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서 사라진 30대 한국男 "가족 몰래 프랑스 외인부대원 됐다"지난 4월 프랑스 파리에서 실종된 한국인 남성의 근황이 5개월 만에 알려졌다. 그는 프랑스 외인부대에 입대해 훈련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30대 한국인 남성 A씨는 지난 1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프랑스 외인부대 군복을 입고 찍은 사진을 여러 장 올리고 "프랑스 외인부대원이 됐다. 조용히 도전해보려고 했는데 가족들과 원활히 의사소통을 하지 않아서 많이 소란스러웠다. 제 불찰"이라고 밝혔다.이어 "이유 불문하고 각지에서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먼저 드린다"며 "외부와 연락이 차단된 곳에서 6개월간 훈련…
운동회 감성 완벽 재현! 모두가 즐기는 PUBG 운동회 IN 스타필드어린 시절 운동회의 추억을 에란겔에서 즐겨보자.크래프톤은 20일부터 30일까지 스타필드 하남점에서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 IP를 활용한 팝업스토어 ‘PUBG 운동회 IN 스타필드(이하 펍지 운동회)’를 운영한다.‘PUBG 운동회 IN 스타필드’는 배틀그라운드의 상징적인 요소와 가을 운동회 테마를 결합한 체험형 팝업스토어다. 관람객들은 에란겔 맵의 학교를 배경으로 꾸며진 팝업스토어에서 청팀과 백팀으로 나뉘어 대결을 펼친다.21일, 비가 내리는 흐린 날씨 속에도 즐거운 추억을 쌓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스타필드 하나점에 모였다.팝업스토어에 입장하면 운동회의 근본인 청팀과 백팀 팔찌를 받을 수 있다. 펍지 운동회에서 미니게임을 수행하고 스탬프를 모두 채우면 특별한 굿즈도 받을 수 있다.미니게임은 총 4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는 새총으로 사과를 날려 목표물을 맞추는 '보급 투척'이다. 겉으로 보기엔 맞추기 쉬워 보이지만 새총의..
막국수 가게를 하시는 고경표 부모님막국수 가게를 하시는 고경표 부모님
'편스토랑' 김재중, 미래 아내에게 신신당부 "언젠가는 나타나줘"[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편스토랑' 김재중이 미래의 아내에게 메시지를 전한다. 20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쉬는 날을 맞아 부모님이 계신 본가를 찾은 김재중의 이야기가 이어진다. 이번에는 부모님뿐 아니라 막둥이 김재중이 늘 얘기했던 화제의 8누나와 조카들이 함께 등장한다. 이 과정에서 싱글남 김재중의 결혼을 둘러싼 가족들의 결혼대첩이 벌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더한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김재중은 어머니와 함께 대가족의 한 끼를 위한 대용량 요리에 돌입했다. 잠시 후 누나들과 조카들이 우르르 본가에 도착했다. 김재중은 넘치는 애교로 누나들을 반겼다. 또 부모님에 이어 조카들에게까지 직접 준비한 용돈을 선물하며 통 큰 아들, 통 큰 삼촌의 화끈한 플렉스를 제대로 보여줘 놀라움을 자아냈다. <@1> 그리고 시작된 대가족의 왁자지껄 식사 시간. 김재중은 누나들에게 어머니, 아버지에게 들은 결혼 잔소리를 털어놓으며 하소연했다. 앞선 방송에서 김재중의 부모님은 아들의 결혼에 대해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 화제를 모았다. 당시 김재중의 반응은 많은 싱글남녀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기도. 그런데 이 화두를 던진 것이 잘못이었을까. 김재중의 결혼에 대한 누나들의 찬반 토론이 시작됐다. 특히 이번에는 부모님과 누나들이 팽팽하게 다른 의견을 내세웠다. 급기야 한 누나가 "이 방송 나가면 절대 (김재중과 결혼) 안 할 것 같다"라며 걱정의 마음을 털어놨다고. 과연 부모님과 누나들의 팽팽한 결혼대첩 찬반 토론의 결과는 어떻게 됐을까. 이어 누나들은 "(너의 아내가) 우리 집에 오면 아무것도 안 해도 된다"며 8명의 누나의 분업으로 모든 일을 나눠서 할 것이기 때문에 할 일이 없음을 선포했다. 김재중의 미래 아내를 향한 든든한 8누나의 큰소리가 웃음을 줬다. 그런가 하면 김재중 역시 MC 붐 지배인의 성화에 미래 아내에게 메시지를 남겼다고. 김재중은 "자기야, 언젠가는 나타나줘"라며 "너무 걱정하지 마"라고, 미래 아내에게 신신당부했다고.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늦었지만.." 빚만 2억인 정재용이 단기 아르바이트까지 해서 처음으로 돈 보낸 곳은 듣고 나니 짠~한 마음 든다(아빠는 꽃중년)정재용이 전처에게 첫 양육비를 보냈다.19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가수 정재용이 열심히 아르바이트하는 모습이 담겼다.이날 방송에서 정재용은 친누나를 만나 연락이 되지 않는 전처에 관한 이야기를 했다. 그는 전처의 메신저 프로필이 '알 수 없음'으로 뜬다고 하며, 전처가 메신저를 아예 탈퇴한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정재용은 전처에게 "내가 양육비를 보내겠다. 계좌번호만 받아서 보내기 그러니까 마지막이라도 좋으니까 한 번 만나서 이야기를 좀 하자 했다"고 말했는데 "그것도 안 읽었다"고 속상한 마음을 토로
"시댁이 부유했으나.." 걸그룹 출신 이혼 4년차 정명이 첫사랑과의 이혼 선택한 까닭: 듣고 나니 완전 이해된다'돌싱글즈6' 출연으로 이목을 끌었던 그룹 레드삭스 출신 노정명이 이혼 이유를 밝혔다.지난 19일 방송된 MBN 예능 '돌싱글즈6'에서 노정명은 출연자들이 차례로 이혼 이유를 밝히자, 본인 또한 결별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노정명은 “전 배우자가 고등학교 때 만난 첫사랑이다. 시댁이 경제적으로 여유 있어서, 모든 생활비를 시댁에서 받아쓰며 풍족하게 살았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서 "경제권이 시부모님에게 있었기 때문에 언제나 (시부모님과) 같이 살거나, 같은 건물 안에 있었다. 모든 여행도 같이 다녔다. 결혼 생활 내내 같이 있었다"
“전부 다…!” 박나래 어머니가 ‘딸 결혼’ 반대한 이유를 허심탄회하게 밝히자, 모두의 머릿속에 물음표가 두둥실 떠올랐다박나래 어머니에게는 지금까지 딸의 결혼을 반대한 이유가 있었다.19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박나래와 모친 고명숙 씨가 출연해 고민을 이야기하는 장면이 그려졌다.이날 박나래의 어머니는 “나래가 남자친구를 보여준 적이 있다. 그런데 결혼을 한다고 하면 일단 다 반대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딸이 소개해준 남자친구가 전부 다 마음에 들지 않았기 때문이었다.어머니는 “딸 가진 부모라면 생기는 마음”이라며 “딸을 뺏긴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딸의 결혼은 만족스럽게 안 느껴진다”라고 털어놨다.다만 어머니는 “아들은 여
한국 처음 온 린가드 가족 후기한국 처음 온 린가드 가족 후기
딸 시가 방문한 피부과 의사 함익병이 주방에서 요리하는 시아버지 보고 한 말: 갑자기 마음이 짜게 식는다(아빠하고 나하고)집안일은 제로, 거실 쇼파가 익숙한 아버지, 주방에서 요리하는 게 익숙한 시아버지. 18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예고편에서는 극과 극의 사돈의 만남이 그려진다.피부과 의사 함익병이 딸 함은영 시가에 방문한다. 사돈이 요리를 해도 눈치를 보지 않고 함익병은 거실 쇼파에서 휴대전화를 보며 편안하게 쉬었다. 딸 함은영은 "아빠가 수박 자르는 걸 본 적이 없다"며 "아버님은 항상 수박을 자른다"고 너무 다른 두 집의 분위기를 설명했다. 함은영의 시아버지는 자녀들에게 뭐를 하라고 한 적이 거의 없다고 말했다. 가훈은 "항상 쉬
"홍현희 덕분" 제이쓴의 이탈리아 휴가에 1도 상관없는 차인표가 등판한 까닭: 무슨 상황인지 딱 그려져서 빵 터진다혼자 해외에서 즐기는 육아 휴가라니.지난 17일 제이쓴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로마 여행 중인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혀니 덕분에 혼자 온 로마"라며 "혀니가 최고시다"고 말했는데, 이 여행은 홍현희가 남편인 제이쓴만 홀로 가게 한 여행이다. 그의 로마 여행에는 아내도, 아들도 없었고 그야말로 혼자 누리는 자유의 시간이었다.그런데 그의 게시물에 의외의 인물이 등장했다. 바로 연예계 잉꼬부부로 유명한 차인표였다. 그는 제이쓴에게 "잘 놀아라. 네 부인이랑 아들 지금 우리집에 있다. 다섯시간째"라고 말했다.제이쓴이 없는 동안 홍현희는 공
'수지맞은 우리' 선우재덕, 신정윤에 "잃을 게 더 많은 진실, 덮어버리자" [TV온에어]수지맞은 우리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수지맞은 우리' 선우재덕이 신정윤에 진실을 덮어버릴 것을 제안했다. 18일 저녁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극본 남선혜·연출 박기현) 116회에서는 채우리(백성현)에 대한 비밀을 숨기려는 한진태(선우재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마리(김희정)는 한진태에 저녁 식사를 차려주며 "지난번에 내가 말한 건 생각해 봤냐. 명동 부지 당신한테 넘긴다 한 거 말이다. 왜 아직 답이 없냐"라고 물었다. 한진태가 "말하지 않았냐. 다 필요 없다고. 400억 넘는 땅이 나한테 무슨 필요가 있냐"라고 하자 김마리는 "내 사죄의 표현이다. 사회에 환원을 하던, 당신이 원하는 곳에 출자를 하던 당신 뜻 펼쳐라"라고 재차 설득하려 했고, 한진태는 고민 끝에 "알았다. 곧 결정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날 밤 한진태는 아들 한현성을 조심스레 불러 이 땅에 대해 밝혔다. 명동 땅을 아들에게 넘겨줄 계획을 들려준 것. 한현성 역시 아버지처럼 "저 그런 거 필요 없다. 아버지도 잘 아시지 않냐"라고 거절했으나, 한진태는 거듭 "나 역시 필요 없다. 너도 필요 없다면 훗날 네 자식한테 물려줘라"라고 답했다. 진실을 숨긴 상태로 재산 얘기만 하는 아버지에 큰 실망감을 느낀 한현성은 "대체 언제 밝히실 거냐. 아버지가 직접 다 정리하신다 하지 않았냐"라고 따졌다. 하지만 한진태는 "꼭 밝혀야 할 필요가 있냐. 모든 게 밝혀졌을 때 잃어야 할 걸 생각해 봐라. 네 엄마, 네 형, 우리 가족, 모든 게 산산조각 나도 상관없냐. 그게 대체 누굴 위한 진실이냐. 덮고 가자. 아버지, 이제야 비로소 사는 것 같다. 부탁이다"라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1 '수지맞은 우리']
[리뷰] '길게 당당히 사랑받을' 가족·엄마 이야기, 영화 '그녀에게'당당한 사회 일원으로 함께 살아가는 발달장애 자녀 가족과 그 엄마 이야기가 최근 ‘그녀에게’(배급 영화로운형제, 애즈필름)라는 타이틀과 함께 극장가에서 펼쳐지며 주목받고 있다. 최근 개봉된 영화 ‘그녀에게’는 정치부 기자 출신이자 실제 발달장애 자녀의 부모인 류승연 작 당당한 사회 일원으로 함께 살아가는 발달장애 자녀 가족과 그 엄마 이야기가 최근 ‘그녀에게’(배급 영화로운형제, 애즈필름)라는 타이틀과 함께 극장가에서 펼쳐지며 주목받고 있다. 최근 개봉된 영화 ‘그녀에게’는 정치부 기자 출신이자 실제 발달장애 자녀의 부모인 류승연 작
“나를 가장 사랑하게 되는 순간은?” 질문에 김고은이 생각만 해도 즐겁다는 듯 떠올린 기억은 사랑스러움 그 자체였다배우 김고은이 자신을 가장 사랑하게 되는 순간은 언제일까? 17일 유튜브 채널 ‘테오’의 ‘살롱드립2’에는 개봉을 앞둔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에서 호흡을 맞춘 김고은과 노상현이 출연했다. 이날 김고은은 “‘대도시의 사랑법’은 어떤 느낌이냐”라는 질문을 받자 “통통 튀고 약간 재기발랄한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에 노상현도 “되게 가볍게 볼 수 있으면서도 가볍지만은 않다. ‘나는 정말 나답게 살고 있는지’를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김고은은 “우리는 항상 ‘내가 나를 진짜 사랑하는가’ 이런 고민을 하지 않
[TD인터뷰+] 박세현 '지상에 내려온 요정의 한복 자태'[티브이데일리 안성후 기자] 배우 박세현이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한복을 입고 팬들에 인사를 건넸다. 박세현은 최근 티브이데일리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전통 한복 맵시를 뽐냈다. 박세현이 한복을 입는 건 지난 2월 종영한 MBC '밤에 피는 꽃' 이후 처음. 얼마 전까지 사극에서 맹활약을 펼쳤던 만큼 그는 한복을 입고도 자연스럽게 러블리한 포즈들을 잇따라 선보여 시선을 끌었다. 그런 그에게 추석을 맞아 한복을 차려입은 소감을 묻자 "'밤에 피는 꽃' 때는 좋은 한복은 입어보지 못했는데, 시간이 지난 뒤에 좋은 한복을 입어볼 수 있어 기분이 좋다. 사실 한복은 일상에서 자주 입을 수 있는 옷이 아니지 않냐. 이렇게 명절마다 한복을 입고 여러분들께 인사를 드릴 수 있어 기쁜 마음"이라고 미소와 함께 답했다. 이어 추석 계획을 묻는 질문엔 "아주 평범하게 가족들과 맛있는 것도 먹고 수다도 떨고 '유어 아너'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면서 즐겁게 보내려 한다. 푹 쉬면서 보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세현은 지난 12일 종영한 지니TV 오리지널 '유어 아너'(극본 김재환·연출 유종선)에서 김강헌(김명민)의 막내딸이자 그의 유일한 약점인 김은 역으로 활약했다. [티브이데일리 안성후 기자 news@tvdaily.co.kr]
비혼 출산 선택한 사유리 위해 병원 알아봐 준 사람: 한국 같으면 1000% 등짝 스매싱 각이라 듣고도 믿기지 않는다사유리의 비혼 출산을 돕기 위해 병원을 직접 알아봐 준 사람은? 바로 엄마다. 16일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 출연한 사유리는 "원래는 하와이나 미국의 병원으로 가려고 했는데, 엄마가 (기증받은 정자로 시험관 시술을 진행해 줄) 병원을 일본에서 찾아주셨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유리는 "(시험관 시술로 임신에 성공하자) 엄마가 너무 좋아하셨다. 너무 좋아서 울면서 전화를 끊으셨다"라며 "아버지에게는 임신 6~7개월 때 알렸는데 '괜찮다. 내 딸만 안 죽으면 다 상관없다'라고 하셨다"라고 말하는데. 임신 후 사
윤하ㆍ온유ㆍ하성운ㆍ이무진ㆍ츄, 귀성길 추천곡 [추석에 뭐 듣지?][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민족 대명절 추석. 닷새 가량 이어지는 연휴에 명절 계획을 세우는 손들도 분주했다. 그중 최고는 역시 고향 방문.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들과의 시간을 기대하며 귀성길에 오른 이들이 다수인 가운데, 가수 윤하, 그룹 샤이니 온유, 하성운, 이무진, 츄가 설렘 속 떠나는 귀성길을 10배 더 즐길 수 있는 추천곡들을 티브이데일리에 보내왔다. ◆ 윤하 윤하 - 윤하 '태양물고기' "'태양물고기'는 개복치의 영문명 '선피시'(Sunfish)에서 따온 이름이자 새 앨범의 타이틀곡인데요. 태양의 힘을 받아 심해에 다다라도 끄떡없는 개복치처럼 가족들의 힘을 받아서 깜깜한 바다와 같은 현실로 돌아올 때에도 꿋꿋하게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추억 만들고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 온유 온유 - 온유 '매력'(beat drum) "한가위는 오랜만에 많은 가족들이 모이는 화기애애한 자리인 만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신나는 곡을 선곡했습니다." ◆ 하성운 하성운 - 소수빈 '사랑하자' "따뜻한 수빈님의 목소리와 가사들이 지친 일상들에게서 위로가 되어 줄 것 같아요. 가족들과 함께 있는 시간들을 이 노래를 들으면서 편안하고 따뜻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 이무진 이무진 - 김희정 '추석 송편' "장거리 운전에 들으시면 추석 분위기를 한껏 느끼실 수 있습니다. 다들 이번 명절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한 데 모여 행복한 추억 많이 쌓으신 후 다시 무대에서 뵙도록 할게요!" ◆ 츄 츄 - 피에이치원(pH-1) '365&7' "저는 드라이브 송에 굉장히 진심인 사람인데 아주 시끄럽지 않으면서 누구든 함께 신날 수 있고 리드미컬한 알앤비를 트는 걸 추천드립니다. 시간이 금방 지나갈 거예요."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티브이데일리DB]
'가족X멜로' 윤산하 "집 망했다고 초등생 시절 왕따당해" [TV온에어][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가족X멜로' 윤산하가 막내의 고충을 토로했다. 지난 15일 밤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 12회에서는 막내의 고민을 토로하는 변현재(윤산하)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변무진은 금애연에게 "현재가 집을 나간 거 같다"라며 "사업 얘기로 사이가 안 좋았다"라고 설명했다. 변미래는 "하루 이틀 아니면 들어올 거다. 학교 들여보낸 거 졸업은 시켜야 한다"라고 시큰둥하게 대답했다. 변현재를 기다리던 세 사람은 집에 들어온 변현재를 보고 "너 언제 들어왔냐"라고 물었고, 변현재는 "내 인생을 왜 나 빼놓고 정하냐"라고 되물었다. 변현재를 어리게만 생각하던 변미래는 "네가 정신 못 차리고 그러니까 그렇지"라고 답했고, 변현재는 "나도 진지한 마음일 거라고 생각해 봤냐. 다들 내 말 들어준 적이라도 있냐. 엄마 아빠 이혼할 때도 아무도 나한테 말 안 하지 않았냐"라고 호소했다. 그는 "아버지는 도망가고 집은 망했다고 초등학교 졸업 때까지 따돌림당했다. 아빠가 없어졌는데 왜 아무도 말 안 했냐. 막내니까 못 알아들을 거라고 생각했냐. 그때 내 마음이 어땠는지 생각해 봤냐. 자기들 멋대로 헤어지더니 갑자기 내 인생을 가지고 감 놔라 배 놔라 하고 있네"라며 불만을 표시했다. 밖으로 뛰쳐나가는 변현재를 붙잡은 건 금애연이었다. 그는 "엄마랑 얘기 좀 해"라며 변현재를 붙잡았고, 대화를 이어갔다. 금애연은 "언제부턴가 네가 친구얘기를 하는 걸 들은 적이 한 번도 없었던 것 같다. 그것도 엄마가 몰랐다"라고 말했고, 변현재는 "내가 티를 안 냈으니까, 엄마는 그때 일하느라 바빴지 않냐"라고 대답했다. 금애연은 그에게 사과하며 "그땐 널 지켜야 한다는 생각만 했지, 네 마음을 헤아릴 생각을 하진 못했다"라고 재차 사과했다. 그는 변현재에게 "엄마, 네가 만든 어플 봤다. 매달 여행 가고 싶더라. 신나서 만든 게 느껴지더라. 엄마는 그런 게 보고 싶었던 것 같다. 말만 앞서는 게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 말이다. 네가 대체 왜 이게하고 싶은 건지 안 보이니까 걱정했던 거다"라며 그를 위로했다. 금애연은 "너희 아빠를 보면 울화통이 터졌는데, 네가 훨씬 낫다. 이제 네가 행동으로 보여주면 우리가 너의 말에 더 귀 기울일 것이며 더 응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JTBC '가족X멜로']
홍진영ㆍ박군ㆍ김희재ㆍ이찬원ㆍ홍지윤ㆍ이수연, 귀성길 추천곡 [추석에 뭐 듣지?][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민족 대명절 추석. 닷새 가량 이어지는 연휴에 명절 계획을 세우는 손들도 분주했다. 그중 최고는 역시 고향 방문.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들과의 시간을 기대하며 귀성길에 오른 이들이 다수인 가운데, 가수 홍진영, 박군, 김희재, 이찬원, 홍지윤, 이수연이 설렘 속 떠나는 귀성길을 10배 더 즐길 수 있는 추천곡들을 티브이데일리에 보내왔다. ◆ 홍진영 홍진영 - 김연자 '10분 내로' "차 막히는 도로지만 고향집에 빨리 도착하라는 마음에 김연자 선배님의 '10분 내로'를 추천드려요. 굳이 제 곡을 들으신다면 '따르릉'입니다. 빨리 달리시라고. 막히는 도로에선 빠른 비트도 좋을 것 같아서요." ◆ 박군 박군 - 박군 '아침밥상' "'아침밥상'의 가사처럼 가족 및 친가분들과 도란도란 둘러瞞맛있는 한끼 하시며 따뜻한 명절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 김희재 김희재 - 양지은 '나도 한 잔' "추석 연휴 가족들과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고 난 후, 오늘 하루도 잘 살아낸 여러분을 위해 축배의 잔을 들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멋진 인생 우리 모두 건배~'(가사 중)" ◆ 이찬원 이찬원 - 김상진 '고향이 좋아' "바쁜 일정과 다른 사연 때문에 고향에 못 가고 그리워하는 분들을 위한 추천곡입니다. 마치 귀성길에 함께하는 듯한 기분을 느끼시라고 추천합니다." ◆ 홍지윤 홍지윤 - 홍지윤 '가보자고(GO)' "고향길 가는 길. 신나게 갔음 좋겠습니다. 모두들 고향으로 가보자Go!" ◆ 이수연 이수연 - 진성 '보릿고개' "가족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나누어 먹을 수 있다는 것이 큰 행복임을 일깨워 주는 곡인 것 같습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티브이데일리DB]
“하하는 어떤 아빠냐?” 질문에 심플(?)하게 ‘연예인 아빠’라고 답한 드림이, 그러나 곧바로 이어진 말은 찐찐찐 감동이었다하하의 붕어빵 아들 드림이에게 아빠는 어떤 존재일까? 14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추석을 맞아 멤버들의 가족이 등장했다. 이날 하하와 함께 한복을 입고 등장한 건 폭풍 성장한 그의 첫째 아들 드림이였다. 유재석이 몹시 반가워하며 “삼촌 기억하냐, 우리가 몇 살 때 봤냐”라고 묻자, 드림이는 “(2~3년 전인) 초등학교 2학년인가 3학년 때 봤다”고 기억을 떠올렸다. 이어 유재석이 “아빠한테 어젯밤에 (드림이가) 잠을 잘 못잤다고 들었다”고 말하자, 드림이는 솔직하게 “너무 떨린다”고 털어놨다.이때 하하가 “어젯밤에
영탁ㆍ김동찬ㆍ손태진ㆍ최수호ㆍ정다경ㆍ오유진, 귀성길 추천곡 [추석에 뭐 듣지?][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민족 대명절 추석. 닷새 가량 이어지는 연휴에 명절 계획을 세우는 손들도 분주했다. 그중 최고는 역시 고향 방문.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들과의 시간을 기대하며 귀성길에 오른 이들이 다수인 가운데, 가수 영탁, 김동찬, 손태진, 최수호, 정다경, 오유진이 설렘 속 떠나는 귀성길을 10배 더 즐길 수 있는 추천곡들을 티브이데일리에 보내왔다. ◆ 영탁 영탁 - 영탁 '풀리나' "한가위에 많은 분들께서 고향 방문하실텐데... 가시는 길과 가족 모든 분들 하시는 일 술술 풀리시라고 '풀리나' 추천드립니다." ◆ 김동찬 김동찬 - 정다한 '고향 친구' "고향에 사는 친구들을 생각하면 지금의 내가 아닌 어릴적 철없던 학생 시절의 제가 떠오르며 추억에 잠시 빠지더라고요. 휴대폰이 없던 초등학교 시절 제기차기, 축구, 친구들과 여기저기 돌아다녔던 그날이 생각나는 노래라서 추천하고 싶습니다." ◆ 손태진 손태진 - 정미조 '통영'(feat. 손태진) "오랜만에 고향으로 가는 길이 막혀서 지루하고 힘들지만, 도착하면 가족과 있을 아름다운 순간들을 떠오르게 하는 곡인 것 같습니다. '통영'이란 곡 자체도 통영 바다의 아름다움을 담은 곡인데 꼭 바다가 아니어도 나의 고향이, 그리고 부모님과 가족의 사랑의 포옹이 마치 아름다운 풍경처럼 가장 따뜻하고 아름답지 않을까요?" ◆ 최수호 최수호 - 최수호 '조선의 남자' "들으면 항상 힘이 나는 조선의 남자를 추천합니다. 차가 너무 막히고 졸릴 때 들으면 졸음이 싹~! 추천합니다." 최수호 - 최수호 '사랑시 고백구 행복동' "몽글몽글 귀여운 노래예요. 들으면 기분이 아주 좋아집니다. 풋풋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에 절로 기분 좋은 웃음이 날 거예요. 사랑하는 사람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세용." 최수호 - 남진 '님과 함께' "저는 이 곡만큼 신나는 노래를 들어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최고의 노래죠! 남진 선생님의 '님과 함께'! 모두가 아는 노래라 다같이 신나게 따라 부를 수 있어서 추천 합니다! 가족들과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 정다경 정다경 - 미쓰정(정다경) '좋습니다' "빠르고 신나는 템포이기 때문에 좋음운전을 방지해 줍니다. ^^" ◆ 오유진 오유진 - 오유진 '예쁘잖아' "차가 많이 막히는 귀성길에 제 목소리를 들으면서 조금이라도 심심하거나 힘들지 않고 즐겁게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티브이데일리DB, 소속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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