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제품 밀착 관리하니… 하이마트, 고객 방문·실적 '쑥'롯데하이마트가 1년 만에 흑자 전환을 이뤄낸 것에 이어 이익 극대화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도 나서고 있다. 내실을 다지고 고객 방문 빈도를 높인 전략 실행이 효과를 보고 있다는 자신감에 따른 것이다. 구매주기가 길고 경기변동에 민감한 가전 유통업계의 불황이 지속되고 있어 당분간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도 있지만 올해 1분기 실적이 준수한 만큼 우려보다 기대감이 큰 상황이다. 12일 롯데하이마트에 따르면 롯데하이마트는 지난해부터 시작한 '가전 클리닝'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던 '홈 만능해결 서비스'의 품목을 확대해 최근 △매트리스 클리닝 △홈 클리닝 등 2가지 방문 서비스를 추가했다. 또한 연장보증보험과 파손보장보험 등 2가지 보장보험 서비스도 강화했다. 가전 클리닝은 고객의 가정을 방문해 세탁기, 에어컨 등 가전제품을 분해해 세척·점검하고 살균처리까지 해주는 서비스로 가전제품 수명 연장 등의 효과로 인해 호평을 받았다. 여기에 최근에는 매트리스 클리닝과 입주를 앞두고 있는 집을 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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