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5년만에 임직원 가족 3,000명 초대...복리후생 '호응'엔에이치엔이 가정의달을 맞아 임직원 가족 3,000여명을 초대, ‘위패밀리’ 행사를 개최하며 복리후생 면에서 임직원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자녀, 부모님과 함께 행사에 참여한 서비스운영팀 최성훈 선임은 “근무하고 있는 일터 곳곳을 가족들에게 보여줄 수 있어 뜻 깊었고, NHN구성원으로서 함께 한다는 자부심이 들었다”며 “위패밀리를 통해 처음으로 남긴 3대 가족 사진도 잊지 못할 선물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위패밀리 행사를 총괄한 컬처팀 권해정 팀장은 “NHN의 WE에는 나와 가족이 있다”며 “가족이 회사를 좋아할수록
김희선, 협박 택배에 각성→시父 권해효 사망에 혼란 ['우리,집' 첫방][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우리, 집' 김희선이 협박 택배를 받고 충격을 받았다. 24일 첫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우리, 집'에서는 가족 심리 상담 일인자 노영원(김희선)이 협박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노영원은 의사 남편, 재력있는 시부모, 엄친아 아들을 둔 엄마이자 아내, 며느리, 가족상담 일인자로 활약했다. 하지만 속은 위태로웠다. 이세나(연우)는 노영원 병원에 방문해 "선생님은 가족에 대해 다 아시냐"며 개인적인 질문을 던졌다. 이어 이세나는 "제가 답답한 건 제 행복을 위해서 그 사람을 이혼시키고 싶은 게 아니다. 서로 쇼윈도 부부로 살면서 왜 가족이라는 이유로 함께 살고 있나. 그래도 사람들은 절 비난하겠죠?"라고 털어놨다. 노영원은 이세나가 다시 가족에 대해 다 아냐고 묻자 "가족이라고 꼭 서로를 다 알아야 될까요?"라고 되물었다. 노영원은 자신의 책상으로 되돌아와 의문의 택배 상자를 발견했다. 상자 안에는 죽은 새가 목이 잘린 채 담겨있었다. 가족 사진과 '당신의 가정은 안녕하십니까?'라고 적힌 쪽지도 함께였다. 노영원은 큰 충격을 받았다. 착잡해진 노영원은 생각에 잠겼다. 그러고는 살다 보면 가끔씩 미끄러지기도 한다는 아버지의 조언을 되새겼다. 그는 "나는 미끄러지지 않을 거야"라고 다짐했다. 노영원 시아버지 최고면(권해효)은 존경했던 고향 선배이자 노영원의 아버지를 함정에 빠뜨려 자살로 내몰게 했었고, 때문에 죄책감에 시달리고 있었다. 하지만 노영원은 이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1> 최재진은 동료 성형외과 의사 오지은(신소율 분)과 묘한 사이였다. 최재진이 수술 후 고통스러워 하자 오지은이 최재진을 안아 달랬다. 홍사강(이혜영)은 아버지 노릇을 하려는 최고면에게 "평생을 바람만 피고 나돌다가 왜 이제와서 아버지인 척이냐. 바람핀 거 재진이한테 숨겨준 거 고마워하라고는 안 하겠다"고 비아냥댔다. 최고면은 "까발려지면 당신이 쪽팔리니까 숨긴 거 아니냐"며 분노했다. 다음날, 최고면이 개와 산책을 나섰다가 굴러온 큰 바위에 사망했고, 장례가 치러졌다. 노영원이 장례식장 구석에서 오열하던 이세나를 발견했다. 노영원은 앞서 이세나와의 상담 내용을 떠올리고는 시아버지 최고면과 이세나의 관계를 의심했다. 노영원은 최고면 유품을 정리하다가 자신의 아버지를 죽음으로 내몬 범인이 최고면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또한 노영원은 최고면 죽음에 기뻐하는 시어머니 홍사강과 마주쳐 의문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존 오브 인터레스트’ 스크린 속으로 옮긴 실제 아우슈비츠 장교 부부의 집과 정원[스포츠W 임가을 기자] 영화 ‘존 오브 인터레스트’가 실화를 기반으로 한 작품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극중 등장하는 실존 인물과 실존 공간에 관심이 모인다. ‘존 오브 인터레스트’는 작가 마틴 에이미스가 2014년에 출간한 동명 소설 속 주인공 파울 돌의 모델 루돌프 회스를 주인공으로 각색한 작품으로, 루돌프 회스는 아우슈비츠 수용소의 설계부터 참여해 총지휘관으로 수용소의 모든 것을 감독한 실존 인물이다. ▲ (위 부터) '존 오브 인터레스트' 스틸, 루돌프 회스 가족 사진 조나단 글레이저 감독은 “가해자들에게서 우리와 다른 점을 찾고, 괴물이라고 여기는 건 너무 쉽다”며, “가해자들의 평범함에 초점을 맞추고, 그들이 어떤 사람인지 알아보고자 했다. 우리가 가해자들과 연결되어 있다는 인식을 유지하는 것이 영화의 ‘아슬아슬한’ 지점”이라고 언급해 실존 인물과 그들의 평범한 일상을 영화에 그리게 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조나단 글레이저 감독과 제작진은 영화를 시작하기에 앞서 루돌프 회스와 그의 아내 헤트비히 회스에 대한 모든 자료들을 살폈다. 부부가 함께 가꾼 집과 정원, 가족들이 함께 찍은 실제 사진은 많은 영감을 주었다. 회스 가족의 집에서 일했던 정원사의 증언 역시 중요한 자료가 됐는데, 정원사는 루돌프의 전출 사실을 알게 된 헤트비히가 불평을 늘어놓는 모습을 봤다고 증언했다. 헤트비히가 정성을 다해 가꾼 집을 떠나야 한다는 사실에 분개하며, 강제로 쫓아내지 않는 이상 자기 발로는 절대 떠나지 않을 거라고 말했다는 증언은 영화의 가장 중요한 스토리의 시작점이 됐다. 또, 주인공들이 실존 인물인만큼 실제 회스 가족이 살았던 집을 섭외하고자 했던 조나단 글레이저 감독은 영화 배경 상 새집의 느낌을 재현하기에 많은 한계가 존재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조나단 글레이저 감독은 “우리가 알고 있는 회스 가족의 집과 최대한 똑같이 만들고자 했다. 수용소와의 근접성을 나타내는 게 가장 중요했다. 회스 가족이 정원을 어떻게 꾸몄는지 보여주는 한편, 그 정원의 벽 너머에 강제 수용소가 있다는 극단적인 분리는 정말 충격적이고 괴상한 것이었다”며, 회스 가족의 집에서 약 200m 떨어진 건물을 이용해 과거 사진과 도면에 따라 공간을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제작진은 회스 부부 집의 완벽한 재현을 위해 창문과 계단, 현관 등 내부와 외부 모든 공간을 손수 작업했다. 회스 부부가 약 3년에 걸쳐 만들었다고 알려진 집과 정원을 단 4개월 만에 완성한 영화 속 공간의 디테일은 실제 사진과 대조했을 때 체감할 수 있다. 한편 ‘존 오브 인터레스트’는 아우슈비츠 강제 수용소 담장 밖, 수용소 책임자 루돌프 회스 장교 부부의 평화로운 일상으로 공포를 전하는 영화로, 오는 6월 5일 개봉한다.
하나증권, 가족과 함께하는 패밀리데이 개최아시아투데이 김한비 기자 = 하나증권은 지난 11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하나증권 여의도 본사에서 패밀리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패밀리데이는 임직원 가족들에게 하나증권을 직접 둘러볼 기회를 제공하고, 회사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가족 일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6시간 동안 임직원 및 가족 6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놀거리, 먹거리, CEO자리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별프로 키즈존에서는 임직원 자녀들이 놀이기구를 이용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별프로 빌리지에서는 임직원이 가족들과 함께 가족 사진을 촬영하고 캐리커쳐, 디퓨져를 만드는 경험을 했다. 하나증권 투어에서는 대표이사와 임직원 사무실을 견학하는 등 간접적으로 가족이 일하는 근무환경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나증권 타운에서는 각종 레크리에션과 공연을 관람하고 푸짐한 경품도 제공됐다. 갈상면 하나증권..
역사적인 사진들 모음출처 : 여성시대 흥미돋는글 닐 암스트롱이 달에 두고 온 가족 사진 - 1969년 3245년 동안 묶여있던 투탕카멘 무덤의 봉인 - 1922년 인류가 에베레스트 정상에 첫 도달한 순간, 셰르파 텐징 노르가이의 모습 - 1953년 1차 대전 아이콘 중 한명인 독일의 붉은 남작과 그의 애완견 - 1915년 히로시마 전과 후 - 1945년 머그샷 찍는 스탈린 - 1911년 비틀즈의 마지막 단체 사진 - 1969년 마추픽추를 발견하고 첫 사진 - 1912년 뉴욕 타임스퀘어 - 1911년 처칠의 젊은 시절 - 1895년 타이타닉이 충돌한 빙하 - 1912년 출동 하기 전 마지막 사진을 찍는 카미카제 대원들 - 1944년 좌특통행에서 우측통행으로 바뀌던 날 - 1967년
킴 카다시안, 800억 집을 ‘겨울왕국’으로 꾸며…실제 나무만 수십 그루 [할리웃통신][TV리포트=유소연 기자] 할리우드 스타 킴 카다시안(43)이 6천만 달러(한화 약 779억 원)짜리 로스앤젤레스 저택의 뒷마당을 '겨울왕국'처럼 꾸며 눈길을 끌었다. 지난 23일 오후 킴 카다시안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뒷마당에 자란 수십 그루의 전나
분당댁 탕웨이 직접 찍은 가족 사진 화제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분당댁 탕웨이(湯唯·44)가 최근 크리스마스를 맞아 직접 찍은 가족 사진이 중화권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딸 섬머를 비롯한 가족이 온전히 보이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보인다. 중화권 연예계 정보에 밝은
"가족사진을 곱게 넣어서 현수막제작 들어간다..." 남편과 바람피운 불륜녀, 협박했다가.. 결국.. 집행유예40대 A씨가 남편과 외도를 한 여성을 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으며, 이에 대한 판결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되었다고 대구지법 제12형사부가 밝혔다.A씨는 지난해 여름 한 달간 B씨를 여러 차례에 걸쳐 협박하였다. 남편의 외도 사실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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