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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 Archives - 뉴스벨

#가정폭력 (56 Posts)

  • 호반호텔앤리조트 '사랑의 김치 나눔'…가정폭력 피해 청소년 등 지원 아시아투데이 이장원 기자 = 호반호텔앤리조트가 홀몸 어르신들과 가정 폭력 피해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사랑의 김치 나눔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호반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충북 제천 포레스트 리솜 리조트의 임직원들은 한식공간의 조희숙 셰프와 함께 정성껏 만든 김치를 지역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특히 이번 김장에는 제천 포레스트 리솜 리조트에서 직접 재배한 신선한 배추와 무가 사용됐다. 제천시 4-H 연합회의 추가 후원도 이뤄졌다. 호반호텔앤리조트는 최근 제천시 4-H 연합회와 함께 'F&B 신규 콘텐츠 개발 및 지역사회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캠패인에 동참한 조희숙 셰프는 한식의 대모로 알려져 있다. 그는 '한식공간'을 통해 미쉐린 1스타를 획득했으며,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어워드 및 여러 국제 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호반호텔앤리조트는 "올해 직접 재배한 식재료로 한식 대가와 함께 열심히..
  • 신용불량자 엄마가 딸 돈을 못 가져가자 한 행동: 듣기만 해도 숨이 턱하고 막힌다(물어보살) 자식을 소유물로 생각하고 있다. 11일 오후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부모님에게 모진 가정폭력과 돈 갈취를 당했다는 사연자가 등장한다.중학교 2학년 때, 부모님의 이혼 후 아빠와 3~4년 같이 생활하다가 성인이 되기 전까지는 엄마와 같이 살았다는 사연자.사연자의 아빠는 술을 먹고 막냇동생의 따귀를 때린 일이 있었고, 사연자 또한 폭행으로 갈비뼈 4개에 금이 갔다고 한다. 결국 오빠의 가정폭력 신고로 아빠는 수감되어 징역 4년을 살게 됐다고.아빠가 수감된 뒤로 엄마와 살게 된 사연자. 그러나 엄마쪽이라고 나은
  • 44세 주부가 남편 폰으로 딸 사진 보다가 받은 메일: 온몸의 털이 쭈뼛 선다(무엇이든 물어보살) 제대로 당했다. 지난 4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한 44세 가정주부 A씨는 7세 딸과 집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했다. 위자료를 주지 않는 전 남편 때문이다.A씨에 따르면 그의 남편은 사기꾼이다. 결혼 당시 A씨에게 진실을 말한 적이 없고, 성매매 또한 밥 먹듯이 했다고 한다. 현재는 상간 소송을 진행하는 중에 이혼 소송을 걸어 돈을 주지 않기 위해 일을 질질 끌고 있다고 한다.A씨가 남편을 처음 만난 것은 교회에서다. A씨는 자상하고 순진해 보이는 남편의 첫인상에 반해, 신용불량자임에도 결혼을 결정했다고 한
  • 45세 아내가 막말 남편에게 오히려 "미안해" 하는 이유: 듣고 나니 너무 기막히다(결혼지옥) 상황이 둘을 이렇게 만든 걸까?지난 4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에는 사채에 허덕이고 있는 결혼 18년 차 ‘신들린 부부’가 등장했다.‘신들린 부부’ 아내는 두 살 터울로 아이 셋을 낳고 경력이 단절돼 온라인 쇼핑몰을 시작했다. 사업은 직원을 6명이나 둘 정도로 승승장구했으나, 코로나19에 큰 타격을 받고 사채까지 써야 되는 상황에 처했다고. 어쩔 수 없이 남편은 안정적인 대기업을 퇴사하고 마련한 목돈으로 급한 불을 껐다고 한다. 이 때문인지, 아내는 남편에 대해 무서움 보다는 미안함이 더 크다고 말하는데. 과거
  • "진화와 서류상 이혼" 함소원, 셀프 이슈 메이커 [ST이슈]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드디어 전 남편 진화와의 이혼에 입을 연다. MBN 공식 유튜브 계정은 13일 MBN '가보자GO' 시즌3의 1화 쇼츠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엔 첫 게스트인 함소원이 등장했다. 영상 초반 딸과 함께 길을 걷던 함소원에게 지나가던 시민이 "이혼했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말하자 함소원은 "그렇게 됐다"고 답했다. 이후 함소원을 만난 MC들이 "최근 기사에 나온 것들은 사실인가?"라고 묻자 그는 "사실인 것도 있고, 사실이 아닌 것도 있다. 이런 건 좀 얘기를 해야 하지 않나 이런 생각이 있어서 출연했다"고 출연 배경을 밝혔다. 이어 홍현희는 "서류상 이혼을 하신 거냐?"라고 묻고, 이에 함소원은 "서류상 이혼을 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홍현희가 "이혼은 했지만 같이 살고 있다?"라고 말하자 함소원은 알 수 없는 미소를 지었다. <@1> 함소원은 지난 2017년 중국인 진화와 18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이들은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그러나 '아내의 맛' 출연 도중 한차례 이혼 위기를 겪었고, 설상가상으로 조작 논란까지 휘말리며 결국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됐다. 이후 함소원은 방송 활동 대신 해외 활동에 집중, SNS 등을 통해 대중과 소통 중이다. 다만 국내 방송 활동이 멈췄음에도, 여전히 '이슈 메이커'임은 분명하다. 문제는 모두 '셀프'라는 점이다. 지난해 4월 함소원은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돌연 이혼을 선언했다. 지속된 악플들을 견디기 힘들다는 뜻이었다. 그러나 함소원은 입장을 번복하며 부부 생활을 이어갔다. 그러던 중 지난달 남편 진화가 자신의 SNS를 통해 함소원의 가정 폭력을 호소했다. 그러나 해당 글은 곧바로 삭제됐고, 진화는 "함소원은 좋은 사람"이라며 입장을 번복했다. 함소원 역시 "진화도 좋은 사람"이라는 알 수 없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이들 부부를 향한 관심이 집중되자 함소원은 결국 "딸 앞에서 너무 많이 싸워서 진화와 이혼을 생각했다"며 지난 2022년 12월 이미 서류상으로 이혼한 상태임을 밝혔다. 그러면서도 "딸이 원하면 재결합 생각도 있다" "완전히 헤어졌다고 할 수 없다"는 등의 말을 덧붙였다. 방송과 SNS를 통한 부부 싸움, 갈등, 이혼 발표 등을 반복했던 이들인 만큼 대중의 피로도는 극에 달했다. 심지어 함소원이 방송을 통해 "사실이 아닌 것도 있다"며 대대적인 해명을 예고했다. 다만 함소원을 둘러싼 의혹들은 모두 본인과 주변에서 출발했다. 가정 폭력을 호소한 것도 전 남편 진화이며, 라이브 방송과 SNS 글로 이혼을 언급한 것은 본인이다. 과연 함소원이 이번 방송을 통해서는 또 어떤 입장을 밝히고, 어떤 해명을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 "일부 내용은 맞아" 가수 김수찬 부친이 가정폭력, 착취, 허위사실 유포 등 의혹에 대해 한 말: 그래 놓고 무슨 할 말이 있을까 싶다 가수 김수찬의 아버지가 입을 열었다. 김수찬의 어머니는 최근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연을 끊은 전 남편이 아들이 유명해지자 갑자기 나타나 대표 노릇을 하며 아들을 착취, 폭행하고 있다고 폭로했던 바. 김수찬의 소속사 현재엔터테인먼트는 김수찬 모친이 방송에서 주장한 가정폭력, 수익금 갈취, 허위 사실 유포 등에 대해 "팩트 체크는 모두 이뤄졌다. 방송에서 다뤄지지 않은 허위사실 및 명예훼손에 관한 다량의 증거들을 확보해 놓았다"라며 경찰에 신변 보호 요청 또한 진행했다고 밝혔는데. 이와 관련해, 김수찬의 아버지 김모씨
  • "폭력 심해" 가수 아들 앞길 작정하고 막는 전 남편의 만행은 한두 가지가 아니고, 자식 마음에 피멍 들게 한다(물어보살) 자식이 피눈물 흘리게 하는 부모를 진정 부모라 할 수 있을까.지난 2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현직 가수를 아들로 둔 어머니 A씨가 출연했다. 그의 고민은 자식 앞길을 막는 전 남편이었다.A씨가 전 남편과 부부의 연을 끊은 건 14년 전인 2010년. 하지만 그의 가족들은 여전히 남편이자 아버지란 존재에 휘둘리고 있었다. 특히 가수로 데뷔한 아들의 매니저로 전 남편를 앉힌 뒤 문제가 끊이지 않았다."이혼하고 1년 정도 지났을 무렵 아들이 노래로 TV에 나왔다. 그걸 보고 전 남편이 찾아왔다"고 말한 A씨는 당시
  • 함소원·진화, 셀프 불화설 수습 진땀…이번엔 "좋은 사람이에요" 해명 [ST이슈]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함소원, 진화 부부가 불화, 가정폭력 의혹에 대해 재차 해명했다. 얼굴 상처를 공개하며 아내 함소원과의 불화설을 셀프 제기했던 남편 진화다. 논란이 커지자 부부는 1차, 2차 해명에 나서며 수습에 열을 올리고 있다. 8일 진화는 자신의 SNS에 "어제 제가 한 행동에 대해서 아이 엄마한테 잘못된 행동이라고 생각한다"고 적었다. 이는 두 번째 해명글이다. 진화는 "아이 엄마는 좋은 사람이다. 저 사진 한 장 때문에 한 사람 망치지 말라"며 "사진의 상처와 함소원과 상관없다는 점을 다시 한번 알려드린다. 정말 죄송하다"고 밝혔다. 함소원 역시 자신의 SNS에 진화가 올린 해명글을 공유하며 "기사가 너무 많이 나오니 많이 놀랐더라. 여러분께 걱정을 드려서 저도 송구하다"고 가정 불화, 폭력이 없음을 강조했다. <@1> 진화는 지난 7일 새벽까지만 해도 피 흘리고 있는 상처 사진을 공개하며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던 바다. 그는 "나는 절대 배우라서 모함하는 것이 아니다. 8년 동안 정말 지쳤다"고 적어 주목받았다. 이를 두고 진화가 아내 함소원을 저격하고, 가정 폭력을 당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쏟아졌다. 각종 커뮤니티에도 해당 게시물이 공유되는 등 의혹은 계속됐다. 그러자 진화는 돌연 게시물을 삭제하고 "오해의 글을 잘못 썼다. 함소원은 나쁜 사람이 아니니 오해하지 마라. 잘못 보냈다"며 가족 사진도 게재했다. 함소원 또한 "진화도 좋은 사람"이라며 해명에 나섰다. 1차, 2차 해명 중이지만 논란은 사그라들지 않고 대중의 반감, 피로감만 더해질 뿐이다. 함소원과 진화는 지난 2017년 결혼 후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아내의 맛'을 통해 화목한 일상을 공개하며 큰 사랑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방송 조작 의혹으로 실망감을 안기며 하차, 현재 이들은 해외로 거주지를 옮겨 생활 중이다. 수차례 불화설에 휩싸였던 두 사람이다. 지난해 4월 함소원은 SNS에 "이제 어쩔 수 없다. 이혼하겠다"고 적어 모두를 놀라게 했지만, 돌연 라이브 방송을 켜고 이혼 선언을 반복해 황당함을 안기기도 했다. 이번 역시 진화가 올린 글로 시작된 불화설이지만, 하루도 안 돼 게시물을 삭제하고, 해명에 진땀을 흘리고 있다. 다만, 얼굴에 상처를 입게 된 이유는 무엇인지, 해당 글의 대상은 누구인지 등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고 있다. 셀프로 논란을 자초해 놓고 "한 사람 망치지 말라"식의 해명은 반감만 살뿐이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 함소원·진화, '일름보' 싸움 그만…가중되는 피로의 맛 [ST이슈]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방송인 함소원과 남편 진화의 불화설이 '또' 불거졌다. SNS로 싸우는 이들의 모습은 대중에겐 그저 '피로의 맛'이다. 진화는 6일 밤 자신의 SNS에 "함소원이 때렸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진화는 눈 밑, 코에 상처를 입어 피를 흘리고 있는 모습을 공개하며 "그가 배우이기 때문에 모함하는 것이 절대 아니다. 나는 8년 동안 너무 피곤했다. 정말 피곤하다"고 주장했다. 이로 인해 함소원의 가정 폭력 가해 의혹이 제기됐다. 그러나 진화는 돌연 해당 글을 삭제한 뒤 "제가 오해의 글을 잘못 썼다. 함소원은 나쁜 사람이 아니니 오해하지 마세요. 제가 잘못 보냈다"고 입장을 번복했다. 해당 글은 함소원의 SNS에도 게재됐다. 함소원은 해당 글에 대해 "진화 씨도 좋은 사람입니다. 놀라셨을 당신들을 위해 보냅니다"라고 덧붙였다. <@1> 앞서 함소원과 진화는 지난 2017년 18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으나, 함소원과 진화는 한차례 이혼 위기를 맞이했다. 두 사람은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갈등과 화해, 봉합을 보여주며 불화설을 일단락 지었다. 다만 함소원과 진화는 조작 논란으로 '아내의 맛'을 하차했고, 이후 개인 SNS 채널을 통해 대중과 소통 중이다. 그러나 함소원은 지난해 4월 돌연 "이제는 어쩔 수가 없다. 이혼하겠다. 이혼해주세요. 내가 남편에게 또 시댁 어르신께 간청드렸다. '아내의 맛'에서 나만 빠지면 다 해결된다고 생각했었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았다""고 호소했다. 또한 함소원은 "내 주도하에 조작되었다고 몇몇 안티가 이상한 글을 보내기 시작했다. 그 내용은 공개하기도 무서운 내용들을 보내기 시작했다"며 "나는 시어머니, 시아버님께 이혼하겠다고 말씀드릴 수밖에 없었다. 나 하나로 인해 그동안 귀하게 자라온 남편에게 시댁 식구분들에게도 너무 큰 상처를 드린 것 같아서 나 하나 없어지면 될 것 같아서 남편에게 묻고 또 묻고 시부모님께도 계속 울며 말씀드렸다"고 말했다. 두 번째 이혼설에 두 사람의 파경을 향해 관심이 집중됐지만, 함소원과 진화는 라이브 방송에서 "중국 방송을 하다가 한국에 기사가 났다고 해서 잠깐 끄고 여러분 마음을 진정시키려고 왔다"며 이혼 입장을 번복했다. 이어 이번엔 진화가 함소원의 가정 폭력을 주장하며 피해 사실을 호소했다. 그러나 이젠 누리꾼들 조차 두 사람의 갈등이 진실일지, 혹은 또 단순 다툼일지 추측하길 포기한 모양새다. 물론 두 사람의 위기는 진짜일지 모른다. 다만 매번 대중에게 '일름보' 식 폭로전을 펼친 뒤 '얼렁뚱땅' 재결합 소식을 전하는 이들 부부의 태도를 향한 피로감은 극에 달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 “엄마, 삼촌, 이모에게 매일 맞던 생후 400일 아기가 결국 세상을 떠났습니다” 생후 400일의 아기를 1개월간 학대하고 폭행해 숨지게 한 20대 친모와 공범들에게 20년 이상의 징역이 선고되었다. 학대는 나무 구둣주걱을 포함한 다양한 도구로 이뤄졌으며, 범행 강도는 점차 거세졌다. 이들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아기를 제대로
  • “사실 아니다” 정면 돌파하는 나균안, 돌덩이 지고 가는 롯데 아내 A씨의 불륜 의혹 제기에 법적 대응 예고 불륜 자체는 처벌 어렵지만 가정폭력 있었다면 심각 서준원 잃었던 롯데, 개막 전부터 찝찝함 기분 안고 출항 준비 롯데 자이언츠 나균안(26)이 최근 불거진 불륜 의혹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하며 ‘정면 돌파’ 의지를 밝혔다. 나균안은 28일 구단을 통해 “최근 알려진 일은 사실이 아니며, 그 부분은 법무적인 대응을 하고 있다”고 알렸다. 이어 “개인적인 일로 시즌 직전에 우리 구단과 감독님, 그리고 선수들에게 죄송스럽다. 무엇보다 응원해주시는 팬 분들에게도 죄송한 마음이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2020년 12월 나균안과 결혼한 아내 A씨는 최근 자신의 SNS 라이브방송을 통해 “남편이 불륜을 저지르고 있다”고 주장했다. 나균안이 A씨에게 폭력을 행사해 경찰과 구급차가 출동한 적이 있다는 폭로도 했다. 해당 내용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급속도로 펴지며 논란이 됐다. 나균안은 이날 불륜 의혹을 부인했지만, 현재 이혼을 위한 법적 절차를 밟고 있다는 사실은 인정했다. 의혹이 불거졌다는 자체만으로도 불안하다. 나균안은 롯데 마운드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다. 지난해 23경기(130.1이닝) 6승 8패 평균자책점 3.80을 기록했다.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야구 국가대표팀에 발탁돼 금메달 획득에 기여할 정도로 선발 투수로서 크게 성장한 투수다. 나균안은 현재 일본 오키나와에서 진행 중인 롯데의 2차 스프링캠프에 참가해 2024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27일 삼성 라이온즈와 연습경기에 선발 등판, 3이닝 1안타 1볼넷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현재로서는 스프링캠프 일정을 정상적으로 마칠 것으로 보이지만, 시즌 개막 후에는 어떤 상황에 놓일지 알 수 없다. 불륜이 사실로 드러나도 법적인 처벌은 할 수 없다. 국민 스포츠가 된 프로야구 선수로서 외도에 따른 거센 비판은 피할 수 없지만, 법적으로 철퇴를 내릴 수는 없다. 문제는 가정폭력이다. A씨 주장대로 폭행이 있었다면, 결코 개인사 문제로 축소할 수 없다. 가정 폭력에 엄격한 메이저리그(MLB)처럼 KBO리그도 폭행과 폭력에 대해서는 상벌위원회를 통해 징계를 내릴 수 있다. 아직 입증된 것은 없고 나균안도 “사실이 아니다”라며 정면 돌파 의지를 밝힌 상태다. 그러나 롯데 구단이나 팬들은 불안하다. 지난해 선발 자원 중 하나인 서준원(24)이 아동 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징역 3년,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고 방출됐던 불미스러운 기억이 있다. ‘우승 청부사’ 김태형 감독을 불러놓고 가을 야구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롯데는 개막 전부터 돌덩이 하나 지고 가는 기분은 피할 수 없게 됐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겨라 조선” 조총련 등에 업고도 패배…북한도 파리행 좌절 놀라운 선수! 오타니, 첫 시범경기서 대형 홈런 “컨디션 좋아져” 벌써 LPGA 10년차, 고진영에게 대회 3연패란? ‘황선홍 감독 임시체제’ 축구대표팀, 3월 태국과 월드컵 예선 2연전 승점5 앞선 현대건설, 다음은 정관장…GS칼텍스 봄배구 좌절?
  • “불륜보다 더 큰 문제는…” 나균안 논란 일파만파…관계자 입에서 무서운 말 나왔다 롯데 투수 나균안의 아내의 불륜 폭로로 인해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야구위원회는 가정 폭력에 대해 단호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균안은 현재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며 불륜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가정 폭력이
  • 나균안 “가정폭력·불륜 사실 아냐…현재 이혼 절차 중” 롯데 자이언츠 투수 나균안이 아내의 폭로에 대해 반박했다. 구단은 폭행과 내연 관계 부인하며 친구와의 만남에 동석한 것 뿐이라고 전했다. 이에 나균안은 앞으로 이혼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 ‘나 홀로 집에’ 데빈 라트레이, ‘여친 살해시도’ 혐의로 재판 중 입원…”위독한 상태” [할리웃통신] [TV리포트=강성훈 기자] 영화 '나 홀로 집에' 아역 출신 배우 데빈 라트레이(47)가 가정폭력 재판 중 입원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2일(현지 시간) 외신 'TMZ'은 데빈 라트레이의 가정폭력 재판이 연기됐다고 보도했다. 데빈 라트레이는 지난 2
  • 쇠파이프로 아내 죽인 변호사, 알고 보니 '이혼 소송' 2번이나 당했다 대형로펌 변호사, 아내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 아내는 가정폭력과 괴롭힘을 주장하며 이혼 소송 제기. 변호사는 "의도 없었다" 주장. 첫 공판은 19일.
  • 병무청 신검 전 성전환수술 하고 싶단 남동생, 아버지 격노하자 꺼낸 역대급 '망언' 남성이 장난으로 입대를 피하려고 트랜스젠더가 되고 싶다고 말한 사연이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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