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가천대 길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23년 제4차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100점 만점으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는 심평원이 진료환경 개선 및 의료관련 감염 예방 등 환자 안전 중심의 관리체계를 강화 가천대 길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23년 제4차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100점 만점으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는 심평원이 진료환경 개선 및 의료관련 감염 예방 등 환자 안전 중심의 관리체계를 강화
가천대 길병원, 붕소중성자포획치료기(A-BNCT) 개발…“국내 최초”가천대 길병원은 붕소중성자포획치료기(A-BNCT)를 개발, 임상 1상을 마치고 완치율(5년 생존률) 8.9%에 불과한 악성 종양 교모세포종 극복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길병원에 따르면 국내에서 지난 2023년 총 1962건의 새로운 교모세포종 환자가 진단됐다.교모세포종은 신경상피종양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아교세포종의 42%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악성 뇌종양 중 가장 흔한 종양이다.종양의 증식 속도가 빠르고 주변 뇌 조직으로 침투해 자라기 때문에 치료가 매우 어렵다.이런 특성으로 국내 교모세포종 환자들의 1, 2, 3, 5년 생존율은 …
대형병원, 비대면 솔루션 구축 확대…진료 효율성↑국내 대형병원들이 진료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비대면 솔루션 적용을 확대하고 있다. 코로나19 유행을 겪으며 비대면 진료 수요가 높아진 데다 최근 의정 갈등으로 심화된 의료 공백 상황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적극 모색하기 시작했다. 18일 병원 업계에 따르면 국내 대형병원들이 진료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비대면 솔루션 적용을 확대하고 있다. 코로나19 유행을 겪으며 비대면 진료 수요가 높아진 데다 최근 의정 갈등으로 심화된 의료 공백 상황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적극 모색하기 시작했다. 18일 병원 업계에 따르면
가천대 길병원, 경인지역 최초 여성암병원 개원아시아투데이 김시영 기자 = 가천대 길병원이 최고 수준의 암치료, 여성 친화적 진료 환경을 가진 경인 최초의 '여성암병원'을 최근 개원했다. 18일 병원 측에 따르면 가천대 길병원 여성암병원은 유방암, 부인암, 갑상선암 등 3개 암 전문센터를 비롯해 암예방센터, 암지식정보센터, 완화의료센터 등의 특성화 센터로 구성됐다. 여성암병원은 암의 예방부터 진단·치료·교육까지 맡는다. 또 외과, 산부인과, 종양내과, 혈액내과, 방사선종양학과, 영상의학과, 내분비내과, 정신건강의학과, 성형외과 등 전문의 협진으로 환자 개개인에 맞는 다학제 진료를 제공한다. 박흥규 여성암병원장은 "암의 진단과 치료는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출발선으로, 여성 암환자들 걱정을 덜고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의료진들이 세심하게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진단 후 치료까지 원스톱 진료 서비스를 제공해 종양의 성장이나 전이 위험을 감소시키고 암환자의 신체적·심리적 부담도 줄인다. 본관과 암센터 등에 구분돼 존재하던 진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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