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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12 Posts)

  • '영월 역주행 참변' 아빠 잃은 뒤 2세 아들이 꿈에서 깰 때마다 하는 말 영월에서 음주운전 차량의 역주행 사고로 가장을 잃은 가족이 여전히 큰 상처와 악몽에 시달리고 있다.
  • "이제야 엄마를 이해" 손담비가 40살에야 알게 된 엄마의 과거: '데자뷔'라는 말이 완벽하게 들어맞아 소름 돋는다 손담비와 손담비의 엄마는 모두 20살에 가장이 되었다.4일 방영한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이하 ‘아빠나’)에서 손담비와 손담비의 엄마가 서로의 상처를 마주했다. 자식이 벌어온 돈을 쓰는 것에 극도로 예민해 버럭버럭 화를 냈던 손담비 엄마는 사실 죄책감에 시달리고 있었다. 손담비 엄마는 손담비에게 "엄마는 (네게 생활비 받을 때마다) 마음이 쓰리다. 자식한테 벌레처럼 붙어서 사나 싶다"고 토로했는데, 이는 자신이 20살에 가장이 된 경험이 있기 때문이었다.이날 방송에서 손담비 모녀는 함께 시장 나들이를 하러 갔다. 그곳
  • 마침내 ‘트래블카드 어벤져스’ 완성…뭐가 가장 강력할까? [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NH농협카드(사장 윤성훈)가 해외결제 특화카드를 선보이며 국내 5대 금융지주의 ‘트래블카드 어벤져스’가 완성됐다. 신한·KB국민·하나·우리·NH농협카드는 각각 취급 통화 수, 해외여행 혜택, 국내 캐시백 혜택 등을 내세우며 회사별 트래블카드를 뽐내고 있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카드는 이번주 해외 결제 특화카드인 ‘NH트래블리체크카드’를 출시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NH농협카드에서도 해외여행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한 트래블카드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하나카드·우리카드·신한카드·KB국민카드에 이어 NH농협카드도 관련 상품 출시을 출시하면서 국내 금융지주계 카드사 모두 해외결제 특화카드 시장에서 경쟁하게 됐다. 해외결제 특화카드는 오프라인에서 환전하는 과정을 거치지 않고 외화를 환전·결제·인출할 수 있는 카드다. 흔히 ‘트래블카드’로 불리고 있다. 트래블카드 모두 해외 이용 수수료 면제 혜택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다. 해외 가맹점 결제 및 해외 ATM/해외 창구 현금 인출 시 국제브랜드 수수료 및 해외 서비스 수수료가 면제된다. ‘트래블카드’를 가장 먼저 선보인 곳은 하나카드다. 하나카드는 지난 2022년 '트래블로그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트래블로그는 하나머니앱을 통해 무료 환전하고 트래블로그 카드로 결제 및 출금 수수료 없이 전세계에서 이용 가능한 하나금융그룹의 해외여행 서비스다. 무료 환전이라는 화두를 제시하며 해외여행 업계의 ‘퍼스트 펭귄’이 된 트래블로그는 지난달 서비스 가입자수가 500만명을 돌파하는 등 승승장구하고 있다. 하나카드는 연내 가입자 700만명 돌파를 기대하고 있다. 트래블로그는 내가 원하는 ‘환율’로 원하는 ‘시점’에 24시간 365일 모바일로 실시간 환전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오는 25일 콜롬비아, 칠레, 카자흐스탄 등 12종이 늘어나 취급 통화가 53종으로 확대되고 8월 중 알제리, 에티오피아 등을 포함한 5종을 더해 총 58종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지난 4월 41종으로 확대한 후 불과 4개월 만에 단행된 것으로 무려 17종 통화가 늘어나는 것이다. 트래블로그는 이용객 확대에 지난 4월 트래블로그의 연결 계좌를 전 은행으로 확대했다. 이전까지는 하나금융그룹(하나은행, 하나증권, 하나저축은행) 관계사 계좌 등록만 가능했지만 현재 토스, 카카오, 신한, KB국민 등 내가 쓰는 은행 계좌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타 은행을 이용하는 손님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따라 이뤄진 확대로 트래블로그 서비스의 접근성 및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하나카드에 이어 트래블 체크카드를 선보인 곳은 신한카드다. 신한카드는 올 2월 'SOL(쏠)트래블 체크카드'를 선보였다. 신한카드가 신한은행과 손잡고 선보인 ‘신한카드 SOL트래블 체크’는 해외 여행 관련 프리미엄 혜택과 국내 할인 혜택을 담고 있다는 특징이 있다. 트래블카드를 해외 여행뿐만 아니라 국내 일상생활에서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미국 달러, 일본 엔, 유로 등 통화 31종을 수수료 없이 환전할 수 있으며 전 세계 공항 라운지 1200여곳을 상·하반기 1회씩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환전 후 전용 외화계좌에 보유하고 있는 외화 중 미달러(USD)와 유로(EUR)에 대해서는 각각 연 2%, 연 1.5%의 특별금리도 적용한다. ‘SOL트래블 체크카드’는 해외 여행을 위한 특화 프리미엄 서비스도 제공한다. 전 세계 1,200여개 공항라운지 무료 이용(상, 하반기 각 1회), 마스터카드 트래블 리워드 서비스(25개국 400여개 가맹점 캐시백 최대 10%)혜택과 더불어 ▲일본 3대 편의점 5% 할인 ▲베트남 Grab 및 롯데마트 5% 할인 ▲미국 스타벅스 5% 할인 등 혜택을 연회비 없이 모두 누릴 수 있다. KB국민카드도 올 4월 해외결제 특화 신용카드인 ‘KB국민 위시 트래블’ 신용카드와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이 상품은 전월 실적 조건과 한도 제한 없는 해외 이용 수수료 면제, 전월 실적 조건과 한도 제한 없는 해외 이용 환율 우대 100%(USD기준) 등이 특징이다. 여기에다 국내 혜택도 빠짐없이 챙길 수 있다. 고객들이 자주쓰는 일상영역인 △온라인 쇼핑 △온라인 패션 △커피 △편의점 △영화관 5개 영역에서 KB Pay로 결제 시 10% 할인을 제공한다. 추가로 국내 여행 할인 혜택도 있어 해외 여행을 가지 않더라도 국내 일상영역과 여행관련 업종 혜택으로도 월 최대 6만 5천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지난 6월에는 우리카드가 '위비트래블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위비트래블 체크카드는 ▲해외결제 수수료 면제 ▲국제브랜드 수수료 면제 ▲해외ATM 출금 수수료 면제 ▲전 세계 1300여 개 공항 라운지 연 2회 무료 이용 등 혜택을 제공한다. 트래블카드의 마지막 주자인 NH농협카드는 이번주 ‘NH트래블리체크카드’를 출시했다.NH트래블리체크카드는 해외결제/출금 시 원화 환산 절차 없이 현지 통화로 바로 결제/출금된다. 자동 충전 서비스를 겸비해 외화 잔액이 부족해도 원화계좌에서 자동 환전 및 인출된다. 마스터카드 트래블 리워드(MTR) 서비스도 제공한다. 전 세계 400여 개 유명 가맹점에서 결제 금액의 최대 10%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전 세계 공항 라운지 혜택은 전월 30만 원 이상 이용 시 더라운지(The Lounge) 앱을 통해 연 1회 무료 이용할 수 있다. 후발주자인 NH농협카드는 전월 실적 조건 없는 무제한 캐시백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국내 가맹점에서 이용 금액의 0.2%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며, 국내 온라인 가맹점에서 NH pay로 결제할 경우 0.3% 캐시백, 국내 ㆍ편의점ㆍ커피전문점ㆍ대중교통 이용 시 0.6% 캐시백으로 더 큰 혜택을 제공한다. 홍지인 한국금융신문 기자 helena@fntimes.com
  • 기업은행 들어오면 안 나간다…‘이직률’ 가장 낮은 이유는 [한국금융신문 이용우 기자] 국책은행인 IBK기업은행 이직률이 은행권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중은행들이 인력 조정을 위해 과감한 희망퇴직을 단행하는 것과 다르게 비교적 안정적인 근무 여건이 만들어져 있기 때문이다. 금융권 최초로 ‘육아휴직 3년 도입’과 양성평등과 같은 사회적 이슈에서 시중은행과 차별화 전략을 내놓으면서 낮은 이직률이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4일 은행권에 따르면 기업은행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기재된 기업은행의 지난해 총 이직률은 3.46%를 기록했다. 2022년보다 0.06%포인트(p) 낮아졌다. KB·신한·하나·우리금융 등 4대 금융의 이직률은 지난해 7.6%를 보였다. 2022년엔 9.0%를 기록한 바 있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일반 금융사가 기업은행보다) 이직률이 높은 이유는 대규모 희망퇴직을 매년 진행하고 신규채용 규모는 줄인 영향”이라며 “은행으로만 산정하면 이직률은 더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희망퇴직이나 계약만료, 해고 등을 제외하고 본인 희망에 따른 이직을 나타내는 자발적 이직률은 기업은행이 지난해 1.05%로 4대 금융의 5.3%보다 낮았다. 각 금융사의 지난해 자발적 이직률을 보면 △신한금융 7.2% △하나금융 7.1% △우리금융 5.2% △KB금융 2.2%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수치로만 보면 기업은행의 직원들이 다른 금융사보다 이직을 적게 한다고 볼 수 있을 것”이라며 “객관적으로 확인하기 어렵지만 외부에서 (기업은행의) 업무 강도가 비교적 낮다고 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업계에선 기업은행이 국책은행인 만큼 일반 금융사처럼 무리하게 인력 조정을 하지 않아 직원들의 희망퇴직 부담이 적고, 은행이 직원 복지를 높이기 위해 꾸준하게 노력하면서 이런 결과가 나온 것으로 평가한다. 기업은행은 양성평등을 포함한 다양성을 존중하는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한 결과로 지난해 ‘2023 블룸버그 양성평등지수’에 금융권 최초 편입됐다. 2022년엔 유엔여성역량강화원칙(WEPs)에 가입했다. 여성역량강화원칙은 여성 인권을 증진시키고 여성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와 유엔여성기구(UN Women)가 2010년에 공동 발족한 이니셔티브다. 기업은행의 지난해 말 여성 관리자 비율은 35.4%로 OECD 평균(33.7%)을 상회했다. 여성 최고경영자(CEO) 탄생도 기업은행에서 먼저 나왔다. 권선주 전 행장은 2013년 12월 은행권 1호 여성 행장에 이름을 올렸다. 현재 기업은행에선 오은선 금융소비자보호그룹 부행장과 김운영 자산관리그룹 부행장이 여성 부행장으로 업무를 맡는 등 양성평등 정책이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다 기업은행은 지난해 은행권 최초로 육아휴직 3년 도입했다. 시중은행들이 육아휴직 2년제를 유지하고 있지만 기업은행은 정부의 저출산 해결 의지에 맞춰 직원 복지 수준을 높였다. 직원들 사이에서도 육아휴직 3년 도입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영업점포 감축도 기업은행은 국책은행 특성상 시중은행처럼 적극적으로 추진하지 않고 있다. 지난해 3월부터 올해 3월까지 1년 동안 기업은행 영업점포는 3개 증가했다. 같은 기간 4대 시중은행에선 총 35개 점포가 사라졌다. 시중은행이 직원 감축을 진행하며 점포 통폐합을 할 수 있었던 반면 기업은행은 직원 유지와 함께 기업고객 편의를 위해 점포를 쉽게 줄이기 어려운 것으로 전해진다. 기업은행 한 영업점포 직원은 “지점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시중은행 대비 내점 고객이 적은 편”이라며 “다만 실적 압박은 비슷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용우 한국금융신문 기자 lee@fntimes.com
  • [DQN] 하나은행, 직원 1인당 돈 가장 많이 벌었다…국민은행 최하위 [은행 경영효율성 분석②]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4대 시중은행의 올해 1분기 직원 1인당 생산성이 일제히 하락했다. 가장 높은 생산성을 기록한 곳은 하나은행으로, 직원 한명당 8800만원의 충당금적립전이익을 벌어들였다. 홍콩 H지수(항셍중국기업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배상 규모가 가장 큰 KB국민은행의 경우 최하위로 밀려났다. 연간 기준으로는 4대 은행의 1인당 생산성이 지난 2020년부터 꾸준히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 전환 및 경영 효율화 전략의 일환으로 점포와 인력을 줄인 영향이다. 1인당 예수금과 대출금도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한국금융신문이 KB·신한·하나·우리 등 4대 은행의 생산성 추이를 분석한 결과 이들 은행의 직원 1인당 충전이익은 올 1분기 기준 평균 72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분기(9500만원) 대비 24.2% 감소한 수치다. 충전이익은 은행이 거둔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 영업외손익을 더한 뒤 판매관리비를 뺀 금액이다. 이를 국내 직원 평균 수로 나눈 값이 1인당 충전이익이다. 1인당 충전이익은 직원 1인당 생산성을 나타내는 지표로, 생산성이 높을수록 직원 업무 효율이 높다는 것으로 해석한다. 4대 은행의 1인당 충전이익이 줄어든 건 홍콩 H지수 손실 고객 배상 비용을 대규모로 반영한 영향이 크다. 4대 은행은 대규모 손실이 발생한 H지수 ELS와 관련해 지난 4월부터 자율 배상 절차에 돌입했다. 올 1분기 ELS 배상 금액을 영업외비용으로 인식한 규모는 국민은행 8620억원, 신한은행 2740억원, 하나은행 1799억원, 우리은행 75억원 등이다. 4대 은행 충전이익* 및 직원 1인당 생산성** 추이                 (단위: 억원, 명) 은행명 항목 19Y 20Y 21Y 22Y 23Y   23Y1Q 24Y1Q KB국민은행 충전이익 35,664 37,163 40,162 46,033 53,261   15,029 6,505 1인당 생산성 2.01 2.08 2.30 2.64 3.12   0.89 0.37 직원수(평균) 17,562 17,547 16,957 16,755 16,350   16,190 16,082 신한은행 충전이익 31,565 31,919 32,601 42,382 42,764   12,339 10,587 1인당 생산성 2.17 2.19 2.27 3.03 3.15   0.91 0.79 직원수(평균) 13,833 13,891 13,554 13,391 13,136   13,224 12,970 하나은행 충전이익 33,374 32,009 34,998 45,307 51,906   13,522 11,213 1인당 생산성 2.50 2.50 2.67 3.60 4.16   1.11 0.88 직원수(평균) 12,452 11,956 12,149 11,587 11,643   11,415 11,752 우리은행 충전이익 26,029 23,426 31,721 39,345 39,970   11,834 12,051 1인당 생산성 1.67 1.53 2.17 2.80 2.89   0.87 0.84 직원수(평균) 14,633 14,479 13,850 13,301 13,129   13,049 13,615 * 충전이익 = 충당금 적립전 이익 (데이터분석=KFT연구소 / 자료=각사, 금융감독원) ** 1인당 생산성=충당금적립전이익/직원 평균 수 은행별 생산성을 보면 4대 은행 가운데 1인당 충전이익이 가장 높은 곳은 하나은행이었다. 하나은행의 올 1분기 1인당 충전이익은 8800만원이었다. 지난해 1분기(1억1100만원)과 비교하면 20.7% 줄었다. 같은 기간 충전이익이 1조3522억원에서 1조1213억원으로 17.1% 감소한 반면 직원 평균 수는 1만1415명에서 1만1752명으로 3% 늘어난 영향이다. 우리은행의 1인당 충전이익은 1년 전(8700만원)보다 3.4% 감소한 8400만원으로 하나은행 다음으로 높았다. 우리은행의 경우 1분기 충전이익이 1조1834억원에서 1조1051억원으로 4대 은행 중 유일하게 늘었다. 비이자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1.8% 늘었고 H지수 ELS 판매 잔액이 적어 관련 손실이 제한적인 점이 충전이익 개선을 이끌었다. 다만 직원 평균 수가 1만3049명에서 1만3615명으로 증가하면서 1인당 충전이익은 뒷걸음질 쳤다. 신한은행의 1인당 충전이익은 7900만원으로 작년 1분기(9100만원)에 비해 13.2% 줄었다. 신한은행은 1분기 충전이익으로 전년 동기(1조2339억원) 대비 14.2% 감소한 1조587억원을 올렸다. 직원 평균 수는 1만3224명에서 1만2970명으로 1.9% 감소했다. 국민은행의 1인당 충전이익은 3700만원으로 4대 은행 중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전년 같은 기간(8900만원)보다 58.4% 감소한 수치로, 하락 폭도 가장 컸다. 국민은행의 1분기 충전이익은 지난해 1분기(1조5029억원) 대비 56.7% 감소한 6505억원으로 1조원 밑으로 떨어졌다. 직원 평균 수도 1만6190명에서 1만6082명으로 108명 줄었다. 시장에선 은행권이 H지수 ELS 관련 비용을 일회성 요인으로 털어낸 만큼 2분기부터는 실적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은 “4~5월 은행 대출성장률이 양호하고, 2분기 NIM 하락 폭도 그다지 크지 않은 데다 홍콩 ELS 충당금 환입 발생 가능성 등을 감안하면 2분기 실적은 시장의 우려와 달리 컨센서스를 상회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내다봤다. 4대 은행은 디지털 전환 전략과 경영 효율성 제고 차원에서 점포 통폐합을 실시해왔다.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시스템에 따르면 4대 은행의 영업 점포(지점‧출장소) 수는 2018년 말 3563개에서 2019년 3525개, 2020년 3303개, 2021년 3079개, 2022년 2883개, 2023년 2826개로 꾸준히 줄어 5년 새 20.7% 감소했다. 4대 은행은 작년 한해에만 점포 57개를 없앴고 올 1분기에도 13곳의 점포가 사라졌다. 4대 은행은 인력 감축을 위해 대규모 희망퇴직을 실시하기도 했다. 4대 은행의 임직원 수는 2018년 말 6만1642명에서 지난해 말 5만6536명으로 줄었다. 점포와 직원 수가 줄면서 은행 생산성도 높아졌다. 4대 은행의 1인당 충전이익 평균은 2020년 2억800억원, 2021년 2억3500억원, 2022년 3억200억원, 2023년 3억3300만원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 특히 하나은행은 지난해 1인당 충전이익으로 2022년(3억6000만원) 대비 15.6% 늘어난 4억1600만원을 기록했다. 직원 평균 수가 2022년 1만1587명에서 2023년 1만1643명으로 늘었지만 같은 기간 충전이익이 4조5307억원에서 5조1906억원으로 급증한 영향이다. 반면 우리은행의 경우 작년 1인당 충전이익이 2억8900만원으로 4대 은행 중 유일하게 2억원대에 그쳤다. 2022년(2억8000만원) 대비로는 소폭 늘어난 수치다. 4대 은행 직원 1인당 예수금 및 대출금 추이                 (단위: 억원) 은행명 항목 19Y 20Y 21Y 22Y 23Y   23Y1Q 24Y1Q KB국민은행 1인당 예수금 187 207 229 253 270   265 282 1인당 대출금 152 167 186 203 213   207 217 신한은행 1인당 예수금 205 227 254 279 294   298 314 1인당 대출금 162 175 196 213 222   223 237 하나은행 1인당 예수금 220 232 263 309 330   341 350 1인당 대출금 177 184 209 238 246   246 254 우리은행 1인당 예수금 186 200 228 257 269   271 278 1인당 대출금 151 162 185 204 210   207 212 (데이터분석=KFT연구소 / 자료=각사, 금융감독원) 4대 은행의 직원 1인당 예수금과 대출금도 증가세다. 4대 은행 직원 1인당 예수금 평균은 2020년 216억5000만원, 2021년 243억5000만원, 2022년 274억5000만원, 2023년 290억7500만원으로 확대됐다. 같은 기간 대출금 평균 역시 160억5000만원, 172억원, 194억원, 214억5000만원, 222억7500만원으로 늘었다. 올 1분기 기준으로는 1인당 예수금이 305억9200만원, 대출금이 2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1%, 4.2% 증가했다. 은행들이 점포 폐쇄를 통한 생산성 제고를 이어가기는 쉽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금융당국이 지난해 5월부터 ‘은행 점포 폐쇄 내실화 방안’을 시행하는 등 은행 점포 폐쇄에 제동을 걸었기 때문이다. 금융위는 은행이 점포를 닫기 전에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의견 수렴을 거치고, 점포 폐쇄 결정이 내려지면 소비자가 불편을 겪지 않도록 공동 점포·이동점포 등 대체점포를 마련하도록 했다. 아울러 연 1회 실시하던 점포 폐쇄 관련 경영 공시를 분기별 1회로 확대하고 신설 또는 폐쇄되는 점포 수뿐만 아니라 폐쇄 일자, 폐쇄 사유 및 대체수단을 추가로 제공하도록 했다. 이에 은행들은 일반 지점을 줄이는 대신 고액 자산가 대상 점포를 신설하거나 기존 지점을 자산관리 센터로 전환하는 등 특화 점포를 늘리고 있다. 특화 점포는 자산관리(WM) 수수료를 통해 비이자이익을 늘려 수익성 제고 효과도 볼 수 있다. 은행권 관계자는 “은행 고객의 모바일뱅킹 이용 비중이 갈수록 커지는 상황에서 이용률이 떨어지는 점포 중심으로 통폐합하면서 생산성이 개선된 측면이 있다”며 “앞으로는 빠르게 점포를 축소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이는 만큼 새 수익원을 발굴해 생산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DQN(Data Quality News)이란 한국금융신문의 차별화된 데이터 퀄리티 뉴스로 시의성 있고 활용도 높은 가치 있는 정보를 전달하는 고품격 뉴스다. 데이터에 기반해 객관성 있고 민감도 높은 콘텐츠를 독자에게 제공해 언론의 평가기능을 강화한다. 한국금융신문은 데이터를 심층 분석한 DQN를 통해 기사의 파급력과 신인도를 제고하는 효과를 기대한다. 한아란 한국금융신문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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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방산업계 영업왕"...LIG넥스원 방산4사 중 가장 적은 판관비로 수주 휩쓸어 [한국금융신문 홍윤기 기자] 최근 글로벌 군사적 긴장감이 높아짐에 따라 국내 방산 업계가 해외 수주가 잇따르고 있다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LIG넥스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저마다 몇년치 일감을 쌓아두고 있다. 이 중 방산업계 영업왕을 꼽으라면 LIG넥스원이다. 지난해 가장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함과 동시에 가장 적은 판관비로 방산업계 최대 규모의 신규수주를 올렸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LIG넥스원은 지난해 매출액 2조3085억원, 영업익 1853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4%, 6%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8.07%로 방산 4개사 가운데 가장 높았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7.38%, KAI는 6.48%, 현대로템은 5.86%를 기록했다. 매출액 기준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9조3590억원), KAI(3조8193억원), 현대로템(3조5874억원) 등 방산 4개사 중 꼴찌였지만 가장 남는 장사를 했다. 알짜 영업의 비결은 적은 판관비였다. 판매, 관리, 유지에서 발생하는 비용으로 판매수수료, 급여, 복리후생비, 임차료, 접대비 등이 여기에 속한다. 지난해 LIG넥스원의 판관비는 1604억원이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보다 7배 많은 1조1372억원을 지출했다. 현대로템과 KAI도 각각 2543억원, 2163억원을 지출해 LIG넥스원 보다 많았다. 돋보이는 것은 LIG넥스원이 적은 판관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전체 신규수주액을 공개하지 않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제외하고 주요 방산기업 가운데 최대 규모 수주를 올렸다는 점이다. LIG넥스원은 지난해 9조5881억원의 신규수주를 올렸다. 특히 4분기에 8조 2105억원을 수주했다. LIG넥스원은 지난해 4분기 사우디아라비아 4조3000억원 규모 천궁-II 사업과 국내에서 3조9000억원 규모 사업을 수주했다.수주잔고는 지난해 수주잔고 7조5293억원 대비 12조원 늘은 19조5934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지난해 가장많은 판관비를 지출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체 수주액을 공개하지 않았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방산관련 프로젝트 가운데 비닉 프로젝트가 많아 전체 수주액을 공개하기는 힘들다”고 햇다. 판관비 지출 2인 현대로템은 레일솔루션(철도)·디펜스솔루션(방산)·에코플랜트(산업인프라) 합산 7조6709억원 규모 신규수주를 기록했다. KAI는 신규 수주 4조6395억원을 기록했다. 이상현 IBK애널리스트는 “LIG넥스원이 유도무기의 명가임을 재확인했다”며 “올해에도 매출액 이상의 신규수주로 신규수주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홍윤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ahyk815@fntimes.com
  • 젊은 아빠들, 화상 입어 중태…어린이날 밝혀진 '비극적인' 사고 전주 리사이클링타운에서 발생한 가스 폭발 사고로 5명의 근로자가 화상을 입었습니다. 사고 원인은 메탄가스 폭발로 추정되며, 피해자들은 위중한 상태입니다. 사고로 인해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가장들도 피해를 입었습니다.
  • [전문] 이창용 한은 총재 "물가상승률 목표수준 수렴 언제 확신할 수 있을 지 가장 고민하고 중점"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12일 기준금리를 연 3.5%로 10연속 동결한 금융통화위원회 직후 기자간담회 모두발언에서 "금통위원들이 지금 가장 고민하고 중점을 두고 있는 점은 물가 상승률이 목표수준으로 수렴할 것으로 언제 확신할 수 있을지 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오늘 금통위는 근원물가 상승률이 둔화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지만 소비자물가 전망의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기 때문에 현재의 긴축 기조를 유지하면서 물가 흐름을 점검해 나가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하였다"며 "이 결정은 금통위원 전원 일치였다"고 밝혔다. 특히, 이 총재는 "향후 통화정책 운용과 관련해서는 성장 흐름, 가계부채 추이, 주요국 통화정책의 탈 동조화와 환율 변동성 등도 당연히 고려하겠지만, 금통위원들이 지금 가장 고민하고 중점을 두고 있는 점은 물가 상승률이 목표수준으로 수렴할 것으로 언제 확신할 수 있을지 하는 것이며 이러한 확신이 들 때까지는 현재의 긴축 기조를 충분히 유지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이 과정에서 앞으로 입수되는 데이터를 토대로 우리가 지금 보고 있는 물가와 성장률 전망이 어떻게 변하는지를 5월 경제전망 등을 통해 계속 점검하면서 앞으로의 통화정책 운용 방향을 판단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이 총재 모두발언 전문. 기자간담회 모두발언(2024.4.12일) □오늘 금융통화위원회는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현재의 3.50%에서 유지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먼저 국내외 경제 여건을 설명드린 후에 기준금리 결정 배경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대외여건을 살펴보면, 세계경제는 완만한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주요국별 경기 상황은 차별화되고 있습니다. 미국은 견조한 고용 상황과 소비 증가세 지속으로 금년중 성장률이 당초 예상보다 크게 높은 2%대 중반으로 전망되는 반면 유로지역은 부진한 성장 흐름이 이어지다 하반기 이후 완만히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은 부동산 경기 부진이 지속되겠지만 경기부양책과 수출 개선의 영향으로 4%대 중반의 성장세가 예상됩니다. 주요국의 인플레이션은 추세적으로 낮아지고 있지만 둔화 속도는 국가별로 차이가 있습니다. 미국은 3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5%로 높아지고 근원물가 상승률은 전월과 같은 3.8%에 머무르는 등 둔화 속도가 더딘 반면 유로지역은 소비자물가와 근원물가 상승률 모두 2%대로 낮아지는 등 상대적으로 빠르게 둔화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인플레이션이 2% 수준으로 수렴하는 시기도 유로지역은 2025년 중반으로 예상되는 반면 미국은 2025년 하반기 이후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국제금융시장에서는 미국의 양호한 경제지표에 영향받아 미 연준의 6월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가 약화되었습니다. 주요국 국채금리는 하락하였다가 3월 하순 이후 반등하였고 미 달러화는 강세를 나타내었습니다. □다음으로 대내여건을 살펴보면, 국내 경기는 수출이 반도체를 중심으로 증가세를 지속하면서 개선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앞으로도 국내 경제는 소비 회복세가 완만한 가운데 미국의 견조한 성장과 반도체 경기 회복으로 수출 증가세가 예상보다 확대되면서 전체적으로는 개선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내수와 수출 부문 간의 차별화된 흐름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금년 성장률은 지난 2월 전망치였던 2.1%에 부합하거나 상회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향후 성장경로는 주요국 통화정책, IT경기 개선 속도,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구조조정 등에 영향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 물가는 3월중 근원물가 상승률이 2.4%로 낮아지고 여타 기조적 물가 지표들도 둔화 추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농산물가격과 국제유가 상승으로 전월과 같은 3.1% 수준을 나타내었고 단기 기대인플레이션율은 3.2%로 상승하였습니다. 앞으로도 근원물가 상승률은 지난 2월 전망경로에 부합하는 둔화 추세를 지속하면서 금년말에는 2% 수준으로 낮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반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점차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중동지역 지정학적 리스크의 전개양상과 국제유가 움직임, 농산물가격 추이 등과 관련한 전망의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입니다. 앞으로 국내 경기와 물가가 당초 전망대로 흘러갈지는 5월 전망에서 좀더 명확히 말씀드릴 수 있을 것입니다. □국내 금융·외환시장에서는 장기 국고채 금리가 미 연준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가 약화되면서 최근 반등하였고 원/달러 환율은 미 달러화 강세와 주변국 통화의 약세로 상승하였습니다. 가계부채와 주택시장 상황을 보면, 가계대출은 주택관련대출의 증가세 둔화로 2개월 연속 감소하였습니다. 주택매매가격은 매수심리 부진이 이어지면서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지속하였으며,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은 질서있게 구조조정되고 있지만 관련 리스크는 잠재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같은 대내외 정책 여건을 고려한 기준금리 결정배경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 금융통화위원회는 근원물가 상승률이 둔화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지만 소비자물가 전망의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기 때문에 현재의 긴축 기조를 유지하면서 물가 흐름을 점검해 나가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이 결정은 금통위원 전원 일치였습니다. □향후 통화정책 운용과 관련해서는 성장 흐름, 가계부채 추이, 주요국 통화정책의 탈 동조화와 환율 변동성 등도 당연히 고려하겠지만 금통위원들이 지금 가장 고민하고 중점을 두고 있는 점은 물가 상승률이 목표수준으로 수렴할 것으로 언제 확신할 수 있을지 하는 것이며 이러한 확신이 들 때까지는 현재의 긴축 기조를 충분히 유지할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앞으로 입수되는 데이터를 토대로 우리가 지금 보고 있는 물가와 성장률 전망이 어떻게 변하는지를 5월 경제전망 등을 통해 계속 점검하면서 앞으로의 통화정책 운용 방향을 판단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 아내와 두 자녀를 둔 40대 가장이 공원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40대 남성이 공원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로고 사진 / 연합뉴스 지난 16일 경찰에 따르면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제조업체 근로자 40대 A씨가 지난달 28일 여수시 2청사 인근 공원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에 유족은 A씨의 극단적 선택이 직장 내 괴롭힘과 연관성이 있다고 보고 직장동료 B씨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다. 유족은 “고인은 다수의 직장동료에 의해 험담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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