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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도생 Archives - 뉴스벨

#각자도생 (25 Posts)

  • 아는 맛의 새로운 변주…'눈물의 여왕' 4회 만에 시청률 13% 제사상 차리는 재벌가 사위의 처가살이…풍자적 묘사 눈길 드라마 '눈물의 여왕' 방송 화면 [tvN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재벌그룹 자녀의 결혼과 이혼, 시한부 인생이라는 흔하면서도 검증된 소재를 색다르게 변주한 로맨틱 코미디 '눈물의 여왕'이 10%대 시청률에 진입하면서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18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tvN이 방송한 '눈물의 여왕' 4회는 13.0%의 시청률로 자체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드라마는 지난 9일 첫회 5.9%로 시작해 2회 8.7%, 3회 9.6% 등 매회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다. tvN의 주말드라마가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한 것은 작년 3월 종영한 '일타 스캔들'(17.0%) 이후 1년 만이다. '일타 스캔들'은 방영 3주 차가 돼서야 11%를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눈물의 여왕'의 초반 시청률이 더 높다. 화제성 역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이달 4일부터 10일까지 TV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콘텐츠 189편에 대한 검색 2천242만건을 조사한 결과 이 가운데 223만건이 '눈물의 여왕' 관련으로 가장 많았다. 드라마 '눈물의 여왕' 4회 방송 화면 [tvN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눈물의 여왕'은 재벌가 3세인 홍해인(김지원 분)과 평범한 가정에서 자란 남자 백현우(김수현) 부부의 이야기다. 재벌, 시한부 인생이라는 익숙한 소재이지만, '아는 맛'을 새로운 방식으로 요리해 재미를 극대화했다. 백현우는 재벌인 처가의 등쌀과 아내 홍해인의 고집 세고 일방적인 성격 때문에 고된 결혼생활을 이어가다가 3년 만에 이혼을 결심한다. 그런 백현우에게 홍해인은 자신이 병원에서 3개월 시한부 인생 판정을 받았다고 털어놓는다. 이어지는 대화에서 백현우는 은연중에 기쁜 속내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낸다. 그는 다시 병원에 가서 진단받으라고 아내에게 권하면서 "확실하게 해야지, 오진이면 어떡해?"라고 말한다. 이날 밤 마음 편히 숙면을 취하고, 다음날엔 기쁜 마음에 무심코 콧노래를 부른다. 이런 백현우의 모습은 일반적인 다른 드라마에서 가족들이 서로 다투다가도 누군가 시한부 인생 판정을 받으면 화해하는 것과 대비된다. 심각한 상황을 코미디의 소재로 삼아 크고 작은 웃음을 터뜨리게 한다. 대부분의 드라마가 재벌가 며느리의 고된 시집살이를 다루는 것과 달리 재벌가 사위의 처가살이를 우스꽝스럽게 묘사한 점도 재미 요소다. 재벌그룹 사위끼리 모여서 제사 음식을 준비하는 장면이 대표적이다. 하버드에서 화학을 전공한 사위가 전이 얼마나 잘 익었는지 살펴보고,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앞 대형 조형물도 세운 건축가 집안의 사위는 전을 높게 쌓는다. 재벌가에 대한 풍자적인 묘사도 깨알같은 웃음을 준다. 세금 80억원을 실수로 더 냈다는 이유로 할아버지에게 혼이 난 홍수철(곽동연)은 "80억 정도야 차이 날 수도 있지"라며 투덜대고, 엄마 김선화(나영희)는 "꼴랑 80억 때문에?"라는 반응을 보인다. 과거 여러 로맨틱 코미디의 인기를 이끌었던 주연배우 김수현과 김지원의 연기도 볼거리다. 김수현은 아내가 곧 죽는다는 말을 듣고 기쁨을 감추지 못하다가 일련의 일들을 겪으면서 점점 아내를 향한 마음이 애틋해지는 백현우의 감정을 입체적으로 연기해 눈길을 끌었다. 김지원은 자기중심적이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홍해인을 연기해 웃음을 줬다. 홍해인은 "너 없이는 못 산다"는 남편에게 웃음기 없는 얼굴로 "그러면 순장 당할래?"라고 묻는 인물이다. JTBC '닥터슬럼프'와 KBS 2TV '효심이네 각자도생' [JTBC·KB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토·일요일 방송되는 '눈물의 여왕'은 지난 17일 일요일 비슷한 시간대 드라마들이 잇달아 종영해 시청률 경쟁에서 더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박신혜와 박형식 주연의 JTBC '닥터슬럼프'는 마지막회 6.5%로 종전의 최고 시청률(8.2%)보다 낮은 성적으로 마무리했다. 유이 주연의 KBS 2TV '효심이네 각자도생'은 자체 최고 기록(22.1%)과 비슷한 22.0%의 시청률로 종영했다. 금·토요일 방영 중인 안보현과 박지현 주연의 형사물 SBS '재벌X형사'는 오는 23일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jaeh@yna.co.kr 신상공개 성범죄 전력자, 이웃 초등생에 "친구할래요?" 연락 집 마당에 누워있던 치매 시어머니, 며느리 차에 치여 숨져 119 도착 전 구조 나선 운전자…후속 사고에 3명 사망 김포 아파트서 경비원 흉기에 찔려…경찰, 용의자 추적 연구소 침입해 우량 한우 씨수소 정액 훔쳐 판 30대 검거 황대헌 반칙으로 메달 놓친 박지원 "몸을 주체할 시간이 없었다" 이준석, '이종섭 논란' 與대응에 "바보들아, 문제는 대통령이야" "아까 그 경찰관 나와"…평택 길거리서 흉기로 자해 소동한 50대 길거리서 현금 10억 가로채 도주한 일당…20대 조폭도 가담 '투표시위' 나발니 부인 "푸틴 살인자"…베를린 反푸틴 성지 부상
  • '효심이네' 남보라 "가족 위하는 효심이, 제 모습 같았죠" 배우 지망생 역할 맡아 '발연기' 연기해 화제 배우 남보라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발연기'를 많이 연구했는데 어려움이 있더라고요. 긴장감에서 나오는 조이는 듯한 목소리를 어떻게 하면 더 과장되고 재미있게 표현할 수 있을지 고민했는데, 조금만 연기를 잘해도 감독님이 NG를 주셨어요." 배우 남보라는 지난 17일 종영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 이른바 '발연기'를 선보여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다. 남보라가 연기한 정미림은 변호사로 일하다가 그만두고 배우의 꿈에 도전한다는 설정인데, 부족한 연기력 탓에 연달아 오디션에서 떨어진다. 미림은 오디션에서 그야말로 눈을 뜨고 보기 힘든 어색하고 과장된 연기로 드라마 속 심사위원과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줬다. 지난 14일 인터뷰를 위해 서울 서초구의 한 카페에서 기자들을 만난 남보라는 "그 장면에서 감독님이 '지금 너무 연기를 잘한 것 같아, 더 못했으면 좋겠어'라고 하면서 NG를 줬다"고 털어놨다. 남보라는 "과장해서 목소리 톤을 끌어올리거나 이상할 정도로 과호흡하면서 연기했다"며 "오디션장에서 남보라가 1만큼 긴장한다면, 그 장면의 미림이는 20정도 긴장한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배우 남보라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효심이네 각자도생'은 3남 1녀 가운데 셋째인 주인공 이효심(유이 분)이 평생 가족을 위해 헌신하다가 독립적인 삶을 찾는 과정을 다룬 가족드라마다. 고시원에 살면서 배우가 되기 위한 오디션을 준비하는 미림은 같은 고시원에서 변호사 시험을 준비하는 효심의 오빠 이효준(설정환)과 가까워진다. 미림은 번번이 오디션에서 떨어진 끝에 생계를 위해 다시 변호사 일을 하기로 결심하고 고시원을 떠나는데, 이후 효준의 아이를 가진 사실을 알게 된다. 이에 미림은 효준과 결혼하기로 하고 시댁살이를 시작한다. 미림은 자신의 임신으로 충격받아 머리를 싸맨 시어머니 앞에서 "아이 태명을 '당근이'로 지었다"고 말하고, 효준을 타박하는 시누이 효심에겐 "내가 효준을 책임지겠다"고 시원하게 말하는 인물이다. 남보라는 "하고 싶은 말은 다 하는 미림의 모습에서 쾌감을 느꼈다"며 "평소 제 성격은 조심하고 주저하는 편이라 '실수하면 어쩌나' 걱정하면서 미림이처럼 시원하게 말을 못 하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배우 남보라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남보라는 드라마에서 그가 연기한 미림보다도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주인공 효심과 비슷한 이력을 가진 배우다. 남보라는 2005년 MBC 예능 '일요일 일요일 밤에' 속 코너 '천사들의 합창'에서 처음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남보라를 비롯한 열 한 명 남매의 일상을 다룬 이 프로그램에서 남보라는 엄마처럼 동생들을 돌보는 모습으로 화제가 됐다. 당시 남긴 강한 인상 덕분에 배우로 데뷔한 이후로도 남보라에게는 'K-장녀'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닌다. 남보라는 "효심이를 제3자 입장에서 보면서 '정말 힘들겠다'는 생각을 정말 많이 했다"며 "효심이의 결정 대부분이 가족을 위한 결정이었고, 그 모습이 답답하게 느껴지면서도 다른 한편으론 다른 사람이 나를 볼 때 이런 기분이겠구나 싶었다"고 털어놨다. 극 중 효심은 로스쿨에 가겠다는 효준의 뒷바라지를 위해서 다니던 대학을 자퇴하고 피트니스 센터 직원으로 새벽부터 일한다. 가족을 버리고 사라졌던 아버지가 급성 신부전증을 앓고 있다는 말에 효심은 간을 이식해주기로 한다. "대본에 이입되다 보니까 저도 모르게 효심이한테 말을 걸게 되더라고요. '너무 애쓰지 않아도 돼, 네 꿈을 찾아가도 돼' 하고요. 그리고 그런 말들을 저한테도 해주고 싶었어요." 배우 남보라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남보라는 2006년 시트콤으로 데뷔해 올해로 18년이 지났다. 거의 매해 새로운 작품에 출연해왔지만, 아직 배우로서 갈증이 해소되지 않았다고 한다. 그는 "남보라 하면 떠오르는 몇 가지 정형화된 이미지가 있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며 "기존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고 강조했다. 남보라는 특히 이번 작품에서 '발연기' 장면을 소화하고 시어머니께 기운을 북돋아 주겠다며 난데없이 춤을 추는 등 망가지는 모습도 연기하면서 '시청자를 즐겁게 하겠다'는 생각이 강해졌다고 한다. "이번 드라마에서 깨달은 건, 배우는 시청자에게 재미를 주는 사람이라는 거예요. 앞으로도 어떤 작품을 하든 시청자들이 봐주시는 시간이 아깝지 않게끔 열심히 하겠다는 생각이에요." jaeh@yna.co.kr 집 마당에 누워있던 시어머니, 귀갓길 며느리 차에 치여 숨져 '러 투표 시위' 나발니 부인 "투표용지에 남편 이름 적었다" 소련 붕괴에 강한 러시아 원했던 푸틴, '21세기 차르'로 치어리더에 매료된 다저스 로버츠 감독 "경기 내내 응원을…" 네쌍둥이 돌잔치 찾은 복지부·여가부 '차관 부부' 경찰청장 '특별경보'도 소용 없나…서울 경찰 또 음주 폭행 이수만, 소극장 학전 마무리에 거액 기부…"김민기 매우 존경" 아이슬란드 화산 또 폭발…관광지 블루라군 폐쇄·대피령도 '투병중' 셀린 디옹, 세 아들과 근황 전해…"같은 병 환자 응원" "나도 아름다운 여인에 흔들린 적 있어" 교황의 첫 회고록
  • '효심이네' 유이, 가족의 의미 찾고 하준과 결혼…꽉찬 해피엔딩(종영) [종합] 효심이네 각자도생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효심이네 각자도생'이 꽉찬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17일 저녁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극본 조정선·연출 김형일) 최종회에서는 이효심(유이)이 마침내 가족의 의미를 찾고 강태호(하준)와 가정을 이루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효심(유이)은 그동안 잃어버렸던 자신이라는 존재를 되찾기 위해 긴 여정을 떠나기로 결심했다. 이에 강태호(하준)와 결혼도 할 수 없었다. 그는 "아무리 생각해도 난 아직 결혼을 할 수 없을 것 같다. 더 정확히는 가족을 만들 자신이 없다. 날 희생하면서까지 가족들을 도와줘야 하는지, 그거 때문에 가족을 미워해야 하는 게 맞는지, 이걸 냉정하게 거절해야 하는 건지 잘 모르겠다.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는 또 다른 가족을 만들 수 없을 것 같다. 진정한 독립이 뭔지 찾기 전까진 어떤 약속도 해줄 수 없다"라는 편지를 남긴 뒤 그의 곁을 떠났다. 그렇게 1년이라는 세월이 지났다. 이효심은 가족들에게 안부 전화만 간간이 남길 뿐, 돌아올 생각은 하지 않았고 강태호는 홀로 그리움 속에 긴 세월을 버텨야 했다. 그러다 강태호는 한 TV 프로그램을 통해 우연히 이효심의 근황을 알게 됐다. 그는 지방의 한 대학교를 다니고 있던 중이었고, 강태호는 한치의 고민도 없이 이효심이 있는 곳으로 달려갔다. 마침내 이효심을 마주한 강태호는 "잘 지냈냐. 혹시 찝쩍거리던 남자 하나 보고 싶진 않았냐"라고 눈물을 흘리며 그동안의 그리움을 들려줬다. 이에 이효심은 "보고 싶었다. 정말 보고 싶었다. 내가 정말 미안하다"라며 강태호를 끌어안았다. 이후 강태호는 이효심을 집으로 데려왔다. 가족들은 민망한 인사를 건네는 이효심을 반갑게 반겼고, 이선순(윤미라)은 그동안의 미안함을 쏟아내듯 오열하며 딸을 품에 안았다. 그날 밤에도 이선순은 "넌 싫겠지만 다음 생에도 꼭 엄마 딸로 태어나줘라. 그때는 내가 더 잘 키워주겠다. 그러니까 한 번만 더 엄마 딸로 태어나줘라. 효심이 없었으면 내가 어떻게 살았겠냐. 그동안 너무 고마웠다"라고 거듭 자신의 과거를 후회하며 이효심을 울컥하게 했다. 얼마 뒤 이효심과 강태호는 그동안 미뤄놨던 결혼식을 올렸다. 오빠 이효성(남성진)의 에스코트로 강태호의 곁으로 간 이효심은 순백의 드레스에 어울리는 환한 미소를 지으며 기쁨을 표했고, 두 사람은 반지를 교환한 뒤 입을 맞추며 서로를 향한 사랑을 확인했다. 2년 뒤 이효심은 쌍둥이를 임신한 모습으로 이선순 앞에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효심이네 각자도생']
  • 남보라 “일만 하며 열심히 살아, 문득 돌멩이 된 느낌이…”(인생극장)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13남매의 장녀인 배우 남보라가 쉬는 방법을 모르겠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16일 유튜브 채널 ‘남보라의 인생극장’에선 ‘동생들 다 키워놓으니 어떻게 쉴지 모르겠어요... K-장녀 남보라의 고민은? with 신예리 전 JTBC본부장’이라는
  • "돌멩이" 13남매 장녀인 34세 남보라가 단 세글자로 표현한 자신의 상태: 같은 30대로서 폭풍 공감된다 질풍노도 같은 10대, 사회에 적응하느라 안간힘을 쓰는 20대를 지나 마주한 30대란 이런 것일까. 배우 남보라가 인생 고민을 털어놓았는데, 30대라면 많이들 공감할 만한 내용이다. 16일 자신의 유튜브에 출연한 남보라는 "저는 항상 일만 하면서 살았다. 눈 떠보니 방송국이었던 케이스"라며 "교복 입고 방송국 가서 하라는 대로 활동하며 일을 시작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13남매의 장녀로서 동생들 키우랴, 사회에 적응하랴 정신없었을 남보라. 최근 KBS 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 출연 중인 그는 "드라마가 중반부로 달려가고,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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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심이네 각자도생' 최명희, 드디어 손자 강태호 발견 [종합]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효심이네 각자도생' 최명희가 자신의 거처를 찾아온 강태호를 발견하고 크게 놀랐다. 7일 저녁 방송한 KBS2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극본 조정선·연출 김형일) 31회에서는 강태호(하준)와 이효심(유이)의 이야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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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심이네' 유이, 母에 "남친 없어" 선 그었지만.. 하준과 핑크빛 썸 [TV리포트=이혜미 기자] ‘효심이’ 유이가 하준과 수줍은 감정을 나눴다. 2일 KBS 2TV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선 선순(윤미라 분)에게 남자친구가 없다고 둘러대다가도 태호(하준 분)와 핑크빛 썸을 타는 효심(유이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생계를 위해 인형 눈 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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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심이네 각자도생' 유이, 가족때문에 고생길→고주원 폭풍 직진 [종합] 효심이네 각자도생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효심이네 각자도생’ 유이가 가족들로 인해 계속해서 고생길을 걸었다. 14일 저녁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6회에서 이효도(김도연)는 최명희(정영숙)에게 합의서를 내밀었다. 이효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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