원은 “현재 감사인 직권 지정, 금융투자업 인가 등 금융규제에도 기업의 주된 영업활동에서 발생하는 지속적·경상적 손익 측면을 고려하기 위해 ‘영업손익’을 활용해 오고 있는 만큼 IFRS18 도입에 따른 영향을 신중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이에 이윤수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은 “IFRS18 시행 시기인 2027년 이전까지 오늘 제기된 의견 등을 바탕으로 국내 사정에 맞는 합리적인 도입방안을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겠다”며 “올해 하반기 중 IFRS18에 따른 K-IFRS 제1118호 초안을 마련한 후 관계기관, 기업, 전문가로부터 충분히 의견수렴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한신 한국금융신문 기자 pocha@fntimes.com
  • 독일 교통·에너지 사절단, 서울 전기차 충전 시스템에 관심 보여 전기자동차 보급 활성화 정책, 전기·수소 충전 인프라 구축 등 토론친환경 모빌리티 및 인프라에 대한 다양한 정책교류 진행 예정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는 지난 26일 서울시의회를 방문한 독일 연방 교통디지털인프라부·독일 국립수소연료전지기술원 사절단 등과 함께 지속 가능한 친환경 모빌리티 관련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환영식을 시작으로 서울시 미래 모빌리티 정책에 대한 브리핑과 함께 지속 가능한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
  • “싹 바뀝니다~” 스텔란티스코리아, 지프 어벤저 및 푸조 308 MHEV 등 출시 예고 스텔란티스코리아, 2024년 계획 발표브랜드강화와 신뢰 회복이 중점 내용전방위적으로 단단한 기반 다질 예정 스텔란티스코리아가 ‘2024 스텔란티스코리아 신임 대표 미디어 간담회’를 열고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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