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박지현 (1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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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세 트로트 가수 박지현이 로망이었던 침대 팽개치고 날마다 잠 청하는 곳: 심하게 친숙해서 내 얘기인 줄 알았다(나혼산) 서울살이 2년차 트로트가수 박지현의 일상이 공개됐다. 목포 출신으로 '미스터트롯2' 준우승자인 박지현은 8일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서울 오면 높은 건물에 사람이 너무 많더라"며 "처음 왔을 때 제일 신기했던 것은 사람들이 버스 타려고 줄을 서있는 모습"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무슨 놀이공원인 줄 알았다"라고 말을 덧붙인 박지현은 "처음에 올라와서는 엄마랑 전화할 때 (주변에서 사투리를 들을까 봐) 많이 위축됐던 것 같다"라고 쑥스러운 듯 웃음 짓는데. 이제는 좀 익숙해진 박지현은 최근 좁은 원룸을 벗어나 이사하면서 평소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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