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가스값 당분간 동결…당정 "여론 수렴 후 결정"정부·여당이 전기·가스요금 인상을 잠정 연기하기로 31일 합의했다. 에너지 공기업의 재무 상황 악화 등 불가피성은 인정되지만, 구조조정이 선행돼야 하고, 국민 부담이 가중되는 점 등을 고려했기 때문이다. 당정은 이날 국회에서 전기·가스요금 관련 당정 협의회를 열고 이처
한전 32.6조 적자, 가스공사 8.6조 미수금…요금 반영 못한탓(종합)국제 에너지 가격이 급등하는 상황에서 전기요금과 가스요금을 억눌러온 결과 한국전력과 한국가스공사의 재무구조가 크게 악화됐다. 한전은 지난해 사상 최악인 32조원대 적자를 냈고 가스공사도 8조원대의 미수금을 기록했다. 적절한 전기·가스요금 인상으로 재무구조를 개선하는 것
취약계층 동절기 가스요금 최대 59만원 할인…월 최대 14만8000원아시아투데이 장예림 기자 = 한국가스공사는 취약계층 도시가스 요금 감면 확대를 위해 정부와 함께 '사회적 배려대상자에 대한 도시가스요금 경감지침'을 개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정부와 가스공사는 민수용 가스 요금 인상으로 인한 사회적 배려대상자의 동절기 난방비 부담을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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