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투자자들 "민주당 과세 추진, 사다리 걷어차기"더불어민주당이 정부여당의 가상자산 과세 유예 방안을 거부하면서 공제액을 일부 늘린 타협안을 내놨지만 '사다리 걷어차기'라는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 민주당이 과거 가상자산을 '사기'로 규정하며 산업 육성은 모르쇠했으면서도 세수를 확보하려 형평성에 맞지 않고 성급한 과세를 추진한다는 지적이다.21일 국회청원 페이지에 따르면, '2025년 1월 1일 코인 과세 유예 요청에 관한 청원'에는 2일 만에 5만9000명이 동의한 상태다. 해당 청원에서 청원인은 "금융투자소득세와 가상자산 과세 유예는 하나의 세트다. 둘은 같은 투자인데도 불구하고…
野 과세 강행에 뿔난 코인 투자자들..."항의 전화하라" 움직임까지정부여당이 추진하는 가상자산 과세 유예안에 더불어민주당이 반대 입장을 고수하자 투자자들이 분노하고 있다. 유예 논의가 한 번 더 보류되자 민주당 측에 항의 전화를 하자는 단체 움직임까지 포착됐다.19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이날 조세소위에서 가상자산 과세 유예 등을 논의했지만 보류하기로 했다.정부는 2024년 세법 개정안에서 가상자산 과세 도입 시기를 내년에서 2027년으로 유예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당초 정부는 내년 1월 1일부터 가상자산 소득에서 기본공제 250만 원을 제외한 금액에 대해 20%(지방세 포함 2…
세금으로 코인 시장 쪼그라든 日..."세제 개편해달라"국내보다 앞서 가상자산 과세를 시행한 일본에서 세제 개편을 요구하는 주장이 나왔다. 일본의 현행 세법이 현지 가상자산 시장 위축을 부추겼다는 것이다.3일 가상자산 전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일본 가상자산 비즈니스 협회(JCBA)와 가상자산 거래소 협회(JVCEA)는 최근 일본 당국에 가상자산 소득세 개편 요청서를 제출했다. 주요 내용은 ▲가상자산 거래 수익을 기타소득이 아닌 별도 소득으로 구분 ▲트레이딩을 통한 소득의 분리과세, 손실 이월 등이다.일본은 2018년부터 가상자산으로 얻은 이익에 대해 과세 중이다. 현행 세제에서는 …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 유튜브 채널 개편[인포스탁데일리=임재문 기자]두나무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는 유튜브 채널을 개편했다고 29일 밝혔다. 교육과 재미를 두루 갖춘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방침이다.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는 유튜브 채널명을 기존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_official'에서 '업투뷰(UPto-View)'로 변경했다. 업투뷰는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의 시각으로 가상자산 시장을 본다'는 의미를 담았다. 채널명 변경에 맞춰 유튜브 채널 로고와 디자인도 새롭게 단장했다.유튜브 채널 개편과 함께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빗썸, 이용자 보호 위한 ‘가상자산 불공정거래 신고 포상제’ 운영…최대 3억원 포상[한국금융신문 전한신 기자] 빗썸(대표이사 이재원)이 건전하고 투명한 가상자산 시장 조성을 위해 8일부터 ‘불공정거래 신고 포상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빗썸의 불공정거래 신고 포상제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에 앞서 임직원들의 비윤리적·위법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다. 빗썸은 기존에도 거래지원 및 가상자산 사기 관련 신고 채널을 운영해 왔지만, 불공정거래 행위에 보다 엄정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포상금 제도를 도입키로 했다. 불공정거래 신고 대상 행위에는 빗썸 임직원이 ▲거래지원을 전제로 대가를 요구하는 행위 ▲미공개 중요 정보를 누설하거나 이용하는 행위 ▲시세조종 등 불공정거래행위에 직·간접적으로 가담하는 행위 ▲이해관계자로부터 금품, 향응, 편의 등을 수수하는 행위 ▲회사 자산 및 정보를 부적절하게 사용하거나 이를 이용해 부당한 이득을 취하는 행위 등이 있다. 포상금 규모는 최대 3억원이며 제보 내용 확인 결과 빗썸 내부 징계 처분 혹은 법원에 의해 신고 내용이 사실로 확정되는 경우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지급을 결정한다. 제보는 긴급사고 접수 대표전화와 이메일을 통해 할 수 있다. 이재원 빗썸 대표이사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을 앞두고 건전한 시장 질서 확립을 위해 불공정거래 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응코자 한다”며 “빗썸은 임직원 내부통제 강화 및 윤리 의식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빗썸 임직원들은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준수 및 불공정거래 근절을 위해 지난 1일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서약식’을 진행한 바 있다. 전한신 한국금융신문 기자 pocha@fntimes.com
이용자보호법 규제 공백 우려 목소리…국회 "조속히 2단계 법안 추진"오는 7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을 앞두고 업계 관계자들이 1단계 법안의 미비한 점을 지적하고 향후 마련될 2단계 법안에서 보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국회에서도 2단계 법안을 촘촘하게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실 주최로 열린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과 향후 과제' 세미나가 개최됐다. 해당 세미나는 22대 국회가 열리고 나서 처음 개최된 가상자산 주제 세미나다.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은 환영사를 통해 "오는 7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을 앞두고 있는데, 처음 법 제정했을 때…
김주현 금융위원장 “투자자 보호·금융안정 위해 가상자산 불공정거래 엄정히 대응할 것”[한국금융신문 전한신 기자]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25일 가상자산거래소 대표들에게 “오는 7월 19일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이 시행되는 만큼 정부는 투자자를 보호하고 금융안정을 지키기 위해 불공정거래 등에 엄정히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가상자산사업자 간담회’를 열고 “거래지원 기준 등 투명한 자율규제 질서를 확립하고 이상거래 감시‧보고 등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석우 두나무(업비트) 대표, 이재원 빗썸 대표, 차명훈 코인원 대표, 오세진 코빗 대표, 조영중 스트리미(고팍스) 대표 등 5대 가상자산 원화거래소 대표와 김재진 디지털자산거래소공동협의체(DAXA)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 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가상자산과 블록체인 기술 분야는 가능성과 리스크가 병존하고 있다”며 “새로운 기술의 잠재적 가능성을 열어두되 적절한 규제를 통해 위험을 완화하고 이용자를 보호하는 균형 잡힌 접근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도 글로벌 동향에 맞춰 명확하고 합리적인 가상자산시장 규율체계를 갖추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참석자들은 간담회에서 ▲가상자산법 및 시행령의 규율 내용 ▲가상자산법 안착을 위한 감독 방안 ▲거래지원 모범사례 등 가상자산사업자의 규제이행 준비 현황 등을 검토‧논의했다. 앞서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이용자 예치금과 가상자산의 구체적인 보관‧관리 방법, 과징금과 벌금액의 기준이 되는 부당이득 산정방식 등을 규정하는 가상자산법 시행령이 의결됐다. 금융당국은 가상자산거래소가 준수해야 하는 의무이행 사항 등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으며 가상자산법 안착을 위해 법률 시행 전까지 이상거래 감시시스템 등을 시범운영(Pilot Test)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조사 대상 종목 선정, 중요 사건 신속 조사 및 유관기관 협업체계 등 불공정거래 근절을 위한 구체적 감독 방안 등에 대해서도 검토‧논의했다. DAXA는 ‘거래지원 모범사례’를 마련‧시행할 예정이다. 간담회에서 DAXA는 거래지원 심사의 요건 및 절차, 거래소의 정보공개 방안, 적격 가상자산의 대체 심사 방안 등 주요 내용을 발표했다. 가상자산거래소 대표들은 가상자산법 시행에 앞선 각사의 준비상황 등을 공유했고 향후 가상자산시장 제도화 방향 등 자유로운 의견도 제시했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내달 19일 시행되는 가상자산법이 조기에 안착할 수 있도록 금감원 등과 함께 시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사업자 등의 법규 준수와 관련된 준비상황 등을 철저히 관리‧감독해 나갈 것”이라며 “가상자산법 시행에 우선 만전을 기하되 향후 글로벌 규제 동향 등을 감안해 단계적으로 추가 제도개선 방안에 대해서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 위원장은 간담회에 앞서 디지털금융정책관 정규화 및 가상자산과 신설 등의 내용을 담은 ‘금융위원회와 그 소속기관 직제’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정부서울청사 15층에서 현판식을 진행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 위원장은 “이번 조직 정규화는 더욱 혁신 친화적인 금융정책에 대한 국민의 기대에 부응해 온 결과며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디지털금융정책관이 미래금융을 위한 디지털 금융 전환과 신산업 육성을 적극 지원하고 디지털 분야의 촘촘한 금융안전망을 마련함으로써 혁신이 지속가능할 수 있도록 디지털 금융의 명실상부한 컨트롤타워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전한신 한국금융신문 기자 pocha@fntimes.com
비트코인 떨어질 때...'이 테마' 가상자산 올랐다비트코인 약세장이 지속되는 동안 밈코인 테마는 강세를 보였다.25일 듄애널리틱스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3개월 동안 가상자산 테마 중 밈코인만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밈코인 테마 가상자산들은 3개월 동안 18.53% 상승했다. 하락세가 큰 테마는 웹3 게임(-65.70%), 탈중앙화 물리적 인프라 네트워크(DePIN·-55.71%), 탈중앙화 AI(-55.04%) 등이었다.밈코인 종목 중 시장에 잘 알려지지 않은 신규 가상자산들이 주로 큰 상승폭을 보였다. 구체적으로 ▲NPC(568.40%) ▲APU(269.16%) ▲BOB…
업비트 VS 빗썸…신규 상장 입금·거래 이벤트로 맞대결국내 가상자산거래소 1·2위 업비트와 빗썸 간 이벤트 경쟁이 불붙었다. 나란히 실전 투자대회 개최에 이어서, 최근 신규 상장 코인의 입금 및 거래 이벤트를 잇따라 선보였다. 시작은 업비트가 빨랐다. 업비트는 지난 20일 시리즈 이벤트 ‘석우형이 쏜다!’를 발표하며, 첫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1·2위 업비트와 빗썸 간 이벤트 경쟁이 불붙었다. 나란히 실전 투자대회 개최에 이어서, 최근 신규 상장 코인의 입금 및 거래 이벤트를 잇따라 선보였다. 시작은 업비트가 빨랐다. 업비트는 지난 20일 시리즈 이벤트 ‘석우형이 쏜다!’를 발표하며, 첫
비트코인 5월 이후 처음으로 8900만원대 추락[인포스탁데일리=임재문 기자]비트코인이 5월 15일 이후 처음으로 6만3000달러가 붕괴됐다. 24일 오전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지난 5월 이후 처음으로 9000만원대가 무너져 8900만원대에서 거래됐다. 미국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박스권에 갇혀 있었던 비트코인 가격은 정례회의에서 발표된 금리 동결 및 인하 횟수 축소 발표 이후 박스권 하단을 깨고 연일 하락하고 있다.별다른 상승 모멘텀이 없는 가운데, 엔비디아를 필두로 미국 기술주 랠리가 지속되고 있어 투자자들도 빠져나가고 있다. 지난주
금감원, 가상자산 사업자에 ‘콜드월렛 관리’ 등 미흡사항 개선 권고금융감독원이 ‘가상자산 이용자보호법’ 이행을 지원하기 위한 컨설팅 과정에서 이용자자산 분리보관과 콜드월렛 관리 등 일부 미흡사항을 파악해 개선을 권고했다.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2월~4월 15개 사업자를 대상으로 가상자산법 이행 준비 실태 파악 및 지원을 위한 현장컨설팅을 실시한 결과 고유·고객 가상자산을 지갑 간 분리 없이 동일 지갑에 혼장 보관하는 등의 미흡사항을 파악했다.이번 컨설팅은 법률상 사업자의 의무인 ▲이용자 자산 관리 ▲거래기록 유지 및 보고체계 ▲이상거래 감시의무를 중심으로 실시했다.컨설팅 결과 이용자자산 …
코인 사칭 투자로 200% 넘게 손실 본 최진혁에게 신동엽이 한 말, 정말 신박하다배우 최진혁이 코인 사칭 투자로 200% 손실을 봤다고 고백했다. 개그맨 신동엽은 최진혁의 투자 사기에 대해 언급하며, 최진혁은 사기 당하면서 스트레스를 푼다는 얘기는 처음 들어본다고 말했다. 최진혁은 어머니의 화를 사기 때문에 이런 얘기를 하고 싶지
빗썸과 투썸의 만남…"커피 마시니 가상자산 쿠폰 주네"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여름을 맞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와 '썸머 더블 리워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해당 행사는 투썸플레이스 매장에서 제품 구매 시 가상자산으로 교환할 수 있는 빗썸 포인트와 투썸플레이스 제품 교환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다.행사는 이날부터 20일까지 약 2주 동안 전국 투썸플레이스 매장에서 진행된다.투썸플레이스 매장에서 1만원 이상 구매 시 빗썸포인트 5000점 쿠폰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쿠폰은 빗썸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오는 23일까지 등록 가능하며, 이를 통해 지급받은 포인트는 빗썸 포인트샵에서 가…
비트코인, 美 고용지표 둔화에 7만달러선 회복…이더리움 동반 강세 [가상자산 통신][한국금융신문 전한신 기자] 암호화폐(가상자산) 대장주 비트코인이 미국의 구인 건수 감소와 유럽중앙은행(ECB)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에 7만달러(한화 약 9590만원)선을 회복했다. 5일 가상자산 정보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오전 11시 30분 기준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2.51% 오른 7만988.08달러(약 972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일주일 전 대비로는 10.01% 상승했다. 같은 시간 알트코인 대장주 이더리움은 전날보다 0.89% 오른 3805.38달러(약 521만원)를 기록하며 3800달러선을 회복했다. 앞서 지난달 26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상장을 승인하면서 ‘반짝’ 급등에 성공했지만, 이후 하락 전환하며 6만달러 후반대에서 등락했다. 반면 이날 비트코인은 한때 7만1000달러(약 9724만원)를 넘어서는 등 7만달러선에 안착하는 모습이다. 이날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한 배경은 미국 노동시장의 수요 흐름을 보여주는 구인 규모가 4월 들어 2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인하 기대감이 커진 영향이다. 미 노동부가 공개한 구인·이직보고서(JOLTS)에 따르면 4월 구인 건수는 805만9000건으로 전월 대비 29만6000건이 줄었다. 이는 지난 2021년 3월 이후 3년 2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840만건)도 하회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 금리선물 시장은 연준이 오는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를 내릴 가능성을 66% 정도로 반영했다. 또한 유럽중앙은행(ECB)이 이번 주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전망도 비트코인 가격 상승세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ECB는 6일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정례 통화정책회의를 개최할 예정인데, 시장에서는 ECB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p) 내릴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시장에서는 비트코인이 향후 10만달러(약 1억3695만원)까지 갈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이 나오고 있다. 마이클 노보그라츠(Michael Novogratz) 갤럭시 디지털(Galaxy Digital) 최고경영자(CEO)는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정치 환경이 디지털 자산에 대해 호의적 입장으로 선회하고 있어 비트코인 가격은 올해 연말까지 10만달러 이상까지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한신 한국금융신문 기자 pocha@fntimes.com
빗썸, 유튜브 채널 재단장…"가상자산 정보 제공 앞장"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공식 유튜브 채널을 재단장한다고 5일 밝혔다.빗썸은 그동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기 예방 캠페인, 서비스 이용법, 이벤트 소개 등 영상을 게재했다.이번 재단장을 통해 빗썸은 가상자산 관련 정보를 직관적으로 전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 뉴스 콘텐츠들을 선보일 계획이다.첫선을 보이는 코너는 가상자산 뉴스 콘텐츠 '리얼타임 빗썸'이다. 리얼타임 빗썸은 실시간으로 발생하는 다양한 가상자산 소식들을 짧고, 쉽게 풀어서 소개하는 가상자산 뉴스 콘텐츠다. 기존 뉴스톤이 아닌 캐주얼하고 트렌디하게 전하는 것이 특징이라…
업비트, 개인정보보호 자문위 출범…프라이버시 홈페이지 오픈 [가상자산 통신][한국금융신문 전한신 기자]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지난 4일 서울 강남구 업비트 라운지에서 ‘업비트 개인정보보호 자문위원회’ 발족식을 열고 위원 3인을 위촉했다고 5일 밝혔다. 위원회는 박광배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 김범수 연세대학교 정보대학원 교수, 김도엽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 등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박광배 변호사가 맡았다. 업비트 개인정보보호 자문위원회는 업비트가 처리하는 개인정보를 전문적인 시각에서 검토하고 열람 정정·청구권 등 이용자의 자기결정권 보장을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박광배 위원장은 “자문위원회는 정기 회의를 통해 국내외 개인정보 이슈 및 동향을 분석하고 업비트 서비스가 더 나은 방향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업비트는 자문위원회 출범과 함께 업비트의 개인정보보호 활동을 소개하는 ‘업비트 프라이버시 센터’ 홈페이지를 새롭게 선보였다. 프라이버시 센터는 업비트의 개인정보 처리방침과 정보보호체계 인증 현황, 보안강화 조치 기능 등을 소개한다. 자문위원회 활동 역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유된다. 두나무는 업비트 프라이버시 센터를 통해 개인정보보호 6대 원칙도 공개했다. 개인정보 최소 수집의 원칙을 비롯해 ▲개인정보보호 중심 설계 ▲개인정보 목적 외 처리 제한 ▲개인정보의 안전한 관리 ▲이용자의 권리 보장 ▲법률 및 감독기관 가이드 준수 등이다. 업비트는 6대 원칙을 기반으로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처리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정재용 두나무 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는 “신뢰할 수 있는 가상자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이용자 정보보호를 위한 다양한 기술적, 정책적 활동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업비트는 앞으로도 개인정보 처리 현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이용자의 자기결정권을 보장하는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한신 한국금융신문 기자 pocha@fntimes.com
웹3 콘퍼런스 '쟁글 어돕션'...국내외 참가사 공개웹3 솔루션 업체 쟁글은 오는 7월 한국과 일본 양국 수도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B2B 웹3 콘퍼런스 ‘어돕션(Adoption)’ 주요 참가사와 연사 및 발표주제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어돕션에서는 △커뮤니티 △지식재산(IP) △스테이블코인 △실물 웹3 솔루션 업체 쟁글은 오는 7월 한국과 일본 양국 수도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B2B 웹3 콘퍼런스 ‘어돕션(Adoption)’ 주요 참가사와 연사 및 발표주제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어돕션에서는 △커뮤니티 △지식재산(IP) △스테이블코인 △실물
[人사이트]안현준 포블 대표 “원화 거래소 도약해 가상자산 시장 발전 이바지”“포블은 원화 거래소로의 진입을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금융당국 요구사항을 지속 확인하고 개선하는 한편, 은행과 협상을 이어가며 실명 입출금 계좌 연동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안현준 포블게이트 대표는 군 본부와 정부부처에서 중장기정보화전략계획(ISP) “포블은 원화 거래소로의 진입을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금융당국 요구사항을 지속 확인하고 개선하는 한편, 은행과 협상을 이어가며 실명 입출금 계좌 연동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안현준 포블게이트 대표는 군 본부와 정부부처에서 중장기정보화전략계획(ISP)
[코인뉴스] 텔레그램 '낫코인', 7일 전 저점 대비 379%↑..."고래 매수 증가"지난 5월 출시된 글로벌 메신저 텔레그램 기반의 게임 프로젝트 '낫코인(NOT)'이 7일 전 최저점 대비 379% 오르는 등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가격이 상승하며 글로벌 거래소의 거래량도 6조원을 돌파했다.3일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 오후 2시 기준 낫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4%오른 0.02018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7일 0.005287달러 대비 이날 고점 가격은 379% 오른 0.025335달러를 기록했다.거래량도 증가했다. 글로벌 시황 중개 플랫폼 코인마켓캡 오후 2시 기준 낫코인의 24시간 거래량은 전…
코인판 '악재'된 日...4200억원치 비트코인 또 해킹일본 거래소 해킹이 가상자산 시장 악재로 떠오르고 있다. 2014년 일본 가상자산 거래소 마운트곡스 해킹 사건이 해결되기도 전에 4200억원 상당 가상자산이 또 도난당했다. 일본에서 거래소 해킹으로 발생한 누적 피해액(해킹 당시 가격 기준)은 1조5200억원에 달한다.3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외신에 따르면 일본 DMM 그룹의 가상자산 거래소 DMM비트코인에서 지난달 31일 482억엔(약 4234억원) 상당의 비트코인이 부정 유출됐다. DMM 비트코인은 비트코인 등 약 40개의 가상자산 거래를 지원하고, 이용자 계좌 약 37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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